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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가인, 번아웃 고백 “둘째 낳고 정신적·체력적 한계와”

한가인이 둘째 출산 후 번아웃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 4회에서는 30년 된 구옥을 매입해 장장 6개월에 걸쳐 손수 리모델링한 뒤 입주를 앞둔 속초 늦깎이 신혼부부의 사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앤티크 인형 수집을 통해 번아웃을 극복했다’는 의뢰인 아내의 사연에 공감하며 경험담을 꺼내 놨다. 특히 한가인은 “둘째 아이를 낳고 번아웃이 왔다. 몸이 아프기도 했다. 너무 힘들었는데 원해서 낳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 1~2년 정도 육아를 하니 정말 번아웃이 온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가인은 “시점에 딱 예능을 시작했는데 일을 하면서 치유가 된 것 같다”고 정신적, 체력적 한계 상황에서 일로써 돌파구를 찾았던 과거를 담담하게 회상해 뭉클함을 더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나에게 번아웃은 사치”라면서 뜻밖의 이유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사연인즉슨 신동엽에게 번아웃이 올 때쯤 늘 사건이 터졌다는 것. 신동엽은 “그럴 때마다 스스로 ‘정신 차려. 지금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데 이 녀석아’를 되뇌었다. 무탈하게 잠자리에 눕는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 없는 날’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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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장동민, 방송 최초 신혼집 공개 "결혼 적극 추천"

장동민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 그리고 배우 주현영과 래퍼 슬리피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서는 급하게 구한 좁은 신혼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년 전 아내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 신혼집을 급하게 구하다 보니, 좁은 공간과 수납공간이 부족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지역은 아내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이내의 곳으로 3교대 야간 근무가 잦은 아내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희망했다. 필수는 아니지만 아내의 직장 셔틀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반려동물인 고슴도치 ‘또또’를 위한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3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근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0년 준공된 곳으로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 1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의뢰인 직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에 정차해 ‘도보 셔틀권’을 자랑한다. 덕팀에서는 ‘주기자’로 활약 중인 배우 주현영과 예비 신랑 슬리피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천시 백사면으로 출격한다.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셔틀 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슬리피는 이곳의 장점으로 전세가 1억 원대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이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장동민은 “코디 경력 3년차지만,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전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라며 시종일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프로전원주택러가 신혼집을 아파트로 구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어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0:07
무비위크

1년내내 뜨거웠다…전방위 활약 유태오의 2021년

유태오가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유태오는 지난 2월 개최된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버티고'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영화 '새해전야'에서는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래환 캐릭터로 분해 러닝타임 내내 로맨틱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4월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대리인간'에서는 로펌 변호사인 윤재호 역을 맡아 댄디하고 다정한 완벽 남자친구로 극을 이끌었다. '대리인간'은 대리인간이 된 한 여자가 자신을 고용한 의뢰인의 삶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태오는 인물에 대한 공감을 이끄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섬세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해외 작품 소식도 연달아 전했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유럽 합작 드라마 '더 윈도우' 캐스팅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미나리' '문라이트' 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주연으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Apple TV+ 최초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 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비서역을 맡아 전세계에 또 한 번 얼굴을 알렸다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는 메인 셰프로 신혼 부부들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다. 이와 함께 유태오는 최근 본인이 기획, 출연, 연출, 편집, 음악에 참여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유태오는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에 전하는 나의 러브레터다"며 "'그냥 이게 나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로그 인 벨지움'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돼 관객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유태오는 9회 대한민국예술문화인 대상 수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그리고 할리우드, 예능, 연출까지 다방면으로 한 해를 꽉 채운 유태오의 2022년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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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정민, 시어머니 눈으로 매물 체크

가수 김정민이 시어머니 연기를 하며 매물을 물색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제 막 결혼한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신혼집이자 시어머니와 함께 살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와 방 3개 이상을 바랐다. 부부만을 위한 공간과 텃밭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7~8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조건에 맞는 좋은 집이라면 최대 9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 나온 김정민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양세찬은 파주시 동패동으로 출격한다. 김정민은 자신이 의뢰인 시어머니와 비슷한 세대일 것이라 말하며,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매물을 살펴보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김정민의 실감나는 시어머니 연기에 양세찬과 임성빈은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김정민과 덕팀의 코디들은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김정민 히트곡과 ‘MSG 워너비’의 히트곡을 끊임없이 부른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정민은 “우리 진짜 노래 많이 했구나!”라며 뒤늦게 깨닫는다. 이에 임성빈과 양세찬은 “다음날 일을 못할 정도로 목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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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통창 라이드', 맞벌이 신혼부부 의뢰인 취향저격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덕팀의 '매직 통창 라이드'가 신혼부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주택 청약 도전에 지친 맞벌이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5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전 몇 차례 주택 청약에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를 맛봤다"고 말했다. 새 보금자리의 희망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김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포와 인천 서구를 원했으며, 창이 크고 채광과 뷰가 좋은 집을 바랐다. 또,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가수 선미와 뱀뱀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집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뷰도 캐리해♪아파트'였다. 대리석과 화려한 조명으로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넓은 거실의 통창으로는 초록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널찍한 방들은 칸살로 공간을 분리해 사용하고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의 '24창문이 모자라 주택'이었다.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제공됐으며, 푸른 잔디 마당이 눈에 띄었다. 집 안 21개의 많은 창으로는 따뜻한 채광과 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3층에는 다락방 느낌의 복층과 루프탑이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치과의사 남편 김형규 그리고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김포시 장기동의 '매직 통창 라이드'였다. 한강 신도시의 인프라는 기본, 유럽 스타일의 타운하우스로 앞마당에서 산책로까지 이어져 있었다. 또, 높은 층고의 통창은 개방감과 밝은 채광을 자랑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고촌 스키니집'이었다. 너비 220㎝의 협소주택으로 현관을 들어서면 길게 쭉 뻗은 내부가 등장했다. 스킵플로어 구조로 층마다 활용도 높게 설계돼 있었으며, 반지층으로 내려가면 분리형 원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덕팀은 김포시 장기동의 '요리조리 아파트'를 소개했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019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대형 사이즈 거실의 통창으로는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주방에는 쿠킹 스튜디오 스타일의 긴 조리대가 있었다. 복팀은 '뷰도 캐리해♪아파트'를, 덕팀은 '매직 통창 라이드'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의 '매직 통창 라이드'를 최종 선택한 의뢰인은 "탁 트인 통창과 채광, 넉넉한 수납공간 그리고 집과 연결된 산책로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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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혼부부 의뢰인 사로잡은 '위례한 신혼집'

'구해줘 홈즈' 레이디제인-허경환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덕팀의 '위례한 신혼집'이 신혼부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9%, 2부 3.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3%, 5.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 때문에 주말 부부가 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대구 토박이 의뢰인 부부는 남편의 회사가 서울로 이전 하면서 주말마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곧 태어날 아이까지 세 식구가 함께할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으며, 선릉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좋은 광교&위례&용인 신도시를 바랐다. 복팀에서는 가수 헤이즈와 박나래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산림하는 가족들'이었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1층 거실 통창으로 산오름 공원이 바로 보이는 숲세권 매물이었다. 2층 주거 공간, 3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쓰기 적당했으며, 4층에는 복층과 루프탑이 있었다. 또, 각 층마다 색다른 숲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영통방통 아파트'였다. 2002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올리모델링 마쳐 호불호가 없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거실과 알파룸을 터서 광활한 거실을 완성했고, 안방의 화장실은 럭셔리의 끝판왕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팀에서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개그맨 허경환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홈즈'에서 최초로 소개한 지역인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로 '광교101동의 호수'였다. 2020년 준공된 매물로 도보 1분 거리에 광교 호수공원을 비롯해 아파트 단지에서 백화점이 연결돼 있었다. 4베이 구조로 거실과 각 방에서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빙산의 일각 하우스'였다. 광교산이 두른 산세권 단독주택으로 산세 끝자락에 위치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의 외형과 달리, 내부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면 널찍한 거실과 주방 그리고 초대형 안방이 있었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의 '위례한 신혼집'. 2017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위례 중앙 광장이 바로 앞에 있었으며, 아파트 단지 내 공용육아 룸이 운영되고 있어 예비맘 의뢰인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복팀은 '영통방통 아파트'를, 덕팀은 '위례한 신혼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의 '위례한신혼집'를 최종 선택한 의뢰인들은 "직장과 가까운 거리와 주변 인프라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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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비밀연애' 아이돌 출신 예비 부부, "신혼집은 A클래스로 가고파"

'구해줘! 홈즈'에 아이돌 출신 예비 신혼부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토니 안, 슬리피, 딘딘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예비부부의 신혼집 매물을 알아봐줬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의뢰인 부부는 "연애 8년 차, 올해 결혼을 앞둔 아이돌 출신 예비 신혼부부"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여성은 써니데이즈의 강다영, 남성은 D.I.P의 최수민이었다.이어 두 사람은 "스무 살 때 대학교 같은 과에서 만났다. 졸업하고 같은 기획사에서 연습을 하기 시작해 3년~4년 정도 아이돌을 그만두기 직전까지 비밀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또한 "아이돌 활동 후 보험설계사 일을 하다 지난해에 PC방을 창업했다"며 "저희가 소속사도 많이 옮기고 생각 만큼 잘되지 않아서 이제 마지막 20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집 만큼은 A클래스로 가자'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올해 결혼을 앞둔 최수민-강다영 부부는 서울 양천구와 가까운 인천, 부천 지역에 위치한 방 3개 이상의 매매가 4억에서 5억, 최대 6억 초반 가격의 아파트 혹은 단독 주택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덕팀과 복팀이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했고, 이들 부부는 고민 끝에 부천 심곡동에 위치한 매매가 4억 7000만 원 '거울 왕국 아파트'를 선택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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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옥 누가 입주할까…청춘들 현실 위로한 '빈집살래'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가 MBC와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영하는 '빈집살래 buy & live'(이하 '빈집살래')를 통해 서울에서 '빈집으로 내 집 마련'이라는 현실적인 집 구하기 방법을 새롭게 제시한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빈집살래'는 1화에서는 신혼부부, 2화에는 4인 가족을 의뢰인으로 받아,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빈집을 새 집으로 리모델링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서울 한복판, 총 6억원으로 3층 단독주택 지난 3일 방송된 '빈집살래' 2화 '기적의 반쪽집'에는 내 집 마련에 가장 관심이 높은 아이 둘을 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아파트가 유일한 답일까'라고 고민했다는 부부는 햇살을 누릴 수 있는 전실과 마당을 포함해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집을 희망하며, 이성범, 고영성 건축가가 발굴한 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종로구 신영동의 '이층집'을 선택했다. '이층집'이 증축되는 과정에서 건물 일부가 도로를 침범했음을 발견, 리모델링 과정에서 건물 일부를 포기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건축가들은 손실된 마당을 통합형 테라스로 구현하는 3층 단독주택으로 변신시키는 기적을 선보였다. 3층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지만, 오히려 의뢰인 부부가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커피 한잔하고 싶은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꼽았다. 부부는 공사비 포함 총 6억원으로 종로에 '3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게 된 것.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한옥 셰어하우스 오늘(10일)에 방송될 '빈집살래' 마지막 편 3화 '한옥, 청춘을 위로하다'에는 청년들을 의뢰인으로 맞이한다. 대한민국에서 이른바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집포 세대의 전형으로 자리 잡은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개성있는 빈집의 재생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빈집 매물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궁세권'으로, 한옥을 셰어하우스로 리모델링했다. 입주 조건 또한 훌륭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공유하되 1인 1실을 보장하고,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이라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4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돼 35:1이라는 높은 입주 경쟁률을 기록했다. 못 없이 나무로만 견고히 짜 맞춰진 상태로 60여 년의 세월을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원서동의 옛 한옥에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반영될지, 고택의 기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주자 모집 최종 관문에 도달한 세 팀이 들려줄 스토리 또한 '빈집살래' 3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작업실의 기능이 더해진 집을 꿈꾸는 동양학과 졸업생 동기들, 주거와 회의를 동시에 해결하길 바라는 창업 동아리 멤버들 그리고 지방에서 상경해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로 이루어진 평균 나이 33.25세의 30대 청년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김원천 건축가와 '라반장' 라미란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본인들의 재능으로 공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이어 나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평가요소"라고 밝혔다. 다양한 입주 동기를 가진 청년들 중 어느 팀이 기적의 한옥에 입주할지,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10시 4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MBC 다큐플렉스에서 동시 방송되는 '빈집살래'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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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로꼬 "입대 전 쌈디와 동거, 전역 후 독립"

로꼬가 독립한 사연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서는 래퍼 로꼬와 양세형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내년 3월 결혼 예정인 의뢰인 예비부부는 이사 경험 부족과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신혼집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서울 전역으로 두 사람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과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또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집으로, 집 근처 편의시설과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였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7억 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근 전역한 래퍼 로꼬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방 구하기에 앞서 그는 입대 전, 래퍼 쌈디와 한 집에서 같이 살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이 먼저 쌈디에게 집을 내주며, 언제든 쉬라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후 자신이 입대를 하면서 쌈디가 분가를 했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이어 로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불만을 털어 놓는다. 집을 보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군인이라 집 볼 시간이 없어 급하게 구했다고 한다. 이사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시 이사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팀의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 로꼬는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고 한다. 매물의 베란다에 서서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한 축가를 부르는가 하면, 양세형의 요청으로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이며 진땀을 흘린다. 양세형은 첫 출격을 앞두고 걱정하는 로꼬에게 “최근 신혼부부 집 찾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지난 9월 방송분에서 양세형이 소개한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 아파트’를 의뢰인 부부가 계약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덕팀에서는 배우 한다감과 노홍철이 출격한다. 최근 본가 한옥과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다감의 인테리어 감각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29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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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신혼 남편, "16년째 男아이돌 덕질 중..굿즈 입고 외출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아이돌을 사랑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82회에서는 신혼부부 한 쌍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을 많이 좋아한다"며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인데 내가 이렇게 광적으로 계속 좋아해도 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의뢰인의 아내는 "남편이 멋있게 다니면 좋겠는데 외출할 때마다 굿즈를 착용하고 다닌다. 너무 부끄럽다"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특히 남편이 아이돌을 너무 심하게 좋아하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다고. 에피소드를 들은 서장훈은 "제대로 민폐네"라며 의뢰인의 행동에 고개를 내젓는데, 이내 아내의 반전 고백이 이어지자 "남자도 남자 아이돌 좋아할 수 있다. 난 남편의 취미 생활이 나쁘다고 생각 안 한다"라며 남편의 편을 들어줬다고 해 서장훈의 생각을 바꾸게 한 의뢰인 부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의뢰인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다. 이에 의뢰인은 "대박이다. 진짜냐?"라며 감격해 말문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의뢰인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어떤 선물을 받았을까.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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