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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이혜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스페셜 해설판 31일 편성

배우 유승호, 이혜리가 활약 중인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설 연휴를 맞아 1-12부를 140분에 요약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을 마련했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31일) 오후 12시 5분부터 140분간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은 1-12부를 요약한 스페셜 방송이다.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복습의 시간 새로 유입될 시청자들에게는 입덕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부까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감찰 유승호(남영)와 밀주꾼 이혜리(강로서)를 중심으로 금주령으로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촘촘하게 엮었다. 특히 13회를 앞둔 시점 유승호와 이혜리가 10년 전 유승호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사고 당시부터 시작된 인연이라는 점이 공개됐다. 또 유승호, 이혜리와 대립하는 한양 밀주계 큰 손 문유강(심헌)의 뒤에 또 다른 뒷배가 도승지 최영원(이시흠)이라는 점이 밝혀져 더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다시 보길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던 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은 1-12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한 스페셜 방송으로 기존 시청자들에게 복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직 빠져들지 못한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시너지, 힘 있는 이야기 등 매력을 어필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은 31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로도 공개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을 통해 남은 회차에 밝혀지는 비밀의 힌트들을 얻어갈 수 있다. 또 본 방송에서 사용하지 않은 미공개 장면도 들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3회, 14회는 2월 8일 화요일 오후 10시 연속 방송된다.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2022.01.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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