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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날렸다던 정준하, 2.8억 손목 시계로 머니스웩? 슈퍼카 맞먹는 가격
방송인 정준하가 '슈퍼카'급 럭셔리 시계를 차고 나와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대한민국 스타들의 시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 SNS 계정은 5일 정준하 시계를 소개했다. 이 시계는 그가 지난달 28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차고나온 손목시계로 빨간색, 노란색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잡아끈다. 이 SNS 계정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정준하의 시계는 한화 약 2억 8천만 원에 해당하는 고가의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리차드밀 브랜드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띄고 흰색 단층이 있는 '쿼츠'라는 소재가 사용됐다. 시계 테두리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시계는 슈퍼카 한 대와도 맞먹는 가격이다. 정준하가 과거 유튜브 '승우아빠' 채널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 시계를 차고 나왔다. 정준하의 시계 가격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정준하 정도면 2~3억 시계 찰 돈은 있겠지", "정준하가 평소 시계를 엄청 좋아하긴 하더라", "부캐인 mc 민지 때문에 협찬받은 것 아닐까?', "리얼 힙합 리얼 머니스웩이다", "정준하 재력이면 저 정도 충분히 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10억원을 날렸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6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