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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예능이 낳은 괴물? 카톡 안하는 이유 묻자....

방송인 강호동이 지금까지도 채팅 앱인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VING’에서,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0회를 공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스프링캠프 멤버들은 TVING 본사에 모여서 신규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이와 함께 은지원은 카카오톡에 뜬 규현의 생일 표시를 보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며 안부를 전했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강호동은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이들의 대화를 듣던 나영석은 “호동이 형 카톡 안 하잖아. 진짜 들어나 보자. 도대체 왜 안 하는 거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이제 카카오TV 할 때 그때 해야지”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멤버들 모두 박장대소했고, 나영석 PD 역시 '엄지척'을 표했다. 강호동은 “죄송한데 저 보통 놈 아니다”라며 웃었다.한편 '스프링캠프'는 나영석 PD와 '신서유기' 출연진 선보이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멤버들이 OB팀과 YB팀으로 나눠 캠핑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인 신상 이유로 '신서유기'를 떠났던 안재현이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일 첫 공개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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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웃음 한가득 선사하며 호평 속 종영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가 풍성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2020 송년의 밤'과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미방송분을 내보냈다. 송년의 밤 멤버들은 서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YB에게 "거침없는 표현들, 지금처럼 주저없이 표현해주길"이라며 감사를 전했고 규현은 OB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라며 진심을 보였다. 은지원은 시청자들에게 "모두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다. 마음은 가깝게 지내자"라며 따스한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덕분에 진짜 많이 웃었다", "출연진 제작진 모두 감사하다", "시즌9 기다리겠다" 라며 시즌8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종회만의 백미인 미방송분도 대거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 흥부전' 시절 이어말하기, 고깔게임에서 멤버들은 엎치락뒤치락 다투며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음악 장학퀴즈' 드라마 맞추기 OST퀴즈에서는 밑도 끝도 없는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졌지만 결국 흥부네 강호동-이수근-송민호가 포식을 따냈다. 이밖에 '나나투어' 멤버들의 못다한 추자도 리포팅, 굴비에 진심인 규현의 '조쓸신잡'부터 엉뚱미 가득한 멤버들의 퀴즈 오답 릴레이까지 다양한 재미가 안방을 찾았다. 이날 종영한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는 신선한 구성과 익숙한 재미가 만나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호응하듯 상승세를 이어온 시청률은 지난 10회 전체플랫폼 가구 기준 전 시즌 1위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첫 방송 이후 11주 연속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기록했다 신상 게임부터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한 결과다. 붕붕붕 게임, 훈민정음 윷놀이, 음악 장학퀴즈, 단합 없는 단합대회, 업그레이드 고깔 게임 등 신상 게임에서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박현용PD는 "전국민이 세계적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신서유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청자분들께 건강한 웃음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목표를 향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라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건강한 웃음을 되찾은 11주 간의금요일이었길 바란다. 다음 시즌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보다 재미있고 참신한 '신서유기'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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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곡선 '신서유기8' 전시즌 통합 역대 최고 시청률

명불허전 흥행 예능이다.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 10회에서는 신상 좀비게임과 마지막 용볼 미션에서 멤버들의 대활약이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수도권 가구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7.8%,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신서유기' 전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평균 6.0%, 최고 7.0%, 전국 평균 5.8%, 최고 6.5%로 10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큰 웃음을 안겼다. 따끈한 중국요리를 앞두고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 도전한 멤버들은 연속되는 실패로 음식을 아웃시켰다. 다급해진 강호동은 "우리는 6이라고 쓰고 1이라고 읽는다"라며 팀전을 제안했다. 규현 혼자 남은 상황에서 규현은 구멍 난 양말을 보여주며 "불쌍하니 쉬운 거 달라"라고 해 폭소를 불렀다. 결국 규현이 스노우보드를 맞추며 멤버들은 점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어진 즉석 '용볼 미션'에서는 송민호가 활약을 펼쳤다. 미션 게임은 2층에서 휴지를 떨어뜨린 후 1층으로 재빨리 내려와 휴지를 잡는 것. 성공하면 용볼, 실패하면 촬영 6시간 연장이 걸린 상황에서 송민호는 손을 들고 나섰다. 모두의 우려와 응원 속에서 송민호는 단번에 미션을 성공했고, 용볼과 함께 6시 퇴근을 얻어냈다. '신서유기8'의 마지막 신상 게임 '2:4 좀경 좀비게임'에서는 두 명씩 팀을 이룬 멤버들과 좀비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빛 차단 100% 수경을 착용한 좀비 멤버들은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둥근해뜬 인간세트' 강호동-이수근 팀에서 강호동은 "살아있음에 대한 지옥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라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YB좀비들에게 잡혀 물어뜯기는 '지옥' 체험을 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은사이' 은지원-규현 팀은 어설픈 좀비 강호동을 공략해 약 13분을 버티고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한림예고인' 송민호-피오 팀은 패기있게 도전했음에도 불구, 피오가 30초만에 탈락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일명 '쏙' 민호로 등장, 좀비들 사이를 쏙쏙 피해다니는 전법으로 현장의 감탄과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용볼 미션'에서는 피오가 고무줄 대결로 도전에 나섰지만 장렬하게 실패했다. 그러자 '용왕' 은지원은 소원권을 활용해 다음 문제를 제안했고, 마침 준비해둔 미션이 있었던 제작진은 이를 수락했다. 떨어지는 카드를 이마로 받아내야하는 챌린지에서 멤버 모두는 절치부심해 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신서유기' 팬들이 사랑하는 미방분이 이어 전파를 타며 재미를 더했다. '라이어 게임'에서는 이수근이 놀라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두 차례나 라이어에 걸렸으나 가공할 눈치와 남다른 센스로 제시어를 모두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신서유기8'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웃음 보장 메시지가 공개되며 또한번 웃음 몰이를 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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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강호동-이수근, 믿고 보는 예능 콤비

강호동과 이수근이 '신서유기8'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은 시원한 웃음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전래동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거침없이 망가졌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신서유기' 시리즈의 오리지널 멤버이자, 두말하면 입 아픈 든든한 맏형 라인이다. 전 시즌을 관통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해 온 두 사람은 새로운 시즌인 '신서유기8'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흥부전'의 캐릭터 선정을 위한 신상 게임부터 웃음 지뢰밭이 시작됐다. 이수근은 마지막까지 강호동과 치열한 캐릭터 쟁탈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모두가 가장 꺼려했던 '박'과 '흥부 아들' 캐릭터에 당첨되는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며 깨알 웃음을 전했다.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맡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된 강호동은 이번 시즌 역시 '흥부 아들'로 변신, 모두에게 호통을 치는 파워풀한 면모로 업그레이드 시켜 신 흥부전의 탄생을 알렸다.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활력소였다. OB라인 중 가장 민첩하고 재치 넘치는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이끌어 내는 특유의 강점을 최대치로 선보였다. 어디서든 눈에 확 띄는 분장의 '박' 캐릭터를 거침없이 소화해 내는가 하면,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프로그램의 보는 재미를 한 단계씩 끌어 올렸다. 강호동과 이수근을 필두로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신서유기8'에서 두 사람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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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新 흥부전으로 성공적 귀환···멤버 6인의 명불허전 케미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가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지난 9일(금) tvN '신서유기8'가 첫 방송됐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4.9%, 최고 5.6%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강호동-이수근-은지원-규현-송민호-피오의 여전한 수다 열전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지각, 몰래카메라, 멤버 근황 등 빠른 화제 전환과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원을 놀리려다 뜻밖의 사과에 당황한 멤버들이 오히려 은지원을 두둔하며 투닥투닥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웃음을 부르기도 했다. 지리산 기슭에서 각각 '흥부전' 캐릭터로 분한 이들은 역전된 관계성으로 또 한 번 큰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의 가차 없는 몰아가기로 흥부 아들 분장을 하게 된 강호동은 적극적인 복수극에 나서 역대급 반전 캐릭터를 선보였다. 흥부 아들의 범접할 수 없는 기세에 흥부(송민호)와 놀부(피오)가 존댓말을 쓰는가 하면, 놀부 부인으로 분한 규현은 "흥부가 가난한 게 합의금 내주다 그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불렀다. 박씨 의상을 버거워하는 이수근과 왜인지 화나 있는 '은그리버드' 제비 은지원도 웃음 포인트였다. 이들은 '흥부전' 메인 캐릭터 흥부와 놀부를 압도하는 포스로 '新흥부전'을 완성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신서유기' 신상 게임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서유기'는 매 시즌 고깔 게임, 이어 말하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신서유기' 게임 열풍을 부른 바 있다. 야심 차게 공개된 신상 게임 '붕붕붕 게임'과 'SNS 챌린지' 게임은 멤버들을 뒤집어 놓은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환호까지 자아냈다. 특히 캐릭터 선정을 위한 '붕붕붕 게임'에서는 자타공인 게임 왕 이수근과 송민호가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불렀다. 이후 'SNS 챌린지' 계란 깨기 게임에서는 자칭타칭 '옛날 사람' 강호동과 은지원이 현저하게 느린 스피드로 박빙의 승부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하모니카 챌린지 또한 은지원의 1초컷 탈락 등 많은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8'만의 위트도 빛을 발했다. 언택트 시대에 어울리면서도 숨은 맛집을 공개하겠다던 제작진이 준비한 것은 바로 '신서유기8' 자급자족 맛집이었다. 한 장소에서 맛집과 숙소를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만든 것. 이에 속아 버스를 타고 같은 장소로 되돌아온 멤버들은 "지리산이 크다고 들었는데 어째 똑같아 보인다"라며 황당해했지만 이내 육전, 감자전에 열광하며 게임에 임했다. 웃음 속에 첫 방송을 마무리한 가운데 다음주 16일(금) 펼쳐질 2회에서는 본격 '랜선 미식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서유기8' 제작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의 케미가 더 단단해질 것이다.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와 게임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신서유기8'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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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규현, 요염한 놀부 부인 변신 '물오른 예능감'

규현이 ‘신서유기8’ 첫 방송부터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신서유기8’에는 여섯 요괴들이 영험한 지리산 자락 곳곳 흩어진 용볼을 찾기 위한 첫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신서유기8’ 멤버들은 지리산에 옛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온 ‘흥부전’ 등장인물로 변신했다. 그중 규현은 원하는 등장인물을 선택할 수 있는 ‘붕붕붕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해 가장 먼저 ‘놀부 부인’을 선택하며 요염한 ‘규 부인’으로 거듭났다. ‘놀부 부인’으로 분장한 규현은 부추전, 김치전, 육전 등 다양한 전을 걸고 하는 게임에 앞서 “흥부 아들이 겸상할 급이 되나?”며 흥부 아들이 된 강호동을 자극했고, 우람한 흥부 아들을 보며 “흥부가 가난한 게 합의금 내주다가 그런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앞에 두 글자를 말하면 뒤에 두 글자 단어를 완성하는 ‘네 글자 퀴즈’에서 규현은 제작진이 외친 “스마” 뒤에 바로 “트폰!”을 외치며 최고난도 문제를 맞춰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저녁시간 ‘달걀 챌린지’ 첫 판에서 규현은 상대편 송민호를 가볍게 이겼고, 무승부와 패자부활전을 오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규현, 피오, 은지원이 속한 ‘놀부네 팀’이 승리해 지리산 흑돼지 보쌈을 즐길 수 있었다. 하모니카를 물고 간지럼을 참는 ‘하모니카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규현은 출연 중인 뮤지컬 ‘베르테르’의 대사를 읊으며 슬픈 생각에 잠겼고, 시작과 동시에 간지럼을 참지 못할 것이란 멤버들의 예상과 다르게 12초를 넘게 버텨 의외의 선전을 이어갔다. ‘新 흥부전’의 재미있는 분장과 신상 SNS 게임으로 가득 찼던 ‘신서유기8’ 1화 속, 규현은 거침 없이 치고 들어오는 입담과 화려한 ‘규 부인’ 변신으로 ‘예능 치트키’ 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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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송스패로우→올라표→조커…영화 속 캐릭터로 엔딩

'신서유기7'이 영화 속 캐릭터로 엔딩을 맞는다. 풍성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선정된 tvN '신서유기7' 10회가 오늘(27일) 방송된다. 멤버들이 예상을 초월하는 변신으로 분장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의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를 연상시키는 송민호의 '송 스패로우'는 걸음걸이 마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은지원은 영화 E.T.(이티)의 '은티'로, 피오는 '겨울왕국' 올라프의 모습을 한 '올라표'로 변한다. 이수근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바타 '수바타'로, 강호동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열연한 최익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강익현'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신서유기'에서 지니,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변신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규현은 '조커'로 분장, 비주얼 끝판왕 면모를 뿜어낸다. 영화 속 음식을 걸고 다양한 영화 퀴즈가 펼쳐진다. '올드보이' 속 군만두부터 '기생충' 짜파구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공개되는 것. 멤버들의 명대사 퀴즈 열전과 명연기 재연이 펼쳐진다.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2019 듀엣 가요제' 등 풍성한 재미로 올해 마지막 금요일 밤을 가득 채운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용볼대방출 미션의 결과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신서유기7'은 1월 3일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친다. 이어 각기 다른 소재의 6개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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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신서유기7', 눈 돌릴 틈 없이 큰 웃음..분장까지 웃음만발

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이 첫 방송부터 빈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신서유기7'이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선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이 용돈을 걸고 신상게임인 ‘시그널 퀴즈’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 프로그램 속 유명한 시그널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게임으로, 낯익은 시그널 음악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 ‘신서유기7’의 첫 콘셉트는 각자가 영험한 도사로 분해 계룡산으로 떨어진 용볼을 찾아야 하는 일명 ‘도사특집’. 이어진 ‘시그널 게임’으로 각자 분장할 캐릭터를 선정했고, 강호동은 신묘한으로, 이수근은 작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규현은 지니, 송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여섯 멤버들은 오픈카, 트럭, 승용차 중 각자 콘셉트에 맞는 차량으로 계룡산으로 향했다. 계룡산에서는 ‘제 1회 세계 도사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고깔 림보, 고깔 축구게임 등 고깔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된 게임들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저녁 특산물 재료를 걸고 진행한 인물퀴즈에서 피오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멤버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들었다. 첫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7%, 최고 6.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5.7%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신서유기’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특별한 이벤트 ‘신묘한 할로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일(금)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 날 참석한 사람들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신서유기7’부터 ‘아이슬란드 간 세끼’ 5분 방송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공개되는 풀 영상까지 모두 시청해야 영화관을 나갈 수 있다. 특히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묘한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으로 과연 ‘신서유기’ 애청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이벤트에 참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김연지 기자 2019.10.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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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측 "송민호 기복에 따라 바뀌는 분장에 주목"

tvN ‘신서유기7’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5일 방송되는 ‘신서유기7’ 관전포인트는 ‘역대급 분장’이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 본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연출을 맡은 박현용 PD는 “역대급 분장인 지니와 신묘한의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캐릭터 선정에서 새롭게 공개될 신상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어느새 멤버들도 분장을 즐기기 시작해 캐릭터 선정 게임 전부터 자신과 어울릴 분장을 미리 ‘찜’해두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우리 분장은 송민호 화백 손에 달려있다. 송민호의 기복에 따라 멤버들 분장 컨디션이 바뀌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첫 방송에 앞서 피오가 직접 촬영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생각하는 듯한 콘셉트의 강호동,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이수근, 편한 자세로 멤버들을 보고 있는 은지원, 매력적인 옆태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규현과 송민호의 모습에서 ‘신서유기7’ 멤버들을 향한 피오의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마지막 사진은 송민호가 촬영한 피오의 사진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무장해제 만드는 피오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서유기7’에 이어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밤새 이어진 기상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13년 기상미션 경력의 은지원과 세상에서 은지원을 제일 잘 아는 이수근의 맞대결 결과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방송 후 풀영상이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이 ‘채널 십오야’로 이름을 변경했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처럼, 콘텐츠 제작자들이 소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채널이 되고자 음력 보름날 밤을 뜻하는 ‘십오야’로 채널명을 변경하게 된 것. 나영석 PD의 달나라 공약도 연상되는 채널명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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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따뜻한 날 '강식당2'" '신서유기6' 종영 아쉬움 달랬다

'신서유기6'가 막을 내렸다. 이별이 아쉬운 찰나, '강식당2'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시즌 5·6 미방송분을 공개했다.본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출근길, 귀신 올림픽, 퀴즈 게임, 선물 대방출 등을 볼 수 있었다. 선물 대방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찰떡궁합을 선보여 놀라움과 웃음을 안겼다.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을 자랑하듯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같이 긴 문장도 한 번에 맞혔다. 운도 좋아서 신상 게임기를 선택해 가져갔다.너무 못 맞힌 팀도 큰 웃음을 줬다. 송민호와 피오는 여전히 고요 속의 외침을 못했다. 피오는 큰 하관을 이용해 열심히 알려줬지만 송민호와 계속 통하지 않았다. 피오는 또 화를 냈고 '우루과이'만 14번 이상 말했다. 송민호는 피오의 입모양이 이상하다며 천천히 하라는 말만 반복했다.시즌 5·6을 함께 촬영한 이번 한·콩·일 특집은 지난달 25일 방송에서 6.8%(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외전을 제외한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꽃보다 청춘 위너'와 '강식당'까지 포함하면 '강식당'이 8.3%라는 대기록을 보유 중이다.시즌6 대미는 이 '강식당'이 차지했다. 나영석 PD는 시즌5를 시작하기 전 멤버들에게 '강식당2'를 예고했다. 여기에는 이번 시즌 새 출연자 피오도 포함이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기뻐하지 않아 역시 '신서유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시청자들에게는 이보다 큰 선물이 없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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