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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아바타2’ 또 보자! N차 관람 확산… 전편+속편 ‘쌍’ 천만 카운트다운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의 N차 관람 열풍이 확산하고 있다. N차 관람은 ‘아바타2’가 전편에 이어 13년 만에 또 다시 천만영화에 등극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N차 관람’은 관객 한 명이 한편의 영화를 두 번 이상 관람하는 것을 일컫는다. 통상 스토리 상 여운이 크게 남는 영화에서 이뤄진다. ‘아바타2’의 경우는 차이가 있다. 처음 관람에서 놓친 장면을 되짚으며 스토리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영관에서 컴퓨터그래픽(CG)과 각종 체험요소를 통해 영화의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때문에 특별 상영관은 ‘아바타2’의 매출액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기준 ‘아바타2’의 특별 상영관을 통한 매출액은 전체의 60%에 달한다. 전국 스크린 3635개 중 특별 상영관 스크린 수는 932개에 불과하지만 매출 비중은 훨씬 크다. 3D·4D, 아이맥스, 스크린X, 돌비 등 특별 상영관의 관람료가 디지털(2D) 상영관보다 더 비싸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 CGV에서 주말 ‘아바타2’의 2D 상영관 관람료는 1만5000원인 반면 아이맥스 레이저관은 2만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일반 상영관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관람료에도 관객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이유는 특별 상영관이 주는 특별한 경험 때문이다. 이에 SNS 상에는 ‘아바타2’의 N회차 관람 포인트를 공유하는 팬덤층도 생겨났다. 지급되는 3D 안경의 크기나 최고의 명당, 4K(초고화질) 상영이 가능한 영화관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식이다. 압도적 그래픽의 ‘아바타2’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포맷은 4D 상영관이다. 의자 진동, 바람, 물 등 생생한 효과를 통해 행성 판도라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3D 상영관은 좀 더 ‘등장인물’에 집중할 수 있다. 눈앞으로 튀어나오는 나비족과 툴쿤족에 빠져드는 것이다. 아이맥스(IMAX) 상영관은 시야를 꽉 채우는 웅장함을 느끼고 싶은 관람객이 몰려든다. ‘용아맥’으로 통하는 CGV 용산점 아이맥스관은 가로 31m, 세로 22.4m의 국내 최대 스크린을 자랑한다. 초당 48프레임인 HFR(High Frame Rate)로 촬영된 ‘아바타2’의 부드러운 프레임을 보기 위해 ‘용아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 밖에도 정면과 양측까지 3면이 이어지는 스크린X 상영관은 비행 장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아바타2’에 적용된 4K와 HDR(명암비)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돌비 시네마 상영관을 찾는다. 돌비 상영관이 위치한 영화관은 전국에 5개 뿐이지만 인기가 많다. 또한 영화 사운드가 관객을 사방에서 감싸 안아 어느 위치에서라도 동일한 상영 품질을 즐길 수 있다. ‘아바타2’의 3D 기술을 제대로 느끼려면 돌비 상영관으로 가라는 말도 나온다. 상영 타입 별 관람 순서도 있다. 3D 멀미로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맨 먼저 2D로 영화를 보고, 그 다음으로 3D 영화를 보는 식이다. 3D 영화를 보고 나면 돌비 상영관에서 4K와 HDR가 적용된 영상을 비교하거나, 스크린X 상영관에서 확장된 화면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4D 상영관에서 생생한 체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이들이 많다. 한편 ‘아바타2’는 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788만을 돌파했다. 두터운 팬덤층의 N차 관람을 등에 업고 ‘아바타2’는 빠르면 1월 둘째주에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2’는 개봉 첫 주 주말 관객 수 82만명을 넘어섰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낀 주말에는 관람객 150만명을 모았다. 신년이 낀 주말에도 94만명 이상이 ‘아바타2’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2009년 12월 개봉한 ‘아바타’ 1편은 공개 18일차에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하고 47일차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2’가 전작보다 더 빠르게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전작과 속편 모두 ‘쌍 천만 영화’에 오르는 시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04 06:30
생활문화

[#여행어디] 5, 4, 3, 2, 1… 올해는 집 나와 '2023 카운트다운'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12월 31일 많은 인파가 한 데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용히 보내야 했던 코로나19 기간의 연말을 지나면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행사가 열지 않는 해맞이 관광지들도 있다. 하지만 전년처럼 입장을 막지 않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중 밀집에 대비하고 있어 방문해봐도 좋겠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새해맞이' 준비 한창 서울에서는 오는 31일 자정 광화문광장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KT 빌딩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신년 메시지와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의미를 담은 영상이 송출되면서 마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2 서울라이트 광화' 조명쇼의 연장선이다. 더불어 3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까지 즐길 수 있어 1석 3조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화려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만끽할 수 있다. 31일 DDP 전면에는 손을 들어 인사하는 '헬로맨'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영상이 투사된다. 작품은 올해를 상징하는 호랑이 헬로맨과 내년을 상징하는 토끼 헬로맨 등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연말 곳곳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해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종각·홍대입구·명동·강남역 일대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총괄실 관계자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3년 만의 해맞이 행사를 부산 해안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 사하구·서구·수영구·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3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날 오후 11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선착순 1000명이 입장 가능한 행사장이 마련된다. 입장은 당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1시 55분부터 5분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카운트 행사가 진행되고, 1월 1일 0시부터 10분간 드론 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행사에 앞서 오후 8시부터 희망 메시지를 적은 포토존, 달토끼경관조명 포토존 등 각종 포토월도 운영된다. 같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인디밴드 ‘버닝 소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LED 키즈 패션쇼, 카운트다운, 새해 축하 싸이버거 공연 ‘눈 내리는 해운대’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인파 밀집을 대비해 전문 의료진과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고, 해운대해수욕장 행사장에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경우 지하철 무정차 운행을 하는 등 조치를 강화한다. 동해안에서는 울산시 울주군의 일출 명소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영화 감상, 소망 복주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새해 당일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한다. 강원 강릉시도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경포 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행사 등을 펼친다. 제주도에서는 2년 만에 새해맞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이 허용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인파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한라산 정상 야간상행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받으며,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출입을 위한 QR코드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당일 탐방객 전원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반면, 경북 포항시는 '제2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취소했다.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해맞이광장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강원도 동해시와 속초시, 양양군 등도 별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웠다. 올해 마지막 날 호캉스와 파티를 호텔가에서도 특별한 새해를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1일 밤 9시 30분부터 호텔 1층 플라자 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약 8925.6㎡(27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행사는 연주와 보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사전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며, 새해 5분 전에는 1만여 개의 풍선을 날리는 벌룬 드롭 세리머니도 펼친다.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콘래드 서울은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카운트다운을 준비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인 29층 M29바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무제한 와인과 카나페, 세이버리, 디저트 등을 즐기면서 한강의 화려한 야경과 동시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년 타종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은 37층 37그릴앤바에서 ‘카운트다운 2023, 더 개츠비’를 열고 여의도의 야경과 라이브 재즈 연주를 즐기는 파티를 마련했다.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제주신화월드가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했다. 31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후 9시 폰드메르로비 라운지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한다. 풍요와 지혜의 해 계묘년을 맞아 30m 높이의 아트리움 천장에서 2023개의 풍선을 일제히 떨어트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경품 추첨 행사, 하피스트 이경진과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사랑재즈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에서는 31일 2022년 마지막과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와 비비 등이 함께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2023 카운트다운 파티' 패스를 포함한 아듀 2022’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개장 이래 가장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카운트다운 파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티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28 07:00
경제

회식 대신 선물…유통가, 연말연시 할인전

유통 업계가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올해도 선물로 마음을 대신 전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일까지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연말 선물 할인전을 연다. 한우·과일·와인 선물 상품 8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새해 첫날부터 합동 할인 행사 ‘데이원(DAY1)’을 연다. 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이 온라인편집숍 W컨셉을 인수하고,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한 뒤 소속 유통채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마트는 내년 1월 1~2일 브랜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통합 할인행사 문을 연다. SSG닷컴은 1~5일 이마트몰 상품을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800명을 추첨해 최대 1만원씩의 ‘장보기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은 1~5일 매일 한가지씩 상품 카테고리를 선정해 최대 12%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W컨셉은 같은 기간 신규 가입 고객에게 아디다스 일부 품목 등을 균일가에 선보이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 1월 2일까지 새해맞이 '온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기획자와 마케터가 직접 추천하는 '2021년 잊지 못할 추천상품' 등을 모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최대 7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새해 소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2022점을 적립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2022년 꼭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연말연시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새해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업계는 연말연시 할인행사와 더불어 설(2월 1일) 선물세트 판매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6일까지 전 지점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대상 품목을 30여개 늘리고 물량도 20∼40% 많이 준비했다. 올해 사전 예약 기간에는 2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13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등에서 차례로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 판매 기간 선보이는 품목은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00여 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선물 상자를 소독하고 방역 차량으로 배송하는 비대면 안심 배송 서비스도 확대해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내년 1월 13일까지 220여 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하는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굴비와 한우 등 총 220여가지 상품을 준비됐다.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15% 늘린 100여 개 품목을 준비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역시 내년 1월 19일까지 설날 선물 사전 예약을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내년 설에도 귀향보다는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말연시 할인 행사와 더불어 설 선물 판매로 신년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29 07:00
무비위크

트레저, 1월 11일 컴백 '카운트다운 파티' 예고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첫 정규앨범 발매 2시간 전 온라인 생방송으로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카운트다운 파티(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COUNTDOWN PARTY)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트레저 멤버들은 따뜻한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또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12명 멤버들 위로 색종이 조각(컨페티)이 흩날리고 있어 이들의 컴백을 축하하는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트레저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이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약 110분 동안 방송되며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발매 10분 전 종료돼 팬들의 기대감을 복돋을 예정이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소개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트레저 메이커 어워즈 등 신년 맞이 특별하고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됐다. 아울러 트레저 멤버들은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트레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1월 4일 낮 12시까지 트레저 V앱 포스트 네이버폼을 이용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1월 1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MY TREASURE'다. YG는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트레저가 앞서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BOY',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모두 사랑을 노래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이었다면, 이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여서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1:22
무비위크

연말도 JTBC와 함께…대기획 '백두'부터 BTS와 카운트다운까지

2020년의 마지막 주간, JTBC가 풍성한 연말 특집 라인업을 준비했다. BTS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28일부터 시작되는 2020년 마지막 주간에는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콘서트부터 백두대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백두’, ‘차이나는 클라스’ K-가곡 연말 특집 등 풍성한 라인업이 가득하다. 우선, 2020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1 NEW YEAR’S EVE LIVE’가 편성돼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다.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의 무대는 물론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타임도 마련됐다. JTBC만의 품격 있는 특집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10시 30분부터는 대기획 ‘백두’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백두’는 한반도 생태의 축,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야생을 초고화질 UHD영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다. 1부 ‘범을 기다리다’ 편에서는 한반도를 상징하는 백두산 호랑이를 추적하며 북한에서 바라본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최초로 공개한다. 2부 ‘경계, 야생을 품다’ 편에서는 백두대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생태 축 비무장지대(DMZ)의 야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찰을 담는다. ‘백두’ 편성에 따라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한 주 쉬어간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역시 31일 하루만 오후 6시 20분으로 편성 시간을 앞당겨 조금 더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위로와 희망, K-가곡의 힘’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연말 특집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김효근 교수가 ‘K-가곡’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또한 ‘팬텀싱어3’가 발굴한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과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레떼아모르의 리더 길병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정치부회의’는 휴방한다. 화제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두 편도 특별한 구성으로 찾아온다. 28일 오후 9시부터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싱어게인’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싱어게인 BEST’가 편성된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온라인에서 먼저 화제가 된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TV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4 16:37
경제

휠라,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 美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 화제

2020년 새해 벽두, 휠라를 입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빼곡히 수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7일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에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휠라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 첫 광고를 뉴욕에서 게시한 것이다. 이번 옥외광고는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의 메카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연말연시에 맞춰 집행됐는데, 뉴욕 시민들과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은 물론 전 세계소비자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해당 옥외광고는 지난달 말 깜짝 공개했던 방탄소년단의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 화보 이미지와 새해 인사(Happy New Year from FILA and BTS)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2분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 5곳의 대형 디지털 빌보드를 통해 송출 중이다. 광고 속 방탄소년단이 등장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지는가 하면, 광고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이들의 모습도 이어져 연말연시 타임스스퀘어 일대에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뿐만 아니다. 휠라의 이번 옥외 광고는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새해맞이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취지도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1일, 미국 ABC방송사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약 2,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애청하는 미국 최대 새해맞이 행사로,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등에서 개최된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행사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도 등장했는데, 이들의 배경으로 휠라의 옥외광고가 쉼 없이 재생돼 2019년 마지막 날, 타임스스퀘어 일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국 ABC 방송은 물론 Mnet 등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이 모습이 라이브로 방송되었으며, 이를 접한 많은 소비자들은 ‘방탄소년단 뒤에 휠라’라며 SNS상 또 하나의 화제를 낳기도 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와 방탄소년단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 마음으로 새해를 여는 상징적인 장소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신년 인사를 전하는 옥외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03 10:00
연예

모모랜드·스키즈·온앤오프 등, '엠카운트다운' 신년특집

’엠카운트다운’이 새해를 맞아 신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따르면 ‘흥부자’ 모모랜드의 컴백무대가 최초 공개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무대를 꾸민다. 신년 특집인만큼 라붐, 온앤오프 등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6인조로 재편한 모모랜드의 첫 컴백무대가 공개된다. '뿜뿜', 'BAAM'에 이어 신곡 ‘Thumbs Up’으로 새해부터 중독성 있는 흥에너지를 전달한다. ‘Thumbs Up’은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매력과 뉴트로풍의 후렴구가 중독성과 에너지 넘치는 컴백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환은 섬세한 이별 감성을 담은 타이틀 곡 '시간이 필요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선 색다른 어쿠스틱 버전으로 꾸민 ‘시간이 필요해’ 무대를 통해 애절한 보컬과 김재환만의 표현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신년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온앤오프와 밴디트, 원위도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온앤오프는 god의 ‘촛불하나’를 밴디트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 원위는 마마무의 ‘HIP’을 커버하며 힙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라붐은 팬들에게 명곡으로 손꼽히며 가장 많이 사랑받아 온 '상상더하기'를 겨울 감성을 듬뿍 담아 새롭게 편곡한 ‘상상더하기WINTER ++’로 돌아온다. 그동안 라붐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공개한 곡으로, 상큼 발랄한 분위기와 멤버들의 목소리를 통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볼거리 가득한 화려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바람'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앨범 발매 직후 브라질,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석권해 눈길을 끌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에이티즈는 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새로운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컨셉 장인’ 에이티즈는 또 한번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의 무대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늘 무대는 타이틀 곡 ‘My Angel’의 음원이 발매되기 전 선공개 되는 무대로, 비오브유로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릴 계획이다. 이번 타이틀 곡을 통해 비오브유 특유의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번주, ‘스튜디오 M’에는 정세운, 노라조, 다이나믹 듀오가 찾아와 새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정세운은 딕펑스의 ‘VIVA 청춘’을 정세운만의 감미로운 보컬로 재해석하고, 노라조는 ‘듣기만해도 성공하는 노래’, 다이나믹 듀오는 ‘맵고 짜고 단거’와 ‘그걸로 됐어’ 무대를 준비했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 M'을 찾아 새해 종합선물세트같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엠카운트다운’에는 뉴키드, 일급비밀, 동키즈, 홍은기, 세븐어클락, MCND, 원위, 골든차일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2 10:10
생활/문화

SKT, 5G 상용망 활용 TV 생중계 성공…5G·폰만으로도 가능

SK텔레콤은 5G 상용망과 생중계 솔루션을 활용한 TV 생방송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0시 전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타종 행사, 인터뷰 등을 엔터테인먼트 채널 ‘XtvN’을 통해 총 3차례 11분간 실시간 방송했다.중계에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5G상용 서비스와 4년간 개발한 SK텔레콤 생중계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가 쓰였다.T 라이브 캐스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5G·LTE 등을 통해 TV, 개인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스포츠 중계 등 미디어 분야 외에 재난·안전을 위한 영상관제 분야(강원소방본부, 대구지방경찰청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이날 SK텔레콤은 5G모바일라우터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5G기지국 a 상암동 ‘XtvN’ 송출 시스템을 거쳐 케이블·IPTV의 시청자에게 방영됐다.촬영 영상은 방송 송출시스템으로 1초 이내 전달됐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유선 기반 생방송과 전송 속도가 동일한 수준이다.최낙훈 SK텔레콤 5GX IoT/Data그룹장은 "이번 생중계는 5G의 고용량 데이터 전송 및 다중 연결 특성을 통해 인파가 몰린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고품질 방송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데이터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행사장, 야구장 등에서도 ‘5G 생중계’가 널리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가의 방송 전문 장비 없이 ‘T 라이브 캐스터’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만으로 생중계가 가능해져 고품질 개인방송 확산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SK텔레콤은 5G 생중계 성공을 시작으로 미디어 산업 혁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T라이브 캐스터’ 품질을 초고화질(UHD)로 향상 시키고, 개인방송 플랫폼 연동을 추진한다. 상반기 5G스마트폰 국내 출시에 맞춰 앱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다. 5G를 활용한 ‘드론 방송 중계 시장’ 진출도 타진한다. SK텔레콤은 작년 6월 글로벌 1위 드론 제조사 DJI와 사업협력을 체결하고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이 솔루션은 이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에서 출시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1.01 11:00
연예

연말연시는 하이원리조트에서...이벤트 풍성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먼저 오는 31일 강원랜드 카사시네마에서 ‘아듀(Adieu) 2017 송년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는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되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가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같은 날 오후 11시 20분에는 ‘해넘이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해넘이 행사에서는 2018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가수 홍경민의 공연 및 특별 불꽃쇼가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새해 첫날인 1일 아침 6시 30분부터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해발 1,340m 마운틴탑에서 새해 첫 일출 감상 및 2018인분의 떡국 시식 행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해맞이 행사가 끝나고 컨벤션호텔 5층 로비에서 신년운세보기, 타로점,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소속 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명상과 힐링 Ⅳ’등이 예정되어 있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회,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하이원에서 준비한 행사를 즐기며 좋은 추억도 만들고 다가오는 2018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석희기자 2017.1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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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31일밤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쇼 개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스페셜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선보인다.평소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만여 발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는 올해 카운트다운 불꽃쇼는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과 함께 2017년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들을 돌아보는 연말 시상식 파티 컨셉으로 진행된다.시상식 사회자로 변신한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라라의 소개로 '슈팅워터펀',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해피할로윈파티',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올해 주요 공연들의 하이라이트 갈라쇼가 영상과 즉석 공연으로 펼쳐지며, 객석에 마련된 미니 무대에 실제 공연 연기자들이 깜짝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도 갖는다.이렇게 10여분간의 갈라쇼가 끝나면 파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흥겨운 댄스 음악이 이어지며, 새해가 시작하는 밤 12시에 맞춰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1만여 발의 불꽃 축포와 함께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또한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스페셜 공연도 선보인다.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함께 하는 송년 음악회 '아듀 2017 윈터 딜라이트 콘서트'가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그랜드 스테이지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 올드랭사인(석별의 정) 등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10여 곡을 바이올린, 피아노, 락밴드 등의 이색 콜라보 공연으로 펼쳐지며, 에버랜드를 찾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 외에도 맥주와 함께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즐기기 좋은 명소인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감미로운 콘서트가 19시 50분과 22시 30분에 2회 펼쳐지며 연말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노래들을 선물한다.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평소보다 4시간 늘어난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강남, 양재, 수원, 용인, 분당 서현 등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버스도 새벽 1시 30분까지 연장된다.이석희 기자 2017.1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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