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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롯데백화점, 미하라 야스히와 협업…단독 팝업·전시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을 통해 팝업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본점 1층과 2층에서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패션 편집숍인 ‘엘리든’과 미하라 야스히로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연다. 본점 1층 팝업스토어와 2층 엘리든 매장에서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이 협업한 캡슐 컬렉션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2층 보이드 팝업스토어에서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를 K-아티스트들이 커스터마이징 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으로 재탄생시켜 전시한다. 대표적인 캡슐 컬렉션 제품은 275C, 그라플렉스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41만5000원)와 후디(91만5000원), 스웨트 셔츠(91만5000원), 토트백(21만5000원) 등이며 1층 팝업스토어와 2층 엘리든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미하라 야스히로의 RTW(기성복) 라인과 최근 셀럽들이 즐겨 신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니커즈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K-아티스트들이 커스터마이징 한 스니커즈의 경우 전시 후 팝업스토어와 아트홀의 QR코드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이를 판매한다.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12월 10일까지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이 협업한 ‘Knot Knot Land’ 전시회가 진행된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아카이브와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K-아티스트 5명이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품세계와 ‘쿠스히모 무스베나 군’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작품들을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에 초청된 K-아티스트는 275C, 그라플렉스, 문연욱, 이광호, 이형구 작가로 디자인과 공예, 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들이다.미하라 야스히로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재학 중 독특한 형태의 신발 디자인을 시작해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면서 패션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패션무대가 아닌 아닌 예술가로서 그를 조명하는 전시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 디자인 샘플, 개인 소장품 외에도 그가 직접 만든 영상과 음악까지, 패션을 넘어 그의 다채로운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5 15:28
경제

[멋스토리] 패션·가전·가구 수 놓는 커스터마이징

일부 명품 브랜드의 고급 서비스로 여겨졌던 '커스터마이징(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이 대중화하고 있다. 최근 휠라가 운동화에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각인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가전과 가구 등 인테리어 업계도 커스터마이징 제품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자신만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고,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1985~2000년 초반생)'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스니커즈 업계 '커스터마이징' 열풍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 2일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를 론칭했다. 영어 'my(나의)'와 같은 뜻의 프랑스어인 'ma'를 브랜드명과 결합한 이름인데, 이름처럼 휠라 대표 슈즈에 내가 원하는 컬러와 소재, 글자로 이 세상에 없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하지 않다. 일부러 오프라인 매장에 찾아가 발 치수를 재고, 색깔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언제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쉽다. 휠라의 대표 신발인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 '코트디럭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화면 한가운데 제품 사진이 올라오면 신발 구성 요소별로 색상을 골라 적용만 시키면 된다. 한두 군데 색깔만 바꾼다고 생각하면 아쉽다. 신발 전면과 측면, 베라(신발 혀), 중창, 아이 스테이(신발 끈 구멍), 신발 끈, 아웃솔(밑창), 힐탭, 패치, 로고까지 신발 구석구석을 16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3D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발이 마치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비단 색깔만 바꿀 수 있지 않다. 합성가죽 또는 스웨이드 등 소재도 고를 수 있고, 신발 뒤꿈치 패치 부분에는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이름이나 생일 등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새길 수 있어 나만의 슈즈는 물론 커플 신발, 가족 아이템 등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선택을 참고할 수도 있다. 휠라는 마휠라를 론칭하면서 신발 분야 인기 커스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5명을 디자인 인플루언서로 초빙했다. 나만의 신발을 만들면서 인플루언서가 제안하는 색깔과 디자인을 살펴보고 언제든지 차용이 가능하다. 마휠라의 또 다른 매력은 커스터마이징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휠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신발 가격만 내고 누구나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주문만 하면 30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 데도 적극적인 MZ세대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제안을 고민하다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향후에는 서비스 가능한 신발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 하나뿐인 본인의 신발을 제작하면서 단순한 신발 구매를 넘어 자신의 패션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스니커즈 분야는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한 편이었다. 슈즈 브랜드 아디다스와 나이키, 컨버스는 오래전부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지금도 나이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는 원하는 로고나 마크, 각인을 신발과 의류, 가방에 새길 수 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에 문을 연 컨버스 스튜디오에서는 2만원가량에 커스터마이징 스니커즈를 만들 수 있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7~8년 전부터 커스터마이징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페레가모는 2014년 대표 슈즈인 '바라' 35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커스텀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고객이 직접 신발의 부위별 색깔이나 굽 높이, 장식을 고를 수 있는 식이다. 페레가모는 지금도 국내 일부 매장에서 장식물에 이니셜을 넣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외는 보다 활발하다. 여성 구두 브랜드로 유명한 마놀로 블라닉은 10여 년 전부터 펌프스를 5가지 굽 높이와 20가지 색상 중에 선택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려 보여주면 똑같이 만들어주는 '치코 슈즈'라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었다. 가구·가전도 특별하게 가전 업계도 커스터마이징에 힘을 주고 있다. 과거에는 무조건 하얀색으로 가전을 생산했지만, 최근 가전도 인테리어의 일부로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바뀌는 분위기다. LG전자가 2020년 출시한 'LG오브제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객들이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직접 조합할 수 있다. 워시타워, 스타일러, 휘센 타워, 청소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등 어지간한 가전은 다 있다. 특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문 3개에 145가지 색으로 조합이 가능해 사실상 '나만의 가전'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의 색상 선정을 위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오랜 기간 협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밖에도 소비자가 가전의 외부 재질과 문 모양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삼성전자는 2019년 커스터마이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출시해 히트를 쳤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그동안 통일된 냉장고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거공간과 기호에 맞춰 냉장고 색상과 구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취향가전'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가구업계도 커스터마이징에 한창이다. 한샘·현대리바트·에몬스가구 등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는 대부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가구를 살 때 원하는 색상·원재료·마감재·크기·팔걸이 위치·침대 헤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모듈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벽 선반과 수납장, 책상을 조합할 수 있는 수납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붙박이장은 옷 종류에 따라 '짧은장형' '긴옷장형' '이불장형' '서랍장형' 등 내부 모듈로 선택해 설계가 가능하다. 또 붙박이장 내부에 금고를 설치할 수 있는 '금고장',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장' 모듈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기성품보다 약 20~40% 더 비싼 커스터마이징 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가구 인테리어 업계도 이 분야 제품 개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14 07:01
경제

"홈트족 잡아라"…롯데百, 본점에 초대형 나이키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홈트족'(홈 트레이닝을 즐기는 사람)을 겨냥해 새로운 컨셉트의 나이키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 본점 에비뉴엘 6층에 340평 규모의 초대형 나이키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이키 명동으로 명칭한 이 매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퓨쳐 스포츠’ 컨셉트의 나이키 매장으로, 기존 나이키 대형 매장인 비콘 스토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국내 최상위 등급의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디지털화된 인테리어와 고객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이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전면은 LED 스크린으로 꾸며졌다. 대형 멀티비전의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채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내 ‘나이키바이유(Nike by you) 서비스숍’ 공간을 마련해 국내 나이키 매장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 집약했다. 먼저 고객이 선택한 그래픽을 티셔츠에 프린팅하고 신발 액세서리 듀브레 레이저 각인을 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할 수 있고, 사전 신청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1 대1 우먼스 스타일링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나이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온라인 구매·예약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픽업하는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하는 이지리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나이키의 모든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매장은 여성과 키즈 라인이 한 층 보강, 매장 내 별도 조닝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인 리바이벌 콜렉션 전 라인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특별히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조던 시리즈와 에너지 라인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고, 매 시즌 이슈 상품을 전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등 나이키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기간 중 전 구매고객에게 바운스백 프로모션으로 9월에 우먼스와 키즈 상품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8월7일부터 8월 9일까지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이번 본점 나이키 매장은 롯데백화점과 나이키가 2년간 협업해 탄생한 새로운 컨셉트의 매장으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의 디지털화 등 미래지향적인 매장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06 13:19
연예

박규리 셀캠에 등장한 여자 백팩과 데일리룩은?

한국과 일본 양국을 평정했던 카라의 리더 박규리. 연기, OST, MC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그녀가 셀캠을 통해 공개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뷰티프로그램 MC로 나선 박규리가 공개한 셀프카메라에는 블루컬러 티셔츠와 아이보리 팬츠, 그리고 슈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블랙-핑크 컬러 여성백팩을 매칭한 그녀의 모습이 나오는데, 무심한 듯하면서도 스타일이 살아있는 그녀의 일상룩을 엿볼 수 있다. 그녀의 코디에 포인트로 등장한 블랙&핑크 컬러 백팩은, 여자백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타트업 로디나트의 슈레이스 백팩 시리즈 중 U1 라인. 화이트, 핑크, 버건디등 다양한 컬러의 슈레이스(신발끈)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연결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앞쪽에 우산을 연결하는 아이덴티티를 살린 제품이다.특수 코팅된 방수 원단이라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좋고, 노트북 수납포켓이 있어 15인치 노트북백팩은 물론 여자 대학생백팩으로도 유용하며, 여행용 캐리어 연결용 스트랩이 있어 여행백팩으로도 어울린다.로디나트 관계자는 “가장 관심도가 높은 블랙 컬러에, 핑크 슈레이스를 이용해 포인트까지 더할 수 있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승한기자 2018.08.14 12:22
연예

청하의 공항패션 속 여성백팩, 남자들도 관심

지난 1월에 신곡 롤러코스터로 컴백,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청하가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선보인 공항패션 속 백팩이 여성백팩은 물론 남자백팩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방송에서 보여준 청하의 공항패션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인 여성스러운 허리라인이 잘 강조된 캐주얼룩과 깔끔한 비즈니스룩 두 가지였는데, 각 스타일에 맞게 코디된 여성 백팩과 브리프케이스가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녀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두 가지 제품은 패션스타트업 브랜드 ‘로디나트’의 신상 슈레이스 백팩으로, 신발끈(슈레이스)을 이용하여 나만의 가방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친츠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좋고, 비에 젖지 않으며, 두 곳으로 분리된 수납공간이 있어 뒤쪽엔 노트북, 앞쪽엔 여러 가지 소지품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뒤쪽에 있는 스트랩을 이용하면 여행용 캐리어에 완벽히 연결돼 여행 백팩으로 손색이 없고, 숄더스트랩을 이용해 어깨에 착용하면 비즈니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해, 다양한 용도를 원하는 실용적인 남자백팩의 수요가 여성백팩 못지않게 높아 커플 백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성된 컬러와 컨셉은 연예인 백팩에 관심이 많은 신학기 여대생 백팩은 물론 학생, 20대 여성, 30대 이상 직장인 백팩으로도 매칭하기 좋다.한편, 로디나트 슈레이스 백팩은 ‘애피샵 branch’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로 두 종류의 슈레이스를 증정하고 있다.이승한기자 2018.02.09 17:36
연예

'화장대를 부탁해3' 청하, 공항 패션서 여성백팩 선봬

그룹 '아이오아이'를 거쳐, 여자 솔로 가수 계보를 이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청하가 지난 21일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선보인 공항패션과 포인트 여성백팩을 선보였다. 청하의 공항패션은, 바로 무대에서 춤출 수 있을 만큼 활동적이면서도 그녀의 매력포인트인 허리라인이 잘 강조된 스타일이었는데, 톡톡 튀는 디자인의 화이트&블랙이 매치된 여성백팩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녀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제품은 패션스타트업 ‘로디나트’의 신상 슈레이스 백팩으로, 자기가 갖고 있는 신발끈(슈레이스)을 이용해 추가비용 없이 자신만의 가방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친츠 가공된 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좋고, 비를 맞아도 젖지 않으며, 앞뒤 양쪽에 큰 수납공간이 있어 뒤쪽엔 노트북, 앞쪽엔 여러 가지 소지품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뒤쪽에 있는 스트랩을 이용하면 여행용 캐리어에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어 여행용 백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전면부에 신발끈을 연결하면 우산, 요가매트처럼 가방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긴 소지품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성되어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고유의 컨셉이 살아있어, 10대 학생은 물론 20대의 대학생 백팩, 30대 직장인 백팩으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방송에서 청하는 “운동화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가방”이라고 평했다. 김민희기자 2017.11.22 10:06
연예

패밀리 룩, 옷보다 '액세서리'로 매칭!

부모와 아기가 함께 코디하는 패밀리커플 스타일링이 의류에서 액세서리로 점차 확대됐다. 동일 브랜드의 같은 옷을 사이즈만 다르게 착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가방, 신발 등 하나의 포인트를 강조해서 매칭하는 트렌드가 인기다.♦ 아이와 함께하는 헐리우드 스타일 커플 백팩!사진제공=페리맥킨페리맥킨의 커플 세트 백팩은 트렌디한 컬러 패턴 디자인, 높은 실용성으로 이미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 받고있다. '미아방지 가방'은 아이의 몸에 맞게 사용 할 수 있게 흘러내림 방지 체스트 벨트로 높이, 폭 조절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빛을 자동으로 반사하는 재귀반사 소재와 미아방지 끈이 포함돼 붐비는 나들이 시즌에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가방 안감과 겉감에 코팅이 되어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기저귀 가방'은 500g의 초경량 가방으로 미아방지 가방과 같이 코팅되어 생활 방수와 통풍성이 뛰어나다. 수납공간이 넉넉해 다양한 유아용품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야외에서 기저귀 교체 시 필요한 휴대용 방수 기저귀 패드가 포함돼 어깨 부분에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하여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햇츠온과 월트 디즈니 콜라보레이션사진제공=햇츠온햇츠온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미키마우스가 만났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햇츠온이 가지고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미키마우스 캐릭터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모자에 있는 단순 자수 형태가 아닌 팝 아트를 콘셉트로 미키마우스의 만화적인 요소를 살렸다. 가족들의 연령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나와 선택 범위도 넓은 편이다.♦ 잼스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하다!사진제공=뽀빠파리뽀빠파리는 데일리 슈즈 샌들 라인, 토들러부터 차일드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소화하는 키즈 라인을 선보였다. 뽀빠파리의 '젤리슈즈'는 소재의 특성상 착화감이 뛰어나다. 슈즈와 함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잼스가 있어 하나의 신발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소재가 부드럽고 말랑말랑해 예민한 아이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장마철에도 부담없이 착용 가능하다.♦ 가족 모두가 신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사진제공=스코노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이 야외에서 편안하게 움직이기 좋은 스코노 '벨크로 키즈'. 벨크로 키즈 라인은 기존 성인 사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을 축소한 것으로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기존 제품과 전체적인 디자인은 같으면서 슈레이스 대신 벨크로 타입이 적용돼 신고 벗기가 편하다.김기연 기자 2016.06.15 13:52
연예

금강제화, '비제바노'로 여성 고급화 시장 연착륙

금강제화가 비제바노(VIGEVANO)를 통해 국내 여성 고급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최고급 여성 슈즈’라는 콘셉트 아래 지난 4월 금강제화 강남점과 명동점 내에 오픈 한 비제바노 매장에서의 고급 여성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4월 한 달 50켤레였던 고급화 판매량은 5월 70켤레, 6월 80켤레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다 7월에는 100켤레를 돌파했다. 특히 6~7월은 가죽 신발의 비수기인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인상적이다. 이 같은 비제바노 매장의 판매량 증가는 이태리 고급 소재와 세련미 넘치는 장식들을 사용해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비제바노 라인의 슈즈와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 지미추(Jimmy Choo), 크리스티앙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등 세계 유명 슈즈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동시에 구매력이 높은 소비층들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초청 ‘꾸뛰르(Coutre)’ 행사 등 VIP 마케팅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금강제화 측은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비제바노 매장에서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비제바노 꾸뛰르(Coutre)’를 통해 자신만의 고급화 제작을 주문하고 완성된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받아보는 사례가 생기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금강제화는 이 같은 비제바노 매장의 성장세에 맞춰 하반기에는 펌프스 중심이었던 비제바노 라인의 디자인을 다양화 하고, ‘쥬세페 자노티’, ‘발렌티노’ 등 해외 유명 슈즈 브랜드의 캐쥬얼 라인을 도입해 국내 대표 여성 고급화 매장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금강제화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비제바노 라인과 해외 유명 슈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여성 고급화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비제바노 라인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여성 고급화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제바노 매장에서는 나만의 슈즈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비제바노 꾸뛰르(Coutre)’를 실시하고 있다. 외피, 내피, 솔, 힐 등의 컬러와 소재를 비롯해 패턴, 장식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1,400만가지 디자인이 가능하며 주문부터 제작까지 10~20일이 소요된다. 가격은 399,000원부터 1,599,000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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