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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지수, 진짜 핫바디 인증..민소매+반바지 레깅스입고 몸매 과시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지수가 핫 바디를 인증했다. 신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신지수는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탄탄한 핫 바디를 자랑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가슴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난 민소매 반팔에 레깅스 반바지를 입고 과감히 몸매를 드러냈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핫바디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1991년생인 신지수는 은퇴 후 볼링 선수로 전향했다. 또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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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거야" '해방타운' 신지수, 4년만 첫 해방 대리만족 선사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추억의 장소에서 과거의 나와 만났다. 오롯이 해방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배우 신지수가 새롭게 합류해 첫 해방 데이를 만끽했다. 결혼 5년 차 네 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신지수는 자신만 바라보는 아이로 인해 한 번도 자유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밝히며 설렘을 드러냈다. 가족 동의 없이 입주를 신청한 최초의 입주자임을 밝혔다. 해방 데이를 맞은 신지수는 차에 오른 순간부터 "꿈같다"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해방타운에 입성한 신지수는 곳곳을 둘러보며 자유를 누릴 준비를 마친 후 해방의 필수 아이템(?) 전기장판부터 화장품, 잠옷 등을 내동댕이치며 "대충 살 거야"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집 정리를 시작하자마자 맥주부터 꺼내 애주가 장윤정을 환호케 하더니 맥주를 들고 낯설어하면서도 계속 웃음을 머금어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결혼 전만 해도 세계 여러 곳을 즉흥적으로 여행할 정도로 자유로운 삶을 누렸던 신지수는 '충동 지수'를 소환, 해방 첫 외출로 미용실을 급 예약했다. 3년 만에 숍에서 스타일 변신을 마친 그는 친한 친구들과 시간 걱정 없이 식사를 즐기며 친구들에게 산책을 제안, 모교를 돌며 스무 살로 돌아가기도 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신지수는 "큰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소소한 것만 해도 감사하다"라며 첫 해방 소감을 전했다. 리즈시절로 돌아가겠다는 포부로 해방 데이를 맞은 이종혁은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자주 찾던 다방으로 절친 안내상, 우현을 소환해 "과거를 공유하고 싶다"라며 오래 전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세 사람은 대학로의 연극거리를 걸으며 연기 역사를 되짚어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대학로의 대표 소극장에 20년 만에 방문해 어린아이처럼 추억 삼매경에 빠졌다. 이종혁은 추억의 장소에서 과거 연극 무대에 함께 올랐던 배우 이문식, 이정은, 정재영 등 동료들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표했다. 이 가운데 이종혁은 자신이 연극 '라이어'에 출연하던 시절, 배우 조승우보다 먼저 팬 카페가 생겼다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소싯적 인기를 어필해 우현과 안내상에게 씁쓸함을 안겼다. "내 팬카페 '이종사촌' 모임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라고 깜짝 에피소드를 전하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자랑했다. 이종혁과 안내상, 우현은 추억을 되살려 무대에 올라 연기를 시작, 대사까지 외우고 있어 진짜 연극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쳤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어느새 웃음기는 사라지고 진지함이 감돌아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이종혁은 "관객들의 눈빛을 느끼고 싶다"라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종혁과 안내상은 밥내기를 걸고 우현을 속이며 소년 같은 매력을 방출했다. 이렇게 세 사람은 극장들 사이에 자리 잡은 44년 전통 치킨집에서 배우 김광식과 만나 예전에 자주 먹던 치킨과 김치 쫄면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다. '해방타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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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오늘(22일) 득녀 "아이와 저 건강해요"

배우 신지수가 엄마가 됐다.신지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동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거예요. 나 이제 진짜 엄마됐지요'라을 남겼다.당초 오는 7월 출산 예정이었지만 조금 이른 출산을 한 신지수는 이어 '낳고 보니 실감나요 모든게. 예쁜 딸이에요. 정말 예뻐요. 아주 뿌듯합니다'라고 좋아했다.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5.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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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최영태, 악마의 편집 희생양? ‘진실은 컨트롤 비트에?’

'슈스케5' 출연자인 최영태가 이기적인 행동으로 빈축을 사며 결국 탈락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특유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6일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25팀 안에 들기 위해 각자 팀을 만들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는 총 50팀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태는 정다희, 김민지, 송희진 등과 한팀을 이뤄 박재범의 '좋아'를 연습했다. 내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편곡을 하던 그는, 다른 팀으로 옮길 기회가 오자 재빨리 자리를 떴다. "내가 떨어질까 봐 그래. 내가 돋보이려면 어쩔 수 없다. 내가 편곡은 다 해줄게"라며 손을 흔들었다.그는 박시환, 실크로드, 이수인 등과 함께 '우주바운스' 팀을 꾸려 조용필의 '바운스'를 연습했다. 이번 팀에서도 강력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보컬보다는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를 꾸미며 팀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결국 이승철은 보컬의 매력이 전혀 살지 않은 무대에 "뭐야 이게"라며 "편곡은 누가 했나? 이 상큼한 조를 이렇게 망가트릴 수 있냐. 완전히 실수한 것 같다. 뮤지컬도 아니고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혹평했다. 윤종신은 "최영태·박시환의 목소리만 들렸다. 여자 참가자들을 남자 보컬 둘의 백댄서로 만들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승철은 팀 전원을 탈락시킨 후 "저런 애들은 안 된다. 최영태 쟤는 진짜 잘하는데 매번 저런 식으로 해서 탈락한다"고 지적했다. 윤종신은 "잡생각이 많아"라고 덧붙였다.결국 최영태는 시즌2의 김그림, 시즌3의 신지수, 시즌4의 이지혜를 잇는 밉상 캐릭터로 떠올랐다. 심지어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던 박시환이 최영태 때문에 떨어진 것으로 내비쳐져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Mnet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으로 희생된 몇몇 참가자들을 생각하면 무턱대고 최영태만을 욕할수도 없는 상황. 이에 최영태는 지난 6일 방송이 끝난 후 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국X들, 복수할거다'는 글을 올렸다. 잠시 후에는 지인의 글에 '컨트롤 비트 다운받을거야'라고 댓글을 달며 분노했다. 과연 최영태와 Mnet 제작진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9.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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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톱11 음원 공개되자마자 차트 ‘올킬’

역시 ‘슈스케’다. 3일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톱11' 음원이 공개되기 무섭게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약발이 떨어져 한 숨 돌렸던 가수들은 신곡 발표 시기를 조율하며 눈치작전에 들어갔다.4일 오전 '슈스케3' 음원은 엠넷·소리바다·올레뮤직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5위를 독식하고 있다. 투개월·울랄라세션·신지수 등 우승 후보들은 물론, '톱11'에 막차로 합류한 버스커버스커까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MBC '나는 가수다' 음원이 처음 발표됐을 당시를 떠오르게 하는 초강세. 한 풀 꺽인 '나가수'도 20위권에는 턱걸이해 '이름값'은 하고 있다. 올레뮤직을 살펴보면 신곡을 발표한 기성 가수 중에서는 지아의 '내가 이렇지'와 김건모의 13집 타이틀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 두 곡만 10위권에 들어 자존심을 구겼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슈스케3'와 '나가수'가 월요일 동시 공개돼 '글루미 먼데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판이다. 7월에는 '무한도전-고속도로 가요제'와 '나가수'가 판을 치더니, 이제는 '더 큰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진짜 가수들이 오디션 참가자들의 곡에 나가떨어지는 판이니, 어떻게 음반을 발표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반면 음원 장사로 쏠쏠한 재미를 본 Mnet은 여유가 넘친다. 음원 제작을 담당한 안석준 CJ E&M 본부장은 "'톱11'의 모든 곡들을 완벽하게 제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0여명의 스태프를 총 동원해 음원 제작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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