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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홍승희 '무브투헤븐' 인간 비타민 '호평 1등'

신예 홍승희가 호감 가득한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넷플릭스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이 지난 14일 공개된 가운데, 극중 윤나무로 분한 홍승희가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홍승희는 한그루(탕준상)의 이웃사촌 윤나무를 연기했다. 윤나무는 어릴 때부터 알아온 그루를 가족처럼 아끼는 인물로 그루 삶에 불쑥 등장한 조상구(이제훈)를 의심하며 그를 감시하다가 자연스레 '무브 투 헤븐'의 유품정리 일에 합류한다. 나무는 세상의 편견 어린 시선으로부터 그루를 보호하는 그루의 십년지기 친구로 삼촌과 조카 사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홍승희는 통통 튀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누군가 그루를 홀대하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그루의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대변하기도 했다. 또한 그루, 상구와 함께 유품정리 일을 도맡아 하며 자신도 성장하는 다차원적인 캐릭터를 통해 극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홍승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품어냄과 동시에 전작 ‘나빌레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성호 감독은 "에너지가 장난 아니다. 딱 나무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며 "윤나무 역은 오디션을 엄청 많이 봤다. 몇 백 명을 봤다. 2차, 3차, 4차로 올라가서 두 세명이 올라갈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다. 최종적으로 홍승희를 선택한 이유는 이 에너지 때문이다. (홍승희는) 나무가 가진 에너지를 그대로 표현할 것 같고 100%, 120%, 노력하면 그 이상을 보여줄 것 같았다"고 밝혔다. 홍승희는 "그루 자체를 좋아하는 인물이고 밝고 당차다. 일반 사람들의 편견들로 부터 그루를 보호해 주고 싶어하고 진짜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주려 하는 친구다. 많이 통통 튀어서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무브 투 헤븐'은 어디서 봤고, 어디서 들어봤고,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사람들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많이 공감해주면 좋겠다. 삶과 주변에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 KBS ‘땐뽀걸즈’로 데뷔한 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홍승희는 지난 4월 종영한 ‘나빌레라’에서 우리시대의 청춘들을 대변한 심은호로 분해 본격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 다음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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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X이재욱,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특별 출연

배우 지진희, 이재욱이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에 특별 출연한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제훈, 탕준상 주연작 '무브 투 헤븐'에 지진희, 이재욱이 특별 출연한다. 신예 홍승희도 합류를 확정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진희는 그루의 아빠 정우로 특별 출연한다. 정우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아들 그루와 함께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운영하는 따뜻하고 어진 성품을 가진 캐릭터다. 정우는 감옥에서 출소한 동생 상구를 그루의 후견인으로 지정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상구와 그루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욱은 수철로 특별 출연한다. 수철은 과거 상구에게 격투를 배운 인물로, 상구가 감옥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깊이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다. 등장과 동시에 상구의 과거와 감추어져 있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신예 홍승희는 그루, 상구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 나무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나무는 그루를 가족처럼 아끼는 옆집 친구로, 갑자기 그루의 후견인이 된 상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그루를 지켜주려 하는 인물이다. '무브 투 헤븐'은 현재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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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홍승희, '바람과 구름과 비' 통해 첫 사극 도전

신예 홍승희가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한다. 홍승희가 출연하는 TV CHOSUN 새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는 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박시후(최천중)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이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팩션 사극이다. 극 중 홍승희는 철종의 딸인 어린 봉련 역으로 분한다. 경국지색의 미모와 영적인 능력을 가진 봉련이 어린 시절 그 신비로운 능력으로 인해 운명이 뒤바뀌는 일련의 사건을 그려내며 작품의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앞서 홍승희는 누적 조회 수 1200만을 돌파한 웹드라마 '연남동키스신'에서 첫 키스 상대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윤솔 역을 맡아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에서는 첫 에피소드의 주인공 이보연으로 변신해 신인답지 않은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줬다. 사극에 첫 도전하는 홍승희가 보여줄 활약에 주목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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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문소리·박성웅 등 씨제스 아티스트 '동화책 읽기' 캠페인 동참

씨제스 아티스트들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읽기 캠페인 ‘세이브 위드 스토리’에 동참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한 ‘세이브 위드 스토리(동화책 읽어 주기)’ 캠페인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김준수, 문소리, 박성웅, 박혜나, 엄지원, 정인선, 홍승희가 직접 참여했다. 김준수, 문소리, 박성웅, 박혜나, 엄지원, 정인선, 홍승희는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cjes.tagram)과 ‘세이브 위드 스토리’ 인스타그램(@savewithstorieskr)을 통해 동화를 읽는 영상을 해시태그(#세이브위드스토리, #Save With Stories)와 함께 게재했다. 김준수는 어린이의 삶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순간을 상상의 세계로 선보이는 동시집 '브이를 찾습니다'(글 김성민)를 읽어 호으을 얻었고, 문소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꼬마돼지 제로와 아인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바이올린 유령'(글 임은정, 그림 홍그림)을. 박성웅이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아파트 경비원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글 홍민정, 그림 김재희)의 일부를 낭독하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박혜나는 새 유치원 등원을 앞둔 어린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한숨 구멍'(글 최은영, 그림 박보미), 엄지원은 거미줄에 걸린 무당벌레와 그를 구할지 고민하는 곰의 대화가 담긴 창작 우화 '꽃을 선물할게'(글·그림 강경수), 정인선은 크리스마스에 얽힌 옛 이야기 '열매의 오두막'(글·그림 윤정주), 신예 홍승희는 학교에서 마주치는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실감 나게 그린 동시집 '나한테 밑줄 한번 쳐 줄래'(글 이준식, 그림 이시누)를 읽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씨제스 아티스트들은 “따뜻한 봄이 다가왔는데 집 안에만 머무르느라 답답할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답답하고 지루한 마음을 풀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동화책이 주는 따뜻한 메시지와 위로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미국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산으로 학교가 폐쇄되자 밥을 먹지 못하게 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에이미 아담스, 제니퍼 가너와 함께 '세이브 위드 스토리’라는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크리스 에반스, 켈리 클락슨, 나탈리 포트만, 리즈 위더스푼, 엘런쇼의 엘런 드제너러스, 마고 로비 등 30명 이상의 셀럽들이 참여해 동화책을 읽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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