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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구단 인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 과정'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구단 인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인적자원) 과정'을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HR과정은 올해 신설된 신규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1차 HR과정은 '중소규모 조직의 인적자원 확보 및 관리'를 주제로, ▲HR 트렌드 변화 분석 ▲채용관리 개요 ▲기업사례 분석 ▲채용 관련 필수 노동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의 인사업무 담당자 총 31명이 수강했다. 12월에 열릴 2차 과정은 '인사평가와 보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향후 지속적으로 HR과정을 개최해 K리그 구단들이 각 구단에 적합한 인적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K리그 아카데미’는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HR)·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 아카데미, 진로탐색)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경향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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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직업전문학교 "2020학년도 수능 이후 고3 수험생 문의 증가"

2020학년도 수능이 지난 14일 실시됐다. 정답 확정은 11월 25일, 성적 통지는 12월 4일 진행된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최근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살리지 못한 채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더 많아 성적에 맞춰 진학을 했다 하더라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수시나 정시와 함께 전문학교를 동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취업 명문으로 알려진 고려전의 수험생 문의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내신, 수능성적을 일체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들의 발전가능성과 잠재력만을 평가하는 인·적성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직업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고려전은 80% 이상의 실습수업으로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하고, 빠르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미용, 조리의 경우 국내 최초 스페셜반을 운영하여 실무진 특강은 물론, 특전 장학금, 심화 교육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으며 전공별 다양한 실습시설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든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다. 아울러, 취업대비반이 별도로 운영되어 자격증 취득, 어학성적, 공모전·대회 지도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일반적이라면 각자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했던 스펙 부분을 학교 측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2년의 교육기간을 마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대학 졸업 학위가 동등하게 인정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졸업 후 바로 취업에 나아갈 수 있는 ‘취업책임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은 전공에 따른 취업처를 지원받아 호텔, 크루즈, 대기업, 공공기관, 뷰티숍, 웨딩숍, 코스메틱 브랜드, 프렌차이즈 본사, 게임회사, IT기업, 경호업체 등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연계받게 된다. 고려전 관계자는 “현재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아 볼 수 있음은 물론,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별도의 원서접수비 없이 온라인, 방문 원서접수가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고려전은 진로를 미리 경험해보고 싶거나, 직업에 대한 부분에 갈피를 잡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매달 전공별 다양한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이번달 116일에는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베이킹을 해보는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고3 학생들이라면 고려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이승한기자 2019.11.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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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PR-마케팅 과정 성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K리그 전 구단 PR(언론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2차 K리그 아카데미 PR-마케팅 과정'을 개최, 성료했다.‘K리그 아카데미 PR-마케팅 과정’은 K리그 각 구단의 언론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리그 전반의 행정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PR과정에서는 ▲언론 홍보의 이해 및 언론 대응전략 ▲보도자료를 위한 키워드 글쓰기 등 구단과 연맹의 주니어급 언론홍보 담당자들의 기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19일과 20일 진행된 마케팅과정에서는 ▲영업 환경의 변화 인식과 제안 영업의 이해 ▲고객사의 구매전략 프로세스와 고객의 구매가능성 파악 ▲해외구단 스폰서십 전략 소개 ▲고객 인사이트를 통한 제안영업 프로세스 분석 등 K리그와 구단의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전략 수립을 위해 각 구단의 마케터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Accounting, 지자체)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으로 분류되는 K리그 아카데미는 11개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K리그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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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현역 감독, '시대의 지성' 이어령을 만나다

현역 K리그 감독들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만나 바른 지도자의 길을 묻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오는 19일 열리는 ‘K리그 아카데미 감독 과정’의 첫 강연자로 전 문화부 장관을 초청한다고 밝혔다.이어령 전 장관은 K리그 감독들과 함께 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한 팀의 리더로서 감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함께 올바른 지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K리그 아카데미 감독 과정’은 올해 처음 신설된 K리그 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 프로팀 현역 감독을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맹은 현역 감독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K리그와 더 나아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한다.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1956년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여 한국 문단에 등장한 이래 줄곧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으로 활약했다.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문화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며, 1990~1991년에는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저서로는 『디지로그』,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지성의 오솔길』, 『오늘을 사는 세대』, 『차 한 잔의 사상』 등이 있다. 현재 연맹은 K리그 내·외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으로 나뉘어져 있는 K리그 아카데미는 직급별 분야별로 11개 과정을 개설하여 K리그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용재 기자 2018.03.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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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PR 과정' 개최… 실무자들 한 자리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PR 과정'을 개최한다. K리그 연맹과 구단 실무자 9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미 프로축구 MLS(Major League Soccer) 비즈니스 전략 이해를 통한 K리그 비즈니스 전략 도출'을 주제로 한다. 지난 5월 'K리그 아카데미 CEO 과정'에서 각 구단 CEO들이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경험한 MLS 비즈니스 전략의 시사점을 실무 차원에서 심화하려는 취지다. MLS 사무국의 신승호 전략기획 부사장, LA갤럭시 마케팅 디렉터 크리스 토마스, DC유나이티드 CRO(Chief Revenue Officer) 마이크 로만 등 3명의 MLS 실무진이 MLS 비즈니스 전략의 철학과 경험을 전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 MLS의 팬층 타겟 설정 전략, ▲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마케팅 전략, ▲ 수익 증대 전략 등 세 가지 주제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아산정책연구원과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연맹은 이번 과정을 통해 'K리그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K리그의 성장 동력 마련'이라는 K리그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11.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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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아이돌학교' 담임선생님 "어머니 마음으로 서포터"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Mnet '아이돌 학교'의 학생들을 이끌어갈 담임 선생님으로 임용됐다.24일 Mnet에 따르면 '아이돌 학교'는 Mnet이 설립하는 대한민국 최초 걸그룹 전문 교육 기관으로 오는 7월 편성을 앞두고 있다. '아이돌 학교'의 입학생들은 11주간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교육과정 종료 후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2017년 하반기 졸업과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아이돌 학교'의 담임 선생님으로 전격 임용된 김희철은 올해로 데뷔 13년차를 맞는 장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멤버. 직접 몸으로 느낀 현실적인 경험들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희철은 걸그룹에 대한 남다른 촉을 가져, 새로운 걸그룹을 양성하는 '아이돌 학교'의 담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적인 팁 전수와 함께 학생들의 보호자이자 책임자, 꿈의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김희철은 "학생들을 올바른 걸그룹으로 인도하는데 있어 어머니의 마음으로 키우는 진정한 서포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작진은 "무대 안팎에서 얻은 현실적인 경험을 밑거름 삼아 기댈 수 있는 담임선생님이자, 때로는 친구, 선배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평가자가 아닌 학생들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될 김희철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아이돌 학교'는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로 오는 7월 편성을 앞두고 있다. 입학생들은 11주간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밟게 된다. 연습생으로 시작해 데뷔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아이돌을 육성해 낸 보컬, 댄스 등 각 분야의 실무진이 실제 교사진으로 합류해 '단기 집중, 맞춤형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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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일반인→걸그룹 데뷔, '아이돌학교' 7월 편성"

Mnet이 또 걸그룹을 만든다.‘프로듀스101’의 ‘아이오아이’, ‘식스틴’의 ‘트와이스’ 등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Mnet이 하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프로젝트를 28일 공개했다.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 학교’는 대한민국 최초 걸그룹 양성 전문 교육기관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편성은 올 7월 예정이며 이날부터 공식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지원을 받는다. ‘아이돌 학교’의 입학생들은 11주간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교육과정 종료 후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2017년 하반기 졸업과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설립 이념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너희들은 모두 예쁘다’이다.제작진은 "지원 자격은 오로지 ‘열정이 예쁜’, ‘끼가 예쁜’, ‘마음이 예쁜’, ‘얼굴이 예쁜’, 예쁜 사람"이라며 "걸그룹 데뷔를 희망하는 일반인 중 아직 완성된 실력이 아니더라도 걸그룹에 필요한 작은 가능성이라도 가진 이라면 누구든 입학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입학 심사 항목에서 ‘춤’과 ‘노래 실력’은 제외라고.‘아이돌 학교’의 교과과정은 일반 기획사의 장기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는 다르게 짜여질 전망이다. 연습생으로 시작해 데뷔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 집중, 맞춤형 수업’을 실시할 예정. 제작진은 “‘아이돌 학교’는 이미 많은 것을 갖춘 연습생들을 아이돌로 성장시키는 학교가 아닌,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을 ‘가르치고, 키우고, 데뷔시키는’ 성장형 아이돌 육성 학교”라고 귀띔했다.‘아이돌 학교’의 성장형 교과과정도 마련됐다. 걸그룹 기획사 대표들이 자문 위원으로 낙점, 걸그룹이 되기 위한 최고 수준의 필수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검토해 교과 과정을 만들었다. Mnet이 공개한 ‘아이돌 학교의’ 커리큘럼을 소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돌학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 대학교 못지 않은 화려한 커리큘럼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한류아이돌을 키워낸 보컬, 댄스 등 각 분야의 실무진이 실제 교사진으로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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