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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마마무+, 선공개곡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티저 이미지…깊이 더한 감성

그룹 마마무의 유닛 마마무+가 한계 없는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마마무+는 16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래빗츠’(TWO RABBITS)의 선공개곡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솔라와 문별은 맑고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곡 제목처럼 쓸쓸하고 적막한 무드가 돋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은 그윽한 눈빛으로 깊이를 더한다.이전까지 경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뽐낸 솔라와 문별이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을 통해 한층 짙어진 감성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마마무+는 다음 달 3일 ‘투 래빗츠’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투 래빗츠’에는 지혜 하나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토끼처럼 마마무+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곳을 향해 끝없이 도약하겠다는 포부가 담긴다.한편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6 11:21
뮤직

‘솔라X문별’ 마마무 플러스, 8월 3일 컴백...앨범 제작 전반 참여

그룹 마마무의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8월 3일 컴백한다.마마무+(솔라·문별)는 12일 새벽 0시, 공식 SNS에 미니 1집 ‘투 래빗츠’의 로고 모션을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두 마리 토끼가 영상에 등장한 가운데 앨범명을 비롯한 컴백일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솔라와 문별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앨범명 ‘투 래빗츠’에는 토끼의 해를 맞아 대중성과 팬들의 니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멤버들의 포부가 담겼다. 지혜 하나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토끼처럼 음악과 콘셉트 등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새롭게 도약할 마마무+의 모습을 예고한다.전작 ‘액트 원, 신 원’에 이어 마마무 플러스 멤버들이 신보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해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과시, 마마무만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마마무+의 미니 1집 ‘투 래빗츠’는 다음 달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2 08:29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내 방을 잘 꾸밀 스타는?

셀프 인테리어 유행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내 방을 가장 잘 꾸미는 K팝 스타는 누구일까.최근 자신의 방을 직접 꾸민 후 여러 사진을 찍어 SNS에 자랑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다. 이들은 방의 크기와 상관없이 방을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게 꾸민다. 심플한 분위기라면 화이트톤의 벽지와 가구를, 아기자기한 느낌을 원한다면 다양한 색깔의 가구와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배치한다. 가격대는 높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가성비 좋은 제품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하지만 방을 꾸미는 데에도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과 부지런함이다. 원룸일지라도 방 안에는 침대, 소파, 책상, 화장대, 옷장 등 정말 많은 가구가 들어간다. 필수 가구 외에도 LP, 화분, 수납공간, 조명 등 방을 더욱 빛내주는 소품들이 존재한다.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넣기 위해서는 수준급의 미적 감각이 요구된다. 또 분위기에 맞게 가구를 옮기거나 색을 맞추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하므로, 성실함도 동반되어야 한다.고된 연습생 생활을 해온 K팝 스타 중에서는 아마 ‘성실함’의 면목을 가진 이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멤버들과 단체생활을 하다 독립한 아티스트라면 내 방 꾸미기에 대한 로망이 있기 때문에 더욱 방을 꾸미는 것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내 방 꾸미기’가 대세인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방을 가장 잘 꾸밀 것 같은 아티스트는?’(Which artist is talented at decorating their room?)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방을 가장 잘 꾸밀 것 같은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도영(NCT) ▲박지훈 ▲슬기(레드벨벳) ▲안유진(아이브) ▲이창섭(비투비) ▲재윤(SF9) ▲조슈아(세븐틴) ▲키(샤이니) ▲화사(마마무) ▲황민현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4 09:00
연예

마마무 문별, 감성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라이브 공개

마마무 문별이 겨울 감성 가득한 새 앨범의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문별은 25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수록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For Me)'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 문별이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담담히 내뱉는 문별의 중저음 보컬이 감성을 더하며 귀를 사로잡는다. 보이밴드 원위(ONEWE) 기타리스트 강현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강현의 연주에 문별의 담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19일 '시퀀스'로 컴백한 문별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새 앨범은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루나틱((LUNATIC)' 또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틱톡을 통해 '루나틱' 챌린지를 진행하며 전 세계 댄스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 곡의 안무 창작자인 댄서 아이키와 대세 크루 '훅(HOOK)'을 시작으로 전소미·재재·솔라·레드벨벳 슬기·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여했다. 문별은 추후 공식 SNS에 미니 3집 수록곡 '내가 뭘 어쩌겠니?(ddu ddu ddu)' 라이브 클립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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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슬기, 마마무 문별 신곡 '루나틱' 댄스 챌린지

많은 셀럽들이 마마무 문별의 댄스 챌린지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매된 문별의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타이틀곡 'LUNATIC'(루나틱) 댄스 챌린지에 안무를 창작한 댄서 아이키와 대세 크루 훅(HOOK)을 시작으로 전소미, 재재 등의 셀럽들이 참여하며 챌린지 열풍에 불을 지폈다. 이어 마마무 멤버인 솔라를 비롯해 문별과는 솔로 데뷔곡 'Selfish'로 호흡을 맞춘 레드벨벳 슬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탑걸 팀, 오마이걸 효정, 아스트로 진진과 라키가 챌린지에 동참하며 문별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문별의 신곡 'LUNATIC'은 중독성 짙은 훅이 매력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권태기에 놓인 연인의 모습을 노랫말에 담아냈다. 스스로도 컨트롤 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힙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LUNATIC'은 발매 직후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페루, 멕시코,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로 진입하며 문별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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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블랙핑크 리사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2년 1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지수를 공개했다. 2021년 12월 16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걸그룹 개인 57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773만4,950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1위 블랙핑크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7,007 미디어지수 75만4,096 소통지수 125만3,839 커뮤니티지수 157만3,9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2만8,94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0만2,939와 비교하면 91.17% 상승했다. 2위에는 에스파 윈터가 올랐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만1,109 미디어지수 44만9,473 소통지수 51만3,984 커뮤니티지수 135만7,4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9만2,00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2만9,0901과 비교하면 52.43% 상승했다. 인 백지헌, 소녀시대 써니,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순으로 분석됐다.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리사,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 윤아,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조이, 에스파 지젤, 에이핑크 손나은, 에스파 닝닝,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벨벳 웬디, 아이브 이서, 소녀시대 유리, 레드벨벳 슬기, 걸스데이 혜리, 소녀시대 효연, 다이아 솜이, 마마무 휘인, 오마이걸 아린, 트와이스 정연, 블랙핑크 로제, EXID 하니, 트와이스 미나, 아이브 원영, 레드벨벳 예리, CLC 최유진, 소녀시대 서현, 모모랜드 주이 순으로 분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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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제니, 2위 그룹 블랙핑크 로제, 3위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2021년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개최하다, 돌파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처음처럼, 더쇼’가 높게 분석됐다”며 제니의 1위 요인을 설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월 1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걸그룹 개인 53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4,483,674개를 추출해 이에 대한 소비자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21년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로제, (여자)아이들 미연, 마마무 화사, 블랙핑크 지수, 오마이걸 아린, 아이즈원 김민주, 오마이걸 승희, (여자)아이들 우기, 블랙핑크 리사, (여자)아이들 소연, 레드벨벳 슬기, 레드벨벳 아이린, 에스파 카리나, (여자)아이들 수진, 아이즈원 장원영, 소녀시대 태연, 에스파 윈터, (여자)아이들 민니, 트와이스 나연, 소녀시대 효연, (여자)아이들 슈화, 아이즈원 최예나, 아이즈원 김채원, 레드벨벳 조이, 에이프릴 나은, 아이즈원 조유리, 있지 예지, 트와이스 정연, 소녀시대 윤아 순으로 분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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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설문②] 몬스타엑스, 독보적 핫보디 아이돌+매력돌 '다관왕'

아이돌이 인정한 신이 내린 몸매는 누굴까. 매력 넘치는 최고의 아이돌을 파헤쳤다. 일간스포츠가 2017년부터 매년 설 특집으로 기획하는 아이돌 설문조사에는 22개 팀(가나다 순·(여자)아이들, ITZY, NCT 127, 강다니엘,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비투비,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시크릿 넘버, 아이즈원, 엔하이픈,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창모, 크래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펜타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각 분야별 최고 아이돌을 묻는 말에 성실한 답변으로 응해줬다. 답변은 모두 익명으로 받았다. 문항은 비주얼 최고 아이돌, 핫보디 소유자, 친해지고 싶은 가수, 소개해주고 싶은 매력돌, 2021년이 기대되는 아이돌까지 5개다. 셔누·현아, 반박 불가 몸짱 핫보디 아이돌 자타공인 '몸짱돌' 몬스타엑스가 올해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멤버 셔누는 45표의 몰표를 받아 아이돌이 인정한 핫보디 가수로 등극했다. 다부진 체격에 쭉 뻗은 팔·다리가 그의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아이엠은 14표로 2위에 올랐다. 싹쓰리, 박진영과의 듀엣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20년 가요계를 사로잡은 비도 순위권에 올랐다. 조각 몸매를 수십 년 째 유지하는 비는 12명의 선택을 받아 3위가 됐다. 핫보디 차트 단골손님인 엑소 카이도 9표로 4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컴백 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NCT 쟈니와 원호는 나란히 6표를 받았다. 185cm로 추정되는 장신 쟈니는 '넘사벽' 피지컬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원호의 조각 몸매는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I'm Not Cool'(암 낫 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는 핫보디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군살 없는 몸매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춤 선은 현아가 무대를 장악하는 비결 중 하나다. 일자 복근 직캠으로 유명한 레드벨벳 슬기는 6표로 2위에 들었다. 여자들 사이에서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슬기의 몸매를 아이돌들도 인정했다. (여자)아이들 수진은 새롭게 떠오른 '몸짱돌'이다. 도톰한 입술이 매력 포인트인 수진은 팀 내 메인 댄서로 활약 중이다. 선미, 소유, 제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섹시한 솔로 가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자의 개성으로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사해 아이돌까지 사로잡았다. 아이엠, 아이돌이 알아본 '섹시가이' 나만 아는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전해달라고 물었더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을 언급한 가수가 5명이나 나왔다. 핫보디 아이돌 순위권에도 들었던 아이엠은 '섹시가이' '몸짱' ' 목소리가 미쳤다'라는 주로 섹시함에 대한 칭찬을 받았다. 2위는 오마이걸 미미와 펜타곤 후이가 차지했다. 익명 설문 답변에는 '콘셉트 요정돌' 오마이걸에서 파워를 담당하고 있는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 미미의 반전 매력을 소개하는 글이 적혔다. '엉뚱 발랄 터프',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멍청미', '말투가 귀엽다', '귀여운 말투에 흠뻑 빠져보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미미의 무대 아래 모습을 적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펜타곤 후이에 대해선 '노래도 잘하고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더 떠야 한다', '다재다능'이라는 애정이 어린 글들이 쏟아졌다. 세븐틴 우지,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ITZY 유나는 공동 3위의 주인공이다. 유나를 추천한 아이돌은 '예쁘고 귀엽다', '귀여운 매력', '빈틈매력'이라고 밝혔다. 우지는 세븐틴의 근육몸매로 알려졌다. '무대를 너무 잘함' '근육몬' '근육' 등 우지의 근육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낀 아이돌이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 아이엔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그냥 매력이 미쳤다' '눈웃음이 귀엽고 착하다' '몸매와 비주얼이 완벽'하다고 추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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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아이유·방탄소년단 대상..코로나 시대 음악으로 위안 던지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코로나 시대에 음악으로 위안을 던지며 전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9일과 10일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아이유가 'Blueming'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음원 이용량 1위, 음반 판매량 1위 가수가 '골든디스크'에서 얻은 예견된 결실이다. 디지털 음원 본상은 노을·레드벨벳·마마무·방탄소년단·블랙핑크·아이유·오마이걸·있지·지코·화사가 수상했다. 34회 때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을 모두 받은 ITZY는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마마무와 화사는 겹경사를 맞았다. 마마무는 'HIP'으로, 화사는 '마리아'로 음원 본상을 손에 쥐었다. 데뷔 20년차인 노을과 오마이걸은 데뷔 첫 '골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코는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아무노래'로 음원 본상과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등 2관왕을 달성했다. 음반 본상은 NCT·NCT127·갓세븐·방탄소년단·백현·블랙핑크·세븐틴·엑소·투모로우바이투게더·트와이스 등 10팀(명)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본상에 이어 음반 본상까지 싹쓸이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ENHYPEN·TREASURE·김호중 등 3팀(명)에게 돌아갔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김호중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년차답게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뉴이스트는 '골든 초이스'를 받았다. '골든'의 단골손님인 몬스타엑스는 베스트 그룹을 받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눈누난나'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제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차지했다. 각 장르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아티스트들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약 5년만에 본업인 가수로서 신곡을 발표한 이승기는 베스트 발라드, 임영웅은 베스트 트로트, 창모는 베스트 R&B힙합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로 베스트 O.S.T를 받았다. 34회 거미가 베스트 O.S.T를 받은데 이어 35회에서 조정석이 아내와 같은 상을 받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K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 상은 스트레이키즈와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베스트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더보이즈와 이달의 소녀는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받고 '골든'에 첫 입성했다. 팬덤 화력을 증명하는 인기상은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하나씩 받았다. 100%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 엑소는 큐큐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NCT127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받고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골든'의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당연한 것들을 잃어버린 삶 속에서 힘들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희망의 기운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물했다. 볼륨감 넘치고 화려한 무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공연이 줄줄이 취소돼 가수의 다양한 무대를 보지 못한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수상자들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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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아이유→ITZY, 음원+음반 잡은 '여걸식스'

지난 1년간 음반 판매량이 급증한 배경엔 여가수의 성장이 있었다. BLACKPINK·ITZY·TWICE·레드벨벳-아이린&슬기·마마무·아이유(ABC 가나다 순)가 음원시장을 사로잡고, 남자 아이돌의 전쟁터라 불려온 음반 시장까지 접수했다. 여성의 당당함과 씩씩함을 공통적 무기로 대중적 사랑과 팬들의 응원을 고루 받는데 성공했다. 이들 6팀(명)은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다관왕 자격 요건을 갖췄다. 걸그룹 명가 JYP 2020년에도 JYP는 '걸그룹 명가'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와 있지를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에 나란히 올려 놓았다. 34회에서 유일한 걸그룹으로 음반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30회 신인상, 31회 대상을 포함해 총 9개의 골든디스크어워즈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엔 음반 'MORE & MORE'(모어 앤 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수상을 노린다. 후배 그룹 있지는 지난해 '달라달라'를 히트시키며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샤이)로 당당한 10대의 매력을 드러내며 2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독보적 캐릭터 워너비 걸크러시의 선두주자 블랙핑크는 올해 첫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을 발매하고 123만9,496장이라는 역대급 판매고를 올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에 이은 2020년 판매량 5위(12월 중순 가온차트 집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성공적인 미국 진출로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Ice Cream'(아이스크림),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까지 글로벌 히트곡을 만들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레드벨벳은 위기 속에서도 그룹과 유닛으로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웬디가 부상으로 'Psycho' 활동엔 참여하지 못했지만 음원차트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유닛 아이린&슬기는 '몬스터' '놀이' 등으로 페어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음원강자에서 음반시장까지 아이유와 마마무는 먼저 대중을 사로잡고 팬층을 확장한 가수들이다. 국민여동생 시절을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아이유는 2020년에도 자신만의 작품으로 대중을 위로했다.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은 음원 차트에서 롱런 했고 미니 5집 'Love poem'(러브 포엠)은 23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마무는 개성강한 네 멤버의 하모니로 주목받은 그룹이다.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힙'(HIP)으로 디지털 음원 본상, 앨범 '트래블'(TRAVEL)로 음반 본상 후보가 됐다. 특히 솔로 화사까지 포함하면 최다 후보 배출 그룹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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