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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한 달만에 8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7일 출시한 6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하나투어'가 약 한 달만에 80만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저금통with하나투어'는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의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다양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이러한 혜택에 '저금통with하나투어'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11월 6일 기준으로 80만좌를 넘어섰다. 지난 달 7일 서비스 오픈 첫 날에만 약 8만 좌의 계좌가 개설된 데 이어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지난 6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는 85만좌 수준이다.카카오뱅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계획중인 사용자들에게 하나투어의 마일리지, 쿠폰, 추첨 혜택 덕을 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구, 연인으로 구성된 2030을 넘어 가족으로 구성된 4050까지 실수요층의 니즈에 맞는 혜택 구성이 유효했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고객 반응을 살펴보면, 고객들은 "다음 여행을 위해 마일리지를 모아둘 수 있어서 좋다" "가입 기준이 까다롭지 않아서 좋다" "한 번만 저금해도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객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 'MZ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0.6%)와 30대(27.9%) 고객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40대(24.7%), 50대 이상(12.4%)이 뒤를 이었다.하나투어는 "하나투어 앱 설치와 회원 가입도 증가하며 활발한 고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하나투어'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07 16:40
산업

SK바사, '실수요층' 50세 이상 고령자로 부스터샷 임상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부스터샷(추가 접종)으로 교차 투여하는 임상시험 대상자 조건을 50세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했다. 최근 백신 접종 실수요층이 50대 이상의 고령자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당초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이종 부스터샷(다른 백신으로 추가 접종) 임상에 만 19세 이상 모든 성인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 임상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이 아닌 국내에 허가된 다른 코로나19 백신으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성인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을 추가 접종했을 때의 안전성과 면역원성과 확인하기 위한 연구다. 질병관리청 주도의 연구자 임상으로 고려대구로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계획을 허가받고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왔다. 올해 들어 부스터샷 접종 필요성이 커지면서 임상 대상자 조건을 고령층으로 확대·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부스터샷 임상을 지원하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역시 '백신 추가접종 임상시험 연령 자격요건 변경'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변경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부스터샷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코로나19 백신으로 접종 완료한 고령층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을 교차해서 추가 접종했을 때의 효과를 확인한다는 측면이 크다. 현재 국내에서는 50세 이상의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 백신은 기본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종 부스터샷' 임상 외에도 스카이코비원으로 기본 접종과 추가 접종을 마치는 '동종 부스터샷' 임상도 진행 중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18 11:18
경제

포스코건설, 수원 원도심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세대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475세대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일조량 및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다양한 수요층의 기호에 맞춰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구성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더샵 필드(잔디마당), 티하우스,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 조경을 차별화해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과 멀티룸, 북까페 등 교육 특화 시설도 조성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있고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이 도보 10분내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 전문가들은 수원시 장안구 일대가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노후 비율이 높은 원도심으로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는 실수요층이 탄탄해 브랜드 신규 단지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이며, 새롭게 더샵이 리뉴얼 된 후 첫 분양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광교·동탄에서 증명된 것 이상의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을 추진 중이다. 분양 홈페이지 내에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입지, 단지 모형도, 특장점 등의 다양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대면 상담 수준의 편리함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전화문의 편의를 위해 고객응대 회선을 대폭 늘리고 메신저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수원 장안구에서 처음으로 ‘더샵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분양홍보관에 필요한 홍보물품, 계약자 선물 등을 지역 內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23 09:59
연예

의정부 역세권 개발 호재 속 주상복합아파트 ‘용현동 웰링턴’ 분양

경기도 의정부시 개발 호재가 구체화되면서 실 거주 수요층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 이슈의 중심인 탑석역 역세권 개발 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용현동 웰링턴' 등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층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의정부시는 지역 도심을 지나는 경원선, 의정부 경전철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집중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기본 시가지의 고밀, 압축개발 필요성을 절감하며 '스마트 기술 기반의 효율적 압축도시'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통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개발 압력이 높은 역세권을 복합용도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다.시는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 등 대상지역 주변환경에 맞는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7호선 신규 환승 역사 예정지인 탑석역, 장암역 주변, 미개발지가 대부분인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등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도시계획위 심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의정부는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실 거주 수요층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미 오는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완공 시 의정부 탑석역부터 강남구청역, 학동역, 논현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양주, 수원을 잇는 74.2km 구간의 GTX-C노선 개발도 의정부 부동산 이슈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7호선 연장 사업 대상인 탑석역 인근에 자리한 의정부시 용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용현동 웰링턴'은 의정부의 분양 시장 상황을 방증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경전철 송산역 도보 1분 거리, 7호선 연장 탑석역 도보 5분 거리라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실거주 수요층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선정 전 의정부 부동산 임대 수익을 계획 중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얻고 있다.게다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효율적 압축도시' 개발 호재도 등에 업은 주상복합아파트로 각광 받고 있다.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1,602㎡, 지하 1층, 지상 23층, 220세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용현동 웰링턴은 특화된 주거 설계를 적용한 것이 매력적이다. 거실 및 주방이 폴리싱타일 시공으로 이뤄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부각된다. 여기에 최첨단 공기청정기 설치 및 세탁기, 냉장고 일부 세대 무상 제공이 이뤄진다.입지 조건도 뛰어나다.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과 7호선 연장 탑석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도 용이하다. 따라서 서울 강남 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용현초, 솔뫼초, 부용중, 솔뫼중, 송현고, 영석고와 인접해 자녀를 둔 세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즐비해 있다.용현동 웰링턴 인근에는 의정부 고산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 주고 있다. 고산지구는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북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법조타운과 함께 광역 고속버스터미널, 캠프스탠리(미군부대) 반환공여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한편, 용현동 웰링턴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27 09:28
경제

광역교통망 확충, 각종 개발호재 풍부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주목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은 오히려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의 호기를 맞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던 부산ㆍ울산ㆍ경남 일대에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양산시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부산광역시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규제로 부동산 거래가 어려워지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층까지 개발호재가 많은 양산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장군 민간택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조정대상지역의 모든 공공,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는 반면 양산시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투자장벽이 낮다. 한때 양산시는 분양권 전매거래 건수가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핫’한 곳이다. 2016년 전국 271개 시군구 내 분양권 거래건수를 보면 경남 양산시가 유일하게 1만 건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활발한 분양권 거래는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분기 대비 2017년 말 매매지수는 경남권 전체적으로 약 2.69%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양산시는 20.4% 가량 수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활발한 분양권 거래와 매매가 상승 흐름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호재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양산시 부동산시장이 ‘핫 플레이스’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동부양산이 주목받고 있다.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남양산은 아파트 공급이 포화상태에 이른 반면 동양산은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주진흥등지구를 비롯한 소주지구, 덕계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웅상센트럴파크, 웅상문화회관, 덕계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마무리단계다. 덕계월라산단(43만7,000㎡), 용당일반산단(26만6,000㎡), 서창산단(27만6,000㎡), 주남산단(22만㎡)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양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양우건설(주)가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그 주인공.4월 분양 예정인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양산시 주진동에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들어서는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웅상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단지는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천성산과 회야강 조망뷰가 좋으며 대운산,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약 10만㎡ 규모에 공원과 중앙광장, 야외공연장, 물놀이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웅상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공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현재 조성중인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경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 현재 가동중인 소주공단, 웅비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주거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주진흥등지구 복합도시가 조성될 예정이고 소주지구 도시개발도 진행 될 예정이라 이 라인을 따라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미니신도시급의 新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우건설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주거명가로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1~6차에 이르는 분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714-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27 09:44
경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1월 3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진행

최고 경쟁률 전용 67㎡ 4.44대…1, 평균경쟁률 3.08대 1로 1순위 마감 대규모 개발호재가 몰린 지역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규제로 실수요층들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수요층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첫 한신공영 브랜드 아파트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도 지난 13일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모두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나노융합산단이 마주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데다 중소형 중심의 대단지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실수요층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지난 3일 개관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낀 3일 동안 1만2천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다. 특히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이 단지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국내 첫 나노융합 관련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게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나노 전문 특화 대학 개교(2020년), 국제 콘퍼런스(conference) 개최 등을 추진해 산·학·연이 연계된 나노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고, 김해시와 연결되는 경남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예정)까지 신설되면 밀양시는 사통팔달의 내륙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는 밀양시청·법원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앞 창밀로를 통해 부산-대구 간 고속도로 밀양IC 진입이 수월하고, KTX 밀양역,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이 쉽다. 분양관계자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는데다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밀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밀양시 새아파트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며 최근 신규분양 시장이 온기를 보이고 있고 앞서 분양한 신규분양단지들에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순조로운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들어서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67~84㎡ 70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오는 2018년 1월3일부터 1월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밀양 홈플러스와 마주한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해 있다.강문주 기자 2017.12.16 09:00
경제

신개념 주거와 안정적인 수익 갖춘 제주 제이하임 관심

11.3 부동산대책의 발표 이후 아파트 투자여건이 열악해지면서주거, 임대, 세컨하우스 등으로 활용 가능한 트리플 상품이 부동산 투자의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는 주택경기 안정화와 집값 불안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11.3 부동산대책을 내놨고, 대책을 통해 청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아파트의 투자여건이 크게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투자처를 잃은 투자수요층이 아파트를 대신해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이와 함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알짜 상품을 고르는 안목은 더욱 중요해졌다.배후수요를 비롯해 특화 시스템,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품은 치열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차별성 없는 상품은 결국 공실 위험을 높이고, 이는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미친다는 것. 이에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상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내달 제주 이도동에 분양을 앞둔 ‘제주 제이하임’이 투자 및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지건설개발㈜와 ㈜은담종합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이도2동 1169-2외 2필지에 ‘제주 제이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 제이하임’은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 상품은 지하 1층~지상 17층, 총 208실의 소형아파트 형태이며 전용면적은 29㎡, 35㎡로 구성돼, 타입별로는 △29㎡ 16실, △35㎡A 160실, △35㎡B 32실로 공급된다. ‘제주 제이하임’은 기존의 주거상품에서 누릴 수 없던 차별화된 주거문화가 도입된 상품이다. 우선 구제주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상품으로 멀티형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방2개, 거실, 주방 분리와 풀퍼니시드 상품을 제공해 장기 또는 단기 거주자를 통한 숙박영업도 가능해 높은 임대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벽한 투룸은 2명의 임대수요자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가질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아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공실의 염려가 없다. 또한, 가구와 가전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는 내 집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부부에게 혼수품 마련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생애최초 주택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제주 제이하임’에는 하우스 키핑, 컨시어지 서비스, 공용세탁실, 발렛파킹 등의 호텔식 서비스도 적용돼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 제이하임’은 글로벌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제주의 중심지로,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돼있어 편리한 생활과 주거여건을 확보했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일주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쉬우며, 광양사거리가 가깝다. 또 시외버스터미널과 제주항 여객터미널, 제주국제공항도 인접해 지역내외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제주시청, 지방합동청사 등이 위치한 제주행정타운과 CGV, 보성시장, 제주한국병원, 제주동부경찰서도 인접하다. 광양초, 제주제일초, 오현고도 가깝고, 제주기적의 도서관, 제주동부 청소년경찰학교, 제주대학교도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국가지정문화재인 삼성혈을 비롯해 신산공원, 수운근린공원, 산지천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했으며, 제주문화회관과 국립박물관도 가까워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김준정기자 2017.04.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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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혜택!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등 사통팔달 교통 환경 주목-분양 마감 시기 임박, 선착순 분양 실시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더불어 풍부한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추어 실 거주를 목적으로 한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캠퍼스타운역은 송도1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외암사거리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곧장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도리분기점을 통한 서울외곽고속도로 진출도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송도1교 진출을 통해 인천대교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에도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에서부터 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이루고 있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한 점 역시 장점이다. 송도 5공구, 7공구에 시행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하여 아파트 대단지들이 연달아 들어설 예정이다. 덕분에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생활 편의 시설도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실제로 캠퍼스타운역 주변으로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도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미추홀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 내 캠퍼스타운 초역세권 자리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에 따른 실수요층의 분양 문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는 캠퍼스타운 초역세권 프리미엄 가치를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마감이 임박해오면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하는 외국인 주택단지인 만큼 신뢰도와 안정성 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시행사로는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이 선정됐다. SAT 측 관계자는 "캠퍼스타운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수혜 단지로 벌써부터 입주를 희망하는 이들의 분양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고국에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내고 싶은 재외동포들의 분양 문의 사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등으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7.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답게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하여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휘트니스클럽, 요가/GX룸이 마련된다. 단지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모든 생활이 해결되는 원스톱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www.i-sat.co.kr)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32-811-4466(모델하우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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