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영케이 다음은 누구…유재석, 원탑 새 멤버 공개

‘놀면 뭐하니?’ 원탑의 ‘마지막 퍼즐’을 채울 새 멤버가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메인 보컬 영케이 다음으로 영입한 원탑의 마지막 멤버가 공개된다. 새로운 원탑 멤버들까지 모두 뭉친 JS엔터 완전체 회동에 기대감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JS엔터 단합대회를 떠난 원탑(JS, 하하,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복까지 맞춰 입고 산 속으로 모인 JS엔터 식구들의 모습이 즐거운 단합대회를 예고한다.이런 가운데 JS는 “원탑 멤버 한 명을 더 뽑았다. 조금 이따가 보게 될 거야”라면서, 새 멤버가 기다리는 곳을 향해 간다. 원탑과 주주 시크릿은 아침부터 시작된 등산에 투덜대면서도 새 멤버를 향한 설렘을 드러낸다. JS는 “원탑 마지막 멤버야. 이 친구 든든하다”라고 흐뭇하게 소개한다. 멀리 보이는 새 멤버의 실루엣에 놀라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 JS엔터만의 독특한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된다. 새 멤버는 아이돌이 가질 수 없는 지병을 고백하는가 하면, 남들과는 다른 태몽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고. JS는 “누가 태몽으로 그런 걸 꿔”라고 웃음을 터뜨려, 범상치 않은 매력을 발산한 새 멤버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원탑 마지막 멤버가 공개될 MBC ‘놀면 뭐하니?’는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8 14:24
뮤직

[왓IS] ‘언행 논란’ 캡 탈퇴...재비상하던 틴탑, 때 아닌 빨간불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인해 다시 비상하던 그룹, 틴탑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11일 멤버 캡(C.A.P, 본명 방민수)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최근 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결국 팀에서 탈퇴하는 수순을 밟은 것. 이에 틴탑은 캡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재정비돼 활동을 예고했다. 캡의 탈퇴는 틴탑에게 뼈아프기만 하다. 최근 틴탑의 주가가 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틴탑은 지난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고 큰 관심을 받았다. 유재석, 조세호, 이미주 등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방송에 등장한 틴탑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인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당시 틴탑은 방송에서 자신들의 명곡 메들리 무대를 보여줬다. 방송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틴탑의 ‘투 유’(To You), ‘긴 생머리의 그녀’, ‘미치겠어’ 등이 다시금 재조명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훔쳤다.또 틴탑은 방송 출연과 더불어 오는 7월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틴탑의 컴백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투 유’ 이후 약 3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이처럼 ‘놀면 뭐하니’에서의 관심이 자연스레 이들의 컴백으로 이어졌고 틴탑의 행보에 꽃길이 펼쳐지는 듯 했다. 그러나 때 아닌 캡의 논란으로 컴백마저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소속사는 “틴탑 컴백 관련 사항은 멤버들과 충분히 논의 후 다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틴탑은 ‘장난 아냐’, ‘쉽지 않아’, ‘아침부터 아침까지’, ‘사각지대’ 등의 히트곡들로 여러 차례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인기를 끈 그룹이다. 지난 2010년 EP 앨범 ‘컴 인투 더 월드’(Come into The World)로 가요계에 데뷔한 틴탑은 벌써 데뷔 14년 차다. 틴탑은 지난 2017년 멤버 엘조가 탈퇴한 것 외에 별 다른 이슈 없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팬들도 틴탑으로 두고 성실한 그룹이라며 끊임없이 응원해왔다. 그런 상황에서 캡의 이번 돌발 행동으로 틴탑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고 팬들의 아쉬움은 배가 되고 있다. 틴탑이 지금의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는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컴백을 위해 애쓰고 있던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1 12:39
연예일반

“악플에도 ‘중꺾마’”…전현무, 프리선언 10년째에 ‘MBC 연예대상’ 대상 [종합]

방송인 전현무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7년에 이어 5년 만이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전했던 순간을 돌아보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이자 대상 후보로는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안정환, 유재석, 전현무 등 7명이 올랐다. 이들 중 대상 수상자는 이변 없이 전현무가 호명됐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는 나에게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외아들로 자라면서 외롭게 컸다. 많은 추억이 없었다”며 “공부밖에 할 줄 몰랐고, 유일하게 즐거움을 안겨준 게 예능프로그램이었다. 이경규, 유재석, 김국진이 있었다. 언젠가 TV 안에 들어가서 나 같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웃기고 싶다는 마음은 많았지만, 욕심만 가득해 욕만 먹던 때도 있었다. ‘이 길이 아닌가?’ 싶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지 않나. 악플에 시달려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현무는 “선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프리랜서 선언을 했고, 부족한 나를 받아준 곳이 MBC였다. 올해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지 10년이 된 해다. 능력이 출중해졌는지 모르겠지만, 초심은 잃지 않은 것 같다. 10년, 20년 뒤에도 트렌드를 쫓고, 파김치를 담그고, 그림 그리며 여러분 옆에 머물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라디오 부문 박영진, 이석훈, 갓세븐 영재에게, 예능 부문 박진주, 코드 쿤스트에게 돌아갔다. ‘놀면 뭐하니?’의 새 얼굴 박진주는 “만에 하나 나에게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담담하게 잘하려고 했는데 눈앞이 캄캄해졌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는데 너는 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알려주며 낭떠러지로 나를 밀어준 유재석 선배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배우 이장우와 이이경은 인기상을 품에 안았다. 이장우는 “베스트 커플상 하나 노리고 왔는데 너무 떨린다. 연기도 하고 싶지만 요즘 예능이 너무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비즈니스 커플 이미주에 대해 “얼마 전에 어머니가 생신이었는데 진지하게 미주와 무슨 사이인지 묻더라. 이 자리에서 말하겠다. 노코멘트하겠다. ‘놀면 뭐하니?’로 봐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올해로 데뷔 41주년을 맞은 이경규는 공로상을 받았다. “나는 공로상을 안 받을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떤 이경규는 “‘일밤’을 1000회까지 했다. 축구 월드컵 중계가 올해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2002년도에 ‘이경규가 간다’로 다 깔아놓은 걸 김성주가 받아먹고 있는 것이다. ‘복면가왕’의 원조도 내 ‘복면달호’다. 여러 차례 변호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오늘 공로상을 받았으니 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수 칠 때 떠나라’라고 하는데 정신 나간 사람이다. 한 사람도 박수를 안 칠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굳건한 활동 의지를 밝혔다. 시청자들이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허황 PD는 “올해 1월 1일에 전현무가 한라산 정상 등반에 성공해 식구들끼리 ‘올해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다. 실제로 그 기운이 통했는지 올 한 해 많은 시청자가 ‘나 혼자 산다’로 돌아와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 무지개 회원들도 열심히 살았던 한 해였던 것 같다. 다들 감사하다”며 “우리 ‘나 혼자 산다’가 내년이면 10살이 된다. 10주년에도 변함없이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그 자리에 친구처럼 변함없이 있을 테니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30 10:28
연예

'싱그러움 한가득' 이미주, 안테나 이적 후 新프로필 공개

'안테나 새 식구' 이미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이미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이미주는 두 가지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먼저 이미주는 블랙의 민소매 터틀넥으로 세련되고 차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깊이 있는 눈빛과 도회적인 분위기는 한층 성장한 이미주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미주는 화사한 블루 계열의 카디건과 화이트 진으로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미주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졌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미주는 최근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미주는 기분 좋은 에너지와 탁월한 예능감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면모로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견고하게 쌓아나갈 전망이다.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탁월한 끼와 입담으로 현재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5'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안테나 2021.12.04 14:42
연예

유재석부터 이미주까지 참여한 안테나 캐럴 MV 티저 공개

안테나의 2021 크리스마스 캐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9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에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포근한 크리스마스의 무드가 느껴지는 디너 테이블에 둘러앉아 즐거운 연말 파티를 즐기고 있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건배를 하거나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모닥불 앞에 모인 안테나 식구들은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행복하게 웃고 떠들고 노래했다. 티저 영상 속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진한 설렘을 자극했다. 안테나는 내달 1일 지난해 발매한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 안테나 표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매한다.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연말 겨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사운드와 모두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는 따뜻한 노랫말이 어우러진 알앤비 기반의 감성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다. 이번 캐럴은 유희열·정재형·루시드폴·페퍼톤스·박새별·샘김·이진아·권진아·정승환·윤석철·적재·서동환과 최근 안테나의 새 식구가 된 유재석·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가 함께해 깊은 의미를 더했다.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2:56
연예

유희열·정재형→유재석·이미주, 안테나 식구 총출동 캐럴 티저

안테나 식구들이 모두 함께했다. 안테나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티저 이미지인 ‘게스트 맵’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별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오브제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겨울 스타일링을 장착한 안테나 식구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특히, 별장에 초대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포지션을 나타내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각 아티스트의 역할에 대한 단서를 담은 글귀들이 담겨 올겨울 안테나 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안테나 표 캐럴이다. 이번 캐럴에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그리고 올해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여 온 안테나는 이번 캐럴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건네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곡은 따뜻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보적인 감성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테나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카카오TV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반전 매력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테나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37
연예

'아형' 송경아·효린·유라·미주, 건강美만큼 넘치는 예능감[종합]

형님들 잡는 누나들이 떴다.송경아·효린·유라·미주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네 사람은 "우리는 건강미 철철 넘치高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출근길의 지배자라는 별명이 있는 미주는 인사도 남달랐다. 그는 "큐티 펑키 크레이지 헬시 이미주다"면서 헤드벵잉을 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독특한 포즈로 눈을 사로잡기도. 미주는 "음악방송 출근길이라는 게 있다. 매주 기자분들이 오는데, '예쁜 이미주'라며 제목이 항상 똑같더라. 하루하루를 다르게 살고 싶어 특별한 포즈를 시작하게 됐다. 몇 년 더 할 것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1999년에 데뷔한 모델 송경아는 본인만의 시그니처 포즈로 '용가리 포즈'를 말했다. 송경아는 "내가 만든 포즈다. 우리나라 화보에서는 볼 수 없던 포즈였다"며 "의미 없이 눈을 감고 입을 벌리는 게 용가리 포즈다. 처음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방송 내내 유쾌한 리액션으로 매력을 발산했다.건강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효린은 "신곡을 내면서 어쩔 수 없이 춤 때문에 웨이트를 매일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 힙이랑 허벅지가 받쳐주지가 않으면 춤을 출 수가 없다. 힐까지 신으니까 하체가 버티는 힘이 없으면 아예 못 춘다"고 전했다. 내친김에 효린은 신곡 '달리' 무대를 선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효린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시작은 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힘들고, 부담감도 크고 어깨도 무겁더라. 날 위해 일해주는 식구들이 있으니까 내가 잘못하면 식구들까지 피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형님들 중 회사로 데려오고 싶은 멤버는 민경훈과 김희철. 효린은 "경훈이는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거다. 음악에는 전혀 참견 안 할 것"이라며 "희철이는 음악 말고도 다른 걸 많이 할 수 있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나를 맞혀봐' 코너가 시작됐다. 데뷔하고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문제로 낸 유라는 "'반짝반짝' 활동할 때였다. 내가 키가 170cm인데, 그때 53kg 정도 나갔다. 근데 사장님이 51kg까지 빼라고 하신 거다. 그 와중에 소심한 마음에 '52kg까지 빼면 안 돼요?'라고 물었는데, 사장님이 노발대발하시면서 '51kg 만들 때까지 울산에 내려가서 오지 말라'고 하셨다. 울면서 내려갔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유라는 "5일 만에 살을 빼서 올라갈 수 있었다"며 "근데 엄마는 좋아하시더라. 평소 애교가 많으신데 '우리 딸 보고 싶을 때마다 살찌면 되겠다. 엄마가 샐러드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08 22:41
연예

'아는형님' 효린 "최근 1인 기획사 설립, 어깨 무겁다"

'아는형님' 효린이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해 언급했다.송경아·효린·유라·이미주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효린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시작은 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힘들고, 부담감도 크고 어깨도 무겁더라. 날 위해 일해주는 식구들이 있으니까 내가 잘못하면 식구들까지 피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형님들 중 본인의 회사로 데려가고 싶은 멤버로는 민경훈과 김희철을 꼽았다. 효린은 "경훈이가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거다. 음악에는 전혀 참견 안 할 것"이라며 "희철이는 음악 말고도 다른 걸 많이 할 수 있지 않나"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08 22: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