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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준하, 김경록, 옹알스, 클론, 양준혁 등 스타 총출동한 송년회

정준하, 김경록, 옹알스, 클론, 양준혁 등 스타들이 뜻깊은 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승현)는 연말을 맞이해 장위실버복지센터·삼선실버복지센터 회원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송년 행사 ‘2022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들), 개그맨 정준하, 탤런트 이정용, 배우 조연우, 가수 김경록(V.O.S), 개그맨 옹알스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배우 정보석,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 개그맨 심현섭, 가수 강원래(클론), 가수 배기성(캔), 가수 김상혁(클릭비), 개그맨 박준형(갈갈이 삼형제)등이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송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2년 장위실버복지센터·삼선실버복지센터 어르신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코로나19로 분주했던 올 한 해를 함께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장위실버복지센터와 삼선실버복지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시니어방송댄스와실버돌방송 댄스반공연 무대는 참여 어르신들이 송년 행사를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전언. 춤이나 공연의 경험이 없는 어르신들을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도한 노현태 강사는 “방송 댄스를 처음 배운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던 팀을 지도해 무대에 오르는 것까지 보니 깊은 감동과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한국리바이탈(본부장 길한영)에서 후원한 감사 선물이 전달됐다. 김승현 센터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돌아보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행사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성북구민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년 행사를 진행한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는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예술인들의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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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반가운 얼굴 뭉쳤다! 노현태 “심현섭과 새 프로젝트 계획”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함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노현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인티나인(99)을 잇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심현섭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인티나인은 노현태와 심현섭이 지난 2015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 사람 모두 전성기를 누렸던 1999년의 영광을 재현, 제2의 전성기를 맞고자 하는 바람으로 결성했다. 두 사람은 ‘그녀가 왔다’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노현태는 “심현섭과 나는 음악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또래가 공감하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뜻을 모아 ‘그녀가 왔다’를 발표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즐겁게 음악을 했던 두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 노현태는 “사실 ‘그녀가 왔다’를 발표했을 때 메르스가 유행하며 그 곡이 묻혀버렸다”면서 “그런 아쉬움을 달래고자 최근 심현섭과 또 다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거리의 시인들 출신인 노현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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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인에서 어르신들의 BTS로… 바쁘다 바빠 노현태[일문일답]

2012년까지 거리의 시인들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노현태. 거리의 시인들 이후 그의 근황이 궁금했다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참 바쁘다 바빠.’ 사회인 야구단인 조마조마 야구단 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재능기부 활동까지. 노현태의 몸은 두 개여도 모자랄 정도. 노현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근황 및 활동 계획 등을 공개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본업으로 가수 활동과 후배들을 양성하는 일은 계속하고 있으며 즐거운 일도 본업처럼 하고 있다. 사회부적응 청소년야구단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청소년 기에 방황을 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춤도 알게 됐고, 그 후에는 가수의 꿈을 꾸고 꿈을 이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남들과 똑같은 청소년기를 보내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방황하는 아이들과 공감하며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성북구 어르신 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방송 댄스 수업, 온라인 삼선다방 DJ, 명절 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는 거로 안다. “현태일기와DJ혀니라는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채널을 만들었을 때는 많은 것들을 담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아직은 지금 하고 있는 여러 봉사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는 것이 더 뜻깊게 느껴진다. 유튜브 채널의 경우 내가 지내는 시간(방송, 봉사활동 등)을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어 특별한 주제가 있지는 않다.” -재능기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 “앞서 말했듯 여러 가지 이유로 제도권에서 멀어진 청소년들을 위한 다원청소년야구단 감독직으로 봉사하고 있다. 때로는 청소년들의 거친 행동이 사회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곤 한다. 하지만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무조건 위험집단으로 분류되거나 낙인찍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상처를 다독이고 그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다원청소년야구단을 창단했다. 아이들은 야구단 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있고 재능과 즐거움을 찾으며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 야구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팀의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 스포츠다. 때문에 아이들은 야구를 하면서 고집부리는 대신 서로 믿고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어른들과 함께하면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야구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꿈을 찾아가도록 돕고 싶다. 이런 활동 덕에 2015년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고 그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시니어 방송 댄스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떤 강의인지 설명해 달라. “거리의 시인들 활동 전 김원준, 엄정화, 젝스키스, 벅, 비비, 하이디 등 가수들의 안무가로 활동했다. 그때의 경험으로 지금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 강화를 위해 시니어 방송 댄스 공연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할 때면 몇 년 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 용돈을 드리는 것이 효도의 전부처럼 생각했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부모님 생전에 즐겁게 해드리지 못한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리더라. 때로는 힘들 때도 있지만. 센터의 어르신들과 방송 댄스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걸 보면 보람된다. 어르신들을 재미있게 해드리고 나 또한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 -강사 활동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나.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 초창기부터 정보석 형님과 함께 다원청소년야구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정보석 형님은 현재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장위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는 다원문화복지재단의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 그래서 정보석 형님의 권유로 어르신들 위한 실버돌방송 댄스 강사를 하게 됐다.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름 인기 강사이자 어르신들의 BTS(방탄소년단)로 불리고 있다. (웃음)‘ -조마조마 야구단 활동도 하고 있지 않나.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에서 10년 넘게 선발 언더스로 투수 겸 타자로 활동하고 있다. 야구를 워낙에 좋아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 MVP를 받기도 한다. (웃음) 최근에는 MK스포즈배 연예인야구대회에 출전했다.” -야구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준다면.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은 사회인 야구단이다. 연예인이 가장 많은 야구단이며 화제성과 성적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배우 정보석 형님이 단장을 맡고 있고 노현태, 심현섭, 유태웅, 성대현, 강성진, 서지석, 임태경, 장진 등이 소속돼 즐겁고 유쾌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야구나 강의 활동에도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 기간 동안 야구단 활동은 거의 하지 못 했다.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이 장기간 운영 중단됨에 따라 집에만 계셔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운영하는 온라인 삼선다방 DJ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내 모습대로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옛날 교복과 교련복 등의 의상을 입고 ‘알까기’의 최양락 선생님 헤어스타일을 본떠 만든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어르신들께 추억과 재미를 선사해 드리고 있다. 삼선다방 촬영은 리허설이 없다. 있는 그대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다. 가끔 팝송을 신청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가사를 몰라 얼버무리며 몸으로 때우는 걸 보고 아주 재미있어 하신다. 내가 망가지더라도 어르신들이 즐거우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하루속히코로나19가 사라져 삼선다방이 영상이 아닌 현실 속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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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인들 노현태,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 방송댄스 프로그램 진행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가 의미 있는 활동에 나섰다. 노현태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지니어 방송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시작 전 전신 스트레칭까지 충분히 진행돼 호응도가 높다. 특히 노현태는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이돌만큼 높다는 전언이다. 노현태는 KBS 무용단 단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가수 박남정, 김원준, 엄정화, 젝스키스, 벅, 비비 등 안무지도도 했다. 장위실버복지센터 김승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이어서 신체활동 욕구가 높아진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거주 어르신들께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방송댄스’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한 어르신 학생은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행복감이다. 강사님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했고, 다른 수강생 역시 “처음엔 부끄러워 소극적으로 따라 했지만 강사님께서 편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지금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시니어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성북구립장위실버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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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딸과의 약속"…故임은숙, 마지막 무대된 '슈가맨'

그룹 쎄쎄쎄 멤버 임은숙이 유방암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한창 나이에 어린 딸을 두고 떠난 임은숙에 애도 물결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임은숙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EBS '메디컬 다큐 7요일'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으로 고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양측 유방 전절제 수술 후에도 간까지 전이된 암 세포는 임은숙을 힘들게 만들었다. 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임은숙은 딸 앞에선 의연한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딸이 성인이 돼서 결혼까지 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그건 진짜 말 그대로 제 욕심이다"고 말했다.지난 1월 JTBC '슈가맨' 출연 당시에도 임은숙은 "딸을 위해 나왔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보였다. 유방암 4기로 투병 중이던 그 무렵에도 "촬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그런데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아서 하루 불살랐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임은숙의 안타까운 별세에 동료들도 슬퍼했다. 힙합 그룹 거리의 시인들 멤버 노현태는 "이게 마지막이네. 쎄쎄쎄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 때 끼가 넘치고 춤도 잘 추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 "내일 유정이랑 문병 가기로 했는데 뭐가 급해서 이렇게. 은숙아 좋은 곳으로 가서 거기서는 꼭"이라고 추모했다. 이윤정은 전날 병문안을 갔다왔는데 갑작스레 별세 소식을 접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황지영기자 2018.06.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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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연예인 스크린야구대회, ‘천하무적야구단’ 우승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은 7월 31일 월요일 저녁 리얼야구존 서울 신논현 직영점에서 진행한 ‘2017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리얼배틀 – 연예인리그’ 부문에서 천하무적야구단(이하 천하무적)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천하무적’은 우승 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리얼야구존은 해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야구 대회인 리얼배틀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부가 이벤트성 경기로 연예인리그를 별도로 운영했다. 이번 리얼배틀 연예인리그에는 김창렬, 한민관 등이 소속된 ‘천하무적’을 비롯하여 ‘개그콘서트’, ‘조마조마’, ‘컬투치킨스’ 등 유명 연예인 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천하무적’은 1라운드에서 유일한 여자 팀인 ‘고고스 프레밀리’를 이기고 올라와 준결승에서 ‘컬투치킨스’를 누르며 결승에 먼저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팀은 이동윤, 김대성, 김경태 등의 선수들을 주축으로 토너먼트에서 ‘조마조마’와 ‘이기스’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 올라왔다. 결승에서 맞붙은 두 팀은 최종전답게 최강의 전력을 투입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첫번째 경기는 ‘천하무적’이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선승을 달성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개그콘서트’의 타선이 고르게 활약,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하지만 승패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세번째 경기 초반부터 결정이 났다. ‘천하무적’은 2회에만 무려 10득점 가까이 뽑아내며 멀찌감치 달아나기 시작했고, 조급해진 ‘개그콘서트’의 각 선수들은 매 스윙마다 힘이 너무 들어갔다. 승리를 감안하고 편하게 스윙을 해 계속해서 점수를 낸 ‘천하무적’이 큰 리드를 그대로 유지한 채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인 ‘천하무적’은 상금 500만원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이중 200만원을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융합을 이끄는 취지로 운영되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준우승을 한 ‘개그콘서트’는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대회 연예인리그 운영과 다원문화복지회 기부 추진을 도운 ‘거리의 시인들’ 래퍼 노현태 씨는 “스크린야구 대표 브랜드 리얼야구존의 큰 대회에 연예인리그를 개설해 추진하게 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천하무적 팀과 개그콘서트 팀은 물론, 많은 연예인 야구선수들이 리얼야구존 시스템을 이용해 재미있게 경기를 즐겼으며, 이렇게 뜻 깊은 기부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7.08.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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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22일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 진행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 개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 경기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특별 이벤트 경기로 이뤄질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은 총 8개의 연예인 야구단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격돌하여 스크린야구 최강팀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 확정팀은 ▲천하무적 ▲조마조마 ▲외인구단 ▲이기스 ▲컬투치킨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폴라베어스까지 총 8개 팀이며,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 “우수상금의 상당 부분은 사단법인 다원 문화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4월에는 조마조마 대 개그콘서트, 이기스와 폴라베어스가 예선 첫 토너먼트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경기는 22일 수요일 저녁, 신논현 직영점에서 3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3판2선제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참가팀은 외인구단과 컬투치킨스다. 이어 28일에는 천하무적 대 한스타 여자야구단의 성 대결이 펼쳐질 계획이다. 준결승은 5월과 6월, 연예인 최종 결승은 7월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 결승전이 개최되기 하루 전날 전야제로 치뤄질 예정이다. 한편,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은 업계 최고 수준인 총 2억원 시상 규모로, 일반인 리그 우승팀은 3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이 수여된다. 여성 리그의 경우 우승 1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이다. 홈런 레이스 이벤트 경기도 진행되며, 우승할 경우 약 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회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하이트 맥주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특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상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정기자 2017.03.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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