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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홍콩관광청, ‘홍콩 메가 이벤트 쇼케이스 미디어 런천’ 개최

홍콩관광청은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홍콩 메가 이벤트 쇼케이스 미디어 런천’을 26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메가 이벤트 허브로 도약하는 홍콩의 비전을 공유하고, 최신 문화·체육 인프라와 올해 하반기에 열릴 주요 국제 이벤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방한한 로사나 로(Rosanna Law) 홍콩 문화체육관광국 장관, 앤서니 라우(Anthony Lau) 홍콩관광청 청장을 비롯한 언론 및 관광 업계 관계자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025년 홍콩에서 열리는 200여 개 메가 이벤트 가운데, 홍콩관광청이 주최하는 6대 대표 메가 이벤트를 소개했다.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홍콩 윈터페스트 ▲홍콩 사이클로톤 ▲홍콩 신년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 ▲홍콩 설 축제 ▲국제 용선 경주 등다.특히 김 지사장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리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올해는 ‘리믹스∙세계 최고의 맛’을 주제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미식과 와인이 어우러지는 홍콩 대표 가을 미식 축제로 마련된다.김 지사장은 “홍콩은 아시아의 이벤트 수도답게 2025년 한 해에만 200개가 넘는 메가 이벤트가 열리며, 스포츠, 예술, 엔터테인먼트, 미식까지 365일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특히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홍콩에서 활동한 스타 셰프 박은영과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이 축사에 나서 홍콩의 미식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행사는 홍콩관광청 앤서니 라우 청장의 건배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이벤트가 끊임없이 열리는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콩의 매력과 역동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다가올 메가 이벤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4:01
산업

미즈노, 축구 팬과 함께하는 전술 훈련 클래스 개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오는 10월 18일 조선대학교 인조 잔디 축구장에서 ‘MIZUNO CRAFT: ON AG’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즈노의 상위 등급 AG(Artificial Grass, 인조 잔디) 축구화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고객 참여형 트라이얼 이벤트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진행된 기본기 마스터 클래스 ‘MIZUNO CRAFT: THE ALPHA’에 이어,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드리블 ▲패스 ▲슈팅 ▲서킷 ▲전술 등 5개 세션과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실전형 전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이달 24일 출시 예정인 어반 일렉트릭(Urban Electric) 컬러의 ‘MORELIA NEO IV β ELITE AG(모렐리아 네오 4 베타 엘리트 AG)’를 체험할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모렐리아 AG 라인업 최초로 Elite 등급이 적용됐다. 기존 AG 모델은 Pro 등급에 머물러있었으나, 고품질의 AG 축구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상위 등급의 AG 축구화는 안정적인 착화감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인조 잔디 환경에서 최적의 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MIZUNO CRAFT: ON AG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축구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며, 미즈노는 모든 참가자에게 ‘MORELIA NEO IV β ELITE AG’ 1족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미즈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실전과 가까운 환경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축구의 즐거움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즈노는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서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09 14:45
산업

'한국 돈 된다' 아크테릭스, 한국 유통사 넬슨스포츠 양수양도 후 직접 사업

글로벌 고기능성 의류·장비 기업 아크테릭스가 한국 독점 유통사를 양수양도해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한다.아크테릭스는 한국 유통을 맡아온 넬슨스포츠의 주요 자산과 일부 부채를 양수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넬슨스포츠는 2001년부터 아크테릭스 한국 유통을 담당해왔다. 이에따라 현재 국내 운영 중인 아크테릭스 매장과 넬슨스포츠 내 아크테릭스 담당 팀은 아크테릭스 소속으로 전환돼 국내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수양도로 양사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DTC(Direct-to-Consumer)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아크테릭스는 한국 내 브랜드 확장을 위해 정해빈 넬슨스포츠 부사장을 코리아 총괄대표로 임명했다. 넬슨스포츠는 아크테릭스와 별도로 일부 사업을 독립 운영할 방침이다.넬슨스포츠는 7개의 오프라인 매장 '더 기어 샵'을 직접 소유·운영하며 아크테릭스 제품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의 유통을 지속한다.켄 리 아크테릭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넬슨스포츠 설립자인 정호진 대표는 등반가로 아크테릭스를 한국 산악 커뮤니티와 애호가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넬슨스포츠가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직접 소비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호진 넬슨스포츠 대표는 "이번 거래는 양사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아크테릭스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0 11:10
스포츠일반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탄 풍경'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7월이다. 서유럽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서유럽 여행에서 프랑스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시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프랑스로 훌쩍 떠나는 것은 맘처럼 쉽지 않다. 몸은 비록 한국에 있지만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을 포함해 프랑스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프랑스 일주를 의미)’를 시청하는 것이다.세계인이 손꼽아 기다리는 7월의 사이클링 축제 투르 드 프랑스의 역사는 19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토(L’Auto)’ 신문을 발행하던 앙리 데그랑주가 라이벌 신문사에 대항하기 위해 투르 드 프랑스를 개최한 것이다. 이 대회는 신문사에 엄청난 매출을 가져다줬다. 1903년 2만 5000부에 불과했던 발행 부수가 5년 후 25만부로 늘어났고, 1923년 경주 중에는 하루에 50만 부를 판매한 것이다. 투르 드 프랑스라고 해서 모든 레이스가 프랑스 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국가와 도시에서도 이 대회의 흥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종종 프랑스 외의 지역에서 시작할 때도 있다. 프랑스와 인접한 이탈리아·스페인·독일·벨기에·네덜란드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섬나라인 영국과 아일랜드, 북유럽인 덴마크에서 레이스가 시작된 적도 있다. 이렇게 출발 도시는 매년 달라지지만, 1975년 이후 대회의 최종 구간은 항상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인 샹젤리제에서 마지막 스프린트가 펼쳐지는 것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투르 드 프랑스의 코스 길이는 해가 거듭될수록 늘어났다. 현재 선수들은 3500㎞에 달하는 거리를 완주해야 한다. 미국의 지리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뉴욕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의 거리를 라이딩하는 것이다.투르 드 프랑스에는 보통 22개의 프로 사이클링팀에서 각각 8명의 라이더(총 176명)가 참가한다. 팀은 전 세계에서 온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스는 21개의 ‘스테이지(stage)’로 나뉘어 진행되고, 라이더들은 하루에 한 스테이지씩 레이스를 펼친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스테이지당 160㎞ 이상을 달리고, 첫 주와 두 번째 주에 각각 하루의 휴식일이 있다. 따라서 대회는 총 23일에 거쳐 벌어진다.3주 동안의 투어는 길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잔인하다. 하루에 4~6시간씩 라이딩을 해야 하고, 자동차도 힘들어할 정도로 가파른 산도 올라야 한다. 더위와 비, 때로는 우박이 쏟아지는 폭풍우 속에서도 라이딩을 해야 한다. 충돌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라이더들은 하루에 최대 8000칼로리를 섭취하지만, 체중은 계속 줄어든다. 게다가 제한 시간 내에 완주하지 못한 라이더는 레이스에서 탈락된다. 프로축구와 마찬가지로 규모가 크고 재정이 풍족한 팀(예를 들어, UAE 팀 에미레이트)은 뛰어난 라이더로 구성되어 있기에 종합 우승을 노린다. 반면 투르 드 프랑스에서 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중소 규모의 팀은 한 개의 스테이지라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투르 드 프랑스 여러 개의 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은 종합 우승이다. 이를 위해서는 21개 스테이지 전체에서 가장 낮은 기록을 세워야 한다. 다시 말해 모든 스테이지가 끝난 후 완주 기록을 합산하여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라이더가 유명한 옐로 저지(jersey)를 입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각 팀의 리더가 옐로 저지를 놓고 경쟁하는 라이더들이다. 게다가 매일 펼쳐지는 레이스의 현재 1위는 옐로우 저지를 착용하기 때문에, 관중은 쉽게 누가 선두인지를 알 수 있다.라이더는 또한 한 스테이지에서 상위 15위 안에 들거나,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보통 마을에서 열리는 스테이지의 중간 스프린트에서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가 그린 저지를 입는다. 즉 최고의 스프린터에게는 그린 저지가 수여되고 이들은 보통 종합 우승을 위해 경쟁하지 않는다. 스프린터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팀도 있으며, 이들은 주로 스테이지 우승에 집중한다.‘클라이머(Climber, 산악지대 전문 라이더)’는 오르막을 오르는 데 탁월하다. 이들은 험난한 산악 스테이지에서의 우승 등으로 포인트를 획득하고,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라이더에게는 ‘폴카 도트(polka-dot, 물방울무늬. 국내에서는 흔히 땡땡이 저지라고 불린다)’ 저지가 수여된다.마지막으로 옐로 저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26세 미만의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라이더에게는 화이트 저지가 주어진다. 리더, 스프린터, 클라이머 외에도 팀 내 대부분의 라이더는 리더를 지원하는 '도메스티크(domestiques)'로 활동한다. 이들은 앞에서 라이딩하며 바람을 막아줘 리더의 에너지를 절약시켜준다. 또한 도메스티크는 오르막에서 속도를 조절하고, 경쟁팀의 공격을 막고, 리더에게 음식과 물을 가져다줄 때도 있다. 특히 충돌 등으로 인해 리더의 자전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자전거를 제공한다. 따라서 팀의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이름 없는 영웅)’인 도메스티크 없이는 종합 우승이나 팀의 성공도 없다. 미국 슈퍼볼, 영국에 윔블던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투르 드 프랑스가 있다. 투르 드 프랑스를 즐기기 위해 꼭 사이클링 애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이 대회는 멋지고 이국적인 프랑스의 다양한 풍경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기 때문이다. 요즘 한국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하다. 이럴 때 투르 드 프랑스를 통해 프랑스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산악, 해안, 농어촌, 소도시 등을 감상하며 더위를 쫓아내면 어떨까? 2025.07.12 11:11
영화

‘기생충’,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또 다른 韓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유력매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서 1위에 선정됐다.27일(현지시간) NYT는 ‘기생충’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이야기이자 신자유주의의 참혹함에 대한 맹렬한 질책을 담은 유쾌하면서도 뒤틀리고 불안하면서 충격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봉준호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코미디와 신랄한 사회 풍자 사이를 유려하게 넘나들다가, 필연적인 만큼 충격적인 비극적 폭력의 발작으로 모든 것을 불태운다”고 평했다.봉 감독의 2005년작 ‘살인의 추억’도 99위에 올랐다. NYT는 “한국식 경찰물은 할리우드 장르에 얽매이지 않았다는 건 첫장면부터 알 수 있다”면서 “봉준호 감독은 인간이 마주하는 악과 그 한계에 대해 확고한 관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특유의 유머와 드라마로 풀어낸다”고 봤다.박찬욱 감독의 2005년작 ‘올드보이’는 43위에 선정됐다. NYT는 극중 최민식이 망치를 휘두르며 피범벅이 된 채 복도를 빠져나오는 장면을 두고 “이 유명한 액션 장면은 비틀린 스릴러의 오페라 같은 폭력성을 상징하면서도, 감정 또한 극적으로 치닫게 된다”며 “‘올드보이’는 마지막 장면까지 도발과 불안을 선사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이밖에도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인 셀린 송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2023년작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86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NYT가 밝힌 이번 순위는 2000년 1월 1일 이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세계적 명성의 감독, 배우, 제작자, 애호가 등 500명을 설문조사해 집계한 결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1:02
경제일반

‘여행가는 봄’ 왔다… 50만명에 여행 할인 혜택

숙박할인권 받아 봄여행 떠나볼까. 본격적인 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국내 관광객 50만명이 여행 경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6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3월부터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6월 한 달간 국민이동량 2억3500만명, 여행지출액 13조5400억원의 효과를 낸 바 있다.이에 문체부는 캠페인 통합 표어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로 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이용 가능한 여행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는 국민이동량과 여행지출액을 1%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3개월간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했다.3월에는 한 달간 비수도권 숙박 2만~3만원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해 숙박비용을 낮추고, 고속철도(KTX)·관광열차 30~50% 할인, 청년 내일로 패스, 렌터카 등 교통 할인을 제공해 핵심 여행 경비 절감에 집중했다. 오는 4월에는 국토 외곽 약 4500km를 잇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을 준비했다. 걷기 좋은 날씨 속 대국민 걷기여행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코리아둘레길 코스 완보 인증 시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를 지급한다. 전국 자전거 동호회·애호가들이 참여해 국토 종주 코스를 발굴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도 열린다. 더불어 장애인의 날과 연계한 최초 ‘열린여행 주간’도 실시한다. ‘열린여행 주간’에는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여행상품에 특수 차량, 전문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고 ‘나눔여행’을 지원한다. 더워지는 5월에는 ‘해양관광 캠페인’, ‘야간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바다가는 달’ 5월 한 달간 79개 연안 지역 숙박시설을 2만~3만원 할인하고 요트·서핑·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권 30% 할인, 해양관광 종합(패키지) 상품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 통영, 부산 등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야간관광 페스타’에서는 지역별 ‘캔들라이트 순회공연’과 함께 도시별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한다.월별 대표 행사 외에도 봄철 문화관광축제 방문 인증 행사, 민간 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할인 혜택 등도 준비했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여행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고, 지역에는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7 07:40
생활문화

2025 캠핑요리축제 ‘얼리버드’로 알뜰하게 즐기자

‘2025 캠핑요리축제’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2025 캠핑요리축제’는 특히 올해 참가 기회를 확대한 티켓을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9회차를 맞이하는 캠핑요리축제는 얼리버드 신청을 받아 알뜰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선행 접수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기존 13만원에서 1만원 할인한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2박3일 동안 캠핑요리축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참가권이다.이어 29일부터는 일반신청을 시작한다. 4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 이 기간에는 2박3일권(4월 25일~27일)은 13만원, 1박2일권(4월 26일~27일)은 7만원, 당일권(4월 26일) 3만원으로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캠핑족들을 모집한다.K대표 캠핑 축제로 자리잡은 2025 캠핑요리축제는 가족·친구·연인 등 캠핑과 요리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6일 본행사인 요리 경연에서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창작 요리를 펼친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등 4인의 공정한 심사로 가장 맛있고 멋있는 캠핑 요리를 찾는다. 약 150팀이 참가하는 요리 경연에서는 12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요리 경연 외에도 참가자들의 추억을 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별체험이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달고나 오징어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5.03.17 07:05
생활문화

스파이더 듀얼 팝업스토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

스포츠웨어 선두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독창적인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스파이더는 오는 12월 27일(금)부터 2025년 1월 9일(목)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듀얼 팝업스토어를 운영,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파이더의 브랜드 코어라 할 수 있는 스키웨어와 브라질리안 주짓수(BJJ) 도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스포츠 애호가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스키복 라인 ‘피나클라인’은 간결한 실루엣과 최첨단 기술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최상급 스키웨어로, 편안한 활동성과 뛰어난 기능성을 보장한다. 특히 체온 조절을 위한 통풍 시스템과 효율적인 보온 다운 배치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스파이더의 프리미엄 주짓수 도복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인다. 국제 대회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기본에 충실한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1인당 1개 수량에 한 해 예약제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스파이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듀얼 스포츠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키웨어와 주짓수 도복 외에도 스파이더의 2024 FW 컬렉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피나클 구스 다운 · 패트롤 푸퍼 자켓 · 솔라코어 프라임 자켓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아이템을 선보이며 겨울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스파이더는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23/24 스키 컬렉션 제품 대상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급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어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스파이더 마케팅 관계자는 “단순 판매 팝업스토어 차원을 넘어 새로운 고객경험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듀얼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존 고객들을 비롯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이 함께 즐겨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12.24 09:00
산업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등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내놓은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시즌에도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경량성, 신축성 및 보온성을 강화하여 패션피플들은 물론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애호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해,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에 은은한 광택감을 더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이 대표 상품이다. 또 재킷 및 베스트로도 착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드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 등 30여개 이상의 ‘눕시 재킷’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더불어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져온 노스페이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공식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했다. 또 ‘팀코리아(Team Korea)’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 ‘서채현 및 신은철 선수’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갔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국민분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0 17:18
생활문화

코로스(COROS), ‘듀라 솔라 바이크 컴퓨터’ 출시

혁신적인 스포츠 기술을 바탕으로 러닝, 사이클링,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성능 장비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포츠 기술 브랜드 코로스(COROS)를 전개하고 있는 ‘조이웍스(Joyworks)’가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인 '듀라 솔라 바이크 컴퓨터(DURA Solar Bike Computer)'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듀라 솔라 바이크 컴퓨터는 라이더들에게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태양광 충전 기술을 탑재해 긴 주행 시간 동안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성능 GPS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확한 경로 기록과 분석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모든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번 듀라 솔라 바이크 컴퓨터는 오는 11월 1일(금)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99,000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조이웍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한국 자전거 라이딩 시장에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제공하고, 라이더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로스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로,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코로스의 듀라 솔라 바이크 컴퓨터는 코로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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