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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학생들에게 인지도 테스트… “‘무한도전’ 나오지 않았냐” (이달의 계원)

개그맨 양세찬이 학생들에게 인지도로 굴욕당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이달의 계원ㅣ5월 양세찬 - 동네 양치 삼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달의 계원’ 5월 콘텐츠에 양세찬이 출연해 주변에서 하교하는 학생들과 양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양세찬은 단축수업으로 일찍 하교한 중학생인 학생들과 대화를 시작했다. 양세찬은 학생들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여학생은 “‘무한도전’에 나온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거 우리 형”이라며 폭소하며 “우리 형이 누군지는 아냐. 개그맨 양세형 모르냐”고 묻자 3명 중 1명만 안다고 말해 당황했다. 양세찬은 본인의 매력을 찾아달라고 말하자 한 여학생은 “잘생겼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눈이 예쁘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다음으로 양세찬은 두 남학생에게 “나는 형이냐 아저씨냐”고 물었고 한 명은 형, 다른 한 명은 아저씨라고 답했다. 형이라고 답한 학생은 “젊어 보여서 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아저씨라고 답한 학생은 “‘런닝맨’을 어렸을 때부터 봤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내가 아저씨면 석진이 형은 할아버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양세찬은 초등학교 하교 시간이 되자 두 명의 초등학생을 인터뷰했다. 양세찬은 학생들에게 유병재, 양세형, 이국주, 박나래, 신동엽 등 유명한 연예인 이름들을 언급하며 물어봤지만 다 모른다고 말했고 오로지 유재석만 안다고 대답했다.‘이달의 계원’ 콘텐츠는 매달 1회 업로드 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스핀오프 콘텐츠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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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 약 1년 9개월 만에 활동 재개… 이수근과 의기투합

‘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추대엽)가 돌아온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카피추가 오는 14일 신곡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를 발매하고 약 1년 9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피추는 2019년 10월 방송인 유병재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된 가수다. 처음 듣는 노래임에도, 어딘가 익숙한 노래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카피추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 2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았다. 또 2020년 10월에는 순수 창작곡 ‘그냥 웃지요’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냥 웃지요’ 발매 이후 카피추는 활동을 중단하고 두문불출했다. 카피추의 신곡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는 이수근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이수근은 “이 노래를 만들고 나서 ‘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가 바로 생각났다”면서 “그에게 잘 어울리는 내용인 것 같아 노래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는 이수근 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과 배우 전원주, 씨스타의 ‘나 혼자’를 작곡한 똘아이박이 힘을 모은 곡이다. 신동은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기존 유명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유쾌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또 전원주는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으로, 똘아이박은 편곡자로 참여했다. 카피추의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윤소그룹 윤형빈은 “카피추가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의 발매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도 재개하고 개그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며 카피추의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케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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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강호동, "XX X같네" 녹화 중 육두문자 듣고 '찐' 당황

강호동이 '대탈출 시즌4’ 촬영 중 육두문자를 듣고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보안담당자의 음성 암호를 녹음하려다가 욕을 먹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 등 멤버들은 보안담당자에게서 '6월 13일, 카드, 짜증, 족발'이라는 음성 암호를 획득해야 했다. 이후 보안담당자에게 접근해 말을 걸었고, 신동이 녹음 파일을 실시간으로 편집해 암호 음성 파일을 만들어냈다.특히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는 보안담당자에게 '족발'이라는 단어를 듣기 위해 한방 족발과 불족발 중에서 메뉴를 골라 달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보안담당자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 보쌈 좋아한다”라며 욕설을 내뱉었다.촬영 후 강호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욕 안 들어봤다. 오랜만에 욕을 들었다”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유병재는 “지금 돌이켜 보면 성격 좋은 분이었던 것 같다. 저희가 짜증 나게 계속 여쭤봤다”라고 죄송함을 전했다.마지막 즈음, 신동은 욕설을 거꾸로 편집해 '족발'이란 단어를 창조(?)해냈다. 신동은 "사실 이런 작업을 안 해봤는데 되니까 신기했다. '족'을 길게 해줬으면 완벽한 족발이 됐을 텐데. 그게 좀 아쉽긴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tvN ‘대탈출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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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카지노 갇힌 탈출러 6人 팀워크 폭발…음모 저지할까

'대탈출4' 탈출러들이 짜릿한 팀플레이 양동 작전에 도전한다. 오늘(2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tvN '대탈출4' 3회에는 수상한 불법 사설 카지노 '럭키랜드'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도 어김없이 안대를 쓰고 첫 번째 스테이지로 향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사방이 가로막힌 비밀 병실에서 눈을 뜬다. 밀실을 나가기 위해선 숨어있는 암호를 모두 찾아야 하는 상황. 이때 탈출러들 앞에 나타난 미지의 목소리는 예상보다 더 큰 음모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각종 미션들을 속사포처럼 쏟아내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여기에 확실한 역할 분배와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쉽지 않은 미션들이 속출, 한껏 긴장한 탈출러들의 땀샘이 폭발한다. 그러나 정작 카지노 현장에 투입된 강호동과 유병재가 별안간 언성을 높이며 티격태격 말다툼을 시작해 뜻밖의 갈등 양상이 펼쳐진다. 탈출러들을 일순간 얼어붙게 만든 돌발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10초 안에 들어가야 돼요!"라는 신동의 긴박한 목소리가 담겼던 만큼, 과연 탈출러들이 팀워크를 발휘해 제한시간 안에 미션을 풀어낼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탈출4'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가치정보분석시스템)에서도 7월 3주 예능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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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대탈출4' 신동-유병재, 없었더라면 그야말로 '아찔한'

'대탈출4' 신동, 유병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끊임없이 발견하는 '김발견' 김종민의 후반 기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철저한 복습을 바탕으로 세계관에 접촉시켜 활약한 신동, 유병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 2회에는 '백 투 더 아한' 편의 최종회가 그려졌다. 앞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감옥에 갇힌 김태임 박사를 만나 타임머신과 관련한 정보, 아한에 관련한 정보를 얻었다. 김종민, 신동, 피오는 철방회 작업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팀으로 흩어져 분업에 나선 것. 철방회 작업장에서 '시간은 금이다'란 단어에서 힌트를 얻은 신동. 이 문을 여는 비밀을 캐치했고 이 덕분에 김태임 박사가 미래에서 타고 온 타임머신과 그가 꾸려놓은 연구실을 발견했다. 잠긴 캐비닛 역시 전 시즌의 경험을 더듬어 암호를 풀었다. 타임머신 비밀번호가 무엇이었는지조차 헷갈려하는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철저한 복습과 남다른 촉으로 활약했다. 유병재 역시 김태임 박사를 만나 얻은 힌트, 전 제사장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힌트를 통합해 이전 시즌과 합치시켰다. 특히 양지원이 온갖 꾀를 쓴 비밀의 지하통로에서 '미래컴퍼니'란 영어 트랩을 가장 빨리 풀어냈고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는 코드 역시 거듭 암기하는 노력으로 최종 탈출 기반을 마련했다. '대탈출4'는 첫 시작부터 마니아 시청층의 불만을 불러왔다. 제작진이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동, 유병재를 제외한 멤버들이 복습에 소홀해 지적이 이어졌다. 그간의 시리즈를 거듭한 감과 힘으로 탈출을 도왔지만 복습을 철저하게 한 신동과 유병재 틈에서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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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PD "강호동→피오, 현 추리수준 대단히 만족"

'대탈출4' 정종연 PD가 멤버들의 현 추리 수준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정종연 PD는 "멤버(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전체가 석 달 녹화를 하고 구 개월 넘게 쉬니 첫 녹화 때는 늘 우왕좌왕하지만 점차 또 적응한다. 추리력보다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하는 평범함이 있다. 시청자들의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금의 '대탈출' 멤버들의 수준에 대단히 만족한다. 멤버들도 경험이 쌓이지만 제작진도 멤버들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다. 멤버들이 가장 먼저 우리의 스토리를 경험하는 사람이지 않나. 그들에게 새로움을 안겨줘야 하는 과제가 있다. 그게 가장 고민인 동시에 프로그램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모든 예능 피디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받아들이며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첫 시작은 시즌3 마지막 회였던 '백 투 더 경성' 후속으로 꾸려진다. 1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1.07.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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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피오 '대탈출4', 탈지구급 어드벤처로 돌아온다

'대탈출'이 시즌4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되는 tvN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대탈출'은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매해 새 시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탄탄해지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쌓여가는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콘셉트와 파격적인 연출 등이 방송이 끝나도 계속 회자되며, 돌아오는 네 번째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남다른 상황.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이번 시즌에서도 함께한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여섯 멤버들은 지난 DTCU 채널 오픈 영상에서 시즌 4의 본격적인 녹화를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바, 이들의 새로운 모험에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구를 넘어 우주에서 탈출을 감행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것. '대탈출' 행성으로 가기까지의 여정에서 멤버별 특색이 드러나 재미를 더한다. 운석을 힘차게 부수고 나아가는 강호동, 커다란 운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이동하는 김종민, 인공위성을 스케이트 삼아 타고 있는 김동현, 인공위성에서 나온 끈을 힘주어 부여잡고 있는 신동, 끈을 허리에 묶고 물을 마시려는 듯 노력하고 있는 유병재, 우주정거장의 바깥쪽에서 큰 보폭으로 움직이고 있는 피오까지 6인 6색 탈출 여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지난 시즌 1, 2, 3에서 선보인 멤버 개인의 활약상과 관련된 아이템들과 대탈출 유니버스를 의미하는 DTCU 알파벳이 숨겨져 있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과연 멤버들의 활약상이 담긴 각 아이템은 무엇일지, DTCU 알파벳은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N '대탈출4'는 오는 7월 11일(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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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7월 11일 시즌 4로 돌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이 시즌4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되는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매해 새로운 시즌을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는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타임머신을 소재로 멤버들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전개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탈출'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포, 잠입, 추리, 첩보 등 다채로운 컨셉을 적용하며 매회 레전드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대탈출4'에서도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활약한다. 세 개의 시즌을 거듭하며 각종 밀실을 통과하고 촘촘하게 엮인 스토리를 풀어온 멤버들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만큼, 더욱 강력해진 호흡과 성장한 추리력으로 무장해 올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탈 지구급 어드벤처'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시즌 역시 '대탈출' 팬덤이 사랑하는 몰입감 있는 세트와 디테일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 시즌만의 색다른 에피소드들이 더해져 즐거움의 경계가 무한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탈출 유니버스 채널 'DTCU'가 오픈을 알려 눈길을 끈다. 'DTCU'는 '대탈출' 브랜드가 방송을 넘어서 디지털 콘텐츠와 커머스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대탈출', '여고추리반', '더 지니어스' 등 굵직한 장르 예능을 선보여온 정종연 PD의 콘텐츠 세계관을 연결 짓는 채널이 될 전망이다. 'DTCU'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정종연 PD와 '대탈출' 멤버들의 소개 영상부터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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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나래,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2위

유재석과 박나래가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남녀 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로는 유재석이 1위, 박나래가 2위였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85% 하락, 브랜드 이슈 2.40% 하락, 브랜드 소통 13.18% 하락, 브랜드 확산 3.6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20년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승리하다, 확정하다, 피곤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환불원정대, 식스센스, 런닝맨'이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03%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569,047 미디어지수 364,617 소통지수 544,153 커뮤니티지수 502,9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0,78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084,641과 비교하면 4.98% 하락했다. 2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558 미디어지수 173,646 소통지수 413,721 커뮤니티지수 365,6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54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97,153과 비교하면 10.76% 하락했다. 3위, 김희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388,598 미디어지수 203,547 소통지수 214,533 커뮤니티지수 326,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2,95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4,934와 비교하면 42.52% 상승했다. 4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928 미디어지수 180,680 소통지수 301,643 커뮤니티지수 284,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9,08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03,806과 비교하면 18.77% 하락했다. 5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510 미디어지수 107,514 소통지수 242,946 커뮤니티지수 297,4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46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0,720과 비교하면 1.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9월 3일부터 2020년 10월 2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8,419,1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인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이영자, 송지효, 송은이, 김숙, 송해, 김국진, 노홍철, 안영미, 양세찬, 이휘재, 정형돈, 김용만, 김준현, 유병재, 문세윤, 김영철, 정준하, 김병만, 지석진, 은지원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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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나영석 PD가 번 돈 '대탈출'이 다 쓴다고요?"

tvN '대탈출3'가 '형 만한 아우'가 있음을 입증했다. 이전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관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꽉 채웠다. 강호동·김종민·김동현·신동·유병재·피오 등 멤버들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고 구성과 연출 면에 있어서도 흠잡을 곳 없었다. 무엇보다 상상한 것이 그대로 구현되고 리얼리티 면이 한층 부각, 독보적인 길을 걸었다. 그 중심엔 정종연 PD가 있었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와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브라운관에 선보인 그는 '대탈출' 시리즈로 타 예능과 '다름'을 표현 중이다. 방탈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대탈출'은 견고한 이야기로 촘촘하게 다져져 있고 세트부터 압도하며 그 세계에 흠뻑 취하게 한다. 여기에 멤버들의 예능감과 추리력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56회 백상예술대상 예술상(장연옥 미술감독)을 수상하기도 했다. -종영 소감은. "전체적으로 재밌는 실험을 많이 했던 시즌이었다. '대탈출'의 방향성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확인됐다. '좀 더 다양하게, 재밌게 할 만한 것들이 아직 많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시즌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제작진, 시청자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다사다난했다." -재밌는 실험이라고 느낀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풀어나가는 방식을 뜻한다. '대탈출' 하면 생각났던 방향성 말이다. 문을 열고 새로운 방에 들어가는 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는데 그런 고민들을 담아 직접적인 실험을 많이 해본 것 같다. 방법론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좀 더 다양해진 것 같다." -마지막 에피소드였던 '백 투 더 경성'은 상황극까지 더해져 묘했다. "에피소드를 풀어나가고자 하는 시나리오가 있지 않나. 그러다 보니 출연자들의 자유도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많이 없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건 좀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스토리적인 부분이 강화되면서 플레이어들의 자유도를 가지고 촬영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배우 하석진이 깜짝 출연해 엔딩을 장식했다. "하석진이 나와 임팩트가 있고 좋지 않았나. 얼굴이 공개됐을 때 영화적인 비주얼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극의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석진이 딱이었다. 논산까지 왕복 7시간을 오갔다. 나오고 나서 실시간 검색어 1위더라.(웃음) 고생했는데 임팩트도 있고 많은 관심을 받아 다행이다." -이번 시즌은 '대탈출'의 세계관에 대한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시청자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좋아하는 소재가 있지 않나. 공통적인 부분에 연결 고리를 만들어놓으면 발견해나가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와 일치했던 것 같다. 스토리가 연속성이 있는 것들을 예능에서 잘 안 다뤘던 터라 레퍼런스가 없다.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본 것 같은 즐거움을 예능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나영석 PD가 돈 벌어오면 정종연 PD가 다 쓴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시청자들이 한 말이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좋아해서 방송에 직접 자막을 넣었다. 시청자들이 제작비를 걱정하며 'PPL 좀 하라'고 하더라. 이런 상황 자체가 흥미롭고 재밌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괜찮았는데 PPL도 코로나19 여파를 맞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tvN 2020.06.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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