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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가평 펜션 매몰자 3명 아닌 4명인 듯…시신 1구 수습

3일 오후 경기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펜션 매몰 사고 현장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에 쌓인 펜션 잔해물과 토사를 치우다 이날 오후 3시 29분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실종된 펜션 주인 A씨의 딸 B씨(30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초 매몰자는 3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펜션 주인과 가족, 직원 등 4명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장비를 동원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펜션 주인과 그의 딸, 손자가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직전 빠져나온 직원의 진술에 따르면 40대 펜션 관계자 1명이 더 매몰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8.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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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 '검사내전' 캐스팅…신임검사 김정우 役

배우 전성우가 ‘검사내전’에 캐스팅됐다.3일 전성우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전성우가 올해 말 JTBC 새 월화극 ‘검사내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드라마로,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인기 도서가 원작이다.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 이야기를 그린다.전성우가 분한 김정우는 진영지청의 신임검사. 일명 ‘요즘 애들’이다. 결정문 작성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더 신중하게 쓰고 실적 쌓기보다는 인증샷 건지기에 목숨을 거는 인물.전성우는 매 작품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드라마 ‘검사내전’을 통해 또 한 번 대세 배우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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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정은지, 손가락 빼빼로 맛보실래요

'언터처블' 진구와 정은지의 사랑 가득한 '빼빼로 선물' 인증샷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낸다. JTBC 새 금토극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손가락 빼빼로를 선물하는 진구-정은지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정은지는 장씨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진구와 정은지는 각각 형사와 검사로 분해 장씨일가의 이면을 파헤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진구와 정은지는 나란히 검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빼빼로를 형상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쭉 내밀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시청자들의 입에 빼빼로를 직접 넣어주려는 것처럼 보인다. 동시에 진구와 정은지의 얼굴에는 익살스러운 미소가 감돌고 있어 보는 이도 덩달아 유쾌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진구의 반전 매력이 여심을 저격한다. 극중 '불도저 형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진구이지만 비하인드 스틸 속에서는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와 함께 정은지는 깜찍한 손 하트와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어깨를 다정하게 맞대고 앉아있는데 그 모습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이에 '언터처블'을 통해 진구-정은지가 선보일 연기호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진구와 정은지는 쉬는 틈틈이 대본을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 스태프들과의 촬영 분위기를 주도하며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더 패키지' 후속으로 24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1.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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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정은지, 온몸 흠뻑 젖은 강렬한 만남…케미↑

'언터처블' 진구와 정은지의 투샷이 첫 공개됐다. 캄캄한 바닷가 온몸이 홀딱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24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정은지는 장씨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특히 서이라는 진구의 죽은 아내의 후배로, 두 사람은 아내의 죽음과 장씨일가의 관련을 파헤치는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진구와 정은지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 담긴 현장 스틸이 첫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스틸에는 진구와 정은지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바닷가에 단둘이 서있다. 진구와 정은지는 흡사 바닷물 속에서 금방 나온 사람들처럼 온몸이 축축히 젖어있다. 머리카락과 옷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흠뻑 젖은 진구와 정은지의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질 정도. 이어 모닥불 하나에 의지해 간신히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진구와 정은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언터처블'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정은지가 일가의 추악함을 밝히려는 진구를 돕기로 마음먹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장씨일가와 처절한 싸움을 함께할 진구, 정은지의 협업과 이 안에서 피어날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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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성상납 소재 ‘노리개’, 내년 2월 개봉 확정

연예계 성상납을 소재로 한 영화 '노리개'가 내년 2월 개봉된다. '노리개'(최승호 감독)는 거대 권력에 의해 묵인된 한 여성의 죽음과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영화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던 연예계 내 성상납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 작품이라 눈길을 끈다. 사건의 진실을 쫓기위해 나선 열혈기자와 검사를 중심으로 사건에 연루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및 언론사 사장, 영화감독과 매니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연예계 성상납 로비 문제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난달 30일 크랭크업했으며 내년 2월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을 진행중이다. 사건을 파헤치는 열혈기자 이장호 역에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마동석이 캐스팅됐다. 신임검사 역은 이승연이 맡았다. 마동석은 "관객들이 화를 내고 슬퍼하며 공감할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의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2.1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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