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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봄바람 불청객, 변수에 흔들리는 스타트

따뜻한 봄날이 찾아온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경정장에서 때 이른 불청객인 봄바람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경정은 선수의 기량, 모터의 기력 등도 중요하지만 날씨 같은 외부 환경도 경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바람은 선수들의 스타트와 선회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세심한 체크가 필요하다.1~2m/s 정도의 약한 바람은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3~4m/s이상 분다면 스타트나 선회 시 선수들은 위축될 수 있다. 앞으로 계절 특성상 바람은 자주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꼼꼼히 세워야한다. 바람은 그 세기도 중요하지만 어디로 부느냐의 방향도 상당히 중요하다. 바람은 크게 등바람과 맞바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등바람은 계류장에서 1턴 마크 쪽으로 부는 바람을 말하고, 맞바람은 반대로 1턴 마크에서 계류장 쪽으로 부는 바람을 말한다. 바람의 방향은 스타트라인 위에 있는 깃발을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다.스타트 시 맞바람은 상대적으로 선수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지만 등쪽에서 강하게 불어오는 등바람의 경우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스타트 기준점을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경험이 부족한 신인급 선수들이나 평소 플라잉이 자주 있었던 선수들의 경우 큰 부담을 갖을 수밖에 없다.또 등바람 시에는 1턴 선회를 하면서 바람을 정면 쪽으로 맞이하기 때문에 선회 스피드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거나 선회가 크게 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된다. 그러면서 찌르기나 휘감아찌르기의 전법이 좀 더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 선회 시 중심 잡기가 쉽지 않고 심하게 불 때에는 수면에 너울도 생기기 때문에 보트가 수면에서 튕기기도 한다. 이렇듯 정상 선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빈틈을 잘 파고드는 선수들이 이변을 일으키거나 하위급 선수라도 초반 선두권으로 나서게 된다면 추격 하는 이는 바람과 함께 거센 항적을 뚫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역전을 성공시키기도 쉽지 않다. 이에 저배당에 집중공략하는 것보다는 중고배당을 노려 소액 분산 베팅 전략을 세워 나가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사리경정장에 바람이 불지 않는 날보다는 강하게 부는 날이 훨씬 많을 것”이라며 “강한 바람은 선회 뿐 아니라 스타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타트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보다는 경험이 많은 노련한 선수들과 전개를 잘 풀어가는 이들을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3.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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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개봉 '수퍼소닉2' 전체 예매율 1위

가파른 예매율 상승이다.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영화 '수퍼 소닉2'이 개봉 당일인 6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수퍼 소닉2'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동시기 경쟁작 '앰뷸런스' '스텔라'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등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의 글로벌 흥행과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 세례 속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수퍼 소닉2'는 새로운 캐릭터 등장과 더 커진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과 모험, 고차원 재미와 유머를 자신한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파워로 지구를 지키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앞에 천재 악당 로보트닉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강력한 파워 펀치를 가진 너클즈와 함께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새로운 빌런 너클즈와 소닉의 강렬한 대립과 불꽃 튀는 액션 대결,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이자 헬리콥터 꼬리로 하늘을 나는 테일즈의 귀여운 비주얼도 관전 포인트다. '수퍼 소닉2'는 2D, SUPER 4D,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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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2' 전세계 11개국 1위…국내 6일 상륙

증명된 영화의 힘이다. 영화 '수퍼 소닉2'가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영화다.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수퍼 소닉' 속편으로 새로운 화제작 탄생을 예고한다. '수퍼 소닉2'는 지난 주말 독일, 뉴질랜드, 노르웨이, 체코 등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 영국, 프랑스, 호주, 스페인에서는 '모비우스'와 함께 2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의 중심에 섰다. 해외 유력 매체들도 '멈추지 않는 재미로 가득한 즐거운 어드벤처'(gamingbible), '폭발적 재미. 시리즈의 수준을 레벨업 시키는 속편'(cinemablend), '놀라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머와 감동의 스토리'(hotnewsonly), '훨씬 더 큰 스케일과 액션, 유머로 가득하다. 소닉-테일즈-너클즈가 최고다'(Fandango), '한계까지 밀어붙인 촬영기법! 정말 놀라운 비주얼, 극장에서 봐야 한다'(Geeks of Color), '훌륭한 속편이다. 극장에서 같이 본 모든 이들이 함께 열광했다'(Screen Rant), '1편만큼 재미있고, 더 많은 캐릭터들이 빛을 발한다'(ComicBook)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 '수퍼 소닉2'는 새로운 캐릭터 등장과 더 커진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과 모험, 그리고 차원이 다른 재미와 유머로 러닝 타임을 가득 채운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파워로 지구를 지키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앞에 천재 악당 로보트닉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강력한 파워 펀치를 가진 너클즈와 함께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새로운 빌런 너클즈와 소닉의 강렬한 대립,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이자 헬리콥터 꼬리로 하늘을 나는 테일즈의 귀여운 비주얼은 히든카드다. '수퍼 소닉2'는 SUPER 4D, 4DX, DOLBY CINEMA 다양한 포맷으로 6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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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소닉vs너클즈, 새 차원의 빅매치

새로운 차원을 넘나든다. 4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빌런 너클즈의 액션 빅매치를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그에 대립하는 막강한 파워 펀치를 가진 ‘너클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를 가진 ‘소닉’을 상징하는 블루와 강력한 파워 펀치를 가진 ‘너클즈’의 레드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두 캐릭터의 불꽃 튀는 거대한 대결을 예고한다. 이처럼 더 강력해진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롭게 등장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너클즈’ 그리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로보트닉’까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수퍼 소닉2'는 더 거대한 스케일과 다채로운 액션을 선사한다. 특히,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이 세상을 정복하려는 야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압도적 규모의 로봇을 동원하는 모습은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의 초특급 어드벤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과연 초특급 히어로 ‘소닉’이 더 강력해져 돌아온 ‘로보트닉’과 새롭게 등장한 빌런 ‘너클즈’에 맞선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는 4월 6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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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캐릭터 포스터 공개…귀여움도 2배

2배 더 강력해졌다. 4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소닉, 테일즈, 너클즈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초특급 히어로 ‘소닉’은 ‘2배 빠른 스피드’라는 카피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운동화를 신고 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구를 지키는 위풍당당한 초특급 히어로로 거듭난 소닉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소닉’이 최강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 맞서 어떤 대결을 펼칠지 팬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전작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쿠키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던 ‘테일즈’가 ‘2배 강한 귀여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깜찍한 비주얼로 등장해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먹을 꽉 쥐고, 의기 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테일즈’는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와 기기까지 잘 다루는 반전매력을 가진 ‘테일즈’와 ‘소닉’의 환상 팀워크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력한 파워로 돌아온 ‘로보트닉’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최강 빌런 ‘너클즈’는 ‘2배 쎈 펀치 파워’라는 카피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소닉’과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누구보다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너클즈’는 빠른 스피드의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설원 속에서 벌이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등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수퍼 소닉2'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한다.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파격적이고 강렬한 닥터 로보트닉으로 완벽 변신한 짐 캐리, 소닉의 매력적인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더욱 높아진 싱크로율과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시리즈 등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이드리스 엘바가 새로운 빌런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한껏 기대를 높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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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메인 예고편 공개…확장된 스케일

소닉이 돌아온다. 소닉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더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강력하게 레벨업 된 소닉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 만큼이나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의 악당들을 물리치며 지구를 지키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앞에 천재 악당 로보트닉이 다시 나타난 것. 1편에서 소닉과 대결에서 패하고 버섯 행성으로 쫓겨났던 로보트닉이 소닉을 향한 복수를 위해 너클즈와 함께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하는 테일즈의 귀여운 존재감이 팬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하늘을 나는 꼬리를 가진 테일즈는 탁월한 비행실력으로 소닉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나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이다. 빠른 스피드의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그에 대적하는 강력한 펀치 파워를 가진 너클즈가 설원 속에서 벌이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최강 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로보트닉이 신비의 에메랄드를 통해 압도적 규모의 로봇까지 총동원하는 등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액션으로 초특급 어드벤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다채로운 활약 또한 눈길을 끈다. 파격적인 비주얼의 천재 악당 로보트닉 역할의 짐 캐리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이드리스 엘바가 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초특급 히어로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낸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영화는 4월 6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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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히어로가 온다! ‘수퍼 소닉2’ 4월 개봉 확정

레벨이 다른 초특급 히어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영화 ‘수퍼소닉2’가 다음 달 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수퍼소닉2’ 포스트에는 새롭게 등장한 테일즈와너클즈, 또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로보트닉까지 모두 담겨 있다. 포스터는 소닉을 상징하는 블루와 ‘너클즈’의 레드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과 함께 나타난 레드 컬러의 너클즈는 소닉의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강력한 펀치 파워로 불꽃 튀는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를 가진 귀여운 비주얼의 테일즈는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이렇게 레벨이 다른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은 더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스펙터클을 기대케 한다. ‘수퍼소닉2’에서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팀이 돼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봇닉과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전편에 이어 영화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제작에 참여했다.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목소리는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가 연기한다. 배우 짐 캐리는 강렬한 천재 악당 로보트닉으로 변신했다. 또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은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을,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이드리스엘바는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를 각각 연기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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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2' 2022년 4월 개봉 "벤 슈와츠부터 짐 캐리까지"

초고속 히어로가 컴백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소닉의 실사 영화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2022년 4월 개봉 확정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글로벌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던 '수퍼 소닉'은 1991년 출시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의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수퍼 소닉2'는 강력한 파워의 너클즈와 함께 돌아온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전 세계를 누비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전편보다 더 강력하고 다채로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스니커즈를 신고 등장한 파란 고슴도치 소닉, 독보적인 개성의 콧수염을 한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 소닉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던 경찰 톰이 눈길을 끈다. 특히 티저 포스터 속 소닉과 닥터 로보트닉은 공중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전작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쿠키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테일즈가 드디어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티저 예고편에서는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로보트닉과 손잡은 너클즈의 등장이 긴장감을 높인다. 소닉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붉은색 비주얼의 너클즈는 "네 파워 따위 필요 없어"라는 선전포고를 통해 소닉과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수퍼 소닉2'는 전편에 이어 제프 파울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다시 뭉친 최정예 할리우드 제작진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파격적이고 강렬한 닥터 로보트닉으로 완벽 변신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짐 캐리, 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더욱 높아진 싱크로율과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헤임달 캐릭터 등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이드리스 엘바가 소닉의 새로운 숙적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아 한껏 기대를 높인다.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이 참여한 '수퍼 소닉2'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10:31
생활/문화

인빠지기 입상권 진입 유리 등 5가지 전법 알면 경정 재미 배가

전법을 알면 경정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전법은 인빠지기, 휘감기, 휘감아찌르기, 찌르기, 붙어돌기의 총 5가지로 구분된다. 피트 출발 후 스타트와 함께 첫 번째 승부 시점인 1턴 마크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관건이다. 먼저 인빠지기는 1코스에 배정받는 선수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타트 라인 통과 후 1턴 마크까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코스이기 때문에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속과 모터 기력을 갖췄다면 입상권 진입에 있어 가장 유리하다. 역대 입상 데이터를 봐도 항상 1코스가 승률과 연대율, 삼연대율에 있어 가장 높은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하지만 조건이 최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바깥쪽 경쟁 상대들과의 스타트 경쟁에서 밀리거나 턴 마크 선회 시 초동을 너무 서두르고 실속 및 핸들링을 정확하게 조작하지 못한다면 단숨에 무너질 수 있는 위험 부담도 있다. 휘감기는 공격적인 성향의 전술이다. 2코스부터 나머지 코스에 위치한 선수들 모두 구사할 수 있다. 안쪽에 경쟁 선수를 두고 바깥쪽을 스치듯이 강하게 돌아나간 후 스피드를 살려 선두권을 노리는 방법이다. 휘감기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스타트 타이밍을 한 템포 빠르게 잡아나가야 하는 부담과 선회 시속을 최대치로 살리고 보트가 수면의 너울에 튕기지 않도록 세밀하게 컨트롤해야 한다. 부담 요소만 극복한다면 코스나 모터의 불리함도 극복할 수 있는 전술이기도 하다. 붙어돌기는 휘감기와 비슷하지만 파워와 시속은 살짝 약한 전법이다. 안쪽 선수의 오른쪽에 바짝 붙어 선회하는 전술이다. 다음 턴 마크 공략을 두고 의도적으로 붙어도는 경우도 있지만 당초 휘감기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스타트와 선회 시 시속을 완벽하게 살리지 못해 붙어돌기 그림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휘감아찌르기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 휘감기와 같이 2코스부터 6코스에 위치한 선수가 선택할 수 있는 전법이다. 동시에 두 가지 전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화려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고, 상대의 타이밍을 읽는 시야와 경주 경험도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찌르기는 안쪽 선수가 턴 마크를 선회할 때 바깥에 있던 보트가 안쪽 공간을 치고 들어가서 주도권을 잡는 전법이다. 스타트 시속이 비슷해 무리하게 휘감기를 구사할 수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다. 또 처음부터 안쪽 선수에게 일격을 가하려고 작정하고 들어가기도 한다. 임병준 쾌속정 예상분석 전문가는 “당회 차 배정받은 모터 성능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평소 해당 선수가 자주 구사하는 전법이 있다”며 “어떤 전술을 사용할 것인지 스타일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묶어갈 수 있는 입상 후보가 달라질 수 있어 출주표와 예상지에 수록된 입상 시 전법 등을 활용한다면 추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13 07:00
연예

'더 짠내투어' 김준호, 독보적 예능감···랜선투어 마지막 우승 차지

'더 짠내투어' 김준호가 슬기로운 랜선투어의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김준호는 규현과 소이현, 게스트 조이, 박성광, 김수찬과 함께 설계 라이벌 박명수가 안내하는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아침 식사로 동해 막국수와 마주한 김준호는 수육까지 거하게 쏘는 명수를 경계하면서도 엄지를 내세우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그러나 이내 "해장으로 좋은 것 같다"고 극찬하면서도 "맛있는데 부담스럽다. 이게 저녁이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디스해 멤버들의 폭풍 공감과 함께 물개 박수를 받았다. 이후 망상 해수욕장을 찾은 김준호는 스피드 보트 탑승 소식에 "제주도 오프로드 체험이 생각난다"고 몸서리를 쳤다. 보트에 오른 김준호는 '속도 높여달라'는 수신호를 묻는 조이에게 "하지 마. 진짜 혼난다!"라며 겁쟁이 모드를 발동했다. 결국 질주 내내 "살려주세요"를 외쳤고, 마치 10년은 늙은 것 같은 표정으로 보트에서 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점심 식사 후 카페를 찾은 김준호. 멤버들이 박명수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미리 (우승을) 축하드린다"고 준호 투어를 높이 평가하자 광대승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텐션이 잔뜩 오른 김준호는 '쏘리 쏘리'와 '시골 영감'을 믹스해 트로트 버전으로 부르는가 하면 묵호항 전망에 대한 소감을 묻는 박명수에게 "묵호는 묵호 더블로 가"라고 외쳐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마지막 저녁식사 코스가 물닭갈비 식당인 걸 확인한 김준호는 "물 보고 갈비 먹으러 오는 게, 코스가 날 따라 하는 것 같다"며 투어 표절 시비를 제기했다. 그러나 비슷한 투어는 오히려 멤버들이 제대로 비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결국 김준호가 최종 승리를 차지하며 '더 짠내투어 #슬기로운_랜선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김준호는 현재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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