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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벅스, 내년까지 전국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 도입

스타벅스코리아가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매장에 도입하는 등 일회용 컵 감축을 위한 친환경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 이현욱 LG전자 부사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등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와 이를 위한 실질적인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용성과 편의성, 그리고 환경성을 모두 고려한 방향으로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고객이 손쉽게 개인 다회용 컵을 관리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모든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스타벅스는 작년부터 4개 매장(경동1960점, 숙명여대정문점, 고대안암병원점, 창원대로DT점)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하며 이에 따른 고객 만족도 및 참여율, 운영 효율성 등을 테스트한 바 있다.그 결과 텀블러 세척기를 운영하는 매장은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세척기 도입 이전에 비해 약 30%가 증가했으며, 일반 매장에 비해서는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17% 높은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세척이 편리하고 이동중에도 위생적으로 텀블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시범 운영 매장 고객의 긍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꼽혔으며, 이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빈도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제주, 세종, 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600개 매장을 목표로 텀블러 세척기 본격 도입에 착수한다. 이후 매년 순차 도입을 통해 3년 내에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전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전체 음료 주문 건수 중 7% 수준의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를 2026년까지 2배 이상의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보다 많은 다회용 컵 사용 참여를 장려하고자 관련 캠페인을 강화해 나간다.스타벅스는 매년 개인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5월부터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도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기존에 개인 컵을 가장 많이 사용한 일부 고객에게 제공했던 혜택을 확대해 5월 10일부터는 매월 10일마다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별 1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실제로 별을 2개 지급한 지난 10일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올해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 대비 약 20%가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개인 컵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고객 1명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차순위 25명에게 1달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여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적극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텀블러 세척기 협약을 통해 정부-기업-민간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일회용품 저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과 운영을 통해 환경을 위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7 14:51
경제일반

작년 카페·패스트푸드점서 사용한 일회용컵 10억 개 넘어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해 사용된 일회용컵이 10억 개를 넘었다. 하지만 정작 매장에 회수되는 것은 18.8%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 14곳과 패스트푸드 업체 4곳(2019년까지는 5곳)에서 지난해 10억2389만1300여 개의 일회용 컵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5억3496만3000여 개를 사용해 현재 속도대로라면 지난해 사용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2017~2019년 연평균 사용량이 7억8484만5000개였던 것에 비해 2020년부터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유행 등이 여파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부와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스타벅스·배스킨라빈스·빽다방 등 카페와 맥도날드·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 업체는 사용량 등 현황을 환경부에 제공해왔다. 문제는 일회용 컵 회수율이 2017~2021년 연평균 27.5%(2억3857만5000여 개)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회수된 일회용 컵은 1억9283만9000여 개로 18.8% 수준이었고, 올해 상반기는 8664만4000여 개로 회수율이 16.2%에 그쳤다. 일회용컵 회수율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점의 탄산음료용 플라스틱컵 등 합성수지컵 때문이다. 지난해 패스트푸드점 합성수지컵 회수율은 67.2%로 종이컵(22.2%)보다 훨씬 높았다. 카페전문점은 작년 기준 합성수지컵 회수율이 7.6%에 그치며 종이컵 회수율도 14.3%였다. 이에 환경부는 ‘가맹점이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의 매장’서 음료를 일회용컵에 받으려면 음료값과 함께 보증금 300원을 내도록 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오는 12월 2일 시행 예정이다. 보증금은 컵을 반납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현재 설정된 보증금액이면 컵 90%가 회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9.13 17:55
경제

속도 내는 일회용컵 퇴출…개인컵 혜택 늘리는 커피전문점

정부가 올해 본격적인 일회용컵 퇴출에 나선다. 오는 4월 카페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금지에 이어, 6월부터는 포장용 일회용컵 사용 시 반드시 보증금을 내게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산더미처럼 늘어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맞춰 커피 전문점들은 개인용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등 일회용컵 퇴출 리스크 줄이기에 돌입했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는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실 때는 일회용컵이 아니라 머그잔, 텀블러 등 다회용컵을 써야 한다. 한 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접시나 수저 등도 사용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매장 넓이와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또 오는 6월 10일부터는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가 다시 시행된다.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컵에 담긴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보증금300원을 내야 한다.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음료를 산 매장이 아니어도 보증금제가 시행되는 매장 어디에서나 돌려받을 수 있다. 길거리에 버려진 일회용컵을 주워서 반납해도 보증금을 환급받는다. 제도 도입 대상은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커피, 음료, 제과·제빵, 패스트푸드 사업자다. 이처럼 일회용품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건 폐기물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유행과 비대면 소비 확대 등으로 2020년 플라스틱 폐기물(지자체 공공선별장 처리량 기준)은 전년 대비 19% 급증했다. 같은 기간 종이(25%↑), 발포수지(14%↑), 비닐(9%↑) 등의 쓰레기도 다 함께 늘었다. 특히 일반식당은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다회용 수저·그릇을 그대로 쓰는 것과 달리, 카페 등만 일회용품을 제공하면서 규제 강화 필요성이 커졌다. 전문가들도 일회용컵 대신 머그잔을 써도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거의 없다고 강조한다. 강화되는 정책에 맞춰 커피 전문점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컵을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회용컵 이용을 늘릴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폴 바셋·엔제리너스·스타벅스·커피빈·할리스·탐앤탐스·파스쿠찌·투썸플레이스·카페베네 등은 매장에서 제조 음료 구매 시 개인컵을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할인 폭이 가장 큰 곳은 폴 바셋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잔을 지참해 제조음료, 혹은 제조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500원을 할인해 준다. 한 잔에 4300원인 아메리카노를 구매할 때 개인컵을 이용하면 10%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엔제리너스와 스타벅스는 400원, 커피빈·할리스커피·탐앤탐스·파스쿠찌·투썸플레이스·카페베네 등에서는 300원 할인을 제공 중이다. 할인 혜택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13일부터 개인컵 이용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이후 2주간 개인 컵 주문 건수는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개인컵은 휴대하고 다니기 불편한 측면도 있어 할인 금액을 더 높이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그렇게 되면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개인컵 사용의 가격차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08 07:00
경제

코로나19 시대 '배달 매장'이 뜬다

외식 업계가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 특화 매장(이하 배달 매장)'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 초기 투자 대비 높은 이익을 얻으면서 일반 외식 업체들은 물론 커피·편의점들도 관련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치킨에 햄버거, 커피까지 "저희 매장은 배달만 해요" 10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4일 배달 특화 매장인 'BSK' 100호점(강서화곡점)의 문을 열었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전송(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8∼12평 정도의 소규모로, 방문 고객 없이 배달 또는 포장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배달은 배달 대행에 맡기게 된다. 지난 6월 공식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오픈 100호점과 계약 200건 이상을 돌파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깊어지면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BSK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도 올해만 배달 매장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12곳 신규 오픈했다. 전국 총매장 수는 48곳이다. 특히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2017년부터 매장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홀 매장 스쿨푸드의 가맹점 수(17곳)를 추월했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도 지난달 27일 배달 매장인 스타벅스 딜리버리 역삼이마트점의 운영에 들어갔다. 역삼이마트점은 약 30평 규모로 별도의 고객 체류 공간 없이 오직 라이더 전용 출입문 및 대기 공간, 음료 제조 및 푸드, MD 등의 보관 공간만으로 이뤄진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지난 1일 서울 신촌에 패스트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배달 매장 '수퍼바이츠' 1호점을 선보이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여기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도 이달 배달 매장 1호점(삼성역중앙점)을 연다. 고객 체류 및 주문 제품 직접 픽업이 가능했던 기존 매장과 다르게 배달과 포장 특화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내 취사도 가능하다. 맘스터치는 특화 매장을 론칭하기 위해 올초 스타벅스 출점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배달 전용 앱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아직은 배달보다 포장 비중이 높은 편이라는 판단이 컸다"며 "이 매장을 시범 운영해본 뒤 소비자 반응 등을 살피고 내년부터 가맹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초기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 '장점' 이들 업체가 배달 매장에 뛰어드는 까닭은 이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배달 음식 시장 규모는 20조원대로 추산된다. 배달 앱 이용자도 2013년 약 90만명에서 지난해 2500만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장에 가기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배달 매장의 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또 배달 매장은 일반 매장보다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 대비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정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올해 점포당 월평균 순수익은 8000만원으로 일반 카페형 매장(4000만원)보다 두배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배달형 매장의 특성에 따라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스쿨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동일한 지역에 위치한 스쿨푸드 카페형 매장과 배달형 매장의 임대료는 한 달 기준 적게는 600만원, 많게는 1200만원 차이를 보였다. 스쿨두드 관계자는 "손님을 응대하고 매장을 운영해야 하는 홀 매장보다 배달 특화 매장은 창업 비용이 적고, 이익률은 기본 10~20%가량 높다"며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BBQ의 BSK 역시 5000만원대로 오픈할 수 있고, 월평균 5000만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지난 4월 말부터 용인과 양재 등에서 총 6곳을 직영으로 시범 운영하면서 매출 분석과 수익성을 검토한 결과, BSK는 하루 평균 매출 예상치를 40%에서 최대 100%까지 뛰어넘었다"며 "한 매장의 경우 최고 300만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배달 매장의 경우 음식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고객이 확인할 길이 없어 위생에 더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환경 파괴도 심각한 문제다. 플라스틱·비닐·페트병 등에 담겨 오다 보니 버려지는 일회용품이 산더미처럼 쌓이기에 십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배달 음식이 보편화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배달 용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11 07:01
경제

스타벅스,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다짐 챌린지' 진행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에서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환경재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스타벅스 제품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나의 환경 다짐을 작성하고, #그리너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친환경다짐챌린지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상태로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에코백과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1개씩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08 10:32
연예

에이로마 주식회사 국내최초 디퓨저 종이심지 특허인정

에이로마 주식회사에서 국내 최초로 디퓨저용 종이심지특허를 인정받았다.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커피가 지구 환경을 개선에 앞장서 플라스틱 빨대사용을 금지하고 종이빨대로 바꾼 사례가 있다.최근 미세플라스틱이 북극의 눈 속에서도 발견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의 동참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으며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와 머그잔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이다.에이로마 주식회사 역시 디퓨저에 사용되는 기존의 플라스틱소재 스틱의 사용을 줄이기위해 친환경적인 종이 심지를 개발하게되었다.에이로마는 제조공장이나 설비 제조관리 유통 등 , 중국 기반의 OEM , ODM이 아닌 국내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ODM(Original Dvelopment Manufacturing) 회사이다.또한 전문 조향사가 향을 별도로 주문 제작 받아 소비자가 원하는 퀄리티의 향기를 제조도 가능하며, 전문 연구 개발진이 향 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원료를 가장 적합한 배율로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을 기울인다.에이로마 주식회사는 실내공기정화와 친환경적인 제품 연구를 위한 연구진들과, 향을 조향하는 조향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이며 천연 에센스오일과 발효주정알콜을 이용한 프리미엄 아로마 디퓨져 , 향수 등 자체 브랜드도 보유 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08.22 12:01
경제

일회용 컵 규제 석달…커피숍 가보니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해 커피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 지 석 달가량 흘렀다. 기대 반 걱정 반의 분위기 속에 시행됐던 정책이 현장에선 예상보다 빨리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자발적으로 다회용 컵(텀블러)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노(No) 플라스틱'을 앞세운 커피 전문점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다만 설거지양이 늘어 인건비 등이 증가하면서 부담을 느끼는 영세업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내 일회용 컵 No""잠깐 앉았다 나갈 건데 일회용 컵에 주세요." "죄송합니다. 나가실 때 일회용 컵으로 바꿔 드릴게요."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커피숍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해 보려 했으나 단번에 거절당했다.커피숍 종업원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려면 바로 매장 밖으로 들고 나가야 한다"며 "매장 안에선 머그컵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매장 내 다른 테이블을 살펴봤지만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손님은 찾아볼 수 없었다.커피숍 주문대에는 '매장 내 고객에겐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비치돼 있었다.일회용 컵 사용을 사전에 금지한 곳은 이곳만이 아니었다. 이날 서울 시내 커피숍 6곳을 돌며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해 보려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이들 6곳의 매장 내 손님들 역시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이나 유리컵을 사용하고 있었다.이날 매장에서 머그잔에 커피를 마시고 있던 고객 신우철(36)씨는 "과거에 비해 약간의 불편은 있으나 최근 플라스틱 수거 대란 문제가 있었고 일회용 컵의 환경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규제 시행 초기만 해도 전국 커피숍 곳곳이 혼란에 빠졌지만 현재는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 유리컵을 사용하는 모습이 완전히 자리 잡은 모습이다.이와 맞물려 손님 자신이 직접 가져온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경우 매장 내 사용 머그컵 발주율이 전년 동기 대비(6~9월) 약 5배 증가했다.이 같은 변화는 지난 8월 1일부터 정부가 주요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단속하고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아직 단속된 사례는 없지만 테이크 아웃 목적 외에 매장 안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적발되면 매장 면적과 이용 인원 및 적발 횟수에 따라 5만~200만원의 과태료가 사업자에게 부과된다.'No 플라스틱' 속도 내는 커피 업계커피전문점들은 일회용 컵 사용 규제가 빠르게 정착하자 '노 플라스틱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 연간 1억8000만여 개 규모로 공급되던 플라스틱 빨대를 11월부터 전면 종이 빨대로 교체하기로 했다.9월부터 10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종이 빨대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호평이 높았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 참여는 물론이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엔제리너스커피 역시 빨대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리드 컵' 도입과 함께 3년 안에 분해되는 소재의 빨대를 개발, 조만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머그잔·텀블러 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커피를 즐기면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가치 소비’에 좋은 기분을 느끼는 고객이 더 많았다”며 “‘착한 소비’가 대세가 된 상황에서 업계의 변화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규제의 그늘… 힘들어진 영세 업체과 아르바이트생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영세 커피숍과 아르바이트생들은 힘겨워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명동에서 혼자 커피숍을 운영하는 A씨는 "친환경적 정책이라는 취지는 좋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큰 게 사실"이라며 "당장 혼자 카페를 운영하는 탓에 늘어난 설거지양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매출이 적다 보니 아르바이트생을 쓸 수 없다"며 "식기세척기를 쓰려면 넓은 주방이 필요한데 인테리어를 다 바꿔야 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대부분의 소규모 카페는 주방이 비좁아 식기세척기가 들어가기엔 벅찬 구조다. 규모가 작은 카페일수록 손님이 앉는 테이블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하기 때문에 주방을 넓히기 힘들다. 어떻게 공간을 마련한다고 해도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식기세척기가 설거지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음료를 담은 컵에 '물때'가 생겨서 사람이 꼼꼼하게 닦아 내야 한다. 식기세척기로 초벌 세척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결국 사람이 다시 설거지해야 하기에 수고가 크게 줄지 않는다.그뿐 아니라 세척기는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다. A씨는 "대형 세척기를 쓰면 수도세가 한 달에 최소 5만~6만원 나온다"며 "세제값까지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말했다.커피숍의 아르바이트생 역시 정책 시행 이후 근무 여건이 더 나빠졌다고 호소하고 있다.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몬에 따르면 카페 아르바이트생 1099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7.2%가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 이후 일이 더 힘들어졌다'고 밝혔다.응답자 중 53.6%는 '설거지 등 일이 더 많아졌다'고 답했고, 33.6%는 '일회용 컵을 요구하는 매장 내 손님들과 실랑이가 많다'는 이유를 들었다.제도 시행 이후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다는 아르바이트생은 전체의 12.8%에 그쳤다.이날 만난 한 커피숍의 직원은 "점심시간 같이 바쁠 때에는 손님들에게 포장 여부를 물을 겨를이 없어 일회용 컵으로 주기도 했다"며 "정부가 정책을 시행했을 때 아르바이트생과 개인 커피숍 사장들의 늘어날 업무량에 대해 고려했는지 궁금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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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친환경 색 담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시작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스타벅스는 음료 4종과 푸드 6종, 머그와 텀블러 등 상품 45종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스타벅스는 올해 '그리너 스타벅스코리아’ 캠페인의 친환경 활동으로 레드컵을 대신한 크리스마스 슬리브 제공, 다회용 백 증정 등 크리스마스와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토피 넛 라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토피 넛 프라푸치노’가 돌아왔다고 밝혔다.또한 스타벅스는 진한 카카오와 고급 생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에 귀여운 마시멜로 토핑이 올라가는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 배와 꿀, 도라지, 레몬 등이 들어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몬진저 차이 티’ 등 총 4종의 크리스마스 음료를 선보였다.그리고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색을 담은 ‘크리스마스 그린 크루아상’, ‘크리스마스 레드 크루아상’을 포함한 푸드 6종과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식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홀리데이 기프트 테이블 매트 세트’, ‘홀리데이 스푼 받침 세트’ 등 크리스마스 상품 45종도 출시했다.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스타벅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했던 음료컵인 레드컵을 제공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안을 포함해 친환경 캠페인인 ‘그리너 스타벅스코리아’를 발표하며 일회용컵의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크리스마스 레드컵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스타벅스는 종이컵의 재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화이트컵을 지속 사용하며 스타벅스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의 슬리브 2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스타벅스는 텀블러, 머그, 글라스 등 크리스마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종이백 대신 친환경 다회용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이 백은 스타벅스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백으로 일회용 비닐백이나 종이백을 대체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또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5번째를 맞이하는 스타벅스 플래너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 꼬모’와 ‘몰스킨’과의 협업으로 제작돼 레드와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스타벅스는 올해에도 스타벅스 플래너를 제공하고 판매 시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90원씩 적립해 최대 1억9000만원의 기금을 조성, 연말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스타벅스 백지웅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1년 중 가장 많은 고객 분들이 기다리는 프로모션 중 하나로 올해에는 환경까지 함께 생각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더욱 뜻깊다”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스타벅스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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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스타벅스, 종이 빨대 도입… 비닐 포장 퇴출 外

스타벅스, 종이 빨대 도입… 비닐 포장 퇴출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고 비닐 포장재도 감축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담은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올해 안에 종이 빨대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 뒤 전국 1180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아이스 음료는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컵 뚜껑을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개인 컵을 사용할 시 300원 할인 및 적립 혜택인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도 마련한다.KFC, ‘오리지널 버거’ 신제품 출시 KFC는 최근 ‘오리지널 버거’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버거는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과 동일한 통살 필렛에 특제 참깨 소스를 더했다. KFC는 오는 16일까지 오리지널 버거 박스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매장에서 오리지널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텐더 1조각, 비스켓, 음료까지 포함된 오리지널 버거 박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순당 백세주, 뉴욕 국제 와인 품평회 ‘금상’ 수상 국순당은 백세주가 미국 주류 품평회인 '뉴욕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뉴욕 국제 와인 품평회는 심사위원 대부분이 뉴욕의 구매력 있는 와인 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유명 주류 품평회다. 지난 5월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주류 1400여 종이 출품됐다. 이 중 백세주는 총 100점 만점에 93점을 획득해 금상을 받았다. 백세주는 인삼·구기자 등 12가지 재료와 우리나라 최초로 양조 전용 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2018.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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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울산 테라스파크점, ‘머그잔 사용’ 1위 달성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울산 테라스파크점(울산 동구 일산동 소재)이 올해 9월 중순까지의 머그 사용율 60%를 기록, 스타벅스 전국 540여개 매장 중 1위를 달성했다. 2011년 8월 오픈한 울산 테라스파크점은 일산 해수욕장에 인접해 있어 성수기와 비수기의 매출 편차가 크고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성과가 더 주목 받고 있는 것.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업계 최초로 환경부와 ‘일회용 컵 없는 매장’ 협약을 맺고,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한 해 머그 사용 비율은 28.4%를 기록했으며, 사용한 일회용컵 중 72.3%에 해당하는 약 66만kg을 자체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전달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스타벅스 페이스북을 통해 6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리 이동이나 테이크 아웃시 ‘휴대 편리성’ (62%), ‘머그 보다 위생적일 것 같아서’ (16%), ‘머그가 무겁고 불편해서’(11%) 순으로 매장 방문시 머그 사용보다는 일회용 컵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구정윤 점장과 5명의 바리스타들은 분기당 1번씩 진행되는 커피세미나와 매장 내 게시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회용컵 수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나갔다. 또 일반적인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매장 내 샘플링 시에도 일회용컵 대신에 머그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온기를 오래 보존 할 수 있고, 커피 고유의 풍미와 향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머그의 장점을 주문이 밀려있는 시간에도 고객들에게 틈을 내어 설명하고 주문시, 머그 사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했다. 초기에는 이러한 권유를 바쁘다며 귀찮아 하던 고객들도 매장 오픈 후 2년 동안 울산 테라스파크점 바리스타들의 일관성 있는 노력과 정성에 점진적으로 머그 사용률은 높아졌다는 전언이다. 일회용컵으로는 불가능한 '라떼 아트'를 점장들과 바리스타들이 틈틈이 배워 머그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머그의 장점에 대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울산·거제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손진희 지역매니저는 “실제로 머그 사용율이 높아 질수록 바리스타는 머그 세척, 정리 정돈 등에 더 많은 노력과 일손이 필요해 더욱 바빠짐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인 노력으로 이런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다른 스타벅스 매장에서 울산 테라스파크점은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는 한국 내에서만이 아니라 전세계 스타벅스의 모범 사례로 소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정윤 울산 테라스파크점 점장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공감해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다. 향후에도 조그만 노력이 환경과 지구를 보호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연말 매장 머그 사용률이 높은 상위 세개 매장을 선정해 해당 지역 (울산테라스파크점의 경우는 울산 동구 지역) 내 환경미화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9.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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