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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스타휴엔터와 전속계약…간미연-임채무와 한솥밥

방송인 신아영이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28일 "SBS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 후 예능과 교양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인 만능엔터테이너와 신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신아영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3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SBS Sports '베이스볼S', KBS 2TV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TV조선 '별별체크', STATV '숙희네 미장원',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영화 왓 수다' 등에서 편안한 진행과 재치있는 순발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간미연과 함께 출연하는 축구 예능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서 있기만 해도 힘들다는 평발임에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은 저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새로운 분야인 배우로서의 활동도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는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전승빈, 허태희, 하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2022.0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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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신아영 "프리선언 하게 된 이유? 강호동 때문"

신아영이 프리 선언을 하게 된 이유로 강호동을 지목한다. 오늘(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과거엔 뉴스에서, 현재는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방송인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은 과거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등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던 '프로 방송인'들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즉석 뉴스를 보여주며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신아영은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선언을 하게 된 이유로 강호동을 꼽는다. 과거 SBS '스타킹'에서 '뮤지컬 킹' 특집 출연자로 출연하며 강호동을 만났는데, 강호동의 질문 한 마디가 신아영을 프리 선언하게 만든 것. 강호동은 기억이 난다는 듯 신아영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트린다. 신아영은 강호동의 성대모사까지 하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생생함을 더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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