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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슈퍼마켙’ 측 “이소라 무통보 하차 NO... 새로운 시즌 계획” [공식]

모델 이소라를 무통보 하차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측이 해명했다.메리앤시그마는 1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을 통해 “’슈퍼마켙 소라’는 시즌제 개념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후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방영 중인 ‘은세의 미식관’은 새롭게 기획한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총 5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출연자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사과의 뜻도 전했다. ‘슈퍼마켙’ 측은 “새로운 콘텐츠와 진행자를 선보이게 앞서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앞서 이소라는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네? 이거 뭐죠?”라는 글과 함께 인플루언서 기은세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홍보 게시글 캡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서 기은세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슈퍼마켙’측이 이소라에게 사전 공지없이 하차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한편 ‘이소라의 슈퍼마켙’에는 이소라와 과거 연인 사이였던 신동엽이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8:21
연예일반

한예슬 “루머에 큰 상처 받아…결혼‧임신 생각 아직 없어” (‘슈퍼마켙’) [종합]

배우 한예슬이 과거 루머로 인해 고통 받았던 심경을 전했다. 또 결혼과 임신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전하거나,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고 있는 삶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켙 소라’에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한예슬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건강하고 일을 더 활발하게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애정운은 워낙 너무 좋으니까 ‘이랬으면 좋겠다’ 이런 건 없다. 아직 결혼이나 아기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논스톱’으로 유명해져 다 좋을 줄 알았는데 루머들이 있었다. 나에 대한 온갖 루머들이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바라보는 것 같아서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예슬과 이소라가 서로 공감하며 얘기를 나누던 중 휴대폰 메시지 알림이 울렸다. 한예슬이 사과하자 이소라는 “누구인지만 알려달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한예슬은 남자친구라며 통화를 시도했다. 연락이 닿자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이소라에게 한예슬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전화통화를 끊은 후 이소라와 함께 연애,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예슬은 “심지어 나는 아기 옷도 사놨다. 가끔 브랜드가 세일할 때 너무 예쁜 거 보면 사뒀는데 10년째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아기를 너무 갖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주위 친구들 중 아기가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간과하는 게 있나’ 싶지만 나는 오늘만 사는 편이라서 크게 아쉬움이 남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도 ‘아기 없어도 괜찮겠느냐’라고 묻는데 남자친구는 ‘정말 괜찮다’고 답한다. 정말 우리는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 또 한예슬은 마흔이 넘은 나이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들에 대한 내공도 생겼다. 외적으로는 나이가 드는 게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크게 ‘너무 아쉽다’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점점 노화가 되고 내려놓아야 하는 시점이 올 텐데 ‘내 나이와 상관없이 잘 관리하고 젊게 살고 있다’고 어필하는 게 승리처럼 느껴진다”고 가치관을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4 19:17
연예일반

50대 이소라 "결혼 할 수도있지만…지금은 생각 없어"

모델 이소라가 현재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17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에는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소라와 대화를 나눴다.기혼자인 장윤주는 이소라에게 “싱글라이프도 어떤지 궁금하더라”라고 질문했고, 이소라는 “너 진짜 탈출하고 싶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아니다. 저 정말 너무 행복하다”라고 해명했다.장윤주는 이어 “누군가 좋은 타이밍에 만나서 결혼을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소라는 “그럴 수도 있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일어날 거다. ‘절대 아니야’ 그런 건 없다”고 답했다.다만 이소라는 “70살에 결혼한 분을 봤다. 나한테도 그렇게 멋진 일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이에 장윤주는 “저는 연애랑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 데뷔 이래로 연애와 일 두 가지를 쉬지 않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정말 저도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만나고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가 하는 일은 굴곡이 있다면 남편은 항상 같은 선상을 가는 친구다. 그게 멋있고 대단해 보이고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더라”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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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시대 앞서가” 서장훈도 감탄…신동엽‧이소라, 23년만 만남 ‘훈훈’ (‘슈퍼마켙’) [종합]

‘전 연인’ 방송인 신동엽과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의 훈훈한 만남이 또 한번 눈길을 모았다. 방송인 서장훈은 이들을 향해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 올라온 ‘슈퍼마켙 소라’ 두 번째 에피소드에 이소라와 신동엽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앞서 지난 6일 이들의 23년 만의 만남을 담은 첫 번째 에피소드는 업로드 5일 만에 조회 수 470만 뷰를 돌파하고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으로 주목 받았다. 이소라는 “신동엽과 이렇게 만나서 촬영하는 것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정말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동엽 2살 연상인 이소라를 향해 “옛날에 만날 때는 말을 편하게 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나도 모르게”라고 말끝을 흐리며 자연스럽게 잔을 아래로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열애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이소라를) 만날 때 내가 워낙 득을 본 게 많다. 헤어지고 난 후에도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되려 했다”며 “’이소라와 사귄다고?’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소라는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웃었고 신동엽은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내 말이 그렇다”고 맞장구치기도 했다. 영상 촬영 중 신동엽과 이소라는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 이소라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신동엽이 받자 서장훈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오늘 소라와 촬영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정말 방송이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대단하십니다. 두 분 다 모두 대단하시다”며 “시대를 앞서간다고 해야 할까”라고 감탄을 표했다. 전화통화를 끝낸 후 신동엽은 “어떤 어른 분들은 (우리의 모습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사는 건 후진 것 같다”고 가치관을 밝혔다. 이어 이소라도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다 부정하고 싶진 않다”고 동의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21:44
연예일반

서장훈, ‘전 연인’ 신동엽‧이소라 만남에 “대단하다” 감탄 (‘슈퍼마켙’)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인 신동엽과 전 연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의 만남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 올라온 ‘슈퍼마켙 소라’ 두 번째 에피소드에 이소라와 신동엽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영상 촬영 중 신동엽과 이소라는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소라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신동엽이 받자 서장훈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오늘 소라와 촬영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웃으며 “끝나고 함께 술 드시는 거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정말 방송이느냐”라고 물었고 이소라는 “방송이다”라고 웃었다. 서장훈은 “대단하십니다. 두 분 다 모두 대단하시다”며 “시대를 앞서간다고 해야 할까”라고 말했다.서장훈과 전화통화를 끝낸 신동엽과 이소라는 가치관을 전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어떤 어른 분들은 (우리의 모습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사는 건 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도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다 부정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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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소라와 결혼했으면 2~3년 만 이혼했을 듯” (‘슈퍼마켙’)

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이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를 향해 “너와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웃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 올라온 ‘슈퍼마켙 소라’ 두 번째 에피소드에 이소라와 신동엽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신동엽은 “워낙 만날 때 득을 본 게 많다. 헤어지고 난 후에도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되려 했다”며 “’이소라와 사귄다고?’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소라는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웃었고 신동엽은 “결혼했으면 2~3년 안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내 말이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신동엽은 “어떤 어른 분들은 (우리의 모습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사는 건 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도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다 부정하고 싶진 않다”고 가치관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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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별 후 이소라에 창피하지 않은 사람 되려 노력” (‘슈퍼마켙’)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신동엽의 못다한 이야기가 공개된다.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이소라와 신동엽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첫 에피소드에서 23년 만에 한자리에 앉아 진솔한 대화를 풀어갔던 이소라는 “신동엽과 이렇게 만나서 촬영하는 것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정말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촬영 중간 소감을 전한다. 빠른 연생인 신동엽은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놓고 꼬인 족보에 대해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2살 연상인 이소라를 향해 “옛날에 만날 때는 말을 편하게 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나도 모르게...”라며 자연스럽게 잔을 아래로 내리며 웃음을 유발한다.또 신동엽은 “헤어진 후에도 항상 이소라에게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며 소회를 밝히는 한편 이소라와 입을 모아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안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어떤 사람들은 불편해 할 수 있겠지만 난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후진 것 같다”고 가치관을 전했다. ‘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이자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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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소라 위해 대마초? 말도 안 돼… 내가 해서 걸린 것” (슈퍼마켙)

신동엽이 과거 대마초 사건을 언급하며 이소라와 관련된 루머를 일축했다. 6일 이소라의 메리앤시그마 유튜브 채널에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신동엽 이소라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신동엽은 이소라와의 술자리 분위기가 어느 정도 무르익자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999년도에 걸렸던 일은 제가 해서 걸린 거다”며 과거 자신의 대마초 흡연 사건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소라는 “왜 갑자기 그런 말 하냐. 하지 마라”고 말리기도 했지만, 신동엽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많았다. 내가 뭐 소라 때문에 그걸 억지로 했느니 하는데 너무 말도 안 된다”면서 “그런데 점점 소문이 부풀려지니까 손댈 수가 없더라. 사석에서만 ‘아니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요새 일반인도 SNS를 많이 하는 추세 아니냐. 그러다 보니 이런 가짜뉴스가 많아지는 것 같다. 방송사에서 해명하자고 연락이 온 적도 있었는데 무슨 소용이겠나 싶어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와 나가 여기서 대화하는 것만큼 진실한 소통이 어디 있냐.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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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신동엽이 생일 때 3500만 원 명품 목걸이 선물해” (슈퍼마켙)

신동엽이 이소라에게 미안한 일이 많다고 고백했다. 6일 이소라의 메리앤시그마 유튜브 채널에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신동엽 이소라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신동엽은 “너랑 헤어지고 나서 사석에서든 어디서든 너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고 말했다”며 “내가 만약에 남자로 태어났다면 평생 너무 친하게 지냈을 형”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이소라가 “이렇게 50이 돼서 너랑 다시 만날 거를 미리 알았다면 인생을 더 편안하게 살았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 역시 크게 공감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페이지를 기록했을 때가 너를 만났을 때다. 남녀가 만나다 보면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순간순간들 되게 나한테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이소라에게 유독 미안한 일이 많다고. 그는 “너랑 헤어지고 나서 후회되는 게 있더라. 너는 나한테 이것저것 참 잘 챙겨줬는데 나는 너한테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서 미안했다”며 “11월에 너 생일이 있는 날 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한테 전화해서 찾아간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그러자 이소라는 “맞아 그랬지. 손에 3500만 원 명품 목걸이를 들고”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소라가 “이 목걸이가 요새는 얼마인 줄 아냐. 7000만 원이 돼 있더라”고하자 신동엽은 “가능하면 그 뽀찌(?)라도 줄 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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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와이프, 이소라 골수팬... 사귄 거 알고 더 호감” (슈퍼마켙)

방송인 신동엽이 자기 와이프가 이소라의 찐팬이라고 밝혔다.6일 이소라의 메리앤시그마 유튜브 채널에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신동엽 이소라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연인 관계였던 이소라와 신동엽은 이날 재회했다.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다가도 신동엽이 먼저 하이 파이브와 포옹을 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신동엽은 “내가 여기 나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와이프 진짜 대인배다’라는 소리가 많더라”며 “사실 와이프는 진짜 너의(이소라) 골수팬이다. 옛날부터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도 다 챙겨볼 정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네가 맨 처음 슈퍼모델로 대중에게 얼굴을 비쳤을 때도 ‘어? 무슨 우리나라에 저런 느낌의 여자가 있지? 멋있다’하고 엄청나게 좋아했다더라. 그리고 나중에 나랑 사귄다고 하니까 오히려 ‘신동엽이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하고 더 호감으로 봤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그래 네가 나랑 사귀면서 그런 덕을 많이 봤다”고 장난쳤고, 신동엽 역시 “인정한다”고 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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