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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초대하고싶어”..‘너목보10’, 웃음으로 무장한 역대급 시즌 [종합]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22일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1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최효진CP, 조혜미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즌1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이다.연출자 조혜미 PD는 시즌10을 맞아 기대포인트를 3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시그니처 등장 댄스인 ‘너목포텐챌린지’가 새롭게 탄생해 재미를 더했으며, 각 화의 ‘포텐’ 주제에 맞춰 게스트들을 섭외했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누구나 이름을 알 만한 ‘포텐 싱어’를 섭외해 추리하는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효진 CP는 “‘너목보’는 지난 9개의 시즌을 거치며 제작진과 출연진들 덕에 워낙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너목보’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끔 많이 도와드리려 했다”고 말했다.‘쇼미더머니’ 시리즈를 연출했던 최 CP는 “‘쇼미더머니’나 ‘너목보’ 모두 음악과 인연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스터리 싱어분들이 갖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음악적으로 잘 녹아나는 예능이기에 녹화를 하면서 새로운 감동도 많이 받고 재미도 많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너목보10’의 3MC는 2017년 방송된 ‘너목보4’부터 함께한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시 한번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널 또한 김상혁, 박명수, 황치열, 조나단이 고정으로 출연한다.김종국은 “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저희가 점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게 같아지고 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취향이 같아져 MC들 간 마음이 너무 잘 맞는다”고 케미를 예고했다. 시즌1에서 출연자로 등장했다가 시즌10에서 패널로 나온 황치열은 “의미가 새롭다. 나를 부른 건 제작진의 큰 실수다”며 “음치들이 마이크를 잡는 것만 봐도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내 황치열은 “다른 출연진은 시즌8까지는 제가 알 것만 같았는데, 시즌10에는 많은 장치들이 숨겨져 있다”며 “저 역시 굉장히 많이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너목보10’ 출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유세윤은 ‘너목보10’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어차피 출연자는 토크를 안 해도 되는 거라 쉽다. 그냥 서 있으면 된다. 발목만 나오면 된다”며 “발목만 나오다 노래 한 곡 하고 가시면 된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어렵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반면 이특은 “매번 언급을 했는데도 아무도 안 나와주시더라”며 “유명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쪽에 섭외 전화를 해서 부담없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너목보’는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이선빈, 김민규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너목보’의 최대 수혜자라 불리는 황치열은 시즌1때를 돌아보며 “그때는 이렇게까지 장수할 줄 몰랐다. 그런데 방송이 거듭되는 걸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꼈다”며 “제가 촬영할 때만 해도 너무 추웠는데 세트장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사전에 준비된 취재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끝난 후 이특, 유세윤, 김상혁, 황치열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중 앞서 언급된 ‘포텐 싱어’에 대한 얘기가 다시 등장했다. ‘포텐 싱어’는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만한 가수 등으로, 일반인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첫 번째 포텐 싱어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철통보안 속에 녹화에 임했다고 한다. 김상혁은 “기존에 잘 아는 분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온다. 그분이 누구인지 맞히는 재미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특 또한 “포텐 싱어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이 함께하고 있다. 가수나 셀럽,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까지 감수한 황치열은 “뉴진스 노래를 부른 그분에 대해 ‘이분이 뉴진스 노래를?’ 하며 너무 놀랐다. 저도 춤까지 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 이번 시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현장 방청객 모집을 재개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방청객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너목보10’ 제작진은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효진 CP는 “1화는 ‘찐친포텐’으로 꾸며져 배우 신현준, 정준호씨가 출연했다. 이렇게 웃음이 많이 터지는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봤다고 했을 정도로 재밌는 녹화가 진행됐다. 시즌10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유세윤 또한 탄탄한 패널 구성원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을 더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시즌보다 훨씬 더 토크 측면에서 예능적인 요소가 있다”며 “웃음이 많고 분위기가 좋다. 이전 시즌보다 더욱 추가된 웃음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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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신현준·정준호 첫 초대스타 출격..우정 포텐 기대

배우 정준호, 신현준이 출격한다.13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너목보10’)’ 1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회 예고 영상에서는 화려한 무대가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포텐 터지는 새 시즌을 예고한 만큼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과 효과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확실히 달라졌다”, “레전드 맞다” 등 출연진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며 기대를 더하는 바.첫 회에서는 신현준, 정준호가 첫 번째 초대 스타로 출연해 ‘너목보10’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신현준, 정준호가 터뜨릴 우정 포텐에 기대가 모이는 한편, 공개된 예고에서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과연 음치 색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불어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등장한 ‘포텐 싱어’의 등장도 예고됐다. 오직 실루엣과 목소리만으로 베일에 싸인 포텐 싱어의 정체를 추리해야 하는 가운데, 포텐 싱어는 유명인이라는 흥미로운 추측이 더해지는 상황. 전에 없던 포텐 싱어의 등장부터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미스터리 싱어의 실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너목보10’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너목보10’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첫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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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빅보이 젠X언어 천재 서윤이 만났다

'빅보이' 젠과 '언어 천재' 서윤이가 만났다. 16개월 동갑내기인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6회에는 ‘설렘 가득,너의 모든 순간’ 편으로 꾸며졌다. 투준 형제는 쉰아빠 신현준와 함께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경제 관념을 키웠고, 사유리-젠 모자가 백성현-서윤 부녀를 만났으며, 김태균은 린린자매를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먼저 투준 형제의 경제 관념을 키워주기 위해 쉰아빠 신현준이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민준이와 예준이는 반려견 목욕 시키기, 식사 준비 돕기, 동생 돌보기, 설거지하기 등을 통해 용돈을 벌고 장난감 사용료, 간식비 지불, 아빠 도움 요청 등으로 소비의 개념을 이해했다. 하루 동안 번 용돈을 들고 장난감 가게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을 확인한 민준이와 예준이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돈의 소중함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투준 형제는 동생 민서에게 줄 선물인 앵무새 인형 구매에 남은 돈을 탈탈 털어 보태며 오빠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16개월 동갑내기인 언어 천재 서윤과 빅보이 젠이 첫 만남부터 케미를 폭발시켰다. 백성현은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서윤이와 젠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유리-젠 모자를 집으로 초대했다. 처음에는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서윤이와 젠은 동시에 방긋 웃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렘을 드러냈다. 4일 차이로 세상에 태어난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을 사로잡았다. 서윤이는 단어를 통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그림 카드의 단어도 척척 맞췄다. 젠은 튼튼한 육체와 남다른 활력으로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뽐냈다. 장난감을 들고 쌩쌩 걸어 다니는 젠의 모습이 신기한 백성현과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서윤이의 모습이 신기한 사유리처럼 극과 극 케미를 뽐낸 서윤이와 젠도 서로를 보며 조금씩 배워나갔다. 서윤이는 젠이 걸어서 집안을 누비는 모습을 보고 드디어 걸음마를 뗐다. 단 두 걸음을 걷고 주저 앉은 서윤이었지만, 이를 바라보는 백성현은 큰 기쁨을 드러냈고, 젠은 서윤이를 향해 엄지를 척 추켜세우며 축하를 건넸다. 젠은 무한 긍정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서윤이와 머리를 부딪혀도 별거 아니란듯 방긋방긋 웃으며 놀이를 이어가고, 장난감을 격하게 타다가 넘어져도 금세 넘어진 것을 잊고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젠은 ‘러블리 먹방 요정’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손에 옥수수를 들고 전투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 이어 현란한 옥수수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젠의 동치미 사랑도 이어졌다. 젠은 동치미를 폭풍 흡입했고 이를 지켜본 서윤이도 동치미 먹방에 도전했다. 동치미의 맛에 눈을 뜬 서윤이는 윙크로 맛있음을 표현했다. 외출에 나선 서윤이와 젠은 온몸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서윤이가 탄 장난감 자동차를 젠이 밀며 남다른 파워를 뽐냈다. 거침없는 젠의 질주에 서윤이 역시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의 둘째 딸 하린이는 영어 단어 맞추기부터 농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러블리 ‘하리니어스(하린+지니어스)’에 등극했다. 김태균은 린린자매를 위해 일일 홈스쿨링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특히 하린은 영단어 퀴즈에서 아빠를 뛰어넘는 영어 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하린이는 “zebra가 뭐게?”라며 퀴즈를 냈고 답을 몰라 당황한 아빠의 얼굴을 보고는 “얼룩말”이라고 답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오~천재 같은데”라며 만족의 미소를 드러냈다. 김태균-하린 부녀는 현주엽과 만나 하린이에게 농구 재능이 있는지 확인했다. 아들만 둘인 현주엽은 사랑스런 하린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하린이는 현주엽 앞에서 농구실력을 뽐냈고, 이에 현주엽은 공을 잡는 하린이의 실력에 감탄을 터트렸다. 하린이는 넓은 시야와 체력까지 겸비해 현주엽으로부터 운동 센스를 인정 받았다. 현주엽은 “하린이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하린이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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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김수로-조재윤, 新조합 월요예능 동시간대 1위 활약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산수로' 김수로와 '바다재윤' 조재윤의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부는 7.9%(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뉴스를 제외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김수로와 조재윤의 첫 요리 과정은 9.0%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기록, 두 사람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첫 요리는 바로 추억이 담긴 맛조개 토마토 국수였다. 조재윤은 화려한 중식도 스킬을 자랑하며 야채와 맛조개를 손질했다. 반면 김수로는 끓는 물에 소면을 왕창 집어넣어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조재윤은 깜짝 놀라며 이를 수습했다. 자급자족 라이프를 위해 첫 발걸음을 뗀 김수로와 조재윤. 앞서 신현준과 출연해 '산수로'의 면모를 보여줬던 김수로는 조재윤과 함께한 바다에선 '허당미'를 장착했다. 김수로가 주춤한 사이 조재윤의 활약이 빛났다. 식자재 수급부터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바다재윤'으로 거듭난 것. 특히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배를 몰고 바다로 나선 것은 물론, 초대형 농어까지 낚아내며 '자연만렙 바다재윤'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날 신현준이 '빽토커'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매의 눈'으로 김수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수로와 조재윤의 색다른 조합은 물론, 바다로 떠난 '산수로'의 허당미와 '자연만렙 바다재윤'의 이야기가 담긴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6월 7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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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7' 신현준, 초대 스타로 출격..실력자 추리하다가 멘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 배우 신현준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28일 방송에는 배우 신현준이 초대 스타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현준은 “(1회 초대 스타로 나왔던) 박중훈 씨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각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보자마자 “누가 봐도 음치에요”, “실력자로 하겠습니다”라며 확신에 찬 추리를 펼치는 모습. 하지만 미스터리 싱어들의 반전 정체가 하나 둘 드러남에 따라 멘탈이 붕괴되며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또 한 미스터리 싱어는 진실의 무대에 신현준이 연기했던 영화 ‘은행나무 침대’ 속 인물 황장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무릎까지 꿇은 모습에 신현준도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과연 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예고편 말미에는 스튜디오에 정체 불명의 소리가 울려 퍼져 신현준, MC, 관객들 모두가 웅성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신현준은 “이건 한국 방송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여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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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코리아' 돈스파이크, 프랑스에서 직접 순대 만들기 도전

'미쓰 코리아' 멤버들이 샹파뉴의 데뤼에 형제와 친구들을 위해 한국식 스쿨푸드 요리에 돌입한다.12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미쓰 코리아'에서는 네 번째 호스트인 데뤼에 형제와 그들의 친구들을 위한 분식 파티가 펼쳐진다. 데뤼에 형제는 자신들처럼 입양된 지인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며 "그들은 한국을 방문한 적 있어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그러나 한국의 일반적인 음식들은 먹어볼 기회가 많아, 보편적이지 않은 것이 필요하다"는 미션을 멤버들에게 제안한다.이에 멤버들은 호스트와 친구들이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한 만큼, 특별한 한국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추억의 학교 앞 분식 메뉴를 '미쓰 푸드'로 준비한다. 한국 학생들이 방과 후 즐겨 찾는 메뉴인 떡볶이, 순대, 김밥, 튀김, 비빔국수 등 '코리아 스쿨푸드'를 선보인다. 신현준, 광희, 돈스파이크, 장동윤은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다진다.이역만리 떨어진 프랑스 샹파뉴에서 분식의 백미인 순대에 도전하는 돈스파이크의 활약 또한 관전 포인트다. 돼지 피와 창자가 필요한 순대를 직접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돈스파이크는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일주일에 한 두 번 이상 즐겼을 순대의 맛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역대급으로 정성을 쏟아붓는다.데뤼에 형제 집을 방문한 친구들과의 식사 시간과 그 속에서 나누는 진솔한 대화는 감동을 더한다. 데뤼에 형제와 입양된 친구들의 한국 이름부터 한국을 그리워하는 마음, 그리고 친부모님을 찾는 솔직한 이야기까지 공개되며 웃음과 눈물을 줄 예정.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새로운 팀장 장동윤의 리드 하에 요리를 시작한 멤버들은 집단 패닉 상태에 빠진다. 필요한 재료를 실수로 구입하지 못하고 밥은 타버리고 소스를 쏟는 등 총체적난국에 직면하는 것. 과연 이들이 의기투합해 한국식 스쿨푸드 세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며 "한국 음식으로 시작되는 한국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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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사고, 신현준 "매끄럽지 못했던 점 사과"

'연예가중계' 방송사고에 MC 신현준이 대표로 사과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남길이 라이브 초대석에 참석,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인터뷰를 마치며 마무리 멘트를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됐고 대학 전경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다음 코너에 등장해야 하는 화면이 먼저 나왔던 것. 라이브 초대석 이후 이어진 스쿨어택에서는 영화 '걸캅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라미란과 이성경이 한 대학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만나며 싱그러운 에너지를 몸소 느꼈다. 아주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송출 오류가 있었던건 분명한 사실. 이에 신현준은 방송 말미 "방송 중 잠시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5.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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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쓰코리아' 호스트 등장..집 최초 공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 코리아' 호스트로 등장한다. 오늘(28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미쓰 코리아' 6회에서는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세 번째 호스트,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과 한식이 그리운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위해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로 향한 한고은, 신현준, 박나래, 돈스파이크, 장동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멤버들은 호스트를 예고하는 두 가지 힌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인', '상상력의 거장'을 듣자마자 "말도 안된다. 미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한 베르나르와의 첫 만남에 박나래는 "살아생전에 이 분을 뵐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는데", 장동윤은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구나", 신현준은 "정말 심쿵했다"며 각양각색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미쓰 코리아'의 집-밥 교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사연에 대해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저의 제 2의 조국이기 때문. 건강한 한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처음 갔을 때 마치 내 집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제가 전생에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한국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전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직접 인테리어한 집안 곳곳 숨겨진 소품들이 그의 작품들과 연관되어 있어 독특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한국인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한국 아이템들이 반가움을 더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위한 첫 저녁 식사 준비를 앞두고 알게 된 그의 식성은 평소 프랑스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한식을 좋아하는 것. 채식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한국적인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한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멤버들은 마트를 방문하지 않고, 베르나르가 원래 가지고 있는 냉장고 속 재료로만 요리해야 하는 상황. 냉장고를 확인하고 처음 보는 재료들에 난감하고 당황함을 느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요리 시간을 예고한다. 아티초크, 파스닙 등 생소한 재료를 활용해 두부 간장 조림과 감자전, 더덕구이 등 완전한 한식을 만들기 위해 뛰어 든 멤버들의 한식 요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6회에서는 한국이 사랑한 프랑스인이자 한국과 한식을 그리워 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집-밥 교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베르나르는 '미쓰 코리아'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미션을 제안, 프랑스에서의 첫 한식 요리를 위해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베르나르가 직접 초대한 그의 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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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코리아' 한고은부터 장동윤까지…시너지 기대되는 첫 만남

'미쓰 코리아'의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tvN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는 대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다. 그리운 맛에 얽힌 각자의 사연은 감동을, 좌충우돌 펼쳐지는 요리 과정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짠내투어'로 토요일 밤 웃음을 책임져 온 손창우 PD가 연출을 맡았다.'미쓰 코리아'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한고은·신현준·조세호·박나래·광희·돈스파이크·신아영·장동윤으로 완성된 '미쓰 코리아'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출연진은 한국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한국의 정을 나누고 향수병을 잠시나마 낫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과 함께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그들을 집으로 초대할 호스트들의 사연을 궁금해하고, 외국 재료로 한식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등 벌써 200%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각 팀의 수장을 맡은 한고은과 박나래는 서로를 칭찬했다. 한고은은 "박나래 씨가 방송에서 요리하는 것을 보고 실제로 요리를 배우기도 했다"고 밝히고, 박나래는 "한고은 선배 정말 보고 싶었고 궁금했다. 요리하는 모습, 예능에서의 모습 모두 잘하셔서 기대된다"고 말했다.손창우 PD는 "8인의 출연진은 첫 만남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가 가진 의미에 공감하거나 이민, 유학 시절을 경험했던 멤버들은 호스트들의 심정을 깊이 이해하기도 했다. 각자의 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어떤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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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박나래·광희 등, '짠내투어' PD 새 예능 '미쓰 코리아' 합류

tvN이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미쓰 코리아'를 론칭한다.tvN 새 예능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I miss Korea(나는 한국이 그립다)"는 문장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마음'으로 '맛'으로 위로한다.'미쓰 코리아'는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는 대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다. 그리운 맛에 얽힌 각자의 사연은 감동을, 좌충우돌 펼쳐지는 요리 과정은 재미를 선사한다.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연출을 맡았다.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출연진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고은·신현준·조세호·박나래·광희·돈스파이크·신아영·장동윤이 출연을 확정 짓고 '미쓰 코리아'의 멤버로서 준비를 마쳤다. 뛰어난 예능감부터 공감 능력, 언어 능력 등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지닌 출연진 라인업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두 팀으로 나뉜 출연진은 이국땅에서 한국 음식을 한 상 맛있게 차려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낯선 나라에서 추억의 맛을 똑같이 재현하기 위해 재료와 양념을 찾아 동분서주 애쓰는 도전기가 재미를 더한다. 과연 어떤 팀이 이국적인 재료를 이용해 더욱 완벽한 토종 한식을 탄생시킬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한국을 그리워하며 출연진을 집으로 초대하는 호스트들의 사연 역시 관심을 끈다. 한국 근무 시절 맛본 삭힌 홍어를 잊지 못하는 파란 눈의 CEO, 눈부신 활약으로 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더욱 사랑받았던 스포츠 스타, 입양한 한국인 딸에게 한국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할리우드 배우 등 '한식'으로 시작되는 이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미소 짓게 하고,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손창우 PD는 "요리 잘하는 새댁이자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난 한고은부터, 자취로 다져진 생활 요리 달인 신현준, 잠재된 요리 실력의 소유자 조세호, 목포 손맛을 가진 파티 베테랑 박나래, 아이돌 요리왕 우승 경력의 광희, 현지 향신료에 일가견 있는 돈스파이크, 잡식미식가 신아영, 독학으로 로컬 음식 연구하는 셰프 꿈나무 장동윤까지 모두 합심해 그리운 정서를 달래는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오는 3월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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