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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에게 받은 '5만원권 돈다발' 자랑..볼 뽀뽀로 '애정' 과시

손담비가 이규혁에게 선물받은 돈다발 자랑을 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5만원권으로 된 돈뭉치를 손에 든 채, 이규혁에게 다정하게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규혁 역시 행복해하는 미소를 지으며 신혼의 금실을 과시했다. 이날 손담비는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했고, 지인들 앞에서 남편에게 선물받은 돈다발을 자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감독인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했으며,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시동생 이규현이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돼 논란에 휩싸였으나 당당하게 SNS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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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과 보름달 보며 추석 소원 빌기! 시동생 성폭행 논란에도 '굳건'

손담비가 이규혁의 남동생이자, 자신의 시동생인 이규현의 '미성년 제자 성폭행' 논란에도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며 남편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추석 당일인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빌었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규혁과 밤산책에 나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우리 오빠 파이팅!"이라고 덧붙여 여전한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한편 손담비의 시동생인 이규현은 최근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올해 초 이규헌은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황이다. 하지만 이규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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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동생의 성폭행 혐의에 불똥 맞나...'동상이몽' 하차 요구까지 받아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시동생 때문에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자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손담비의 시동생이자 이규혁의 동생인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 이규현 코치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이규현 코치는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된 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현 코치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으며, 2003년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해왔다. 이규현 코치의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악플을 달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손담비의 팬들은 "손담비가 시킨 일도 아닌데 왜 여기 와서 이러는 건가요?", "악플은 범죄입니다" 등 손담비를 두둔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지난 8월 24일 이후 SNS에 이렇다할 입장이나 근황 사진을 올리지 않고 있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지난 5월 서울 광진구의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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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동생' 이규현 코치,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 구속 '충격'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시동생이자 남편 이규혁의 친동생 이규현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7일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규현 코치는 올해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양주지청은 조질이 나쁘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이규현 코치는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현 코치는 손담비와 결혼한 이규혁의 친동생으로, 손담비와 이규혁의 인연이 시작된 SBS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일 후 SNS에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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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손은주, 고2에 두아들 맘인데 셋째 임신까지..대가족 일상 '충격'

‘고딩엄마’ 뉴페이스 임수현과 손은주가 시트콤보다 놀라운 일상과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첫회에서는 고2에 엄마가 된 ‘지율 엄마’ 임수현과 친정엄마와의 이야기, ‘쭌형제 맘’인 손은주의 ‘한지붕 대가족’ 일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시즌2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1부 기준)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인사를 나눈 손은주는 “고2에 30개월, 16개월 두 아들을 둔 19세 엄마”라며 “식구들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신다.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식구는 총 8명”이라고 소개했다. 뒤이어 임수현은 “9개월 된 딸 지율이를 키우고 있다”며 “미혼모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는데 이를 깨트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우선 임수현이 고2에 엄마가 된 사연을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공개했다. 네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실용음악 고등학교에 입학한 임수현은 쇄골 수술 이후 팔이 아파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고민 끝에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다가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는데,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서 잠시 임수현의 집에 들어와 지내겠다고 했다.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됐고 임수현은 남자친구의 긍정적인 반응에 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점점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욕설에 거짓말까지 일삼았다.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택했다. 현재 9개월 된 딸과 살고 있는 임수현은 친정엄마의 도움 아래, 싱글맘으로 생활 중이다. 9개월 된 지율이의 모습을 본 박미선은 “돌은 되어 보인다”며 놀라워했고, 임수현은 “조산이었는데도, 3.6kg로 낳았다. 저도 사실 4.8kg로 태어났다”고 밝혀 남다른 유전자를 인증했다. 그러나 임수현은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이불에 파묻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친정엄마가 대신 손녀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어부바한 상태로 이유식을 만들며 청소기까지 돌렸다. 오후 3시가 되어 기상한 임수현은 육아에 나섰지만, 말없이 장난감만 건네다가 다시 침대에서 ‘눕육아’를 선보였다. 또한 딸의 낮잠 시간을 노려 강제 취침을 시도하다가 친정엄마에게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잠시 후 임수현은 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 밤 10시가 되어서야 귀가했다. 친정엄마는 딸을 식탁에 앉혀놓고, 어려운 집안 사정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수현의 친정엄마는 “사업을 하다가 잘못되어서 현재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압류 딱지가 붙은 집안 형편을 털어놨다. 여기에 고혈압과 당뇨로 건강까지 좋지 않아 언제까지 딸과 손녀를 돌봐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엄마의 진심 어린 걱정에 임수현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여정 심리상담가는 임수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면서도 “친정어머님이 수현이와의 정신적 탯줄을 아직 잘라내지 못한 것 같다. 탯줄을 잘라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인철 변호사도 임수현에게 “어머니의 힘든 재정 상태를 감안해, 현명한 지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한지붕 대가족’이 모여사는 손은주의 일상이 펼쳐졌다. 손은주는 남편 문종인, 30개월 된 하준이와 16개월 된 이준 형제, 친여동생, 시부모와 시동생까지 무려 8명과 한 집에 살고 있었다. 손은주는 시어머니에게 ‘엄마’라 부르며 반말까지 하는 각별한 고부 관계를 자랑해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했다. 손은주의 시어머니는 “스트레스로 인해 당뇨와 혈압, 천식까지 앓고 있는데, 며느리가 절 챙겨주겠다면서 먼저 합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대가족인 만큼 한끼 식사량부터 신발장, 빨래까지 뭐든 어마어마했다. 대신 대가족의 장점을 살려 분업화 시스템을 가동해 모두가 맡은 바 일을 척척 해냈고, ‘쭌 형제’의 공동 육아를 담당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분가를 앞둔 며느리를 걱정하면서 “애가 한 둘도 아니고 셋이나 되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손은주는 “셋째를 임신한 상황”이라며 “남편이 딸을 갖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하하는 “남편이 공장 문 닫으러 가야 할 것 같은데?”라고 현실 리액션을 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임수현과 친정엄마의 단짠 육아 일상과, 손은주의 시트콤급 대가족 라이프가 따뜻한 웃음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한 회였다. 여기에 김여정 심리상담가와 이인철 변호사의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 솔루션도 빛을 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임수현 양의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고, 수현 양의 마음도 알 것 같아서 짠했네요”, “고딩엄빠들의 일상뿐 아니라 가족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공감가고 몰입해서 봤네요”, “손은주네 가족, 찐 시트콤 같았어요”, “요즘엔 볼 수 없는 대가족 풍경에 낯설면서도 반가웠습니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2’ 이지수 2022.06.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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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내가예' 임수향, 눈물 마를 날 없는 현실 심금 울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현실은 그녀에게 가혹하고 또 가혹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는 임수향(오예지)이 형이 없는 집에서 나가 달라는 지수(서환)의 냉정한 말에 독립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도 곁에 없던 시절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하석진(서진), 지수의 말에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임수향.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남편 하석진은 생사를 알 수 없었고 그녀의 동아줄인 시동생 지수와의 관계는 사람들의 눈에 곱게 보일 리 없었다. 지수는 변함없이 임수향을 좋아했고 그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랐지만 진심이 닿기엔 현실적인 벽이 높았다. 가족이나 사랑의 감정이 훨씬 컸기 때문. 임수향은 세상이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에 낭떠러지 끝에 매달려 있는 느낌이었다. 엄마 김미경(김고운)과의 관계까지 더해져 임수향은 고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실종 만 5년, 햇수로 7년 만에 남편 하석진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신분 세탁까지 하고 사라졌던 하석진. 그는 하반신 마비가 된 모습이었다. 임수향은 "그래서 못 온 거였어?"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애처로운 눈물 엔딩이었다. 임수향은 오예지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표현했다. 공감할 수밖에 없는 오예지로 완성했고 그녀의 안타까운 일상에 보는 이들마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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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이승준이라 가능했던 마성의 '워너비신랑'

'막영애16' 이승준이 '워너비신랑' 매력으로 극의 러블리지수를 높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5회에서 이승준은 극중 김현숙(영애)만을 바라보는 '영애바라기' 승준 역으로 식보다 먼저 시작된 깨볶는 신혼생활을 보여주었다. 24시간 내내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생활은 극중 승준의 한결 같은 '영애사랑'으로 완성시켰다. 승준은 김현숙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모습부터 김현숙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는 듯 건네는 예쁜 말과 아낌없는 애정표현으로 보는내내 흐뭇함을 안겼다.특히 나란히 앉아 당연하게 김현숙의 다리를 주물러주고 흘린 음식은 직접 닦아주며 어엿한 남편으로서 사랑스럽고 듬직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김현숙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지 않아도 척척 챙겨오는 바람직한 행동까지 인정받을만한 '워너비 신랑'으로 떠오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승준이 탄생시킨 극중 '작사' 승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은 이번 시즌 결혼이야기와 함께 더욱 돋보이고 있다. 가끔 철없어도 사랑꾼 면모로 모든걸 용서하게 만드는 승준만의 마성의 매력이 드라마를 보다 활기차고 생기있게 이끌며, 이젠 믿고 맡기는 '막영애' 시리즈의 식구 이승준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독보적인 연기센스에 호평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승준-영애의 본격적인 결혼 준비와 같이 살게된 시동생 이규한(규한)과의 갈등아닌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어떤 국면을 맞게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7.12.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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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러브 어게인 & 청담동 살아요

▶ 러브 어게인 (2일 오후 8시 45분)지현(김지수)은 부쩍 늘어난 영욱(류정한)과의 만남에 점점 설렌다. 선주(윤예희)의 어머니를 찾아간 지현과 영욱은 오랜만에 함께 다니던 모교를 방문하고 둘만의 만남을 숨기기 위해 서로의 가족에게 거짓말이 늘어간다. 한편 영욱이 일하는 경찰서에 경찰대 동기이자 지현의 시동생인 재규(유태웅)가 형사과장으로 발령을 받아 온다. 선주와 우철(김진근)이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친구들은 함께 내려가자고 지현에게 제안하지만, 남편 눈치에 편하게 여행을 갈 수가 없다. 늦은 밤 생각에 잠긴 지현은 학교 다닐 때 '영욱을 따라서 제주도를 가겠다'는 미희(이아현)의 말이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청담동 살아요 (2일 오후 8시 5분)'오늘은 하숙비 내는 날!'하숙비를 몸으로 대신 때우면 안 되겠냐며 아침부터 서둘러 신발을 들고 나가버리는 우현(김우현). 그런 우현을 한심해 하던 혜자(김혜자)는 우현의 낡은 신발을 본 후 '내가 조금 심했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해진다. 한편, 지은의 걱정 어린 몇 마디에 말에도 번번이 고마워하는 현우. 지은은 별것도 아닌 말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현우에게 마음이 설렌다. 하숙비 문제로 거리를 방황하던 우현은 인상이 좋다며 말을 걸어오는 한 여자를 따라나서는데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2012.05.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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