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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故 신해철 아들 “왜 나는 아빠를 검색해서 알아야 하지? 억울하기도”(‘유퀴즈’)

고(故) 신해철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과 아들 신동원 군이 게스트로 등장, 아버지를 떠올렸다. 일곱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는 신동원 군은 “정말 어릴 때지만 그 순간이 생생하다. 누나랑 거실에서 인형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 그때 누나랑 어머니는 엄청 울고 있는데, 저는 울지 않았다. 7세 때라 죽음이라는 게 뭔지 몰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신동원 군은 “시간이 흐르고 저도 성장하면서 ‘아빠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하고 기사도 읽고 그랬다”면서 “그런데 너무 억울했다. ‘나는 왜 아빠를 인터넷에 검색해서 알아야하지?’,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알아갈 수 없지?’라는 마음이 들어서 억울하더라. 그런 여러 가지 감정 속에서 많은 생각도 들고 배운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부재 속 가족간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신동원 군은 “엄마한테 ‘아빠 보고싶다’고 한 건 제 인생에서 딱 한 번이다. 평소에는 말을 안 꺼낸다. 엄마가 나보다 훨씬 보고싶어할테니까”라고 말했다.이어 “딱 한 번 사춘기 때 엄마랑 싸우다가 울면서 ‘아빠 계셨으면 우리끼리 싸우지도 않고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면서 “처음엔 엄마가 말을 안하다가 서로 진정되고 나서 옆에서 공감해줬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누나 신하연 양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아빠랑 딸이 손잡은 걸 보면 부럽긴 하지만, 그래도 아빠가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면 나중에 만났을 때 아빠 보기 안 부끄럽지 않을까 싶지않을까 싶다”고 의젓하게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7 00:17
예능

[TVis] 故 신해철 딸 “알아보고 눈물 글썽이시는 분도 있어” (‘유퀴즈’)

고(故) 신해철의 자녀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과 아들 신동원 군이 게스트로 등장,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들은 현재 제주에서 지내고 있다. 만 18세가 돼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는 신하연은 “노래를 들으며 창 밖을 보면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 ‘재즈카페’를 들었다”고 말했다. 평소 아버지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신하연의 말에 유재석은 “(신)해철이형의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던 노래가 해철이형의 노래”라고 팬심을 고백했다.이에 신하연은 “제주나 서울에서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 ‘신해철은 나의 청춘이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다. 눈물을 글썽이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6 22:05
연예일반

이준X박초롱, '아파도 하고 싶은' 오디오드라마 도전

배우 이준과 에이핑크 박초롱이 '아파도 하고 싶은’ 오디오드라마에 도전한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9일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파도 하고 싶은’ 오디오드라마를 이날 오전 11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채랑비 작가의 ‘아파도 하고 싶은’은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120만명이 열람하고, 약 45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로맨스 히트작 가운데 하나로, 계약결혼을 소재로 주인공 사이의 사랑을 아슬아슬하게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준과 박초롱이 보이스 연기에 도전하는 첫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은 감정이 무디고 표현도 서투르지만 사랑에는 진심인 차도윤 역을, 박초롱은 오랫동안 선배를 짝사랑하다 덜컥 계약결혼을 제안하는 후배 신하연 역을 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기’와 ‘목소리’에 일가견이 있는 두 배우 이준과 박초롱의 해석으로 새롭게 탄생한 ‘아파도 하고 싶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08:03
연예

故신해철 딸 신하연, 父 오마주 '삶을 사랑하라'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따듯한 위로를 보내며 고인이 된 아버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컴포터블 브리딩 웨어 전문 브랜드가 지난 16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속에서 신하연은 신해철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신하연은 마스크가 필요 없는 세상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해철의 히트곡 '그대에게'의 엔딩 부분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대를 사랑해'가 배경 음악으로 흐르며 신하연은 '이제 그 어느 백신보다 사랑을 전파할 때 입니다'라며 '삶을 사랑하세요'라며 팬데믹 시대에 지친 이들을 따듯하게 감싸 안는다. 화보컷으로 구성된 30여 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삶과 죽음을 넘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있는 신해철의 정신적 유산이 딸 신하연을 통해 전달되며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신하연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 외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를 오마주한 이번 촬영이 그 중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하연 영은 지난 설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 신해철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다음 달 정규편성되는 '자본주의 학교'를 통해 다시금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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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오마주한 딸…"삶을 사랑하라"

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이 아버지를 오마주했다. 신하연 양은 브랜드 에티카(ETIQA)는 최근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 고인이 된 아버지 신해철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보컷으로 구성된 30여 초의 짧은 영상에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있는 신해철의 정신적 유산이 딸을 통해 전달돼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 속에서 신하연 양은 마스크가 필요 없는 세상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의 히트곡 '그대에게'의 엔딩 부분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대를 사랑해"가 나오면서, 딸은 "이제 그 어느 백신보다 사랑을 전파할 때 입니다. 삶을 사랑하세요"라고 말한다. 신하연 양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 외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를 오마주한 이번 촬영이 그 중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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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호평 두마리 토끼잡은 '자본주의학교' 정규편성 될까

벌써 정규 편성이 보인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살리며 시청률과 호평을 모두 잡는데 성공,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정동원, 고(故(신해철 딸 신하연·아들 신동원, 현주엽 아들 현준희·현준욱 형제, 현영 딸 최다은이 ‘자본주의학교’ 10대 입학생으로 진짜 돈 공부를 배웠다. 1일 방송된 ‘자본주의학교’ 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나타내며 전회 대비 수직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순간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에게는 시드머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아이들은 100만 원으로 각자 다양한 경제활동을 했다. 경제 삐약이 정동원은 생애 첫 주식 투자를 했고, 현준희·현준욱 형제는 먹지니어스답게 닭꼬치 푸드트럭 영업에 나섰다. 신하연·신동원 남매는 다양한 재능을 살려 재능 판매 상점을 열었다. 막내 최다은은 똑 소리 나는 주식 투자로 수익률 창출에 도전했다. 먼저 정동원은 진성, 설운도, 이찬원 등 선배 가수들을 만나 시드머니 불리기에 돌입했다.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판매한 것. 그렇게 확보한 130만 원 시드머니로 60%를 주식 투자에, 40%는 외화 통장에 분산했다. 생애 첫 주식 투자인 만큼 정동원은 작은 등락에도 일희일비하는 초보 개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사면 떨어져”를 외치던 정동원은 큰 이익을 위해 특정 종목에 많은 투자를 결정했다. 그러나 결과는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다. 현준희·현준욱 형제는 먹보스 아빠의 DNA를 물려받은 먹지니어스 재능을 활용했다. 고기 굽는 소리만으로도 고기 종류까지 맞춰 돈스파이크를 놀라게 한 형제는 닭꼬치 푸드트럭 영업에 나섰다. 하필이면 영하 15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날 푸드트럭을 열게 된 형제. 하지만 형제는 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닭꼬치를 팔고 또 팔았다.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깨달은 형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1등을 차지했다. ‘자본주의학교’ 막내 최다은은 11세 주식 영재에 등극했다. 스스로 분할 투자 방식을 깨우친 최다은은 난관 속에서도 직접 주식 거래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동생 생일에 장난감이 아니라 주식 1주를 선물로 주는 똑 소리 나는 모습으로 어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다은은 ‘자본주의학교’ 모범생, 우등생이라는 칭찬도 들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최다은은 수익률 3위를 차지했다. 마왕 주니어 신하연·신동원 남매는 자신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경제활동을 했다. 신하연은 직접 그린 이모티콘으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머그컵, 이모티콘으로 만든 그립톡 판매에 나섰다. 무엇보다 아빠 고 신해철을 기억하고 찾아준 팬들을 위해 직접 살아생전 아빠 영상들을 편집한 영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남매는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수익률 1위를 기록한 현준희·현준욱 형제는 자신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기부금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3주 동안 소중한 경험을 한 아이들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 돈의 소중함, 노동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이들의 모습은 학부모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뿌듯하고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진짜 돈 공부,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준다는 ‘자본주의학교’ 기획의도가 정확하게 이뤄진 것이다. 웃음, 정보, 공감, 감동까지 다 잡은 경제예능 ‘자본주의학교’. 단 2회 만에 경제예능으로서 필요성과 저력을 완벽 입증한 ‘자본주의학교'를 정규 편성으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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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빼닮은 딸·아들 등장

마왕의 가족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자본주의학교’ MC이자 담임으로 나섰으며 정동원, 고 신해철의 딸과 아들 산하연-신동원 남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준희-현준욱 형제, 현영의 딸 최다은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울 학생으로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이런 가운데 ‘자본주의학교’ 1회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이번 예고는 생애 첫 주식 투자에 도전한 안절부절 초보 개미 경제 삐약이 정동원, 입만 열면 똑소리나는 주식 똑똑이 최다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아예 음식을 팔기로 결정한 먹테크의 달인 현준희-현준욱 형제 등 10대 입학생들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마왕의 가족’ 신하연-신동원 남매와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 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스로 ‘고 신해철의 딸’이라고 소개한 신하연 양과 동생 신동원 군은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하늘에 있는 신해철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그럴 때마다 아빠 생각 많이 한다”는 신하연 양의 고백, “여보 이렇게 컸어요”라는 윤원희 씨의 말이 보는 사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이들이 왜 ‘자본주의학교’를 찾았는지, 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했는지, 이들이 ‘자본주의학교’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2월 1일 오후 8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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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11살 주식 영재 현영 딸 입학

11살 주식 영재 현영 딸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MC이자 ‘자본주의학교’ 담임을 맡았다. 또한 정동원, 故신해철 딸 신하연 양과 신동원 군 남매, 현주엽 아들 현준희 군과 현준욱 군 형제가 ‘자본주의학교’ 10대 입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21일 ‘자본주의학교’ 마지막 10대 입학생이 공개됐다. 바로 현영 딸 최다은(11세) 양이다. 최다은 양은 ‘자본주의학교’ 입학생 중 가장 어린 11살이지만, 언니 오빠들에 뒤지지 않는 경제 똑순이 면모를 자랑하며 ‘자본주의학교’ 모범생에 등극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최다은 양 엄마 현영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재테크 여왕으로 불린다. 최다은 양이 엄마의 DNA를 물려받은 것. 실제로 최다은 양은 이미 엄마 현영이 관리해주는 본인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가지고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스스로 주식 그래프를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종목을 찾는 가치 투자를 하는 등 11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주식 영재 면모를 보였다. 똑 소리 나는 11살 주식 영재 최다은을 본 ‘자본주의학교’ 담임 홍진경은 “나보다 낫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자본주의학교’와 함께하는 경제 전문가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스펀지 같은 흡수력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최다은 양은 어린 나이에도 똑소리 나는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고, 경제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나 관심도 많다. 특히 11살임에도 주식 투자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능력을 보여 매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자본주의학교’ 모범생 최다은 양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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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프로젝트' 성유리→박하선,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는 하늘빛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3일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정나온, 임혜진, 송호수, 개그맨 이정규가 사회자로 나섰다. 11일에는 Peter Moon(문승현) 작가, 영화 의상 감독이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정진주 교수가 아이티 봉사 및 리사이클/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12일에는 코로나 시대 힐링송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가수 범키가, 13일에는 청소년 멘토 전웅제 목사가 함께했다.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선우, 가수 진주, 베이지, 더레이, 범키, 실력급 가창력을 지닌 개그맨 이정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양동근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알렉스, 영화 ‘오! 문희’ ‘애비규환’의 아역배우 이진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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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이정재, "제 2의 이순재 되고 싶다"

배우 이정재가 '제2의 이순재'가 되고싶다고 전했다.오는 24일 방송되는 OBS명불허전(연출 신하연)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6.25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영화배우 이정재가 OBS명불허전 녹화중 배우로서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등 영화에서 말하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이순재 선생님은 80세가 넘으셨는데 지금도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라며 “선생님의 자유로움과 격식이 없는 모습을 따라가고 싶고, ‘내가 가야 할 길이 바로 저 길이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만배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예술영화나 독립영화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재능기부를 해서라도 출연하고 싶은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OBS명불허전 이정재 편은 7월 2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7.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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