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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돌싱’ 28기 순자 “‘나는 솔로’ 출연 후회 투성…마지막 회는 정말” 심경 토로

28기 순자(가명)가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을 후회한다고 밝혔다.5일 28기 순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이 ‘나는 솔로’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순자는 ‘나솔 출연하고 욕먹은 부분 중 억울한 부분’을 묻자 “마지막 화는 진짜”라고 답했다.또한 ‘마지막 화 왜요? 해명하셔도 되잖아요’라는 질문에는 “해명도 변명처럼 보이고 남 탓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땐 그럴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나솔에서의 모습을 반성하거나 후회하는 점 있는지’라는 물음에는 “전부 다 그렇네요. 그러지 말 걸 투성이에요”라고 했다. 이어 ‘나는 솔로 나가셨던 거 후회하실까요?’라는 말에는 “후회하죠”라고 답했다.한 누리꾼이 ‘여린 분 같아요. 단단해지셔서 더 많이 행복하길 바라요’라고 응원하자 “내면이 단단하지 못하여 실수도 많이 하고 못났던 것 같아요. 몸과 마음 둘 다 튼튼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순자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28기 최종회에서 최종 커플이 된 상철에게 “밀리는 심정이 어떠냐. 왜 이렇게 동네북 같냐”, “만인의 후순위”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후 진행된 방송에서도 불편한 표정으로 임해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순자는 방송에서 28기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종영 후 상철은 28기 정숙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상철과 정숙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혼전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18:50
뮤직

윤딴딴 “염치없지만 다시 사랑받을 날 오길”…‘전처 폭행·불륜 논란’ 후 SNS 재개 [전문]

전처인 가수 은종으로부터 폭행과 외도를 폭로 당한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SNS에 장문의 심경 글을 올렸다.윤딴딴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어느덧 겨울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저 겨울 안부를 여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느껴야 할 것을 잘 느끼고, 해야 할 것을 열심히 하며 지내고 있다. 청소 알바도 하고, 음악 레슨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이어“초반에는 힘든 마음에 악플 3~4개 정도 차단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럴 마음도 안 생겼다.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라며 앞서 제기된 의혹을 에둘러 시인했다.그는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사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한다”며 “떠나가신 팬분들에 대한 속상함보다 느끼셨을 충격과 실망에 죄송함이 계속 커졌다. 무너진 그 마음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없이 바란다”고 덧붙였다.윤딴딴과 은종은 5년 교제 끝에 지난 2019년 결혼했지만 지난 6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은종은 이혼 사실을 알리며 결혼 생활 중 윤딴딴이 외도, 폭행 등 귀책 사유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또한 은종은 SNS에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내연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로 마무리됐다”고 밝히기도 했다.다음은 윤딴딴 SNS 전문.어느덧 겨울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그저 겨울 안부를 여쭙니다.독감이 한바탕 지나가는데 무탈하게 지내시는지요.저는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느껴야 할 것 잘 느끼고, 해야 할 것 열심히 하며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청소 알바도 하고, 음악 레슨도 하고,떠나간 사람이 남긴 자국에 슬퍼도 하고, 손을 내밀어준 사람의 온기도 느끼며달라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이 시간을 지나며 느껴지는 것 중가장 큰 마음은 ‘직면’인 것 같습니다.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직면 말고는 다른 답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달아주시는 댓글과 주변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도 가능한 한 다 듣고 보고 있습니다.초반에는 힘든 마음에 악플 3~4개 정도 차단하고 그랬었는데어느 순간부터는 그럴 마음도 안 생기더라구요.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고,그 어디에도 탓할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과거는 바꿀 수 없고, 과거의 내가 만든 날들을 지금의 내가 감당하는 것이며,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앞으로 어떻게 사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합니다.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떠나가신 팬분들에 대한 속상함보다좋아해 주신 시간만큼느끼셨을 충격과 실망에 죄송함이 계속 커졌습니다.무너진 그 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앞으로 제가 살아갈 모습이 제 다짐과 일치한다면언젠가 그 모습을 납득해 주시는 분들께만이라도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 없이 바랍니다.그럼 부디 좋은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감기 조심하세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13:31
스타

[왓IS] 박나래 “그만 두더니 마음 아파”…‘갑질 의혹’ 공식 입장은 언제

‘매니저 갑질 의혹’, ‘1인 기획사 미등록’ 등의 이슈가 불거진 코미디언 박나래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지난 4일 논란이 불거진 후 박나래 측은 “변호사와 입장 정리 중”이라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하루가 지나도록 아직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또한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또한 박나래는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나래는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사실상 1년 넘게 활동했지만 이 법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다수의 매체에 현재 심경을 짧게 전하기는 했다. 박나래 측은 “지난달에 매니저 2명이 별일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07:34
연예일반

민희진, 오늘(4일) 유튜브 출연... 하이브와 ‘260억 재판’ 심경 언급하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다. ‘장르만 여의도’는 4일 오전 11시 민 전대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60억 재판 민희진의 사생결단 5시간 넘기고도 못 마친 당사자 심문, 무슨 말 나왔나”라며 영상 주제를 짧게 소개했다.앞서 민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 심리로 열린 민희진과 하이브 간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및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청구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당사자 신문을 받았다. 당시 민 전대표는 “방시혁 의장이 나를 데려간 이유가 결국 하이브의 몸값을 끌어올려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소모품’으로 삼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 홍보팀은 뉴진스의 성과를 제대로 알릴 의지가 없었고, 광고부서는 오히려 뉴진스에 들어온 광고 제안을 다른 레이블 쪽으로 돌리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고도 했다.논란이 된 ‘풋옵션 30배’ 요구에 대해선, 주주간계약서에 포함된 ‘경업 금지’ 조항을 뒤늦게 확인하면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계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영진에 대한 회의감이 극에 달했다”며 “30배 배수 요구는 내 삶을 담보로 삼으려 했던 이들에 대한 반발이자, 하이브 내에서 감내해야 했던 모욕과 제약에 대한 정당한 보상 심리”라고 주장한 바 있다.한편 민희진은 최근 새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하고 내방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0:46
예능

‘매니저 배신 피해’ 성시경 “사람 쉽게 좋아하고 믿었는데, 이젠 조심하게 돼” (먹을텐데)

성시경이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후의 심경을 에둘러 밝혔다.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의 ‘먹을텐데’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서준과 함께 소주를 마시던 성시경은 최근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당했던 일을 에둘러 언급했다.성시경은 “나는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쉽게 믿는다. 원래”라며 “우리 직업이 그렇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근데 뭐 여러 가지 일로 항상 약간 조심하게 된다”며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너무 느꼈다. 너가 되게 좋다. 내가 너를 다 알 수 없지만, 되게 좋은 애고 훌륭한 배우라는 걸 느끼면서 봤다”고 박서준을 칭찬했다.이에 박서준은 “진짜 약간 시청자 느낌으로 (드라마를) 보신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9:28
스타

신애라, 입양한 큰딸 언급…“곧 美대학 입학, 처음으로 떨어져 있는 것” 울컥

배우 신애라가 입양한 큰딸 미국 유학을 보내는 심경을 밝혔다.최근 채널 ‘CTS NOW’에는 ‘고아를 향해 펼치는 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해 신현준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애라는 “큰딸이 가을에 미국으로 대학을 간다. 제가 데려다주러 간다. 벌써 그런 나이가 됐다”고 언급했다.이어 “처음으로 떨어지게 됐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며 “사 실부모가 언제까지 자녀와 함께 있어 주겠나. 못 있는다. 그런데 어디에 있던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함께 못 있지만 하나님이 계속 내 옆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믿고 의지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으며 1998년 아들 차정민을 출산했다. 이후 2005년생 예은, 2008년생 예진 두 딸을 입양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9:05
연예일반

[TVis] 임수향 ‘뛰산’ 첫 훈련서 눈물… “나만 뒤처져서 창피했다”

새로운 러너로 합류한 배우 임수향이 첫 고강도 훈련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1일 방송된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2’에는 유선호, 임수향이 새 멤버로 등장했다. 합류 일주일 전 처음으로 5km 러닝에 도전한 임수향은 기록 41분 41초로 개인 첫 완주를 해냈다. 이어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100m 전력 질주까지 해내며 의지를 드러냈다.본격적인 훈련에서 임수향은 정혜인과 맞붙었다. 달리기 자세부터 남다른 정혜인은 무심한 표정으로 폭풍 질주를 펼쳤고, 임수향은 다소 위축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이어진 2000m 인터벌 훈련은 더욱 고강도였다. 마지막 다섯 바퀴는 회복 시간 없이 400m 전력 질주로 마무리되는 극한 미션. 임수향은 중반부터 호흡이 흔들리며 선두 그룹과 한 바퀴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임수향은 당시를 돌아보며 “거리 차이가 너무 나니까 당황했다”고 털어놓았다.결국 모두가 완주한 뒤에도 임수향만 두 바퀴를 더 돌아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혼자 트랙을 달리던 그는 “좀 창피했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힘겨운 훈련을 마친 뒤, 이기광은 지친 임수향에게 얼음팩을 건네며 몸 열기를 식혀줬다. 임수향은 예상치 못한 배려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낄 자리가 아닌데 주눅 들어 있었던 마음이 터진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23:46
영화

‘윗집 사람들’ 이하늬 “공효진이 캐스팅 제안…하정우, 날 거절” [인터뷰②]

배우 이하늬가 ‘윗집 사람들’ 캐스팅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이하늬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하늬는 “처음 제안은 시나리오 자체를 공효진 배우가 주셨다. 그런데 제가 그때 너무 달렸고, 쉬지를 못했다”며 “‘밤에 피는 꽃’을 찍고 나서 쉬고 싶었지만 ‘애마’가 약속이 되어있었다. 다치기도 했고, ‘열혈사제2’가 들어간다고 해서 (출연)못 할 것 같은 그사이에 임신하고 출산도 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그래서 효진 언니에게 ‘진짜 미안한데 가족들과 너무 있고 싶어서 2주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정우 선배가 저를 ‘까셨다’. 보통은 1달도 아니고 2주면 ‘쉬고 나오라고 해’라고 하는데 그냥 거절당한 거다”라고 털어놨다.가족과 시간도 중요할 때라 마음을 접었다면서도 이하늬는 ‘윗집 사람들’에 미련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고 한국 영화에 획을 그을 것 같은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화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효진 언니에게 많이 물었다”며 “수경에 대해서 어떤 분이 하시면 케미가 어떻겠다’고 꽤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미련이 남아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했다. 남편에게도 ‘진짜 미안한데 한번만’이라며 양해를 구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하정우에게 자신을 거절한 이유를 직접 묻기도 했고, 그 심경이 짐작이 간다고 부연했다. 이하늬는 “하 감독님도 뒤에 드라마가 걸려있어서 프로덕션이 그때가 아니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미심쩍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본인에게 소중한 작품이란 말씀도 하셨다. 배우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재는지 아셨던 거다. 그렇다고 제가 쟀던 건 아니지만, 충분히 제게 소중한 작품이 배우에게도 소중했으면 했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한편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민망한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19금 코미디물이다. 스페인 영화 ‘센티멘털’을 원작으로 한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1 14:11
스타

[왓IS] 하정우 축사→셀프 축가 ‘울컥’…함은정♥김병우 감독 결혼식 현장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이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결혼 축하해요 정우 감독님과 은정님”이라며 “그 와중에 넘 웃긴 아주버님의 축사”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는데, 특히 황보라 남편의 친동생인 배우 하정우가 축사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김 감독과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으로 인연을 맺었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도 함은정과 김 감독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함은정이 김 감독을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우리 은정이 드디어 간다”며 “친정 오라비 마냥 맘이 뭉클 뿌듯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응원한다 행복하게 잘 살거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함은정이 결혼식 2부에서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열창하다 울컥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함은정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부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내일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날들이어서 아무 생각 없다가, 나 이제 너무 떨린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함은정은 티아라 출신으로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함은정과 김 감독은 8살의 나이 차이로, 김 감독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돼 몇 년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16:23
스타

‘김병우 감독♥’ 함은정, 사랑스런 미소…오늘(30일) 결혼식 현장 공개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함은정과 김 감독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함은정이 김 감독을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함은정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부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내일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날들이어서 아무 생각 없다가, 나 이제 너무 떨린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함은정은 티아라 출신으로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김 감독은 함은정보다 8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돼 몇 년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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