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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찢고 나왔다..김태리→라미란 ‘정년이’, 눈부신 싱크로율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제작진이 동명의 웹툰 원작을 작화한 나몬 작가의 스페셜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정년이’는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1950년대에 대중적 인기를 모았던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끌며,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했던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태리(윤정년), 신예은(허영서), 라미란(강소복), 정은채(문옥경), 김윤혜(서혜랑) 그리고 특별출연 하는 문소리(서용례), 이덕화(공선부) 등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작화 포스터’는 동명의 웹툰 원작 작화를 맡았던 나몬 작가가 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웹툰 버전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 앞서 공개된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의 극장 포스터를 웹툰화 했다. 포스터 공개 당시 한 시대를 풍미한 소리꾼들의 아우라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국극’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스페셜 작화 포스터’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과 원작 캐릭터의 빛나는 싱크로율을 증명한다.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의 반짝이는 눈망울,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국극단 엘리트 연구생 '허영서'의 도도한 눈빛, 또 대쪽 같은 단장 '강소복'의 카리스마, 국극단 최고의 스타들인 '문옥경', '서혜랑'의 매력적인 자태까지 "웹툰을 찢고 나왔다"라는 반응이 절로 나올 정도. 이에 원작 팬들을 비롯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열광케 할 배우들의 열연에 기대가 커진다.그런가 하면 나몬 작가는 “웹툰이 아닌 정년이는 관객의 입장으로 보게 된다. 한 명의 시청자로 드라마의 매력을 온전히 바라볼 것 같다”며 드라마 ‘정년이’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드라마에서는 웹툰에서는 미처 담을 수 없던 움직임, 음악 등이 다 표현될 것 같아서 공들여 연출해주신 무대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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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4세대 선두주자' 스트레이 키즈, 성장형 그룹의 정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4세대 선두주자' 수식어를 굳힌다. 데뷔 때부터 자작곡으로 그룹 정체성을 펼쳐온 멤버들은 2022년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로 무대 갈증까지 시원하게 날린다. 18일 오후 1시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 명은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스페셜 홀리데이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끈 스트레이 키즈만의 작명법으로 탄생했다. 승민과 리노는 "개성강한 스트레이키즈 매력에 약간의 새로움을 담았다. 이상함과 평범함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조합해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 '누구에게나 특이하고 특별한 것이 있다'란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엔에 따르면 새로운 유닛으로 구성한 트랙들도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현진은 "많이 고민해서 준비한 음반이다. 수록곡 또한 앨범명에 맞게 구성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폭발적인 에너지와 다르게 절제미가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한다"고 했다. 타이틀곡 '매니악'에 대해 방찬은 "쓰리라차는 데뷔 전부터 많은 고민을 나눴고 많은 벽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뚝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결국 팀이였기 때문이다. '매니악' 작업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스트레이 키즈 다운 노래가 나올까 이야기를 했다. 그 과정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냈다"고 자신했다. 창빈과 한은 "일상에 영감을 받아 '매니악'을 만들었다. 누구나 각자의 고유성이 있는데 '내가 정상일까'란 고민을 하면서 사회의 틀에 맞추려 한다. 그런 틀에서 자유롭고 싶고, 평범함 속에서 자신을 잘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이 키즈의 커리어 하이를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이번 '오디너리'는 그보다 빠른 속도로 선주문이 밀려들었다. 아이엔은 "선주문이130만장을 돌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우리 스테이(팬클럽) 덕분이다.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리노는 "본가 갈 때마다 사인 요청이 늘어난다", 창빈은 "단골 음식점에서 탄산음료 서비스가 아닌 육회 서비스를 주셨다", 필릭스는 "어린아이가 내 포토카드를 뽑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4세대 대표 아이돌'이란 수식어엔 "기분이 좋다.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좋은 반응들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메뉴' '소리꾼' 등 잇단 히트에 대한 부담도 전했다. 리노는 "많은 분들께서 곡을 사랑해주셨다는 것을 느껴서 컴백 때마다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 부담 또한 우리가 좋은 모습을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라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성장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많이 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이겨내는 성숙한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의 제일 큰 무기는 팀워크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같은 생각을 나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하는 것이 있다"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무대 위에서 팬과 호흡할 때"라고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5개월만에 월드투어를 재개하는 소감으로 필릭스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기대만큼 떨리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긴장도 된다. 하지만 관객과 직접 만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자신있게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리노는 "한 공연 안에서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스포일러로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창빈은 " 박진영PD님이 우리 수치나 성과에 언급은 하지 않으신다. 그것보다 해내는 과정이나 우리가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부분에서 '진짜 멋있는 친구들이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신다"고 했다. 리노는 "우리만의 속도로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발걸음엔 팬 스테이가 있었다. 우리가 앞으로 걸어갈 지, 뛰어갈 지 쉽게 답변드릴 수는 없겠지만 스테이와 발맞춰 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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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테이 홀리는 새 비주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압도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단체 및 유닛 티저 포토를 게재해 글로벌 스테이(팬덤명: STAY)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개성을 살린 블랙 컬러의 의상을 차려입은 멤버들은 남다른 아우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4일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 공개된 나사못이 이번에는 그림자로 연출돼 신보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참신하고 색다른 콘셉트를 통해 그룹만의 색깔과 매력을 구축했다. '콘셉트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의 새 비주얼에 월드와이드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MANIAC'은 '마라맛 음악' 개척자인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작업을 맡아 중독성을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고유 에너지에 신선함을 더한 신곡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2019년 12월 발매한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웰메이드 미니 음반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만들었다. 앨범명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한다. 앞서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작품명으로 뛰어난 위트를 자랑한 이들은 또 한 번 새로운 작명법으로 남다른 재치를 뽐낼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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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전석매진 부산콘서트 성료…소리로 하나됐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가 전석 매진의 열기를 또 한번 이어갔다. 지난 15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힙한 소리꾼의 축제 ‘풍류대장’ 전국투어 부산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전석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3층까지 좌석을 꽉 채운 팬들을 위해 소리꾼들은 진심을 다한 무대로 잊지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풍류대장’ 부산 콘서트에는 JTBC ‘풍류대장’ 파이널 TOP6인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와 게스트로 신동재, 최여완이 무대에 올랐다. 찰떡호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MC 최재구와 최예림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첫번째 마당 ‘세상에 없던 밴드’에서는 이상&온도가 넘치는 흥과 에너지로 멋지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지는 두번째 마당 ‘강철소리꾼’에서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보컬 김준수와 김주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세번째 마당 ‘MC 스페셜’과 네번째 마당 ‘스페셜 소리꾼’의 무대가 팬들이 제대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중심을 잡아줬다면 다섯번째 마당 ‘물과 불 최강 국악밴드 매치’에서는 억스와 서도밴드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열기로 피날레를 마무리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리꾼들의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에 팬들은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 소리로 응원을 보냈다. 그 뜨거운 사랑에 보답해 풍류대장 측은 4월 앵콜 콘서트로 또 한번 부산을 찾기로 했다. 서울 콘서트와 부산 콘서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풍류대장’ 전국투어는 이제 22일 진주를 비롯해 내달 5일 전주, 12일 춘천, 19일 광주, 26일 울산, 그리고 3월 5일 성남, 12일 고양, 19일 창원, 4월 2일 대구로 이어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어트랙트엠 2022.0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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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서울콘서트, 한파 녹인 매진 열기 속 성료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가 전석 매진의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힙한 소리꾼의 축제 ‘풍류대장’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열렸따. 코로나19 돌파감염과 영하의 날씨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는 방역수칙에 따른 거리두기 좌석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콘서트에는 파이널 TOP6인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와 특별 소리꾼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깜짝 무대를 선물했다. 첫날 무대에는 심사위원인 송가인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 의리를 돋보인 것은 물론 국악 후배들에 대한 애정까지 보여줬다.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서울 콘서트의 셋리스트는 ‘풍류대장’ 애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다. 세상에 없던 밴드, 이상&온도가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리고 나면 강철 소리꾼, 남녀대표가 열정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MC 스페셜과 스페셜 소리꾼 등장 후 억스, 서도밴드로 마무리되는 무대까지 볼거리를 제공했다. 3일간의 열기 속 대단원의 막을 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하는 ‘풍류대장’ 전국투어는 22년 1월15일 부산, 1월22일 진주, 2월5일 전주, 2월12일 춘천, 2월19일 광주, 4월2일 대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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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서울 콘서트로 전국투어 포문…송가인 지원사격

소리꾼의 축제 '풍류대장'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포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에는 JTBC '풍류대장'의 톱 6를 비롯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세상에 없던 밴드, 강철 소리꾼 남녀, MC 스페셜, 스페셜 소리꾼, 물과 불 최강 국악밴드 매치 등 총 다섯 마당으로 120여분에 걸쳐 펼쳐졌다. 신명나는 마당놀이를 방불케 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 등 톱 6를 비롯해 '풍류대장'에서 사랑받은 소리꾼들이 무대를 수놓았다. 특이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송가인이 한걸음에 달려와 '한 많은 대동강', '엄마 아리랑' 등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우리 국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겠다"라며 깜짝 출연 약속을 한 바 있다. 더불어 스페셜 MC를 맡은 최재구는 코믹한 진행으로 객석으로부터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출연자들은 방송출연 이후 주변의 변화를 소개하면 '풍류대장'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대단원의 막을 올린 '풍류대장' 콘서트는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na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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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풍류대장’은 서도밴드…시청률 4.6%로 종영

제1대 ‘풍류대장’에 전통음악과 팝이 조화된 ‘조선팝’을 선보이는 서도밴드가 등극했다.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이 4.6%(닐슨코리아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최종 시청률로 21일 종영했다.이날 방송된 파이널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최강자를 뽑는 마지막 경연을 벌이며 흥을 끌어올렸고, 시청자 문자 투표 50%, 심사위원 점수 40%, 온라인 사전 투표 10%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우승은 창작곡 ‘바다’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서도밴드에 돌아갔다. 2위 김준수, 3위 억스(AUX), 4위 김주리, 5위 이상, 6위 온도가 뒤를 이었다.서도밴드는 “지금까지 힘들었던 과정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고, 예술가들이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걸어온 국악인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파이널 무대 외에도 성시경과 최여완의 ‘그대네요’, 송가인과 억스의 ‘영원한 친구’, 박정현과 서도밴드의 ‘이별가’ 등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함께 꾸민 스페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라는 차별성을 내세운 경연 예능으로 국악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국악 장르 중 청아한 정가와 생소한 국악기의 매력 등을 알리고, 소리꾼들의 진정성 있는 무대로 음악 경연 예능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풍류대장’ 참가자들은 24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곳에서 6개월에 걸쳐 콘서트를 갖는다.이현아 기자 2021.1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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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스트레이 키즈,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시크한 악동 매력을 풍기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9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개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21일 자정에는 단체 포토 1종과 유닛 포토 2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티저 속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프레피룩을 소화하며 존잭마을 뽐냈다. 화려하고 즐거운 공간인 오락실과 대비되는 시크한 눈빛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비장함마저 감도는 표정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크리스마스를 암시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Christmas Eve’(크리스마스 이브)에 알파벳 'L'을 더해 탄생한 새 싱글 'Christmas EveL'에는 곡명부터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Christmas EveL'과 'Winter Falls'(윈터 폴스)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한다. 또 다른 신곡 '24 to 25'와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수록곡 'DOMINO'(도미노)의 영어 버전 음원을 담아 전 세계 팬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한다. 특히 이번에도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세를 자랑했고 이어어택(earattack), 핫소스(HotSauce) 등 국내 유명 작가진이 손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10월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7만 장을 돌파해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2021년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스트레이 키즈는 새 싱글 발매로 월드와이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화답하고 올해 첫날 STAY(팬덤명: 스테이)에게 약속한 시즌송 공약을 지킨다. 추울 겨울 따스한 온기를 전할 스트레이 키즈의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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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연말 선물" 스트레이 키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발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 17일 공개된 방찬, 리노, 창빈, 현진 4인의 'Christmas EveL' 개별 티저 사진에서 네 멤버는 프레피룩을 소화했다. '콘셉트 맛집'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 변신을 예고했다. 방찬, 리노는 강렬한 눈빛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창빈과 현진은 와일드하면서 시크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은 올해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음악 방송 활동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멤버들은 팬미팅 개최를 시작으로 자체 리얼리티 'SKZ CODE'(스키즈 코드),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등 약속을 지켰고 올 연말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을 선보이고 또 한 번 팬사랑을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해당 음반은 10월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7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해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확실한 기세를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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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RBW 사단 히트 메이커 총출동한 '블루 문'

원어스(ONEUS)가 새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원어스가 2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에선 붉은 달이 그려진 족자 등 의문의 오브제들이 등장했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을 포함해 'Intro : 창 (窓 : Window) (Feat. 최예림)', '사랑의 결말은 모 아니면 도 (Yes Or No)', 'Life is Beautiful', 'Shut Up 받고 Crazy Hot!', '헤엄쳐 (We're in Love)', 'Who You Are'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은 RBW 사단의 히트 메이커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을 필두로 Inner Child까지 합세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멤버 레이븐과 이도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원어스만의 색깔과 개성을 녹여 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눈에 띈다. 레이븐의 자작곡 '사랑의 결말은 모 아니면 도 (Yes Or No)'가 수록된 데 이어 서호와 이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헤엄쳐 (We're in Love)'가 담긴 것. 이도는 수록곡 6곡의 가사를 써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한다. 또한 스페셜 프로젝트 'ONEUS THEATRE'(원어스 시어터)를 통해 선보인 'Life is Beautiful', 'Shut Up 받고 Crazy Hot!'이 수록된 것은 물론,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화제를 모은 최예림이 인트로곡 피처링을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11월 9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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