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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울주군청 정종진, 추석씨름대회서 금강장사 등극

울주군청 정종진(24)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정종진은 16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같은 팀 노범수를 3-1로 꺾었다. 16강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을 2-1로, 8강에서 신현준(문경시청)을 2-0으로 제압한 정종진은 준결승전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마저 2-0으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정종진은 노범수를 상대로 첫판을 잡채기로 따냈으나 두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내줬다. 1-1에서 맞이한 운명의 세 번째판. 정종진은 시작과 동시에 밀어치기로 리드를 되찾았고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노범수를 무너트려 개인 통산 세 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16 19:15
연예일반

‘다리미 패밀리’ 오영실→김선경, 조연 라인업 공개… 오는 9월 첫방

배우 오영실, 김선경, 변윤정, 왕지혜, 조복래, 김현준, 이성열, 하서윤이 ‘다리미 패밀리’를 위해 총출동한다.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앞서 막강한 주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믿음직한 배우 오영실, 김선경, 변윤정, 왕지혜, 조복래와 차세대 기대주 김현준, 이성열, 하서윤이 ‘다리미 패밀리’에 합류했다.유쾌한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오영실은 고깃집 사장 남기둥(조복래)의 장모 배해자 역으로 분한다. 해자는 청렴동 부자 백지연(김혜은)과의 티격태격 케미와 고깃집에서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선경은 이무림(김현준)의 연인인 송수지(하서윤)의 엄마이자 무림이 근무 중인 청렴 경찰서 서장 윤미옥으로 변신한다. 내공에서 우러나는 카리스마와 여유를 지닌 미옥은 그야말로 청렴 그 자체다. 매 작품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 그녀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변윤정은 청렴부동산을 운영하는 복미경 역으로 등장한다. 남편을 앞세운 처지라 동병상련인 미경은 고봉희(박지영), 배해자와 막역한 사이다. 미경은 청렴빌라 옥탑에 사는 차태웅(최태준)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왕지혜는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의 딸이자 ‘청렴 세탁소’ 삼남매의 고모인 이미연 역을 맡았다. 얼굴은 예쁘지만 한 성격 하는 이미연은 회계사인 남편을 만나 시집도 잘 갔다. 그러던 중, 이미연은 청렴세탁소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안길 사건을 저지른다.고깃집 사장이자 홀아비인 남기둥 역은 조복래가 연기한다.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그는 청렴 세탁소 식구들과 자주 엮이게 된다. 과연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조복래가 여러 인물과 어떤 케미를 발산하게 될지 관심이 고조된다.김현준은 청렴 세탁소 장남이자 청렴 경찰서 경사 이무림 역으로 변신한다. 깐깐하고 융통성 없는 FM 그 자체인 무림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꿋꿋하게 이룬 인물.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송수지(하서윤)와 2년째 연애 중인 무림은 엄마 봉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부탁을 받고, 그간 참았던 설움을 터트린다.이성열은 수지의 파트너 경위 최형철 역으로 분한다. 형철은 수지와 함께 경찰대를 졸업한 인재다. 집안도 좋은 형철은 무림과 수지, 둘과 함께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친해졌다. 이성열이 이번 작품에서 최형철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이목이 쏠린다.미옥의 딸이자 무림의 연인 송수지 역은 하서윤이 맡았다.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수지의 눈에 무림이 들어왔다. 그대로 무림에게 돌진한 수지는 그와 연인으로 발전, 애정을 이어왔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하서윤이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흥미를 자극한다.이렇듯 ‘다리미 패밀리’는 김정현과 금새록을 필두로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 그리고 중심축을 든든하게 이끌어줄 김영옥, 박인환 배우로 베테랑 군단을 완성했다. 이어 조연 라인업 오영실, 김선경, 변윤정, 왕지혜, 조복래, 김현준, 이성열, 하서윤까지 공개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들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1 17:09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가까워지는 심쿵 로맨스

'지금부터, 쇼타임!'이 심쿵 로맨스 속에서 살인 사건의 진실을 향해 다가간다. MBC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흥미진진함을 선사하고 있다. 15일 방송될 8회에서는 차차웅과 고슬해의 로맨스가 한 발짝씩 진전되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도 풀릴 예정이다. 차차웅과 고슬해는 함께 시민경찰대로 활약해 온 민숙(정영주)이 갑자기 누군가에게 습격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을 풀기 위해 공조 수사를 시작하며 진실에 접근해 간다. 이 과정에서 민숙은 육체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가운데 잠시 귀신이 되어 자신을 해한 범인을 잡기위해 저승사자와도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차차웅과 고슬해 그리고 귀신즈(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가 공조수사를 통해, 민숙이 범인으로 지목한 남편 종구가 진범인지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민숙을 위해 전생에 절친인 저승사자 현준(신현준)의 시간을 붙잡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장군신 최검(정준호)의 활약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생의 인연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차차웅과 고슬해 사이의 로맨스도 진전된다. 차웅은 더욱 선명해지는 전생의 기억 속에, 차츰 전생의 고슬해에 대한 기억과 인연을 떠올리며 슬해에게 더욱 특별한 감정을 키워간다. 슬해 또한 차웅을 향한 마음이 점차 열리며, 전생의 진실에도 성큼 다가가는 한편 현생에서의 로맨스 역시 한발짝씩 앞으로 나갈 전망이라 ‘차슬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9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9:51
연예

'슈돌', 빅보이 젠X언어 천재 서윤이 만났다

'빅보이' 젠과 '언어 천재' 서윤이가 만났다. 16개월 동갑내기인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6회에는 ‘설렘 가득,너의 모든 순간’ 편으로 꾸며졌다. 투준 형제는 쉰아빠 신현준와 함께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경제 관념을 키웠고, 사유리-젠 모자가 백성현-서윤 부녀를 만났으며, 김태균은 린린자매를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먼저 투준 형제의 경제 관념을 키워주기 위해 쉰아빠 신현준이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민준이와 예준이는 반려견 목욕 시키기, 식사 준비 돕기, 동생 돌보기, 설거지하기 등을 통해 용돈을 벌고 장난감 사용료, 간식비 지불, 아빠 도움 요청 등으로 소비의 개념을 이해했다. 하루 동안 번 용돈을 들고 장난감 가게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을 확인한 민준이와 예준이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돈의 소중함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투준 형제는 동생 민서에게 줄 선물인 앵무새 인형 구매에 남은 돈을 탈탈 털어 보태며 오빠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16개월 동갑내기인 언어 천재 서윤과 빅보이 젠이 첫 만남부터 케미를 폭발시켰다. 백성현은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서윤이와 젠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유리-젠 모자를 집으로 초대했다. 처음에는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서윤이와 젠은 동시에 방긋 웃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렘을 드러냈다. 4일 차이로 세상에 태어난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을 사로잡았다. 서윤이는 단어를 통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그림 카드의 단어도 척척 맞췄다. 젠은 튼튼한 육체와 남다른 활력으로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뽐냈다. 장난감을 들고 쌩쌩 걸어 다니는 젠의 모습이 신기한 백성현과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서윤이의 모습이 신기한 사유리처럼 극과 극 케미를 뽐낸 서윤이와 젠도 서로를 보며 조금씩 배워나갔다. 서윤이는 젠이 걸어서 집안을 누비는 모습을 보고 드디어 걸음마를 뗐다. 단 두 걸음을 걷고 주저 앉은 서윤이었지만, 이를 바라보는 백성현은 큰 기쁨을 드러냈고, 젠은 서윤이를 향해 엄지를 척 추켜세우며 축하를 건넸다. 젠은 무한 긍정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서윤이와 머리를 부딪혀도 별거 아니란듯 방긋방긋 웃으며 놀이를 이어가고, 장난감을 격하게 타다가 넘어져도 금세 넘어진 것을 잊고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젠은 ‘러블리 먹방 요정’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손에 옥수수를 들고 전투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 이어 현란한 옥수수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젠의 동치미 사랑도 이어졌다. 젠은 동치미를 폭풍 흡입했고 이를 지켜본 서윤이도 동치미 먹방에 도전했다. 동치미의 맛에 눈을 뜬 서윤이는 윙크로 맛있음을 표현했다. 외출에 나선 서윤이와 젠은 온몸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서윤이가 탄 장난감 자동차를 젠이 밀며 남다른 파워를 뽐냈다. 거침없는 젠의 질주에 서윤이 역시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의 둘째 딸 하린이는 영어 단어 맞추기부터 농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러블리 ‘하리니어스(하린+지니어스)’에 등극했다. 김태균은 린린자매를 위해 일일 홈스쿨링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특히 하린은 영단어 퀴즈에서 아빠를 뛰어넘는 영어 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하린이는 “zebra가 뭐게?”라며 퀴즈를 냈고 답을 몰라 당황한 아빠의 얼굴을 보고는 “얼룩말”이라고 답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오~천재 같은데”라며 만족의 미소를 드러냈다. 김태균-하린 부녀는 현주엽과 만나 하린이에게 농구 재능이 있는지 확인했다. 아들만 둘인 현주엽은 사랑스런 하린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하린이는 현주엽 앞에서 농구실력을 뽐냈고, 이에 현주엽은 공을 잡는 하린이의 실력에 감탄을 터트렸다. 하린이는 넓은 시야와 체력까지 겸비해 현주엽으로부터 운동 센스를 인정 받았다. 현주엽은 “하린이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하린이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7:35
연예

'슈돌' 신현준, 54세에 얻은 늦둥이 딸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신현준의 막내딸 아리아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1회는 ‘너를 위한 아리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 가운데 신현준의 막내딸 아리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54세에 얻은 소중한 늦둥이 딸을 돌보는 신현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5월 ‘슈돌’을 통해 막내딸의 탄생을 공개했던 신현준. 당시 태명인 아리아로 불리던 늦둥이 딸에게는 이제 민서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다고. 민서의 탄생은 신현준 집안의 풍경을 여러모로 변화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폭풍 영양제 먹방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신현준의 아침 루틴이 변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서의 사랑스러움이 아빠에게 다른 영양제가 필요 없는 활력을 준 것. 과연 새로운 영양제 ‘비타민서’와 함께하는 신현준의 아침 루틴은 어떤 모습일까. 또한 민준이와 예준이는 듬직한 오빠로 성장해 있었다고. 아이들은 인생 첫 이유식을 시작하는 동생 민서를 위해 이유식 만들기에 듬직한 보조 셰프로 참여했다는 전언. 두 오빠들이 합심해서 만든 이유식과, 이를 먹는 민서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 막내였던 예준이는 아직 오빠로서 적응 중이었다는데. 동생 민서와 둘이 있으면 아직 데면데면하기도 했다는 것. 이에 신현준과 민준이는 예준이와 민서 둘만의 시간을 지켜보기도 했다고. 이에 예준이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호기심이 커져간다. 한편 엄마 없이 처음으로 민서 육아에 도전한 ‘삼준이’ 신현준, 민준-예준 형제의 하루는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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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쓰코리아' 호스트 등장..집 최초 공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 코리아' 호스트로 등장한다. 오늘(28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미쓰 코리아' 6회에서는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세 번째 호스트,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과 한식이 그리운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위해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로 향한 한고은, 신현준, 박나래, 돈스파이크, 장동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멤버들은 호스트를 예고하는 두 가지 힌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인', '상상력의 거장'을 듣자마자 "말도 안된다. 미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한 베르나르와의 첫 만남에 박나래는 "살아생전에 이 분을 뵐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는데", 장동윤은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구나", 신현준은 "정말 심쿵했다"며 각양각색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미쓰 코리아'의 집-밥 교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사연에 대해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저의 제 2의 조국이기 때문. 건강한 한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처음 갔을 때 마치 내 집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제가 전생에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한국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전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직접 인테리어한 집안 곳곳 숨겨진 소품들이 그의 작품들과 연관되어 있어 독특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한국인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한국 아이템들이 반가움을 더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위한 첫 저녁 식사 준비를 앞두고 알게 된 그의 식성은 평소 프랑스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한식을 좋아하는 것. 채식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한국적인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한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멤버들은 마트를 방문하지 않고, 베르나르가 원래 가지고 있는 냉장고 속 재료로만 요리해야 하는 상황. 냉장고를 확인하고 처음 보는 재료들에 난감하고 당황함을 느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요리 시간을 예고한다. 아티초크, 파스닙 등 생소한 재료를 활용해 두부 간장 조림과 감자전, 더덕구이 등 완전한 한식을 만들기 위해 뛰어 든 멤버들의 한식 요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6회에서는 한국이 사랑한 프랑스인이자 한국과 한식을 그리워 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집-밥 교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베르나르는 '미쓰 코리아'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미션을 제안, 프랑스에서의 첫 한식 요리를 위해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베르나르가 직접 초대한 그의 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28 13:00
연예

'시골경찰' 신현준-오대환, 톰과 제리 뺨치는 ‘앙숙 케미’

신현준과 오대환이 마치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야근자로 지목 돼 야간 빈집 순찰을 다녀오게 됐다. 오대환과 단 둘이 야근한다는 소식을 들은 신현준은 “둘이 있으면 되게 무서울 텐데!” 라며 걱정과 불안감을 드러냈다. 결국 야간 순찰을 하던 오대환은 덩치가 아까울 정도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어두컴컴한 빈집에 먼저 들어가기 싫어 신현준과 계속 아옹다옹하며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신현준 역시 지난 방송에서 귀신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여러 번 드러냈었고 겁쟁이 인증을 했던 바. 결국 두 사람은 순찰 중 문 앞에 걸린 우비를 발견한 후에 서로를 챙기지 않고 줄행랑을 쳐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시골경찰 막강 쫄보 형제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두 사람의 ‘톰과 제리’ 케미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다. 전 날 야근으로 오대환과 둘만 남은 신현준은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마당 평상에서 양파와 마늘을 볶고 있었다. 오대환은 그런 신현준에게 자기는 밥을 먹지 않겠다며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고 주방에서 참치 캔을 발견하고는 혼자 폭풍 흡입했다. 그런데 그 참치 캔이 신현준 요리의 핵심 재료였던 것.어쩔 줄 몰라하던 오대환은 신현준에게 사실대로 고백했고, 당황한 신현준은 참치를 대신할 재료를 찾다가 블루베리를 요리에 섞으며 듣도 보도 못한 ‘양파 마늘 블루베리 볶음’ 이라는 새로운 요리를 창조했다. 그리고 아침을 먹기 위해 프라이팬 받침을 찾던 중 오대환이 발판 매트를 갖다 대는 바람에 끝까지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김연지 기자 2017.08.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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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아내 전미라, 강호동 아내와 클럽에 함께 가는 사이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가 방송인 강호동의 아내와 클럽도 함께 가는 등 친밀한 관계임을 과시했다. 전미라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에 이형택과 함께 전담 코치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은 본격 훈련에 앞서 전미라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거냐"고 다그쳤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강호동 씨가 다칠 텐데 괜찮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알다시피 강호동 씨 부인과 제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 '핫'(HOT)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이규혁 씨가 있었다"고 폭탄 고백했다. 아내가 전미라와 클럽을 함께 갔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테니스 팀을 꾸리고 강호동 헨리 차유람 신현준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성시경 등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는 쿨 이재훈이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2014.08.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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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남편과 제주도 간 장영란 "결정적 순간 안달나게 하려고" 웃음

장영란이 남편과 결혼 전에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장영란은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이 같이 말하며 "방은 하나 잡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신현준은 "궁금한 건 그 때 선을 넘었냐 안 넘었냐다"고 말했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장영란은 "그 때 선은 안 넘었다"고 답했다.장영란은 "그땐 남편이 3살 연하의 한의사였다. 거기에 집안의 반대도 있고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정적인 순간에 안달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날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2014.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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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결혼 전 남편과 제주도여행 "선 안 넘었다"

장영란이 남편과 결혼 전에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장영란은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이 같이 말하며 "방은 하나 잡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신현준은 "궁금한 건 그 때 선을 넘었냐 안 넘었냐다"고 말했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장영란은 "그 때 선은 안 넘었다"고 답했다.장영란은 "그땐 남편이 3살 연하의 한의사였다. 거기에 집안의 반대도 있고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정적인 순간에 안달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날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2014.07.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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