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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통위가 지상파 민원 해결사?…신문협회 "중간광고 도입 방침 즉각 철회하라"

한국신문협회가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반대 성명을 냈다. 신문협회는 14일 ‘방통위는 지상파방송 중간광고 도입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방통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방통위의 계획에 따르면, 1∼3월 입법예고를 거쳐 5월까지 법제처 심사와 차관ㆍ국무회의 의결을 마무리짓고 6월 새 시행령을 공포한다. 신문협회는 방통위의 중간광고 허용 방침을 “지상파 방송의 존립 이유를 망각한 채 시청자인 국민의 권익을 중대하게 침해한 잘못된 결정”으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상파 방송의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방통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진정 지상파 방송의 위기를 걱정한다면 수신료를 인상해주거나 중간광고를 허용해 줄 것이 아니라 지상파에 대해 고강도 자구노력을 주문하는 게 순서”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사용하는 지상파 방송의 존립 근거인 공공성과 공익성은 다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하며, 시청자의 시청권 역시 반드시 보호돼야 한다”면서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도입에 대한 시청자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중간광고로 인해 프로그램 흐름이 끊긴다거나 광고 시청을 강제해 시청자 주권을 침해한다는 부정적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지상파 방송이 중간광고 대신 편법으로 도입, 운영했던 분리편성광고(PCM)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6년 이후 PCM이라고 불리는 편법 중간광고를 예능ㆍ드라마는 물론 뉴스 프로그램에까지 확대했다”면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1, 2부로 쪼개 광고를 넣는 편법이 활개를 치면서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은 훼손됐으며, 이미 가상ㆍ간접광고에 지친 시청자들의 불편은 더욱 커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방통위는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규제를 촉구한 신문협회와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대해 ‘제재 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지상파를 줄곧 옹호해왔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이번엔 아예 중간광고를 허용해주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중간광고 허용 등 시청자 권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을 결정할 때 방송사의 의견에만 귀를 기울일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청자의 의견을 들어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의 중간광고 전면허용에 대해 “방송산업의 정상화를 향한 첫 단추가 비로소 채워졌다”며 환영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2021.01.14 17:03
연예

인터넷신문협 "제5기 협회 이끌 임원진 선임 완료"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터넷신문협) 이치수 회장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차 정기총회에서 제5기 협회를 이끌어갈 협회 이사, 전국지회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치수 회장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언론은 제 목소리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늘 함께해준 130여 회원사와 회원사에 소속된 전국의 10,000여 동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참으로 존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참다운 언론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인터넷신문협은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제주환경일보, 한국안경신문, 로봇신문,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시사경인인터넷신문, 남동뉴스, KJtimes, 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스쿨iTV, 데일리그리드,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시사경인인터넷신문, 예천인터넷방송, 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터넷신문협회는 현재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알래스카 지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객원기자를 포함한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04.16 15:18
생활/문화

4기 뉴스제휴평가위 임장원 위원장 "광고성 기사 심사, 소비자 눈높이 맞게"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15일 제4기 심의위원회 위원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임장원 위원(한국방송협회 추천)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제1소위 위원장은 이율 위원(대한변호사협회 추천), 제2소위 위원장은 김상규 위원(한국인터넷신문협회 추천)으로 각각 정해졌다.임장원 제4기 위원장은 “건강한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매체들이 독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심의위 활동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광고성 기사 등에 대한 제재 심사 규정을 뉴스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제4기 심의위원회는 제휴 평가의 투명성 강화, 제3자 기사 전송 규정 및 비율 기반 벌점 체계 정리, 신종 광고 제재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제휴평가위는 2019년 뉴스제휴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 2019년 상반기 뉴스 제휴 신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검토를 거쳐 5월 중 평가가 시작된다. 심사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이번 평가부터 지난 3월 개정한 심사 규정에 명시된 평가기준 및 배점을 적용한다. 정량 평가는 기존의 발행기간, 기사생산량, 자체기사, 기술적 안정성에서 기사생산량, 자체기사량, 윤리적 실천의지로 개정됐고, 정량 평가 저널리즘 품질요소는 가치성/중요성, 정확성/균형성, 전문성, 자체기사 생산에서 사회적 가치성, 보도의 공정성·정확성·객관성, 보도의 전문성, 기사 생산 체계의 적절성으로 개정됐다. 정량 평가 중 윤리적 요소는 실천의지, 권익침해/저작권, 광고윤리, 선정성에서 기사윤리, 광고윤리, 선정성으로, 정량 평가 수용자요소는 이용자요소로 개정됐다.또 정량평가 20%, 정성평가 80%로 배점을 조정했으며, 정성평가의 상위 평가항목인 저널리즘 품질요소, 윤리적 요소 중 1개 항목 이상 영역에서 평가위원 과반수로부터 최저 점수 이하를 받게 되면 총점과 상관없이 제휴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항목별 최저 점수는 저널리즘 품질요소 16점, 윤리적 요소 12점이다.뉴스 제휴 평가는 위원들의 심사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뉴스콘텐츠제휴는 80점, 뉴스스탠드제휴는 70점, 뉴스검색제휴는 6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다. 평가는 매체당 최소 9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평가팀을 구성해 실시하고,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 매체는 무작위로 배정된다. 평가가 끝나면 각 매체에 이메일로 결과가 전달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4.15 16:25
생활/문화

뉴스제휴평가위 2기 심의위원회 위원장단 구성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제2기 심의위원회 위원장단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4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에서 새롭게 구성된 2기 심의위원회 위원장단의 위원장은 이근영 위원(한국인터넷신문협회 추천)이 호선에 의해 선출됐다.1소위 위원장은 윤여진 위원(언론인권센터 추천), 2소위 위원장은 박홍기 위원(한국기자협회 추천)으로 각각 정해졌다.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회의를 소집, 주재하며, 회의시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 이근영 신임 위원장은 “1기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입점 및 제재 활동을 안착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면, 2기는 뉴스제휴평가위의 활동을 더욱 고도화시켜 뉴스를 생산하는 매체와 뉴스를 소비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최선의 합의점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2기 위원회는 현재의 제휴평가위원회 규정 개선 작업과 함께, 모니터링의 독립 및 그동안 이견이 많았던 기사로 위장된 광고홍보성 기사 등에 대한 개념 정리를 새롭게 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분야별 TF를 운영하기로 했고 빠르면 7월부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제3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1일 00시부터 14일(일) 00시까지 2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5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6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뉴스검색제휴는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 7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다. 평가는 1개 매체당 최소 10명의 위원이 실시하고, 평가 매체는 무작위로 배정된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3.28 00:37
스포츠일반

한국스포츠신문협회, 신임 협회장에 스포츠서울 유지환 대표 선출

한국스포츠신문협회는 23일 발행인 정기총회를 열고 스포츠서울 유지환 대표(사진)를 협회장으로 선출했다.한국스포츠신문협회는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스포츠동아 4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편집협의회, 광고협의회, 경영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6.11.24 06:00
연예

[BIZ.plus] (주)참달, 온라인 및 지면 통한 다양한 언론홍보대행 서비스 제공

온·오프라인 언론홍보대행사 ㈜참달은 온라인 및 지면 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언론홍보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참달은 종합, 경제, 방송, 통신, IT, 스포츠, 연예 등 국내 주요 일간지 48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아울러 기업, 온라인 광고 대행사, PR 대행사 등 150여곳의 클라이언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병원, 부동산, 코스메틱, 전시회 등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각종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의 언론홍보를 다루고 있고, 지면 및 온라인 신문뿐만 아니라 동영상 뉴스, 칼럼 뉴스 등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대행비용으로 즉시적인 홍보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신문협회 및 인터넷 신문협회 등의 규정을 준수하며 공정 거래를 통해 언론사, 클라이언트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설립한 ㈜참달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해 정부 및 공공기관, 병원, 부동산, 각종 협회 및 기관 등에서 매월 1만건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참달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02-785-9576)를 통해 가능하다. 권우근 기자 2016.11.07 08:59
연예

[알림] 일간스포츠 베를리너판, 이래서 바꿉니다

일간스포츠가 8월 1일 새롭게 태어납니다. 국내 스포츠 신문 처음으로 읽고 보기 편한 베를리너판으로 바뀝니다. 스포츠 신문의 변혁을 주도해 온 일간스포츠가 또 한 번 새 판을 짭니다.편한 신문, 독자를 위한 선택입니다베를리너판은 인체공학적으로 대판(일반신문 크기) 보다 읽고 보기 편합니다. 사람 팔 길이와 눈 구조 등을 고려한 편안한 사이즈(가로 323㎜, 세로 470㎜)입니다. 양면을 펼쳐도 시야의 분산이 적어 정보를 더 빨리 머릿속에 전달합니다. 대판(가로 391㎜, 세로 545㎜)은 너무 커서 한눈에 정보를 담기 어렵습니다. 휴대성이 좋고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요즘 독자에게 맞는 스마트한 신문입니다. 차별화된 스포츠 신문 위해 바꿉니다판형 변경과 함께 콘텐트와 디자인의 차별화를 꾀합니다. 심층 인터뷰와 깊이있는 분석기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독자를 찾아갑니다. 디자인도 스마트하게 바뀝니다. 마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터치하는 듯한 지면으로 꾸밉니다. 베를리너판 채택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 신문이 아니라 색다르고 심도있는 새로운 스포츠 신문을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광고 효과 증대를 위해 혁신합니다베를리너판은 대판보다 광고 주목도가 높습니다. 지면 상의 광고 점유율이 커져 주목도가 오히려 높아집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베를리너판의 광고 기억률이 30.8%로 대판(일반신문, 29.8%)보다 높습니다. 2009년 베를리너판을 도입한 중앙일보는 당시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문 광고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독자가 보기 편한 신문이 광고 효과도 더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전 세계 신문의 흐름입니다전 세계 주요 신문들이 베를리너판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세계신문협회에 따르면 2005년 77개국의 상위 10개 신문 중 60% 이상이 판을 바꿨습니다. 2001년 이후 판형을 바꾼 신문은 100여 개에 달합니다. 유럽과 미국은 일찌감치 신문 크기를 줄여가는 추세입니다. 유력지로 꼽히는 프랑스 '르몽드'와 영국 ‘가디언',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 등이 대표적입니다. 국내에서는 중앙일보가 2009년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2014.07.29 22:57
축구

울산 현대, 발빠른 선수 보강…알미르·정동호 등 영입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14 시즌을 대비해 발 빠르게 선수 보강을 했다.울산은 지난 10일 진행된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미드필드 포지션의 선수를 대거 선발했고, 이번에는 수비라인의 강화를 위해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를 줄지어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울산은 자유선발선수로 입단한 김용진(20·건국대)에 이어 두 번째 자유선발 선수로 홍익대 출신의 이명재(20)를 영입했다. 이명재는 올해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목받은 측면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가담 능력이 우수한 자원이다.이어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했던 유준수(25)를 영입했다. 공격수 출신인 유준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중앙 수비로 포지션을 변경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6경기에 나서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의 계보를 이으며 한수원의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구심적 역할을 펼쳤다.또 울산은 올림픽 대표 출신인 정동호(23)를 영입했다.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 소속의 정동호는 김영삼(좌측 수비)과 이용(우측 수비)의 공백 시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팀의 상황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 큰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도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고양 Hi FC의 알미르(28·브라질)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도 마무리 지었다. 기존 임대 신분인 하피냐(26··브라질)를 브라질 나시오날 구단으로부터 계약기간 3년으로 완전 이적을 마쳤고, 아시아 쿼터인 일본 국적의 마스다(28)와 2년 계약 연장을 통해 울산에 잔류시켰다.한편 울산 조민국 감독은 울산 전하초등학교 축구팀에 LED TV를 기부했다. 조감독은 지난 17일 한국스포츠신문협회가 경기도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에서 순수 타수 73타로 최저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상을 받고 LED TV를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조 감독은 "이번 대회의 취지가 축구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던 만큼 작지만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TV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했다.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사진=울산 현대 제공 2013.12.23 18:26
축구

[포토] 서동현 ‘추워도 너무 재미있어요’

한국스포츠신문협회(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축구인 자선골프대회가 17일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구인 골프회동이다. 대회의 참가비는 전액 축구발전기금으로 뜻깊게 쓰여진다. 서동현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용인=정시종 기자 2013.12.17 16:13
축구

[포토] 고종수 코치 ‘우와~ 너무 추운데요’

한국스포츠신문협회(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축구인 자선골프대회가 17일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구인 골프회동이다. 대회의 참가비는 전액 축구발전기금으로 뜻깊게 쓰여진다. 고종수 코치가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용인=정시종 기자 2013.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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