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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방한 일정 시작... 발리오스 승마클럽 방문

앤드류 파슨스(45, 브라질)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한국에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이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 배동현 선수단장(창성그룹 부회장)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당시 총감독)이 경기도 화성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만났다”고 17일 전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반다비체육센터 1호 개관식을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날 만남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평창 패럴림픽 레거시의 시작은 선수단이다. 한국에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배동현 선수단장과 같은 기업인이 함께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주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파슨스 위원장이 향후 배동현 부회장과 창성그룹의 지원 활동이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으로 장애인체육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매우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는 “파슨스 IPC 위원장과 정진완 KPC 회장,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이 장애인체육 화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담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로 2017년부터 특수학교 학생 및 성인을 위한 기승체험과 말과의 교감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 재활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국인 브라질에서 장애인 재활승마센터를 운영 중인 파슨스 IPC 위원장의 요청으로 방문이 성사됐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08.17 15:41
연예

근대5종 전웅태·정진화 '노는브로2' 출격 "올림픽 후 관심 행복"

근대 아이돌 전웅태, 정진화 선수가 '노는브로2'에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는 ‘근대 아이돌’로 불리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와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정진화가 등장, 브로들과 함께 근대 5종 체험기에 나선다. 승마클럽에서 오랜만에 만난 심수창과 브로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줄곧 박용택을 통해 고정 자리를 욕심내 왔다는 심수창은 박용택이 지난 유도 수업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박용택의 자리를 노린다”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어 승마장 안으로 들어선 브로들은 말을 타고 자유자재로 장애물을 넘나드는 근대 국가대표팀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 전웅태, 정진화와 함께 근대 5종 중 승마 종목 체험에 나서고, 생각보다 거대한 말과 생애 첫 승마에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승마 체험에 앞서 말과 교감하는 방법에 대해 전수하던 정진화는 눈을 맞추고 쓰다듬는 것은 물론 말과 뽀뽀까지 나눠 브로들의 장난기 가득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키스인지 뽀뽀인지 묻는 브로들에 전태풍은 의문의 손짓으로 키스를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브로들은 말과의 교감을 나눈 후 본격적으로 말을 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말 위에 오른 박용택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전웅태도 깜짝 놀랄 만큼 완벽한 말 컨트롤 능력을 자랑하며 ‘만능택’의 위엄을 뽐냈다. 그러나 말을 타던 중 갑작스럽게 벌어진 돌발 상황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 첫 올림픽 근대 5종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는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도 밝혔다. 그는 “그동안 근대 5종은 중계를 안 해줬다"면서도 "올림픽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특히 메달 획득 인터뷰 당시 기자의 한 마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바, 전태웅을 울린 한 마디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21:28
스포츠일반

소노호텔&리조트, LCK 프랜차이즈 지원서 제출…2부 팀 어썸스피어 인수

대명 소노호텔&리조트가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프랜차이즈에 도전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프로게임단 어썸스피어(전 스피어게이밍)와 함께 소노 e스포츠 컨소시엄(이하 소노 e스포츠)을 구성하고, LCK 프랜차이즈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노호텔&리조트는 LCK 운영사인 라이엇게임즈의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오는 9월말 최종 합류 명단에 오르면 내년부터 LCK에 참여할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골프클럽, 승마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레저시설과 소노캄 고양을 필두로 한 17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아이스하키, 승마 선수단의 운영 경험이 있으며 e스포츠의 선수단 운영해온 더플레이이스포츠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더플레이이스포츠의 어썸스피어 선수단을 인수해 소노 e스포츠 조직 내 전담 사무국을 신설, 직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어썸스피어는 2019년 창단된 프로게임단으로 LCK 2부 리그 격인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승격 후 첫 시즌을 6위로 잔류했으며 2020년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을 3위로 마감했다. 어썸스피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팀 외에도 PUBG팀을 운영해 2개 시즌 만에 2부 대회 PKC에서 1부 대회 PKL로 승격했다. 최근 부산시가 운영하는 e스포츠 선수단 'GC부산'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이끄는 매니지먼트사로 선정됐다. 소노 e스포츠는 팀 운영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캄 고양 내부에 트레이닝 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소노 측은 “선수들은 5성급 호텔에서 생활하며 각종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선수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노 e스포츠는 소노호텔&리조트의 레저시설과 17개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향후 소노 e스포츠는 e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30만 리조트 회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별도의 멤버십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소노호텔&리조트 측은 “이번 LCK 프랜차이즈 도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e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 및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 창출을 기여하고자 한다”며 “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단순한 게임이 아닌 가족과 함께 경기관람, 팬덤, 굿즈, 음악 등 새로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20 18:42
경제

'사회적 물의'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일선 복귀하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이 폭행 사건 이후 독일로 떠났다가 돌아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팀장은 지난해 연말 독일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독일 벡베르크 소재 말 목장을 매물로 내놓은 뒤 완전히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경영 복귀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그는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의 로열새들 승마클럽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당장은 경영 복귀보다 국제대회를 출전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승마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김 전 팀장은 지난 2017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그해 3월 술집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는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변호사 폭행 사건을 일으키면서 공분을 샀다. 결국 김 회장이 “자식 키우는 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도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여야 했다. 이후 김 전 팀장은 독일로 건너가 말 농장을 인수해 운영했고, 요리를 배우는 등 외식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종마 관련 사업은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으로 매물로 내놓았고, 독일에서 운영하는 3개의 식당업도 크게 빛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소유의 식당은 계속 영업 중이다. 한화그룹이 3세 경영 승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김 전 팀장의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 회장이 대기업 총수가 된 지도 벌써 40년이 흘렀다. 대기업 총수 자리를 40년 이상 지키고 있는 건 김 회장이 유일하다. 김 회장이 아직건재하지만, 어느덧 칠순을 바라보고 있어 한화의 경영 승계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은 지난 연말 한화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올해 출범한 한화솔루션(석유화학·태양광·첨단소재)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계열사를 맡으며 그룹의 1순위 후계자 자리를 굳혔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는 한화 금융계열사 승계 작업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3축 중 하나인 건설·레저·유통 산업은 3남 김 전 팀장의 몫이라는 분석이다. 그래서 그가 복귀한다면 이전까지 업무를 맡았던 한화건설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현재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김 전 팀장이) 한화 소속이 아니라서 근황도 파악하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최근 이라크와 베트남 등의 도시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김 전 팀장의 복귀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다. 복귀 후 한화건설의 성과를 김 전 팀장으로 돌린다면 경영 승계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김 전 팀장에 대한 여론을 고려하면 경영복귀가 시기상조라는 관측도 있다. 당분간 여론을 살피면서 승마 훈련에 전념할 가능성도 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 전 팀장은 2022년 아시안게임 출전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웰링턴에서 열린 AGDF 마장마술 경기에서 68.579%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 전 팀장은 대한체육회 규정상 내년부터 국가대표에 도전할 수 있다.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은 전력 때문에 올해까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그러나 국내외 대회에는 얼마든지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승마협회 관계자는 “한화 소속이 아닌 ‘팀 DS’로 활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부터 대한체육회의 징계가 풀린다”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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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 승마클럽, 포니월드 개최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승마체험 행사 ‘2018 포니월드’를 개최한다.2018 포니월드는 ‘포니’를 테마로 한 체험 행사로 오는 10월 27일까지 비발디파크 메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포니는 어깨 높이가 140cm 이하의 말 품종으로 일반 말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성질이 온순해 어린이를 위한 승마용 말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2018 포니월드는 다양한 포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니월드의 프로그램은 △포니를 직접 기승해볼 수 있는 ‘포니 승마 체험’ △포니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비발디파크 잔디광장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포니 마차 체험’ △포니에게 영양가 있는 먹이 3종을 주는 ‘포니 말간식주기’ 총 3가지이다. 체험 요금은 포니 승마 체험 1인 2만원, 포니 마차 체험 1인 1만원, 포니 말간식주기 5천원이다.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은 2018 포니월드 개최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발디파크 메인센터에서 포니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해시태그(#비발디파크 포니월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메이온어호스 #소노펠리체 승마단 #비발디파크)와 사진을 함께 올려야 하며, 현장에서 바로 인증 후 야외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 승마 축제 메이온어호스 기념 물통를 증정한다.2018 포니월드는 9월 30일까지 토요일 오후 7시~9시 일요일 10시~오후 2시,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이석희 기자 2018.08.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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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내 더 파크호텔 오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첫 호텔 더 파크 호텔(The Park Hotel)이 문을 열었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20일 비발디파크 리조트 단지에 더 파크 호텔(The Park Hotel)을 개관했다고 밝혔다.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맞은편에 위치한 더 파크 호텔은 워터파크, 스키장, 승마클럽, 골프장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비발디파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독자 브랜드 호텔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핵심 시설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부대시설은 비발디파크 리조트와 공유하는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다.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에 79객실,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키즈파크 앤트월드 등을 갖추고 있다.더 파크 호텔은 설계과정에서 무엇보다 호텔 본연의 기능인 ‘편안한 객실’의 최대치를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최적의 룸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객실 구성부터 차별화 시켰다. 객실 타입은 단 두 가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슈페리어(63실)와 디럭스(16실)로만 이뤄졌다.전 객실이 패밀리 트윈룸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타입과 상관없이 모든 객실에 더블베드 1개와 싱글베드 1개를 함께 배치해 여유로운 공간의 잠자리를 제공한다.어메니티 킷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AVEDA) 정품을 구비해 성분에 민감한 고객들을 배려했고, 베딩은 가볍고 부드러운 오리털 이불을 사용해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테라스에서는 워터파크 또는 스키장을 바라보며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1층에는 호텔 투숙객 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미팅과 업무에 필요한 PC, 팩스, 복사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무엇보다 더 파크 호텔은 비발디파크 내 다른 콘도동과 달리 회원권이 없어도 숙박이 가능한 일반 호텔로 국내 자유여행객은 물론 외국인개별여행객(FIT)도 제한 없이 투숙할 수 있다.대명레저산업은 이번 호텔 개관으로 강원도 마이스(MICE) 행사와 해외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서울 중심지에서 접할 수 있는 호텔 서비스를 지역에서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발디파크 단지 내에 있는 25여개의 컨벤션홀, 10여개의 레스토랑, 워터파크, 스키장 등과 연계하면 다양한 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다.더 파크 호텔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25일까지 오션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더 파크 호텔 1박 △오션월드 입장권 2인 △오션월드 30% 할인권 △직영 레스토랑 10% 할인권 등으로 구성돼 있어, 물놀이와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주중 기준 슈페리어 객실 31만 7천원, 34만 2천원부터며 투숙일 및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7.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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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호스쇼 19일 개최

대명그룹이 ‘메이온어호스 2018 대명아임레디 호스쇼 CSI3’를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메이온어호스는 ‘대명그룹’이 주최하고 ‘대명레저산업’과 ‘국제승마연맹(FEI, FEDERATION EQUESTRE INTERNATIONAL)’가 주관하며, ‘대명 아임레디’, ‘하이트진로’, ‘씨에스비전’, ‘고덕역 대명벨리온 시그니처’, ‘세종 대명벨리온’, ‘렉서스’, ‘더비코리아(DERBY)’,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승마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축제다.메이온어호스의 국제 장애물 경기는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 2차전(145cm)’와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대명 비발디파크 오픈(125cm)’, ‘하이트진로 스피드 클래스(135cm)’ 등 총 4개의 경기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유소년 경기(50cm, 70cm), 국산마 경기(100cm), 영호스 경기(80cm), 유소년 릴레이 경기 등이 치뤄진다.올해 대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10여명의 승마 선수와 10개국에서 출전한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선수 가운데는 지난해 그랑프리 장애물 경기 우승자 ‘김균섭(인천광역시 소속)’ 선수와 2위 ‘황순원(부산광역시 소속)’, 3위 조나단 고든(JONATHAN GORDON, 아일랜드) 등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2억 5,000만원(대명 비발디파크 오픈 경기 3000만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4000만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2차전 1억 5000만원, 하이트진로 스피드 클래스 경기 3000만원)을 걸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대명그룹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지난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국내파 선수뿐만 아니라 CSI5* 규모의 해외승마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까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승마선수들이 모였다”며, “그만큼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메이온어호스2018에는 일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필 옥션과 경기장에 내려와 실제로 장애물을 만져볼 수 있는 잔디밟기 이벤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깃발무, 하우스밴드, 디제잉, 트론댄스, 드럼밴드, 불꽃놀이 등이 현장을 찾은 관중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김홍철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단장은 “장애물 승마 경기와 함께 승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필옥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키와 골프가 대중화를 이뤘던 것처럼 승마 역시 대중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2018.05.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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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 승마단 송상욱 등 아시안게임 출전

대명 소노펠리체 승마단 송상욱, 김성수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 진출행 티켓을 거머쥐며 자카르타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라돌프첼(Radolfzell) CCI에서 송상욱(마명 Carl M), 김성수(마명 Nexxus)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종합마술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고 밝혔다.승마 종합마술은 승마의 모든 요소를 종합한 종목으로, 3일에 걸쳐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장애물비월 경기가 연이어 열린다. 선수는 단 한 마리의 말과 모든 경기를 치러야해 실력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의 교감능력 또한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지난 2014년 한국 승마 사상 처음으로 종합마술 종목 금메달 2관왕을 달성한 송상욱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도 참가해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올해부터 호흡을 맞춘 칼엠(Carl M)과 만들어낸 기록으로 출전권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함께 출전한 김성수 선수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승마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광복64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복합마술 1위, 광복71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단체1위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대명그룹은 승마 저변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력 있는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승마캠프를 매회 개최한다.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2018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를 개최한다. 메이온어호스는 말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국제승마대회(CSI3*)와 다양한 공연, 승마 문화콘텐츠를 결합시킨 승마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이석희 기자 2018.04.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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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벚꽃 축제 열리고 있는 홍천 비발디파크

봄꽃이 만발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개나리와 벚꽃,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다. 하지만 산속에 파묻혀 있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이제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에 맞춰 이번 주말부터 '2018 벚꽃축제'를 연다. 올해 벚꽃축제는 7일과 8일, 14일과 15일 등 총 4일간 소노펠리체 앞 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소노펠리체 벚꽃길 200m를 따라 왕벚나무 250여 그루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특히 왕벚나무 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큰 꽃잎과 화사한 색을 띠어 봄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비발디파크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플레이존, 푸드&이벤트존, 승마클럽&알파카월드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플레이존에는 전동 자동차, 오토바이, 세그웨이, 에어바운스, 게임 부스 등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푸드&이벤트존에는 BBQ, 음료, 스낵 등을 즐길 수 있다.올해에도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만한 동물들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홍천 알파카월드의 알파카 한 쌍이 동물과 교감 기회를 제공한다. 승마 체험과 마차를 통해 벚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기승 체험과 마차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강사진이 직접 진행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벚꽃길에서는 플리마켓도 열린다.축제 진행 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며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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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비발디파크에 벚꽃축제 열린다

봄꽃이 만발하고 있다. 갑작스런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개나리와 벚꽃,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다. 하지만 산속에 파묻혀 있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이제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에 맞춰 이번주말부터 '2018 벚꽃축제'를 연다.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올 해 벚꽃축제는 7일과 8일, 14일과 15일 총 4일간 소노펠리체 앞 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소노펠리체 벚꽃 길 200m를 따라 왕벚나무 250여 그루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특히 왕벚나무 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큰 꽃잎과 화사한 색을 띠어 봄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비발디파크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플레이존, 푸드&이벤트존, 승마클럽&알파카월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플레이존에는 전동 자동차, 오토바이, 세그웨이, 에어바운스, 게임부스 등 놀이기구 체험을 제공하며, 푸드&이벤트 존에는 BBQ, 음료, 스낵 등을 판매한다.올해에도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할 동물들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홍천 알파카 월드의 알파카 1쌍이 동물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며, 기승체험과 마차를 통해 벚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기승체험과 마차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강사진이 직접 진행해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벚꽃길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린다.축제 진행시간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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