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건
생활/문화

KT텔레캅,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3종 출시

보안 전문 기업 KT텔레캅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 i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기가아이즈 아이슬림·아이뷰·아이스페셜이다. 사업장에 설치한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플랫폼에 저장한 뒤 분석해 고객에게 고화질로 실시간 전송한다. 각 서비스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해 도난·화재 등으로 영상이 유실·손실될 우려가 없다. 영상 데이터 암호화 등 보안기술도 적용했다. 아이슬림은 카페, 음식점 등 중·소형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속형 상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고 끊김 없는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 안전한 영상 원격 저장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뷰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은 물론 지능형 영상 분석, 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영상 분석은 침입·출입·배회·이탈 감지·인원 통계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히트맵이나 도난·버림 감지 등을 추가로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페셜은 물류창고, 병원 등 대형 고객 특화 서비스다. CCTV를 9대에서 999대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다량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15 16:14
연예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실속형 스마트폰의 강자 LG Q51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출시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신제품은 26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31만 9천 원이다.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 이어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를 탑재, 오프라인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단한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편리하다. 제품 좌측의 별도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부르면 알람, 검색,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을 음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 Q51은 고급스러운 색상을 채택했다. 백색이지만 푸른빛이 도는 ‘프로즌 화이트’, 검은색이지만 회색빛을 가미해 달빛에 반사되는 어두운 하늘을 형상화한 ‘문라이트 티탄’ 등 2개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멀티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4.01 16:40
생활/문화

트리플 카메라 탑재하고도 34만원대…'LG X6' 14일 출시

LG전자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X6'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선보이는 LG X6의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X6는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1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하고 인물은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화각은 보이는 그대로의 넓은 장면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가장 높은 해상도로 촬영해도 1만5000장 이상 저장할 수 있는 64GB의 대용량 저장 공간과 35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X6는 6.26인치 대화면으로 영상이나 음악 콘텐트를 감상할 때 몰입감이 높다. 중앙 상단 카메라 부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켰다. ‘뉴 세컨드 스크린’은 상태표시줄로 쓰거나 메인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품격 사운드는 동영상이나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과 이어폰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기술이 적용됐다.다양한 편의기능도 담았다.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적용됐다. 일반 마그네틱 결제는 물론 NFC 결제 방식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 온라인 쇼핑을 하다가 다른 결제 앱을 작동할 필요 없이 지문 인식 센서에 손가락만 갖다 대면 된다.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제품 좌측 하단에 위치한 구글 어시스턴트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부른 후 알람, 구글검색, 문자 메시지 보내기, 기기제어 등을 말로 하면 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6.12 06:00
연예

"아이폰7-갤럭시S9-S8-LG G7 가성비 4대 스마트폰 0원 이벤트"

최근 제조사별로 가성비 좋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구매 트렌드가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인 점을 고려, 눈높이를 맞춰 주력모델뿐만 아니라 중저가형 모델에도 힘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가성비 4대 스마트폰을 선정해 가격을 전부 0원까지 낮췄다고 밝혔다. 폰의달인은 지난해 삼성전자 IT 모바일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의 쌍끌이 역할을 했던 갤럭시S8과 S9를 비롯하여 애플의 아이폰7 LG 전자의 LG G7을 가성비 4대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4가지 스마트폰은 전부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한다는 게 폰의달인 측 설명이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통신사에 따라 지원금 및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통신사별로 인기 모델이 제각각이다. SK 텔레콤은 갤럭시S8과 S9, KT는 아이폰7, LG G7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5와 A30, LG V40도 인기모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앞으로 출시 예정인 갤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6.08 00:00
연예

갤럭시S10 5G 20만원대...아이폰X·XR보다 저렴해진 가격에 갤럭시S9·S8은 무료

SK텔레콤이 자사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4’ 판매를 시작했다.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4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10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원 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이처럼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이 쏟아지면서 스마트폰 공동구매 판매점 '슈퍼폰'에선 기존에 출시 된 갤럭시 모델들에 대한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갤럭시S10 5G 의 경우 20만원대, 갤럭시S10e는 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갤럭시노트9은 30만원대, 갤럭시노트8은8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9과 갤럭시S8 의 경우는 0원 무료폰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특히 주목받고 있다.이외 다른 제조사 모델인 LG V50 ThinQ 모델은 20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아이폰XR과 아이폰X는 30만원대로 가격을 내려 제공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슈퍼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03 11:45
생활/문화

LG전자, 29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X4' 출시

LG전자가 오는 26일 29만7000원인 실속형 스마트폰 'LG X4'를 이동통신 3개 사에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LG X4는 국내에서 30만원 이하의 실속형 스마트폰 중 하이파이 쿼드 DAC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하이파이 DAC는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디지털 음원을 지원하는 장치로 LG X4에는 4개의 하이파이 DAC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현존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kHz까지 지원해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 수 있다.고가의 전용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술도 적용됐다. ‘DTS:X’ 기술은 이어폰뿐 아니라 콘텐트 종류와 관계없이 입체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후면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는 '위상검출자동초점(PDAF)'으로 빠르게 초점을 잡아 찰나의 순간을 또렷한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한다.전면 카메라에는 인물만 또렷하게 초점을 맞춰 주는 아웃포커스 기능이 추가돼 예쁜 셀카를 연출한다.카메라를 비추기만 하면 스스로 피사체를 분석해 최적의 화질을 맞춰 주는 ‘AI 카메라’ 타이머를 맞추면 플래시가 깜빡이며 촬영 시점을 알려 주는 ‘타임 헬퍼’ 전·후면 카메라 플래시 등 편의성을 높여 주는 기능도 탑재했다.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적용됐던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밀스펙으로 완성도 높게 담았다.스마트폰으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LG페이는 이번에도 적용됐다.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결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까지 확대됐다. 온라인 쇼핑을 하다가 다른 결제 앱을 쓸 필요 없이 지문 인식 센서에 손가락만 갖다 대면 된다.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제품 좌측의 별도 구글 어시스턴트 바로 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부른 뒤 알람·구글 검색·문자 메시지 보내기·기기 제어 등을 말로 하면 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4.21 14:23
생활/문화

SKT 5G 요금, 8만9000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올 연말까지 한시적

SK텔레콤는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5G 요금제를 내놓았다. 5만~7만원대의 중저가부터 9만~12만원대인 고가까지 4종의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다만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8만9000원과 12만5000원에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3일 '5G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4종의 ‘5GX 요금제’를 공개했다. 일반형 요금제인 ‘슬림’은 월 5만5000원(이하 VAT포함)에 8GB(소진 후 1Mbps 속도제어) 데이터를, 실속형 무제한 요금제인 ‘5GX스탠다드’는 7만5000원에 150GB, 5Mbps 속도제어 무제한데이터를 제공한다.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 ‘5GX플래티넘’은 각각 월 95000원에 200GB, 월 12만5000원에 300GB를 제공한다. 다만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6월말까지 가입 시 각각 월 8만9000원, 12만5000원에 한도 없는 데이터를 연말까지 제공하고, 매월 프리미엄 혜택을 준다. ‘5GX 스탠다드’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요금제다. LTE 요금제 ‘T플랜 패밀리’(7만9000원)와 데이터량이 동일하면서도 월 이용료가 4000원 저렴하며, ‘T플랜 라지’(6만9000원)와 비교시 1000원 당 데이터 제공량이 1.4GB에서 2GB로 약 40% 많다.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스마트폰 조기 교체·액정 파손·분실을 지원하는 ‘5GX클럽’ 무료, 기어 VR+콘텐트 반값, 3개월간 프리미엄OTT ‘풉(PooQ)’·신개념 음원서비스 ‘플로(FLO) 100원 이용 등 월 1만4000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초대용량 사용자는 ‘5GX 프라임’을 선택해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무제한 데이터와 실감형 서비스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기어 VR’ 무료 등 다양한 5G 킬러 콘텐트, 혜택도 제공 받는다.이와 함께 VR게임·교육 콘텐트 6종, 풉 또는 FLO의 ‘미디어팩’, 스마트워치·태블릿 등 2nd 디바이스 1회선, 5G 전용 VIP멤버십(한도 무제한), 가족과 데이터 공유 등 월 2만2000원 상당의 혜택이 있다.SK텔레콤은 무제한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추후 요금제를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 커버리지, 단말 확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그먼트·중저가 등 요금제 구성 확대를 가능한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4.03 10:30
연예

"갤럭시S10 사전예약 인기, S8-S9 플러스-노트9-5 등 가격 하한선 돌파"

삼성전자가 갤럭시S 1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시장 침체기, 중국 업체 급부상의 이중고를 타파하기 위한 총 공세에 나섰다. ‘라이트’부터 ‘슈퍼 헤비급’ 까지 총 5종 갤럭시S10 시리즈를 출시하여 글로벌 왕좌를 사수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실속형 갤럭시S10e, 기본형 갤럭시s10, 고급형 갤럭시s10 플러스, 초고급형 갤럭시s10+ 5G,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등 최대 5종을 공개한다. 역대 갤럭시 중 가장 다양한 모델이 한꺼번에 베일을 벗는 것이다. 전작 갤럭시S8, S9의 경우 크기에 따라 기본모델, 플러스 모델이 나뉘어 공개 된 것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이에 국내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도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예약 준비에 움직임이 분주하다. 10주년과 더불어 5G, 폴더블 스마트폰 등 새로운 혁신에 따라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에 발 맞춰 사전 접수 건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 ‘핫딜폰’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예약 사은품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사전예약 사은품을 함께 지급한다고 밝혔다. 핫딜폰은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예약 혜택으로 12개월 요금지원, 단말기 반액지원, 정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10인치 태블릿PC, 제주도 왕복권, 갤럭시S10 시리즈 공기계 등 추첨, 선택형, 공통 사은품을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핫딜폰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예약 사은품은 러시아, 베트남에서는 신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버드’로 유출 되었다. 다만, 국내에서도 동일한 사은품이 제공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가장 중요한건 무엇이 되었든 삼성전자에서 제고하는 혜택과 핫딜폰 혜택 중복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핫딜폰은 갤럭시S10 시리즈를 비롯하여 노트7, 노트8, 9, 갤럭시S8, S9 등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 해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예약과 더불어 갤럭시S8, S9 플러스, 노트8, 노트9, 아이폰X, 7, LG V35, G7 등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9.02.15 04:32
경제

LG전자, 59만원대 실속형 ‘Q9 원’ 출시

LG전자가 오는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원’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Q9 원의 가격은 59만9500원이다.Q9 원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의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Q9 원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은 게임·동영상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Q9 원은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을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대화면임에도 무게 156g, 두께 7.9㎜에 불과해 한 손으로 다루기에 편하다.이 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2.12 16:57
연예

[이슈IS] "BTS 특수" 방탄소년단, 컴백 3주 600억 매출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BTS 특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 세계를 돌며 아미(팬클럽)를 끌어모아 각 도시마다 수십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음반 및 콘서트 티켓 판매는 물론이고 이들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기업 브랜드까지 'BTS 특수'에 신이 났다. 지난달 24일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각종 음원·음반 차트를 휩쓸었다. 가온차트 기준으로 일주일간 193만 장 이상이 팔려 나갔고 일본에선 18만9000장(오리콘 기준), 미국에선 13만1000장(빌보드 기준)의 판매고를 올렸다. 앨범당 가격을 2만원씩으로 계산하면 매출이 386억원에 육박한다. 빌보드는 "4버전으로 출시돼 충성도 높은 아미들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9만 석 규모의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된 '러브 유어셀프' 투어는 미국 LA·오클랜드까지 7회 차 만에 티켓 매출만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LA 스테이플스센터 1만8000석 4회 차와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 2만 석을 평균 티켓가 15만원으로 계산하면 138억원의 매출액을 추산할 수 있다. 단순한 티켓 매출뿐 아니라 응원봉 아미밤을 비롯한 콘서트 굿즈도 불티나게 팔렸다.LA 공연은 현지를 들썩이게 했다. 각종 텐트와 돗자리가 즐비한 거리를 현지 매체들은 '아미 캠핑장이 됐다'고 보도했다. 티켓이 없어도 굿즈를 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공연장 앞에 줄을 선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일부 팬들은 '아이돌' 댄스를 따라 부르고 춤추는 등 콘서트 전부터 열광했다. 멤버 슈가는 호텔 방에서 해당 뉴스를 접하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니 주변 상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물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러 들어오는 손님 행렬에 계속 바빴다"는 이야기를 전했다.LG전자와 합작한 'BTS 스튜디오'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이모티콘, 직접 녹음한 모닝콜에 가상현실로 함께 찍은 셀카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LG 측은 BTS 투어 기간 동안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LA에서 보내 준 엄청난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멋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 오클랜드 팬들과 만남 또한 기대된다. 다음 목적지에서 계속 만나자"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 갔다. 오는 20일 방탄소년단 한정 콘텐트가 담긴 실속형 스마트폰 'LG Q7 BTS 에디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후 독일, 스페인, 브라질, 호주 등 10여 개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투어를 하며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 셈이다.4년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푸마도 이들의 성장과 함께 'BTS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멤버들의 일상 V앱이나 SNS 사진, 영상 등에 해당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 자연스럽게 글로벌 홍보 효과에 탄력을 받았다.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0억원과 830억원으로 예상된다. 음원은 유튜브 내 미국 조회 수가 1위임을 감안할 때 해외 매출 비중이 더 클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최소 1300억원, 9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황지영 기자 2018.09.13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