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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교정공제회 주거래 은행 협약…금융 혜택·전용 복지몰 제공

신한은행은 교정공제회와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교정공제회는 교정공무원의 효율적인 공제 제도를 확립하고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복지단체다. 교정공무원의 복지, 후생, 장학·원호 사업, 수용자에 대한 교정·교화 업무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신한은행은 교정공제회 소속 회원 및 임직원들에게 임직원 전용 대출, 복지카드 등의 맞춤형 금융 상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 컨설팅과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신한카드와 연계해 직원 전용 복지몰을 운영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혜택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교정공제회 전용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해 전국 교정공제회 고객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1 15:59
경제

[권지예의 금융읽기] "MZ가 뭐길래"…카드사 '미래 공략집' 속 메인 키워드

어느새 카드사들의 '미래 공략집'에 MZ세대가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1980~2000년대 출생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함께 부르는 'MZ'가 미래의 고객으로서 카드사의 관심 범위 안에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주식 열풍이나 가상화폐 광풍으로 인한 카드 이용 행태만 봐도 그렇다. 작년 신용카드 대출은 32조464억원으로 불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20대의 카드론 증가율이 19%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는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을 위한 '영끌' '빚투'로 20대의 대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카드사들은 이에 맞춤형 혜택을 내건 카드를 출시하고, MZ세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텐트를 만드는 등 시선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맞춤형 혜택은 기본…캐릭터·팬덤 겨냥 카드 상품 봇물 가장 먼저 주요 카드사는 맞춤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을 설계해 출시하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는 MZ세대를 겨냥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내놨다. 카카오프렌즈 신규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한 MZ세대 겨냥 카드다. 이 카드는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혜택을 구성한 상품이다. 스트리밍·배달·교통·푸드·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준다. 우리카드에서는 20·30세대의 트렌디한 소비 성향을 반영해 쇼핑·음식·취미 등 인기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해주는 체크카드 '#오하쳌'을 선보였다. 또 무신사·지그재그 등 쇼핑 플랫폼과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 마켓컬리나 넷플릭스·멜론·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를 위한 신용카드 '마이틴즈'를 내놨다. 마이틴즈는 부모가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발급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전용 신용카드다. 월 또는 이용 건당 한도는 각각 10만원, 5만원으로, 카드 이용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용 가능 업종도 교통·문구·서점·편의점 등으로 한정된다. 특정 가수에 대한 2030세대의 '팬심'을 겨냥한 카드들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BC카드는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와 협업으로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했다. 블랙핑크 카드는 전면에 멤버 각각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아 총 10종이나 된다. 원하는 디자인 1개를 선택해 BC카드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블랙핑크 카드에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 음반 또는 서적, 스트리밍, 티켓 등)는 물론, 쇼핑(편의점·백화점 등), 생활(게임·미용·대중교통·배달 등) 분야에서 월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분야별 최대 1만원, 총 3만원 한도로 청구할인 혜택을 담았다. 앞서 신한카드도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제휴했다. 신한카드는 아티스트의 팬덤에 특화한 전용 카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하나·신한카드 'MZ 사로잡기' 선두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MZ세대는 '잠재고객'이자, 경쟁 상대인 '핀테크'에 빼앗기면 안 되는 고객층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030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해보니, 이미 간편결제 이용수단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같은 핀테크 플랫폼(96.2%)을 가장 많이 쓰고 있었다. 뒤를 이어 은행앱(60.4%), 신용카드앱(48.6%), 삼성페이나 LG페이 등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44.7%)를 이용했다. 카드사는 몇 년 후 경제 활동의 주요 연령층으로 자리 잡게 되는 20·30세대를 장기 고객으로 선점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를 카드사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려 노력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하나카드의 경우,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 하나카드만의 세상을 만들어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를 이용해 만든 '하나카드 월드'는 야외콘서트장 및 캠핑장 등 총 6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객은 가상의 ‘나’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각 공간을 이동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하나카드 월드’에서 ‘하나TV 뮤직콘서트’를 확장해 손님과 뮤즈가 소통할 수 있는 뮤직 콘서트 팬 미팅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상 세계 콘텐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하나카드 임직원들은 가상 세계 속에서 본인의 아바타 운영, 경영 회의 진행, 일상업무 수행 등의 체험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 간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현하고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확장된 가상 세계의 경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Z고객' 중심 사업을 가장 대외적으로 활발히 하는 곳은 신한카드다. 지난주 열린 신한카드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역멘토링 TFT가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모델 키우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 MZ 고객 중심 간편결제 마케팅 활성화는 물론, MZ 고객 선호 PLCC 발급 등 플랫폼 및 엔터테인먼트 업종 제휴 확대, 아이폰 터치결제 이용확대 등 관련 시장 마케팅 강화, 메타버스 시대 고속성장 예상되는 게임 시장 공략 등을 골자로 한 MZ 고객 중심 사업전략을 확정했다. 앞서는 신한카드가 사내벤처 아트플러스와 10일간 연 아트페어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에서 9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소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트페어에서는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는데, 작품 가격을 10만원대부터 구성해 MZ세대나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10대 컬렉터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에는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작품 판매액은 6억원이 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첫 아트페어로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과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21 07:00
경제

신한카드, 508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에 508번째이자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7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그 동안 ESG 실천을 위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란 이름으로 모금 중에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197명의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17억여원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7곳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 모금액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키트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키트(위생용품, 비타민, 건강용품 등으로 구성)를 지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2 11:02
경제

신한카드,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신한 고위드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제휴해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프로세스를 개선한 ‘신한 고위드 스타트업 T&E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고위드카드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심사 과정에서 실시간 잔고 평가와 미래현금흐름을 예측하는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표자 연대보증, 질권설정을 할 필요가 없어 스타트업이 편리하게 법인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집에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인카드 발급 비대면 시스템도 오픈했다. 업계 최초로 무신청서, 무서류, 전자인증 방식으로 서류 심사와 발급 절차를 간소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법인카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검토 등 카드 발급을 위한 서류 검증 단계를 축소해 고객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을 없애는 등 법인카드 사용 조건을 완화해 법인 고객의 혜택을 더했다. 신한카드는 고위드카드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복지몰, 건강검진서비스, 휴양소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10 09:16
경제

'영업통' 시중은행장들 영업 전쟁 시작… 치고 나가는 국민·우리

KB국민은행의 차기 행장이 선임되면서 국내 4대 시중은행장 재편이 마무리 됐다. 국민과 신한에는 새로운 인물이 왔고 우리와 하나는 기존 은행장이 연임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영업통'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은행업의 신규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 은행장이 영업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영업통 앞세운 4대 시중은행오는 11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는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허 내정자는 기업 금융에 특화돼 있다. 허 내정자는 대기업부 부장, 동부기업금융지점장, 삼성타운대기업금융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영업그룹 대표 부행장을 지내고 있다. 허 내정자는 영업그룹 부행장을 지내면서 아주대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기관의 주거래은행 자리를 따냈다.차기 은행장을 내정하는 상시지배구조위원회에서도 허 내정자의 영업력을 높이 평가했다. 상시지배구조위는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으로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을 깊게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현장 영업을 강조하는 행장 중 한 명이다.실제로 함 행장은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한 이후 약 36년간 일선 영업현장에서만 근무해 왔다. 서울은행 수지지점장,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 가계영업추진부 부장, 충청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함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취임해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했다.최근 은행 현장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추세에서도 함 행장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는 것을 강조한다. 지난 4월에는 본인이 직접 태블릿PC를 들고 동대문 상가를 찾아 고객에게 다가가는 '밀착 영업'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마케팅에 강점을 갖고 있다. 지난 2007년 카드전략부장을 지내며 우리카드의 역대 히트작인 '우리V카드'를 출시해 우리카드의 점유율을 높였다. 홍콩지점장·개인영업전략부장·경영기획본부 집행부장·개인고객본부장 등 소매금융 현장을 누볐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 민영화에 성공하면서 지난 3월 연임됐다.올해 은행장 타이틀을 단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강남PB센터장, WM(자산관리)부문 부행장 등 영업 부문을 고루 거쳤다. 은행장 직전 신한카드 사장일 때에는 빅데이터와 디지털 부문 역량 강화를 강조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고객 카드사용 내역을 활용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접목했다. 초반 경쟁은 기관 영업…치고 나가는 국민·우리벌써부터 영업 현장에서 은행들 간의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기관 영업 자리를 두고 초반 기싸움이 치열하다. 신한은행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게 오래도록 지켜온 주요 기관 영업 자리를 뺏기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국민은행은 최근 경찰공무원 대출(무궁화대출) 주거래은행 자리를 따냈다.경찰공무원 대출은 신한은행이 10년 동안 갖고 있었지만 이번에 뺏긴 것이다.국민은행은 1%대의 신용대출 금리와 각종 혜택을 모아 놓은 복지카드 제공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015년 예비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카드'를 국민은행에게 뺏기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 나라사랑카드 출시 때부터 10년 동안 사업권을 갖고 있었지만 경쟁사에 오래된 사업을 내줬다.우리은행은 최근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사업권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또한 지난 10년간 신한은행이 맡아 왔다. 우리은행은 600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의 운용 자산을 맡게 됐고 국민연금 임직원들의 급여계좌와 카드 거래 등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일정 수익을 챙기게 됐다.신한은행은 오래도록 맡아온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사업권은 내줬지만 국민연금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서 2순위에 선정됐다.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기금의 국내 투자자산 관리·보관하는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에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 3순위는 각각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으로 이 중 신한은행은 251조원 규모의 채권자산을 수탁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 영업점 및 환전소 운영, 김해국제공항 영업점 및 환전소 운영 등을 맡고 있다.앞으로 기관 영업에서 은행 간 싸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등장과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은행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끌어낼 수 있는 기관 고객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업 금융을 하지 않고 있다.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은행권의 가장 큰 화두는 새로운 먹거리로, 향후 2년 동안 이익을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영업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은행장에 배치됐다"며 "초반에는 개인 금융보다는 기업 금융에서 사업권을 따내 기본 실적을 챙기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0.24 07:00
연예

볼보, 신한카드와 새로운 금융프로그램 개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자동차 금융 17년 노하우를 가진 신한카드와의 파트너십으로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볼보자동차 판매 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일 서울 소공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와 권오흠 신한카드 부사장,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 체결로 볼보자동차 고객들은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볼보차코리아는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판매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금융 파트너 제휴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세에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1.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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