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보도자료

힙韓술, 막걸리_전문가와 함께하는 테이스팅 디너 토크

요즘 소셜 미디어와 매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막걸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 테이스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 술을 매개로 한 여행과 전시, 워크숍 등을 진행해온 〈술술술술〉 프로젝트 팀은 ‘오늘의 우리 막걸리’를 테마로 한 테이스팅 디너 토크를 6월 27일(월) 인사동 모던 한식 & 우리 술 루프탑 바 스페이스 오(space-o)에서 진행한다. 맑고 드라이한 막걸리부터 산미가 살아있는 막걸리, 톡 쏘는 탄산감의 스파클링 와인 같은 막걸리, 다양한 부재료를 넣은 막걸리, 탁주 원주 그대로의 농밀함이 매력적인 막걸리 등등 우리 막걸리가 눈부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서울 한강주조, 울산 복순도가, 해남 해창주조장 등 이름난 전국 양조장의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막걸리와 비교할 수 있는 술로 일본의 오리가라미 사케도 함께 준비된다. 막걸리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 한강주조 co-founder 이상욱 이사가 강연자로 초빙된다. 또한 우리와 음식 문화가 다른 외국인의 관점을 전해줄 옵서버(Observer)로서 한국 술을 좋아하는 미국인 라이언 모로즈 씨(한국 11년 거주, 현 LINE 근무)와 일본 사케 전문가인 추조 가즈오 씨가 함께한다. 막걸리에 관한 폭넓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4 16:56
연예일반

'이번주도 잘부탁해' 애주가 성훈, 제대로 취했다

배우 성훈이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애주가 면모를 맘껏 드러냈다. 성훈은 13일 방송된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MC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이색 전통주를 찾아 울산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음주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나선 성동일, 고창석의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며 나름의 애주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아침 식사로 감태 김밥을 맛본 성훈은 폭풍 리액션과 바질 파스타 면치기를 동시에 선보이는 등 대식가다운 면모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먼저 성훈은 양조장 발효실에서 술독을 오픈하고 독한 향을 맡자마자 기겁하는 폭풍 리액션을 보여줬다. 또한 발효한 지 20일이 된 원주를 맛보면서 바로 삼키지 않고 입 안에 머금어 맛을 음미했다. 이어 “요플레 맛이에요”라며 완벽한 맛 표현까지 해내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불러 모았다. 그런가 하면 스파클링 막걸리를 맛본 성훈은 “원주는 이해를 못 했는데 이건 충격적인 맛”이라며 연신 감탄했고, “왜 이렇게 달지?”라며 제대로 취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 안주 궁합을 찾기 위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성훈은 떡볶이 만들기에 돌입했다. 재료를 세심하게 다듬는 고창석과 달리 성훈은 어묵을 손으로 뜯어 넣고 파도 듬성듬성 잘라 넣는 등 거침없는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이어 울산의 명물 언양 불고기를 넣으며 ‘성훈 표 떡볶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식용유가 뚝뚝 떨어지는 고창석의 튀김 안주를 맛본 성훈은 “어우 형님 덕분에 떡볶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성훈은 스파클링 막걸리를 “사람으로 따지면 사교성 되게 좋은 친구”라고 표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월요일 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7:22
연예

부산에서 맛보는 건강한 제철 산지 요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busanparadisehotel.co.kr) 웨스턴 그릴 다이닝 '닉스그릴'이 봄을 맞아 '팜 투 테이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팜 투 테이블은은 제철 산지 농장물과 로컬 푸드를 최대한 심플한 방법으로 조리해 고객의 테이블에 올린다는 의미다. 프로모션은 닉스그릴의 스타셰프 장재우가 지휘한다. 장 셰프는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기교나 치장을 간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은 더욱 살리고 영양소 파괴를 줄여 식재료 자체의 풍미와 건강한 맛을 살리는 자연주의 리얼푸드를 콘셉트로 했다. 팜 투 테이블 메뉴 구성은 구운 해산물이 토핑된 해산물 파스타를 비롯해 부산 기장 미역 젤리로 감싼 대게와 대변항의 멸치,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구은 부산 대저 토마토 수프, 제주산 옥돔과 명란젓 소스 스파케티, 금산 인삼으로 만든 샤벳 등이다.메인 요리로는 정읍의 단풍미인한우 안심구이와 완도산 전복구이가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부산 금정 산성의 막걸리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천안 호두로 만든 파이가 제공된다.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해산물과 채소들을 직접 그릴에 구운 해산물 모듬 플레터를 비롯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각 종 프리미엄 치즈, 햄,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이 어우러진 웰빙 샐러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핫&콜드 푸드 등 모두 40여 가지의 다양하고 크레이티브한 에피타이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디너 안티파스토 뷔페 역시 이용 가능하다. 팜 투 테이블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안티파스토 에피타이저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3000원(1인 기준)부터 시작한다. 1만5000원만 추가하면 디너 안티파스토 뷔페의 론칭 기념으로 레드·화이트·스파클링으로 구성된 6종의 수준 높은 와인 뷔페까지 이용할 수 있다. 051-749-2274.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2016.03.15 11:31
연예

그랜드 앰배서더 해피아워, ‘맥주 무제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를 ‘해피아워’로 지정하여 스낵 뷔페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찹 스테이크, 생선구이, 양고기, 떡갈비, 소시지, 닭고기 크러스트, 다양한 샐러드와 디저트 류 등 약 20여가지의 요리를 제공하여 저녁 식사로도 충분하며, 생맥주 외 레드와인 3종류와 화이트 와인 2종류, 스파클링 와인 과 막걸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용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치맥데이’로 지정하여 치킨요리와 감자 튀김 요리를 제공하여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7.22 10:21
연예

국순당 ‘아이싱’, 해외 주류품평회서 연이어 수상

국순당이 지난해 선보인 캔막걸리 ‘아이싱’이 해외 주류품평회에서 연이어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20여개국에 수출이 진행되는 등 성공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아이싱’은 첫 해외 대회 출품인 지난 2월 미국에서 개최된 ‘2013 달라스 모닝뉴스 & 텍사스 소물리에 와인대회’ 라이스와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3월 미국 에서 개최된 ‘샌디에이고 국제와인대회’ 스파클링 후르츠 와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20회 컨슈머 와인대회’ 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해외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호평을 바탕으로 국순당 ‘아이싱’은 올해 1월 중국에 첫 수출을 개시한 이후 벌써 영국·독일·스위스·캄보디아 등 총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캐나다·브라질·칠레·베트남·싱가폴·러시아·호주 등 총 15개국에 수출이 확정되고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국순당 ‘아이싱’이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음에도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막걸리 같지 않은 막걸리’ 제품 컨셉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 동안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는 쌀을 발효하여 만든 웰빙주로 각광을 받았으나 특유의 텁텁함과 디자인 등이 제약요건으로 작용했었다. 국순당은 ‘아이싱’ 개발 단계부터 세계적인 주류 트랜드인 저알코올 및 RTD(Ready To Drink) 컨셉으로 개발하여 막걸리의 속성인 텁텁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탈피했다. 기존 일반막걸리(6%)보다 알코올도수를 2% 낮춰 맥주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또, 자몽과즙을 첨가하여 뛰어난 청량감과 발효주 특유의 상큼함으로 안주 없이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막걸리에는 적용하지 않은 ‘슈퍼쿨링(Super-cooling)’ 제조공법을 도입하여 청량감을 높였으며, 포장디자인도 막걸리 분위기를 완전히 배제하여 유통이 편리하고 마시기 쉬운 ‘캔’형태로 개발했다. 국내시장에서도 ‘아이싱’은 침체를 겪고 있는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등에서 화제가 되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으로 전파되며 지난해 출시 이후 연말까지 4개월 동안 총 400만 캔이 판매되며 기존 캔막걸리 대비 5배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막걸리 업계도 잇따라 아이싱과 유사한 저알콜 막걸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막걸리 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는 알코올도수를 3%로 더 내린 ‘이프’를 내놓았고, 전통주 업체인 우리술은 알코올 3%인 ‘미쓰리 블루’와 유자 과즙을 첨가한 ‘미쓰리 그린’을 선보이는 등 업계에 저알코올 막걸리 붐이 확산되고 있다. 국순당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국순당이 지난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캔막걸리’아이싱’이 해외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새로운 타입의 주류로 주목 받고 있다”며 “국순당은 올해 50여 차례 해외 주류품평회에 참석하여 ‘아이싱’을 알려 세계시장에서 맥주와 맞서 한국 전통주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해외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4.15 16: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