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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블락비 유권, 오늘(17일) 웹드 ‘수업중입니다2’ OST 발매

보이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쿵월드의 ‘월드프로젝트’ 세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KOONGWORLD)의 ‘월드프로젝트’ 트랙이자 웹 드라마 ‘수업중입니다2’의 OST인 ‘위드 유’가 17일 공개됐다.‘위드 유’는 몽환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아더, 한 사람과 만남부터 함께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미래에도 영원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봄처럼 따뜻하고 밝은 멜로디 위에 유권의 부드럽고 허스키한 보이스를 더해 로맨틱하게 표현했다.‘수업중입니다2’는 각자의 당혹과 착각, 오해와 화해 끝에 연애를 하게 되는 달달 쌉싸름한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10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각종 OTT 채널을 비롯해 일본 라쿠텐 TV 등에 공개되며 국내외 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월드프로젝트’는 쿵월드가 진행하는 웰메이드 트랙 프로젝트로 신인 또는 기성 작곡가와 가수를 연결,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신곡 음반 제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유서하와 밴드 더 넛츠(The Nuts)의 보컬 정이한이 프로젝트 곡을 가창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7 15:49
연예일반

더 넛츠 정이한, ‘월드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겨울 감성 발라드

밴드 더 넛츠(The Nuts)의 보컬 정이한이 ‘월드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고 27일 소속사 피아이지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정이한이 가창한 월드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우리 사랑했던 그때는’은 연인과 헤어진 이후 과거를 추억하고 헤어지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남자의 심정을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뜨거웠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았다.정이한의 정제되면서도 야성미 넘치는 보컬로 표현한 ‘우리 사랑했던 그때는’은 프로젝트를 기획한 쿵월드(KOONGWORLD)와 지난 2021년 개최된 ‘제2회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OST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실력파 프로듀서 필승불패W가 함께한 곡으로 정이한의 매력적인 보컬과 이별 감성을 더욱 극대화하며 짙은 이별 감성의 발라드 트랙을 만들어냈다.‘월드프로젝트’는 쿵월드가 진행하는 웰메이드 트랙 프로젝트로 신인 또는 기성 작곡가와 가수를 연결, 신곡 음반 제작을 돕는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첫 번째 트랙으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유서하의 ‘기다리고 있을게’를 발매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쿵월드는 글로벌 사용자들이 직접 음악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으로 약 4만5000여 개의 특별한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튜브 인기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 등을 직접 제작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음원 ‘우리 사랑했던 그때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13:13
연예일반

감성 보컬리스트 신예영, 오늘(21일) 프로젝트 신곡 ‘기다리길 잘했어’ 발매

가수 신예영이 ‘감성 끝판왕’의 진가를 발휘한다.신예영은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키~야 프로젝트’ 신곡 ‘기다리길 잘했어’를 발매했다.‘기다리길 잘했어’는 감탄이 나오는 음악을 공개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키~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이다. 특별했던 사랑이라 이별이라는 슬픔을 줬어도 ‘다시 만나자’는 말 한마디에 힘들었던 마음이 녹아내리고 많이 아팠지만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의 마음을 담았다.복잡한 감정선을 그린 직설적이면서도 애절한 노랫말과 웅장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진한 감성을 더하는 이번 신곡은 신예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얹어져 곡의 몰입감을 더해준다는 평가. 뮤직비디오에는 77만 유튜버이자 성대모사의 달인 조충현이 출연했다. 신예영은 지난 2020년 첫 싱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히트곡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비롯해 ‘네가 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 박기영 리메이크곡 ‘마지막 사랑’ 등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리는 다수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 ‘꽃선비 열애사’, 웹툰 ‘연애혁명’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쌓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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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신예’ 차가을, 11월 27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가수 차가을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차가을은 다음 달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연남스페이스에서 소극장 콘서트 ‘첫, 가을’을 개최한다. ‘첫, 가을’은 차가을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자신의 이름과 지금의 계절을 담은 콘서트명으로 기대감을 높인 차가을은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음악으로 깊게 소통할 계획이다. 차가을은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울리는 전화’를 발매하고 약 11개월 만에 새로운 발라드 곡을 냈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차가을은 이번 ‘첫, 가을’에서 ‘지금 울리는 전화’의 첫 라이브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먼데이키즈가 발굴한 신예 차가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지난 2019년 첫 싱글 ‘우리 참 예뻤어’로 데뷔한 이후 ‘술’,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등 웰메이드 음원을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차가을표 명품 발라드가 팬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가을의 단독 콘서트 ‘첫, 가을’ 티켓은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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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가창

가수 밈(mim)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드라마에 감성의 온기를 불어넣는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밈은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음원을 오는 12일 공개한다. 신곡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차가운 얼굴을 하고 / 돌아서 멀어졌어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져 갔어’라며 이별 후 현재를 비추며 ‘여전히 안되나봐 그날 그때 그대로 있잖아 / 그렇게 하염없이 너만을 그리워해 돌아오지 않을 넌데 바보처럼’이라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애절함이 감도는 멜로디와 보이스로 구성돼 있다. 이 노래는 작곡가 필승불패와 싱어송라이터 더 데이지(The Daisy)의 합작품이다. 아픈 사랑에 대한 공감 가는 가사를 바탕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조화시켰다. 피처링 활동으로 감성 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밈은 지난해 연말 첫 번째 싱글 ‘헤어지게 됐죠’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 스타일에 따라 애절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다양한 보컬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데뷔 이후 왕성하게 싱글 발표 활동을 전개해 온 신예 보컬리스트 밈이 방송 종반에 접어든 드라마 전개에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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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웃는남자' 환상의 캐스팅 라인업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이 아닐 수 없다. 18일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웃는 남자’는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또 한 번의 ‘웃는 남자’ 신드롬을 예고한다. 실제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린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6월 10일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출연한다.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목도리로 가린 채 카메라를 고독하게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작품 특유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세 명의 그윈플렌은 격정적인 그의 인생을 모두 담은 듯한 고요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낸 눈빛으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자타공인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는 박효신이 지난 2018년 ‘웃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무대로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모두를 갖춘 배우다. 특히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작품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울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의 박효신은 세 번째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도 그윈플렌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왔을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박은태가 ‘웃는 남자’를 통해 그려낼 그윈플렌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참여하며 '웃는 남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강현은 세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으로 참여한다. ‘하데스타운’,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박강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비롯해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그윈플렌을 맞이한 박강현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민영기, 양준모가 출연한다.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영기가 ‘웃는 남자’에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른다. 양준모는 ‘영웅’,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웃는 남자’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줄 것이다. 민영기와 양준모는 특유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인 우르수스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을 한층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장악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명성황후’, ‘레베카’, ‘엘리자벳’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프리다’,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온 김소향은 사랑과 야망 사이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신영숙, 김소향이 열연할 조시아나 역은 여왕의 이복동생이자 부유한 귀족으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 이면에 지닌 공허함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두 배우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에 이수빈과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출신이자 2018년과 2020년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수빈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온다. 앞선 시즌 당시 그는 섬세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아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예 유소리는 데아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웃는 남자’의 첫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데아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경 역에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최성원과 김승대가 함께 한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으로는 매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자랑한 이상준이 열연한다.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여왕 역에는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도희와 김영주가 참여한다.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웬플렌의 여정을 담아낸 ‘웃는 남자’는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작품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는 2019년 4월과 10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 등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에서 공연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웃는 남자’는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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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데뷔곡 ‘일분일초’ MV 티저 공개… 필리핀 스타 깜짝 등장

발라드 신예 릴리안(Lylian)이 데뷔 예열에 나섰다. 릴리안은 13일 SNS 채널 등을 통해 데뷔곡 ‘일분일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리핀 하이틴 스타 샨티(Chanty·Maria Chantal Videla)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샨티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텅 빈 집 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슬픔에 잠겨있는 영상 속 샨티에게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서울예대 출신 보컬리스트 릴리안은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릴리안은 지난 2019년 방영된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7인조 밴드 개미의 ‘여왕개미 보컬’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릴리안의 데뷔 앨범 ‘일분일초’는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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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두 번째 남편' OST 가창! 섬세한 감성+가창력 '몰입UP'

신인 가수 혜지(hyeji)가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OST를 가창한다.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두 번째 남편 OST Part 10 - Goodbye Lonely’는 주인공 ‘봉선화(엄현경 분)’가 겪었던 아픔과 시련을 단비 같은 사랑으로 찾아온 ‘윤재민(차서원 분)’과의 만남으로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혜지(hyeji)의 몽환적이고 감성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인다. 드라마의 테마곡이기도 한 ‘Goodbye Lonely’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먹먹한 피아노 선율에 더해 풍부한 색채감을 입힌 코러스를 녹여 두 주인공의 애절한 감정을 더욱 배가시킨다.특히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마이네임’, SBS ‘원더우먼’ 등 유수의 영화 및 드라마 음악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상우 음악감독이 작곡, 편곡, 작사와 연주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혜지(hyeji)는 몽환적인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신예 보컬리스트로 드라마 중반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극의 흐름에 완벽히 녹아드는 곡으로 드라마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표현했다.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각자의 이유 있는 욕망과 배신 앞에서 비극적으로 억울하게 가족과 현실의 행복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 등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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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오늘(5일) 발매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옷소매 붉은 끝동’ OST를 발매했다. 뉴이스트 민현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4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를 발매, 드라마 OST 맛집 굳히기에 나선다.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호텔 델루나’ OST인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Another Day (어나더 데이)’, ‘냄새를 보는 소녀’ OST인 로꼬와 유주(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Noheul(노을)과 신예 작곡가 백마리가 참여했다. 특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내 곁에 남아 / 꽃을 피워줘 / 내 마음속엔 오직 너 하나뿐인 걸”이라는 따뜻한 가사에 황민현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입소문을 타고 거침 없는 상승세를 그려나가고 있다. 황민현은 지난 1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OST ‘모든 밤 너에게’를 첫 발매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이번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를 통해서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폭 넓어진 보컬 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민현은 tvN 드라마 ‘환혼’ 출연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TOON STUDIO,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1.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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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X보라미유, '지헤중' OST 참여...3일 '사랑일지도 몰라' 선보여

감성 보컬 이민혁과 음색 여신 보라미유가 참여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Part.7 ‘사랑일지도 몰라’가 3일(금) 발매된다.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설레는 마음이 담긴 어쿠스틱하고 따뜻한 사운드의 곡 ‘사랑일지도 몰라’는 극중 영은(송혜교)과 재국(장기용)의 따뜻한 멜로 감성에 몰입도를 더해줄 예정이다.“나를 웃음짓게 하는 상대방을 향한 알 수 없는 어지러운 마음, 이게 혹시 사랑은 아닐까?”라며 설레는 감정을 주고받는 내용의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사랑일지도 몰라’는 싱어송라이터 예준(YEJUN)과 신예 작곡가 이하은의 합작품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과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의 보라미유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음색의 보컬리스트 이민혁은 ‘우리 오늘 만날까’,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 등 이민혁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사랑 노래를 선보여왔으며, 다수의 드라마뿐 아니라 인기 웹툰 ‘취향저격 그녀’, ‘아는 여자애’에 이어 최근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 OST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한층 깊어진 음악과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청아한 목소리로 차세대 음색 여신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보라미유는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득한 그리움을 보라미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아련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담담하고도 애틋하게 표현해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 중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한편 이민혁과 보라미유의 ‘사랑일지도 몰라’는 12월 3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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