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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한 골당 연봉 4억’ 전북 이승우, 송범근과 셀피…예능 속 발언에 시선 집중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이승우(28)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유로운 일상과 고연봉 선수로서의 솔직한 발언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전지훈련 중 공개한 사진까지 더해지며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이승우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같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송범근과 함께 촬영한 셀피다. 전북의 바람막이 외투를 입은 둘은 다소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이승우의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어 이승우는 송범근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1주 완료”라는 텍스트도 적었다.이승우가 적은 "1주 완료"라는 글은 전북의 전지훈련 1주 차를 끝낸 의미로 파악된다. 지난 시즌 1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현대가 라이벌’ 울산 HD의 아성을 무너뜨린 전북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마르베야로 출국했다. 전지훈련은 한 달간 진행된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내달 14일 귀국할 예정이다.이승우가 훈련하고 있는 장소인 스페인 남부 마르베야는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와 최상급 잔디 상태를 갖춰 최고의 환경을 갖춘 전지훈련지다. 전북은 이곳에서 체력 강화 훈련과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새롭게 팀을 정비하고 유럽 등 여러 클럽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체코, 미국, 우크라이나 소속팀과 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승우는 K리그에서 ‘연봉킹 선수’로 분류된다. 지난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승우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향해 총 15억 9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시즌 이승우는 25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입장에서는 한 골당 약 4억 원을 쓴 셈이다. 최고 연봉자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었다.이승우는 자신의 연봉을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이승우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장면을 살펴보면, 이승우는 훈련 중 자신이 K리그 연봉 1등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톱 5 안에는 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블 우승 보너스를 받으면 부모님에게 세단 풀옵션으로 사드릴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6.01.19 10:10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결국 알론소 감독과 결별...후임에 아르벨로아 선임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사비 알론소(45) 감독을 경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에 따라 1군 감독직 사임을 결정했다. 알론소 감독은 팀 레전드로서 우리 클럽의 가치를 추구했다. 그는 모든 마드리드 팬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것이다. 레알은 언제나 알론소의 고향일 것이다. 그동안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라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14승 3무 2패, 승점 45를 기록하며 라리가 2위에 올랐다. 1위 바르셀로나(16승 1무 2패·승점 49)를 바짝 추격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행도 유력하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트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라이벌 매치인 엘 클라시코를 승리로 이끌지 못한 알론소 감독을 비난했다. 특히 후반전 막판 비니시우스를 빼고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넣은 선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전부터 알론소 감독의 선수단 장악력을 두고 의구심을 보내는 매체들이 있었다. 경질 발표 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레알 마드리드 고위층이 그에게 신뢰를 보내지 못했다고 했다. 알론소는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236경기를 뛰며 6골 31도움을 기록한 핵심 미드필더였다. 은퇴 뒤엔 유스팀 레알 후베닐 A의 감독을 맡았다. 이후 그는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의 2023~24시즌 무패 우승을 이끌며 지도자로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은 뒤 지난해 6월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복귀했다. 8월에는 '이달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동행은 7개월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 감독 경질과 함께 "아르벨로아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한다"라고 발표했다. 아르벨로아는 레알 유스 출신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총 238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 9월부터 레알 후베닐 A 감독으로 팀을 지휘했고, 지난해 6월부터 2군 팀인 카스티야를 이끌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3 07:06
드라마

박서준♥원지안, 결국 항복…‘경도를 기다리며’ 자체 최고 4.7% 종영 [차트IS]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결국 그들의 행복했던 시절에 ‘항복’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최종화인 1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7%을 기록했다.11회에선 돌고 돌아 또 한 번 서로를 선택한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재회가 그려졌다.이경도는 안다혜(고보결)에게 전해 들은 정보들을 통해 서지우의 형부 강민우(김우형)의 범죄 정황을 본격적으로 파헤쳤다. 동료들과 함께 사방으로 움직이며 증거를 모은 이경도는 그의 범죄 사실과 함께 자림 어패럴 매각 시도 사실까지 담은 기사를 세상에 내놓으며 어패럴과 서지우를 지켜냈다.그러나 이미 서로를 잃은 이경도와 서지우는 계속해서 방황했다. 결국 이경도의 부모님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잠깐 쉬어갈 것을 권유, 이경도는 서지우를 잊겠다는 결심을 안은 채 해외로 긴 휴가에 나섰다.그로부터 1년이 흐른 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갔고 이경도는 서지우와의 추억이 담긴 스페인 말라가에서 홀로 지내며 일상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에 출장을 갔던 서지우 역시 이경도와의 기억을 더듬으며 말라가를 방문했지만 이경도와 마주치지는 않았다. 서로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이들은 동아리 선배 차우식(강기둥)의 급작스러운 부고 소식으로 인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다시 출국하려는 이경도를 서지우가 붙잡았다. 이경도 하나만 있으면 다 괜찮다는 서지우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경도는 결국 “나는 결국 우리의 시절에 항복한다”는 말을 끝으로 함께하기로 하며 막을 내렸다.한편 ‘경도를 기다리며’는 지난해 12월 첫회에서 2.7%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 4.7%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직전회인 10회가 3.4%였던 것에 비해서도 수직 상승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1:12
스타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숱한 엇갈림도 막지 못한 해피엔딩

박서준과 원지안이 결국 행복했던 그들의 시절에 항복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최종회에서는 돌고 돌아 또 한 번 서로를 선택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재회가 뭉클한 눈물과 다정한 미소를 동시에 유발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4.7%, 전국 4.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이날 이경도는 안다혜(고보결 분)에게 전해 들은 정보들을 통해 서지우의 형부 강민우(김우형 분)의 범죄 정황을 본격적으로 파헤쳤다. 동료들과 함께 사방으로 움직이며 증거를 모은 이경도는 그의 범죄 사실과 함께 자림 어패럴 매각 시도 사실까지 담은 기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로써 강민우는 교도소에 수감 됐고 서지우, 서지연(이엘 분) 자매는 자림 어패럴을 지켜냈다.그러나 이미 서로를 잃은 이경도와 서지우는 계속해서 방황했다. 서지우는 끊임없이 이경도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세상의 시선을 의식한 이경도는 서지우를 피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도의 부모님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잠깐 쉬어갈 것을 권유, 이경도는 서지우를 잊겠다는 결심을 안은 채 해외로 긴 휴가에 나섰다.그로부터 1년이 흐른 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갔고 이경도는 서지우와의 추억이 담긴 스페인 말라가에서 홀로 지내며 일상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에 출장을 갔던 서지우 역시 이경도와의 기억을 더듬으며 말라가를 방문했지만 이경도와 마주치지는 않았다. 수 없이 엇갈렸던 지난 과거처럼 서로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이들은 지리멸렬 동아리 선배 차우식(강기둥 분)의 급작스러운 부고 소식으로 인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지리멸렬 식구들과 슬픔 속에서 차우식을 떠나보낸 뒤 이경도는 다시 말라가로 떠날 채비를 했다. 하지만 출국 당일 서지우가 이경도를 붙잡기 위해 공항에 나타나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이경도 하나만 있으면 다 괜찮다는 서지우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경도는 결국 떠나지 않기로 했고 둘은 오랜 그리움을 해소하듯 서로를 품에 꼭 안았다. 이경도는 “나는 결국 우리의 시절에 항복한다”는 말을 끝으로 서지우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내며 감동을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2 08:01
연예일반

신민아♥김우빈, 스페인으로 신혼여행 떠났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 부부가 스페인에서 신혼을 만끽 중이다.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신민아, 김우빈이 현재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구체적인 일정 공유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이광수를 비롯해 이병헌, 김의성, 류준열, 남주혁, 임주환, 김태리, 안보현, 공효진, 배성우, 엄정화, 유해진, 이세영, 윤경호, 방송인 박경림, 김은숙 작가, 나영석 PD, 가수 카더가든, 방탄소년단 뷔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신민아와 김우빈은 또 결혼식 당일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김우빈 역시 2014년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해 나눔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신민아는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김우빈은 새 드라마 ‘기프트’ 촬영을 준비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6 13:09
예능

갱스터 보스로 변신 ‘차가네’ 차승원, 유해진 대신 추성훈과 새해 포문 [RE스타]

배우 차승원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차가네’로 새해 예능 포문을 연다. 오랜 예능 파트너였던 배우 유해진이 아닌, 16년 지기인 격투기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손을 잡으며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다.오는 8일 첫 방송되는 ‘차가네’는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터 패밀리 ‘차가네’가 아시아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매운맛을 찾아 나서는 여행 리얼리티다. K매운맛 소스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여행과 미식, 시트콤적 설정을 결합했다. 단순한 먹방이나 관광 예능을 넘어 ‘소스 개발’이라는 서사를 중심에 둔 점이 차별화 요소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차가네’를 뜻하는 ‘차승원 집안’을 모티프로 삼았다. 첫 회에서는 “다채로운 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해보자”는 차승원의 제안과 함께 차승원은 물론 추성훈, 가수 딘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토미가 태국 방콕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진다. ‘갱스터 패밀리’라는 콘셉트 하에서 차승원은 조직의 1인자 보스로 등장하지만, 동시에 동생들의 식사를 챙기고 살뜰히 돌보는 모습으로 익숙한 ‘차주부’의 면모도 드러낼 예정이다. 강한 설정과 일상의 대비가 프로그램의 주요 재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차승원의 예능 경쟁력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됐다.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에서 그는 요리에 능한 생활형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고무장갑을 끼고 음식을 뚝딱 해내는 반전 매력은 ‘차주부’라는 별칭을 낳았고, 프로그램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유해진과의 ‘부부 케미’는 ‘삼시세끼’ 시리즈를 대표하는 재미 요소로 자리 잡았다.‘차가네’는 이러한 차승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새 조합으로 신선함을 꾀한다. 무엇보다 차승원과 추성훈의 케미다. 차승원과 추성훈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16년 우정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에서 추성훈은 보스 차승원의 곁을 지키는 2인자이자, 독립을 꿈꾸는 인물로 설정됐다. 강한 피지컬과 달리 허술한 면모, 여기에 사업가적 계산이 더해진 캐릭터는 차승원과 상극에 가까운 케미를 발산한다. 추성훈은 ‘차가네’의 예고편에서 “형과 완전히 방향성이 다르다”고 예고했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협업과 대립을 오가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전부터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안 볼 수 없는 조합”, “조합만으로도 기대된다”, “차승원과 추성훈이라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케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차승원은 예능에서 시청자와의 신뢰도가 이미 형성된 인물”이라며 “기존의 안정적인 조합을 답습하기보다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 설정을 선택한 이번 행보는, 차승원의 예능 캐릭터가 한 단계 확장되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5 05:40
드라마

박서준X원지안, 임상아 섭외 위해 스페인까지 날아갔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디자이너 임상아 설득에 나선다.오늘(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9회에서는 자림 어패럴 상무 취임에 첫 단추를 꿰기 위해 스페인으로 날아간 서지우(원지안)와 그를 돕는 이경도(박서준)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서지우는 첫 출근을 함과 동시에 매출이 부진했던 기존의 브랜드를 정리하고 새로운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새롭게 준비하고자 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서지우의 과감한 의견에 임원진들의 은근한 무시와 반발도 일었다.때문에 서지우는 이를 더욱 확실하게 증명하려 저명한 디자이너 벨라 진(임상아) 섭외에 나서며 이경도와 함께 스페인 말라가로 출장을 감행했다. 두 사람은 벨라 진을 찾기 위해 얼마 없는 단서로 말라가를 샅샅이 뒤지던 중 우연히 시장에서 그를 마주하게 됐다. 자신들이 찾던 사람인 줄도 모른 채 스카프 한 장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던 벨라 진을 과연 자림으로 데려올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는 상황.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디어 벨라 진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커피잔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는 이들에게서는 여유로움이 감도는 듯 하지만 그 속에서 미묘한 긴장감도 엿보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두 사람은 예상보다 훨씬 단단한 벨라 진의 철벽에 부딪힐 예정이다. 이에 이경도와 서지우는 버티기까지 돌입,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머나먼 타국까지 날아간 이경도와 서지우의 무모한(?) 직진과 그에 대응하는 벨라 진의 만만치 않은 맞대응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일도 사랑도 모두 잡기 위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험난한 출장길은 오늘(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9회에서 계속된다. 쿠팡플레이에서도 ‘경도를 기다리며’를 시청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0:25
영화

돌아보는 2025 영화계: 희망편 [2025 연말결산]

영화계는 올해도 희비가 교차했다. 해외시장에서 K영화인들이 연이어 낭보를 전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국내 극장 산업은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며 곳곳에서 곡소리가 이어졌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했던 2025년 영화계를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2025년 영화계는 웰메이드 작품들이 글로벌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한국 거장 감독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는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K컬처를 크게 견인했다. 글로벌 주목도 속 국내 제작·배급사도 해외 영화 시장으로 새 활로를 찾았다. ◇韓영화 자존심 살린 ‘어쩔수가없다’, 해외 유수 영화제 낭보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한국 영화의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앞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해외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한국 영화를 대표해 내년 열릴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출품됐고, 국제장편영화 부문 예비 후보에 올랐다.박 감독의 미학이 녹은 블랙코미디와 이병헌의 정교한 열연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토론토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수상 낭보도 쏟아졌다. 내달 열리는 ‘오스카 전초전’ 미국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쥘지 기대가 모인다. ◇K컬처 위상 드높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올해 전 세계 화제의 중심엔 단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6월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과 한국 전통 무속을 결합한 오컬트 소재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후 트렌디한 OST 트랙은 물론, 캐릭터가 입은 한복 의상 및 갓, 노리개, 극중 배경으로 등장한 북촌 한옥마을, 남산 서울타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크게 견인했다.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공개 석 달째인 지난 9월 넷플릭스 콘텐츠(영화·시리즈, 영어·비영어 통합) 최초로 시청 수 3억 회를 돌파하며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원안부터 직접 집필한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해, 주인공 루미 역 가창자이자 OST 작곡가 이재 등 한국 창작자가 대거 참여해, 해외자본 주도 글로벌 제작 환경에서도 지역성을 지킨 모범적 선례에 등극했다. ◇해외 활로도 숨통 틔웠다…한국-글로벌 합작 영화 봇물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소식도 쏟아졌다.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모홍진 감독의 ‘엄마를 버리러갑니다’와 김성훈 감독의 ‘나혼자 프린스’는 양국의 제작진이 협업해 현지 관객도 만족할 수 있는 K무비로 완성됐다. 특히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지난 8월 베트남 개봉 후 누적매출 1718억 동(96억 5516만 원)을 기록, 현지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에 ‘파묘’ ‘육사오’와 함께 이름을 나란히 했다.베트남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권은 물론, 스페인 등 유럽 등으로 합작 파트너십 국가도 확장됐다. 일례로 ‘파묘’를 배급한 쇼박스는 태국 대표 영화 제작·배급사 M스튜디오와 개발부터 배급까지 전 과정을 긴밀히 협업하는 MOU를 체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05:55
국가대표

‘개구리 점프’로 악몽 안긴 주인공→“유일한 위협은 한국뿐” 경계심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개구리 점프'로 대표팀을 당혹하게 한 콰우테모크 블랑코(멕시코)가 한국을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다.폭스 스포츠 멕시코판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 결과에 대한 분석을 전했다. 개최국인 멕시코(FIFA 랭킹 15위)는 A조에 편성, 한국(22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승자(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와 격돌하게 됐다.멕시코의 전설적 공격수 중 한 명인 블랑코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후배들이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대신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는 한국을 꼽았다.블랑코는 "(조편성 결과는) 아주 쉽다고 생각한다. 비록 대표팀이 잘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기서 얻을 것이 많다"며 "팬들의 응원도 있다.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은 크다"고 주장했다.실제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지난 7월 골드컵 우승 뒤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으로 크게 부진하다. 블랑코는 "나는 멕시코가 조 1위로 나설 거라 생각하지만, 90분 동안 지치지 않는 한국을 배제해선 안 된다. 멕시코가 다음 단계로 가고 싶다면 매우 잘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블랑코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그는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 당시 조별리그 1차전서 수비진을 농락하는 '개구리 점프'로 이목을 끌었다. 당시 한국은 하주석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가, 그가 퇴장당한 뒤 3골을 허용해 1-3으로 졌다. 한국은 역대 멕시코와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8패로 크게 밀린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열린 친선전에서도 2-2로 비겼다. 블랑코는 한국의 스타일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에 위협이 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한편 아기레 멕시코 감독은 조추첨 뒤 "3팀 중 2팀만 알려졌다. 나머지 상대는 내년 3월까지 기다려보자. 개막전(남아공)에 대한 일화를 다시 쓰게 됐다"라며 "두 번째 경기인 한국은 힘든 팀이다. 선수들 대부분이 유럽에서 뛰고 있다. 어쩌면 전원이 그렇다"고 경계했다.특히 9월 친선전을 돌아본 아기레 감독은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2달 전 친선전에서,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대를 봤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잘 안다. 나는 그들의 감독(홍명보)을 매우 좋아한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규율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제자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마요르카(스페인)를 지휘하며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을 지휘한 기억이 있다. 그는 이날도 주목하는 한국 선수로 "내 아들 강(인)"이라며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 그를 한 대 차주고 싶지만 말이다. 그는 내 아들"이라고 했다.▶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일정(한국시간)1차전=6월 12일 유럽 PO 패스 D 승자(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2차전=6월 19일 멕시코(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3차전=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김우중 기자 2025.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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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美·中·日 넘어 유럽까지 진출…글로벌 행보 확장

그룹 누에라(NouerA)가 또 한 번의 글로벌 확장을 선언했다.누에라는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며 유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중국 시장을 잇달아 공략한 데 이어 유럽까지 진출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파리에서 시작되는 유럽 데뷔전 → 바르셀로나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 출격누에라는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2일 파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 챌린지, 팬 이벤트 등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에게는 이례적으로 빠른 유럽 진출이다.유럽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25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K팝·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대표 행사다.◇ 데뷔 전부터 해외 주목…신인에게 드문 글로벌 성장 속도누에라는 데뷔 이전부터 이미 해외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LA에서 열린 '빌보드 No.1s 파티'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이어 빌보드·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 K팝 루키’로 선정됐다.일본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누에라는 2024년 도쿄 도요스 PIT에서 첫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고, 이후 2025년 대형 페스티벌 ‘케이스타일 파티’에 출연했다. 올해 8월에는 요코하마에서 첫 팬 콘서트 ‘엔터 더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 내 팬덤 확장을 입증했다.중국 역시 반응이 뜨거웠다. 약 6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웨이보 본사를 방문해 진행한 스페셜 라이브 프로그램은 웨이보 라이브 방송 차트 4위, 조회수 40만 뷰, 메인 차트 33위,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검색어 톱10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9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팬 미팅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성료하며 현지 팬덤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유럽 진출이 갖는 의미미국·일본·중국에서 이미 존재감을 쌓은 누에라가 유럽에서 활동 반경을 넓힌 것은, ‘글로벌 전략형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확실한 지표로 평가된다.또한 한국을 대표해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에 참가하는 만큼 누에라는 K팝 차세대 대표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과정이기도 하다.미국·일본·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진출하는 누에라는 데뷔 1년 차 팀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신인 그룹이 아닌 ‘글로벌 전략형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누에라의 유럽 진출은 장기적 성장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5세대 대표 루키’의 진짜 시작미국·일본·중국에서 성과를 확인한 누에라가 이제 유럽에서 새로운 장을 연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간의 글로벌 행보는 이미 ‘5세대 대표 루키’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하다. 이번 파리·바르셀로나 프로모션이 누에라의 글로벌 커리어 그래프에 어떤 상승선을 그릴지, K팝 신예의 해외 성공 모델을 어떻게 다시 쓰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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