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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EO 이모저모] 정의선 현대차 회장, 공식 총수로 外

정의선 현대차 회장, 공식 총수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식적인 총수 자리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현대차그룹의 동일인(총수)을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변경했다. 정 명예회장이 21년 만에 총수에서 물러나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의선 체제로의 전환이 완료됐다. 정 회장 총수 지정은 정 명예회장이 그룹 내 직책에서 모두 물러났고, 현대차(지분 5.33%)와 현대모비스(지분 7.15%) 의결권 행사를 정 회장에게 포괄 위임한 점이 고려됐다. 정 회장이 공식적으로 1인자 자리에 오른 만큼 현대차그룹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문화·금융 선도기업’ 새 청사진 제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문화·금융 선도기업을 회사의 새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신 회장은 28일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완전히 변화한 세상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보생명의 새로운 미래상을 발표했다. 신 회장은 "(비전 2025는) 기존 보험사업을 초월해 금융투자와 예술문화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문화와 금융'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고객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빅테크의 금융영역 진입이 가속화하고, 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며 변화를 독려했다. 롯데 신동빈, 6년 만에 야구장 방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주이자 롯데그룹 수장인 신동빈 회장이 야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 회장은 지난 27일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롯데 선수들을 응원했다. 신 회장은 올 시즌 첫 번째 잠실 경기를 맞아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가랑비가 내리는 속에서 이석환 대표이사, 성민규 단장과 함께 귀빈석에 앉은 신 회장은 구단 점퍼와 모자를 쓰고 경기를 관전했다. 신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2015년 9월 11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처음이다. 신 회장은 "좋은 컨디션으로 베스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특히 힘써달라"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경기 후 올 시즌 선전 기원을 담아 선수단의 자택으로 한우 정육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태원·손경식·구자열 이재용 사면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경제단체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은 건의서에서 "경영을 지휘해야 하는 총수의 부재로 과감한 투자와 결단이 늦어진다. 우리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화합과 포용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청와대는 경제5단체의 사면 건의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21.04.30 07:00
스포츠일반

김연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집행위원

‘피겨여왕’ 김연아(30)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스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회 조직위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김연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고기현,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 14명이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연아가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선게 국제스포츠계 마지막 대외활동이었다. 청소년올림픽을 통해 행정가로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장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회장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선임됐다.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스포츠와 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전 세계 청소년의 연대와 교류 촉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2010년 제1회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동·하계 대회가 4년 주기로 열린다. 강원도는 지난 1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5차 IOC 총회에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2018 평창올림픽 경기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리고 70여개국 총 26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총 7개 종목과 15개 세부경기가 펼쳐진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09.03 16:53
경제

[CEO 동정]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 전환" 外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 전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회장은 전날 사내방송을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며 말했다. 신 회장은 "디지털 트렌드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과거의 소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트렌드는 더욱 가속하며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런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며 "코로나가 바꿔 놓을 새로운 세상을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언택트(비대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윤호중 회장 취임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윤호중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해 별세한 한국야쿠르트 창립자 윤덕병 회장의 외아들이다. 윤호중 회장은 1995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2004년 전무이사를 지냈고, 2012년 부회장을 맡았다. 윤 회장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한진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한진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부로 한진칼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놨다. 이와 함께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조 회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한진칼은 김석동 의장의 선임을 계기로 한진칼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 신임 의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역임하면서 '대책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금융·행정 전문가다. 2020.04.03 07:00
스포츠일반

제3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경기 개최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이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이 주관하는 제3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경기가 8/5~7일까지 아산 이순신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교보생명은 국내 기초체육 저변육성을 위해 매년 유치부, 초등부 등 꿈나무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빙상종목은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빙상연맹이 주관하는 빙상경기에는 700여명이 넘는 빙상 꿈나무들이 출전한다. 쇼트트랙 508명, 피겨 211명 등 총 719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대회 1일차인 5일에 피겨 경기가, 2~3일차인 6일과 7일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된다.피겨는 급수별, 성별, 학년별로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쇼트트랙은 등록선수(500m, 1000m, 1500m, 2000m, 1500mSF)와 비등록선수(222m, 333m, 500m) 그룹별로 학년, 성별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조별 1~3위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 선수 등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수여 된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08.04 13:22
생활/문화

자산 1조원 넘는 ‘슈퍼갑부’는 35명…IT 벤처부호도 5명

우리나라에서 자산이 1조원을 넘는 '슈퍼갑부'가 3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는 IT 벤처업체 창업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재벌닷컴은 7월 말 기준으로 1883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 2만1280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나 경영자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를 4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슈퍼갑부는 모두 35명이며 이 가운데 상위 10명은 모두 재벌가 출신의 '상속형' 부자였다.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상장사와 비상장사 지분 가치와 서울 한남동 자택 등 본인 명의 부동산을 합쳐 모두 13조287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다.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을 합쳐 개인 자산이 7조6440억원이었다. 1위 이 회장과 격차는 무려 5조6430억원이나 됐다.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와 상장을 앞둔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 등 비상장사 주식, 한남동 자택 등 개인 명의 부동산을 합해 모두 5조1790억원의 개인 자산을 갖고 있다. 4위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4조4620억원), 5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4조3400억원), 6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조500억원), 7위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2조2370억원), 8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조1920억원), 9위 이재현 CJ그룹 회장(2조1560억원), 10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1조9690억원) 등이다.IT 벤처업체 창업자들도 상당수가 슈퍼갑부 톱35에 포함됐다.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회장은 개인 자산이 1조4720억원(톱35 중 15위)으로 벤처부호 중 가장 자산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업체 네이버의 최대주주인 이해진 이사회의장(1조3460억원, 17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1조2140억원, 25위)이 뒤를 이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으로 우회 상장을 추진하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은 1조1580억원(26위), '네이버 창업동지'인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조350억원(35위)의 자산을 각각 보유했다. 이들은 맨땅에서 기업을 일으켜 자산을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다. 올해 400대 부자 중에는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4780억원, 74위)과 아웃도어 붐을 타고 급성장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2960억원, 138위), 정영훈 K2코리아 회장(2940억원, 143위)이 눈에 띈다. 연예인 출신인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2830억원으로 155위를 차지했고,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520억원(185위),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210억원(228위)이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김정주 넥슨 창업자 1조4720억원 15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 1조3460억원 17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1조2140억원 25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 1조1580억원 26위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1조350억원 35위 2014.08.05 07:00
연예

루츠 베이커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 위해 방한

몽블랑 인터내셔널의 루츠 베이커 회장이 '제 20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20th 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세계 10여개국에서 총 167명의 수상자를 냈다. 각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꾸준한 노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몽블랑이 바치는 최고의 존경과 감사의 표시다.베이커 회장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마케팅이나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접근했다면 20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필기문화에 뿌리를 둔 몽블랑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는 주요 문화사업으로 만년필 비즈니스 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받은 한국 기업인으로는 2004년 금호문화재단의 故 박성용 이사장(당시 금호그룹 회장), 이건문화재단의 박영주 이사장(이건산업 회장), 일신문화재단의 김영호 이사장(일신방직 회장), 신일문화재단의 이세웅 이사장(예술의전당신일학원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초대 이사장(세아제강 회장),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교보생명 회장) 등이 있다. 올해 한국 수상자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 국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 국내 유일의 기업 주관 종합 국악 음악제 '창신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윤영달 회장에게는 각 나라 수상자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순금의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 중 후원금은 수상자가 선정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인물에게 기부된다. 윤영달 회장은 국내 대표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에 문화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2011.07.04 17:35
생활/문화

게임계 대부 ‘김정주·김택진’ 세계 억만장자에 등극

국내 대표 게임업체 오너들이 처음으로 세계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0일 발표한 '201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한국인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보유재산 10억달러 이상의 갑부가 지난해보다 5명이 늘어났다. 한국 갑부 중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14억 달러 증가한 86억 달러로 105위를 했다. 작년보다 5계단 내려왔지만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83억 달러, 110위)보다는 앞섰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전년보다 24억 달러 는 60억 달러로 16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으로 작년보다 16억 달러 늘어난 32억 달러로 347위에 올랐다. 4위는 2010년 3위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으로 자산 규모는 24억 달러다. 이번 순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게임업체 오너인 김정주 넥슨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처음으로 갑부 대열에 합류한 것. 김 회장은 자산규모 20억달러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59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건희 회장의 뒤를 잇는 차기 재력가'로 주목받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 넥슨재팬이 일본 시장에 상장될 경우 자산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택진 대표는 10억 달러의 재산으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함께 공동 16위를 했다. 이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564위), 최태원 SK 회장(595위), 신동주 일본롯데그룹 부회장(595위), 이명희 신세계 회장(782위), 구본무 LG그룹 회장(879위) 등이 억만장자 자리를 지켰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총 12억달러의 자산으로 처음 세계 최고 억만장자에 포함됐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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