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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변우석‧주우재, 모델 시절에 인기 없어” 폭로 (‘미우새’)

배우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와 친분을 드러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로맨스와 액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김재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주우재, 변우석과 함께 ‘모델 출신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김재영은 “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한다. 모임에서 서로 자랑하고 잘 된 이야기만 한다”라며 ‘알코올 없는 건전 모임’에 대해 설명했고, 신동엽은 “정말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모임이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영은 ”모델 시절에 우리 세 명은 다 인기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제일 유명한 것이 우재 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종국만큼이나 ‘절약왕’이라는 김재영은 “택시비를 아끼러 삼성역에서 남산터널 앞까지 걸어간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재영의 ‘최애 맛집’이 무한리필 고깃집이라는 게 밝혀지자 종국 母는 “우리 남편도 거길 좋아한다”라며 흐뭇해했다.‘결혼이 인생의 목표’라는 김재영은 “늘 ‘이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연애를 시작하는데 제가 특이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신동엽은 “그럼 헤어질 때마다 이혼하는 게 아니냐. 장훈이보다 한참 선배다”라고 받아쳤다.배우 천정명이 근황을 공개했다. 부지런하게 앤티크 가구를 닦던 천정명은 이어 ‘구두 마니아’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구두를 직접 관리하는 장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과 김희철이 천정명의 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남다른 감각의 인테리어와 멋스러운 앤티크 가구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담소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왜 작품을 안 하냐”라고 물었고, 천정명은 “16년을 같이 일한 로드 매니저가 사기를 치며 문제가 커졌다. 그걸 해결하다 보니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 은퇴까지 생각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정명은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니까 제가 원하지 않은 일들을 해야 했다. 그러면서 많이 지쳤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기 친 매니저를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는 희철의 질문에 천정명은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묻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나중엔 나한테 사기 친 사람이 나타나도 마음이 무덤덤해진다”라고 공감했다.‘합법적 낯술 메이트’ 이용대와 장성규가 만났다. 장성규는 “내가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데, 만취하고 늦게 들어간 적 있는 친구 집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시 못 간다. 오늘 10시 전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하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장성규는 “애들 유학 가도 된다 했는데 아내가 ‘아빠 없이는 안 간다’고 하더라. 어떻게든 한번 보내 보려고 한다”라며 이용대의 싱글 라이프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장성규는 “2014년에 ‘쿨가이 대회’ 결선 날 회식 23명한테 한 잔씩 받고 원샷했는데 10잔부터 기억이 없었다. 눈을 뜨니 집에 누워있는데 알몸인데 손목에 클럽 팔찌가 있더라. 정신이 확 드는데 아내가 없고 식탁에 ‘이렇게 총각처럼 놀거면 왜 결혼했냐’라는 쪽지가 있더라”라며 간담이 서늘했던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한번 열린 장성규의 입은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아내를 웃기기 위해 방귀를 뀌다 침대에 대변 실수를 한 것까지 털어놓았고, 서장훈은 경악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허경환과 이상민, 배정남이 ‘중식 대가’ 셰프 여경래의 주방에 초대받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까지 만난 세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중식도로 우럭을 기절시키는 박력에 움찔했다. 박은영 셰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경래 셰프에게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 스승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우럭과 새우 요리를 진지하게 배웠고, 셰프들의 비법 전수가 이어졌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드디어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되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9 09:06
예능

윤세아 “전남친, 집착 심한 성격이라 헤어져… 공개연애 하고 싶어” (‘솔로라서’)

‘솔로라서’에서 윤세아가 결별 이유를 밝혔다.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6회에서는 명세빈이 강원도 양양으로 나 홀로 첫 일탈 여행을 떠난 현장이 펼쳐졌다. 윤세아는 어릴 적 로망이었던 그림을 배우기 위해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를 찾아가 ‘사랑’을 주제로 한 핑거페인팅 작품을 완성했다. 생애 첫 일탈 여행에 도전한 명세빈은 공주 같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정반대로 혼자 씩씩하게 캠핑카를 몰아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명세빈은 홀로 장비 세팅을 했다. 이후 근처를 구경하던 명세빈은 멋지게 텐트를 꾸민 한 남성과 대화를 하다, “(제 캠핑카만) 조명이 없어 쓸쓸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 남성은 자신의 조명을 선뜻 빌려주겠다고 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던 중, 명세빈의 절친인 배우 강래연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우연히 근처에 있었던 강래연이 명세빈의 SNS 속 양양 바다 영상을 보고 연락을 해서, ‘급 만남’이 성사된 것. 명세빈은 강래연과 반갑게 포옹한 뒤, 무려 3.8kg에 달하는 킹크랩 요리에 돌입했다. 하지만, 요리 도중 바닷바람이 불어와 장비가 날아가는 등 수난에 빠졌다. 이때, 앞서 도움을 줬던 ‘양양남’이 재등장해 명세빈을 위기에서 구해줬다. 명세빈은 감사의 마음으로 킹크랩 요리를 ‘양양남’에게 건넸고, “맛이 있는지 나중에 꼭 알려 달라”고 했다.우여곡절 끝, ‘세빈카세’ 캠핑 버전을 성공시킨 명세빈은 강래연과 속 깊은 대화도 나눴다. “30대 시절, 일이 뚝 끊겨서 힘들었다”는 명세빈은 “이혼으로 인해 배우로서의 내 이미지가 깨진 것 같았다. 일이 없으니 가방을 팔아서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명세빈은 “이런 힘든 시간들 덕에 더 단단해지고, 편해지고 힘듦을 이해하게 됐다”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명세빈의 일탈 여행이 훈훈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엔 윤세아의 그림 도전기가 공개됐다. 윤세아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며 “내 안의 열정,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밝힌 뒤 ‘그림 스승’ 솔비를 찾아갔다. 윤세아는 솔비를 만나자마자 “저를 제자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냅다 큰절을 올렸고, ‘파워E’ 윤세아의 텐션에 솔비는 뒤로 주춤해 폭소를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황정음은 “솔비 언니가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웃었다.만반의 준비를 마친 윤세아는 솔비의 지도하에 핑거페인팅을 시작했다. ‘사랑’을 키워드로 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윤세아는 지칠 줄 모르는 예술혼을 발휘해 태양과 해바라기를 담은 멋진 작품을 완성시켰다. 솔비는 “점수를 매겨 달라”는 윤세아의 요청에 “55점”이라고 답한 뒤 “앞으로 (모자란) 점수를 채우기 위해 계속 그림을 그리실 것 아니냐?”라고 깊은 뜻을 설명해 윤세아의 섭섭한 마음을 달랬다.유쾌하게 미술 수업을 끝낸 두 사람은 솔비의 단골 맛집에서 백숙을 먹으며 수다를 이어갔다. 이때 윤세아는 “남자친구는 없으시냐?”는 솔비의 질문에 “연애를 안 한 지가 3~4년쯤 됐다.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사랑하는 게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전 연인을 사랑하지만, 집착하는 성격이라 미래를 함께 그리기 힘들어 헤어졌다”는 윤세아의 말에 신동엽은 “평생 질투라는 감옥에 갇혀 살 뻔 했다”며 공감의 눈빛을 보냈다윤세아의 솔직한 연애사 고백에 솔비도 자신의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소환했다. 과거 청혼을 받았지만 부담감에 거절했던 사연부터 잠수이별을 당한 썰을 폭로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 윤세아는 그런 솔비를 다독이면서도, “앞으로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는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윤세아는 “너무 조용히 조심하게 살았던 것 같다. 이제는 편하게 날 드러내고, 겁 없이 만나고 싶다. 공개 연애도 좋다”고 선언했다. 솔비는 “그러면 제가 그림 모임을 만들면 함께 하겠냐?”고 슬쩍 물었는데, 윤세아는 “너무 좋다! 오랜 시간 같이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즉답해, ‘자만추’까지 가능한 ‘미술 모임’이 만들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솔로라서’ 7회는 오는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4 10:31
연예일반

'트롯 여신' 송가인, 'SNL코리아'서 코미디퀸 변신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21일 호스트 송가인과 함께하는 19회 방송을 예고해 이목을 모은다. 송가인은 21일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 2' 19회 호스트로 출연해 노래부터 코믹 연기까지 거침없는 활약으로 토요일 밤을 장악한다. 특히 송가인은 차진 사투리와 구수한 입담은 물론, 판소리 콩트를 선보이는 등 오직 송가인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호스트 맞춤 코너 ‘서편제’에서 송가인은 명창 꿈나무로 분해 이목을 모은다. 스승 신동엽은 궁극의 소리를 완성하기 위해 각종 신박한 방법으로 제자 송가인을 고난에 빠뜨리고, 이에 희로애락이 담긴 소리를 완성해 나간다는 설정 아래 판소리를 콩트 속에 녹여낸 신선한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송가인과 크루 정상훈의 풋풋한 하이틴부터 농염한 부부까지 다채로운 커플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코너에서는 구수한 매력의 시골 전학생 송가인과 도시의 인기남 정상훈이 풋풋한 10대 로맨스를 펼치고, ‘애로부부’ 코너에서는 가구 쇼핑에 나선 닭살 부부 송가인과 정상훈이 각종 가구 활용법을 직접 시뮬레이션해 보이는 일명 과몰입 쇼핑법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특히 송가인은 화제의 신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을 예고해 다채로운 콩트는 물론 노래와 춤으로 가득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쇼로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7:55
예능

'신과함께3' 박미경 "전 남친 母 발언에 쇼크로 이별" 눈물 고백

가수 박미경이 무명시절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헤어졌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신카페를 찾아온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숨은 라떼 토크를 방출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박미경은 9년의 공백기보다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별 이야기를 공개하며 왈칵 눈물을 쏟는다. 당시 남자 친구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하며 "못생겼지만 노래를 잘해서"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은 것. 20대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박미경은 "그 말에 정말 쇼크를 받아서 헤어졌다"라고 밝힌다. 이별 이후 1994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이어 1995년 '이브의 경고'까지 히트하며 박미경은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상황. "몇 년 전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다"라고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과연 전화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의 마음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미경은 가수 인생의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도 언급한다. 애절한 발라드 곡 '기억속의 먼 그대'의 하이라이트인 후렴만 3시간을 녹음한 후 목소리가 안 나와 "나는 노래를 못하는 가수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국내에는 보컬 트레이너가 없던 시절 박미경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스승인 마에스트로 세스릭스에게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해 한국인 최초로 그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밝힌다. 그는 박미경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던졌는데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이 선택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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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선빈 "'술도녀' 인기 실감? NO, 술자리 개인기 요청 多"

배우 이선빈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흥행 이후 술자리 개인기 요청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선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동엽, 서장훈은 화제작인 '술꾼도시여자들'의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인기는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잦아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술자리 개인기 요청. 극 중 이선빈은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자주 선보인 바 있다. 이날도 요청이 들어와 시범을 보였다. 1차로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성공한 이선빈은 2차로 국자에 도전했다. 2차는 실패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신동엽이 국자로 성공해 "개인기를 뺏어갔어. 역시 술 스승님"이라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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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정은-이유리, 역대 최고점 획득! 원곡자 김연자도 '뭉클'

“올림픽 수준의 점수!”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김정은-이유리가 ‘아모르 파티’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며 ‘랄라송’ 미션에 성공했다. 12일 방송한 ‘랄라랜드’에서는 열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트로트 여왕’ 김연자의 보컬 레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자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를 비롯해 트로트로 전향한 후배 가수 천명훈-김나희에게 자신의 애창곡을 직접 소개하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자는 ‘수은등’, ‘영동 브루스’, ‘아침의 나라에서’ 등의 히트곡과 ‘천하장사’,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 민요 메들리까지 준비해 온 레퍼토리를 총망라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신 히트곡 ‘블링블링’을 부르며 등장한 김연자는 “제작 의상이 너무 무거워서 놀랐다”는 멤버들의 말에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파도 무대에 서면 싹 낫는다”는 명쾌한 답변으로 시작부터 감동을 안겼다. 뒤이어 김연자의 애제자 천명훈-김나희가 등장했고, 천명훈은 ‘하이에나’ 멤버들의 낚시로 인해 등장 3분 만에 두 번째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개그계 선후배인 김나희와 조세호는 서로의 애창곡이라는 ‘10분 내로’로 즉석에서 열정적인 가창 대결을 펼쳐 스승 김연자를 웃게 했다. 이어 김연자는 16세에 오디션 우승, 0세대 일본 한류 스타로서의 활약, 88올림픽 엔딩 공연 장식 등 화려했던 과거 소환에 힘입어 ‘아침의 나라에서’를 열창했다. 또한 자신이 뽑은 첫 번째 히트송으로 ‘수은등’을 언급한 뒤, ‘저 세상’ 간드러짐의 가창을 발휘해 랄라 멤버들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는 몸살이 올 정도로 ‘안면근육’을 쓰는 열창으로 존경심을 표했고, 김정은 또한 김연자의 맷돌 마이크 창법을 완벽히 카피한 과격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돋웠다. 두 번째 히트송으로는 감성 가득한 블루스의 정석 ‘영동 브루스’를 뽑았다. 그런데 조세호는 “영동이 어디냐?”라고 물었고, ‘큰형님’ 신동엽은 바로 “영등포의 동쪽, 현재의 강남”이라고 대답해, ‘옛날사람’임을 인증해 폭소를 안겼다. 추억에 젖은 신동엽은 이후 특유의 연륜으로 몰입감 넘치는 노래를 선사해 “마성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다. 김연자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보고 곡을 맞혀보는 깜짝 퀴즈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연자는 “의상에 투자하지 않았으면 집을 몇 채 샀을 것”이라며 프로 정신을 드러냈다. 붉은 깃털 장식부터 진주 왕관까지 역대급으로 화려한 김연자의 무대 의상이 모두의 혼을 쏙 빼놓은 가운데 이날의 ‘랄라송’으로는 국민 히트곡 ‘아모르 파티’가 선정됐다. ‘아모르 파티’는 4년만에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간 김연자의 대표 히트곡. 이에 대해 김연자는 “작곡가 윤일상에게 ‘애인 있어요’ 풍의 노래를 의뢰했더니 ‘아모르 파티’가 와서 당황했다”며 “역주행 자체가 거짓말 같았다. 나에게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곡”이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랄라 멤버들은 노래 시작점을 계산하는 ‘경고등 창법’, 장풍을 쏘듯 노래를 부르는 ‘장풍 창법’, 후렴구에서 무대를 도는 안무의 팁 등 풍성한 레슨을 통해 노래를 마스터했다. 김연자는 “80점 이상을 목표로 하자”고 말했고, 김정은-이유리-김나희를 최종 도전자로 선정했다. 김연자의 마지막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완벽한 박자와 안정적인 음정,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완벽에 아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88점을 기록해, 기존 최고점인 78점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88올림픽을 연상케 하는 점수”라며 감격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김연자 또한 “최고점을 내가 받은 것 같다,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갓연자’를 외치는 멤버들의 축제 분위기로 한 회가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연자 선생님의 라이브는 매번 들을 때마다 소름 그 자체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푹 빠져서 봤네요, 타고난 재능이 부러워요”, “‘랄라 시스터즈’ 김정은-이유리, 오늘 제대로 사고 쳤네요!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코미디언 출신 김나희 씨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어요”, “드디어 황금마이크 두 개만 더 모으면 음원 발매네요, 멤버들 모두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레전드 가수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해 황금마이크 10개를 획득하면 음원 발매를 하게 되는 뮤직테인먼트 예능.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캡처=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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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신강림' 강호동-신동엽, 스승과 승부에 긴장 실수연발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이 사제지간 첫 맞대결을 예고한다. 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4화에는 강호동과 신동엽이 스승 임진한과 승부를 겨루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지은 프로와의 첫 경기에서 강호동은 장애물 벙커샷을 한 방에 해결, 신동엽 또한 한 손 퍼팅으로 깔끔한 버디를 성공했다. 두 사람은 박지은 프로와 끝날 때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는 강호동과 신동엽이 임진한과 치르게 될 두 번째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예고됐다. 먼저 '골프의 정석'이라 불리우는 임진한은 초반부터 버디를 날리며 주옥같은 플레이를 선보여 전성기 때에 버금가는 변치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골신강림' 처음으로 이글퍼트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작사가 김이나는 완벽한 포즈와는 달리 헛스윙을 연발하며 '백돌이(골프 초보를 뜻하는 말)'로 등극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적극적인 기세로 질문폭격과 함께 프로에 뒤지지 않는 열정을 드러내 임진한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과 신동엽은 벙커에 공을 빠트리거나 OB구역으로 공을 날리는 등 집중력을 잃고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강호동과 신동엽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의 흐름을 뺏어올 수 있을지 이목이 주목된다. 푸른 필드위에서 골프 레전드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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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신동엽, "나훈아 스승으로 초대하고파"

채널A 신규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신동엽-조세호-황광희가 나훈아-성시경-김범수-더원에게 강렬한 ‘러브콜’을 보냈다.오는 10일(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칠 첫 번째 선생님으로는 이승철이 낙점, 자신만의 ‘가창 족보’를 낱낱이 밝히며 밀착 레슨을 진행한다.이와 관련 ‘랄라랜드’에 합류한 ‘예능 타짜’ 신동엽-조세호-황광희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수업에 임하는 각오를 낱낱이 밝힌 것. 각각 캐럴 앨범 발매 경력과 발라드 그룹 ‘조남지대’ 활동,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가수 부심’을 가진 3인방은 ‘랄라랜드’를 통해 레전드 가수들의 수업을 받게 된 기대감을 전하며 ‘파이팅’을 끌어올린다.먼저 ‘랄라랜드’에 섭외된 이유에 관해 신동엽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도 했었는데, 제작진이 음악에 관한 나의 진정성을 알아봐준 것 같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남창희와 ‘조남지대’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만큼 평소 노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황광희는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많을 것 같아서 섭외되지 않았을까”라고 전했다.평소 노래방 애창곡으로 신동엽은 조용필의 ‘꿈’과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 조세호는 임재범의 ‘사랑’과 더원의 ‘아시나요’, 황광희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꼽았다. 이어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동생 라인’ 조세호-황광희는 “51점”, “60점”으로 다소 겸손한 답변을 내놓은 데 비해, 맏형 신동엽은 “80점”이라며 상대적인 자신감을 드러내, 신동엽이 선보일 보컬 능력에 기대감을 더했다.‘랄라랜드’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 신동엽은 나훈아를, 황광희는 성시경-김범수를 꼽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조세호는 애창곡의 주인인 더원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팬이라 꼭 한 번 모시고 싶다”는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신동엽-조세호-황광희는 “레전드 가수들의 보컬 노하우를 그 가수들에게 배운다는 것이 다시 없을 절호의 찬스”라며, “노래 수업을 통해 조금 더 진정성 있는 보컬 실력을 기르고 싶다”며 ‘랄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출연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08.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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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정은-고은아, 노래 중 '분노 지수' 대폭발?

채널A 신규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김정은과 고은아의 ‘분노 지수’가 느껴지는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 이들 6인방은 ‘노래 스승’으로 모시게 된 레전드 가수들에게 ‘가창 족보’를 전수받은 후, 예측불허 가창 미션에 도전하며 노래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 이와 관련 ‘랄라랜드’가 콘셉트 티저를 통해 독특한 보컬 평가 시스템의 ‘실체’를 전격 공개한다. ‘랄라랜드’ 제작진이 자체 개발한 AI 보컬 평가 시스템은 음정과 박자는 물론 음에 실린 감정, 마이크 테크닉까지 원곡 가수의 모든 보컬 능력치가 평가 기준으로 반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김정은은 해당 시스템에 미처 적응하지 못해 머리를 감싸며 ‘멘붕’을 표현하는가 하면, “내가 화를 내는 게 아니고!”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고은아 또한 출렁이는 음정으로 ‘말.잇.못’을 연출한 후, “아, 답답하다!”라며 자신을 향한 ‘복식 포효’를 내뿜는다. 그러나 이내 6인방은 ‘구원자’로 나선 레전드 가수 선생님의 특급 처방을 받은 뒤 빠르게 안정을 찾고,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에서 자신감 넘치게 보컬 평가 시스템에 재도전한다. 레전드 가수의 보컬 치료 ‘꿀팁’을 비롯해, 무대 위에 오른 6인방의 첫 번째 수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랄라랜드’ 출연진 6인이 보컬 평가 시스템에서 70점을 넘겨야 ‘황금 마이크’를 획득할 수 있고, 황금 마이크 10개를 차지하면 ‘음원 발매’ 기회를 얻는다. 황금 마이크를 향한 6인방의 치열한 노래 수업과,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레전드 가수의 코칭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꿀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출연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08.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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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TV-하동근, '랄라랜드' 지원 사격! 이승철 명곡 도전~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와 '트롯오빠 하동근'이 채널A '랄라랜드' 첫 방송을 앞두고 열혈 응원 방송에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최교수TV의 최용덕 교수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은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의 본방송을 앞두고 깜짝 응원 방송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한시간 반 동안 4천명이 넘게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최교수TV 채널에서 진행된 이번 응원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20 도쿄올림픽 열기에 발맞춰 빨간색 응원티를 맞춰 입고 나왔으며, '랄라랜드'를 응원하는 이유를 공개했다.최용덕 교수는 "중고등학교 시절 이승철 님의 열성 팬이었다. 노래방 가면 18번이 '오늘도 난'인데, 이승철 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 생겨난다니, 너무나 재밌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도 난'을 열창했지만, 하동근은 "이승철 선배님이 바로 이쪽으로 달려오실 것 같다. (노래 못불러서) 지도해주시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하동근은 "솔직히 저희 세대에서는 이승철 선배님의 심사위원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더 인상 깊다. 과거 '슈퍼스타K' 애청자여서, 촌철살인 심사평이 떠오른다. 그런데 워낙 쟁쟁한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이 참여하셔서 '랄라랜드' 응원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 이승철 선배님이 첫 게스트라고 하는데, 이에 맞춰 레전드 곡인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배워봤다.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다는 걸 몰랐다. 완전 감동적인 노래"라고 밝혔다. 이후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열창한 하동근은 "첫 방송에서 이승철 선배님이 가르쳐주시는 노래를, 저도 나중에 다시 꼭 불러보겠다"라고 다짐했다.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이들 6인방은 ‘노래 스승’으로 모시게 된 레전드 가수들에게 ‘가창 족보’를 전수받은 후, 예측불허 가창 미션에 도전하며 노래를 향한 ‘진심’을 드러낼 예정. 첫 노래 선생님은 이승철이며, 과연 이승철의 어떤 명곡을 '랄라랜드'를 통해 배워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최교수TV는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이자, KBS2 화제의 드라마 '직장의 신' 실제 모델로 유명한 최용덕 교수의 유튜브 채널이다. 최용덕 교수는 중앙대 체육학 박사이자, 자격증 52개와 직업 14가지를 통달했으며, 음악, 패션,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뤄서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하동근은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최근 김포FC 공식 응원송(작사 진시몬, 작곡 이동철) 가수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7월말 미스터붐박스-이광복-이신주-은유리-키지와 함께 '독도풀피리수호대'를 결성해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독도 알리미송 '디기독도'를 발표했다. 하동근은 이달 말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맞춰 정식 쇼케이스 겸 팬미팅도 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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