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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美최악의 집단자살 교주→스티븐 킹도 섭렵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포 미스터리물의 거장 스티븐 킹을 섭렵했다.3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가 소유한 제작사 아피안 웨이와 J.J. 에이브럼스의 제작사 배드 로봇이 공동으로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빌리 서머스’를 영화한다.‘빌리 서머스’의 각본은 톰 크루즈의 ‘라스트 사무라이’를 공동 집필한 에드워드 즈윅과 마샬 허스코비츠가 함께 맡을 예정이다. 에드워드 즈윅은 지난 2006년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연출해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게 한 인물이다.‘빌리 서머스’는 당초 10부작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지만, 장편 영화가 더 적절할 것으로 결정됐다. 아직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로스트’, ‘앨리어스’, ‘팰리시티’ 등 미국 인기 드라마를 다수 연출한 J.J. 에이브럼스가 감독을 맡고, 디카프리오가 ‘빌리 서머스’의 주연을 맡을 가능성도 점쳐진다.‘빌리 서머스’는 작가로 변신한 암살자가 마지막 의뢰를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주인공인 빌리 서머스는 은퇴를 앞둔 지긋한 노인이다.한편, 디카프리오는 미국 최악의 집단자살 사건을 주도한 사이비 종교 지도자 ‘짐 존스’ 역에 캐스팅된 바 있다. ‘존스타운 음독 사건’을 주도한 짐 존스는 ‘구주의 사도 인민사원’ 교주로, 신도 900여명에 독극물을 마시고 숨지게 한 인물이다. 이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쿨 에이드를 마시다(Drink the Kool-Aid)’라는 표현이 누군가를 광적으로 신뢰한다는 은어가 생기기도 했다.존스타운 사건은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스콧 로젠버그가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 및 배급은 MCM 측이 진행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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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할리우드 출연작 '다크타워' 촬영 현장 공개

배우 수현이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이하 다크타워)'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수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쉽게도 촬영 때문에 #다크타워 뉴욕 프리미어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곧 영화를 볼 수 있다니 기뻐요! #스티븐킹 원작 #영화 #다크타워_희망의탑 #8월23일 #개봉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다크타워'의 포스터를 게재했다.수현은 또 자신의 영어 이름이 새겨진 이름표를 들고 있는 셀카 사진과 '다크타워'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다크타워'는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극 중 수현은 마지막 조력자인 아라 캠피그넌 역을 맡았다.한편 수현이 출연하는 '다크타워'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8.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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