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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학폭 논란 첫 심경고백 "팬들 걱정 끼쳐 죄송, 너무 미안해"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 논란 이후 첫 심경을 전했다. 박초롱은 지난 1일 에이핑크 팬카페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다들 행복한 새해맞이하셨나"라고 운을 떼며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팬분들께 너무 큰 실망감과 걱정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 답답해하고 걱정하는 팬분들께 그리고 실망하고 돌아선 팬분들께 아무런 답을 해드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처음에는 긴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고 했지만 말의 무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핑계가 되고 또 다른 오해가 생길까 걱정돼 팬분들께 아무런 답을 해드릴 수 없었다. 거의 일 년이 다 돼 가는 시간 동안 누구보다 답답하고 힘들었을 텐데 정말 너무 미안하다. 제가 완벽한 사람도, 빈틈이 없는 사람도 결코 아니지만 매사에 조심하려고, 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행동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초롱은 "올해는 팬분들께 좋은 소식만 전할 수 있는 에이핑크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어디 가서 당당하게 에이핑크 팬이라고 자부심 있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더 멋진 리더, 더 멋진 그룹이 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박초롱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해 3월 연예계 학교폭력 의심 폭로가 쏟아지고 있는 점을 기화로 다수의 연예부 및 사회부 기자들에게 박초롱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제보 메일을 대규모로 송부했다. 또 의뢰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 제보자는 허위 제보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박초롱은 법무법인을 통해 2021년 4월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보자를 고소했다. 경찰 수사 결과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됐다. A씨는 박초롱을 명예훼손죄로 추가 고소했다. 박초롱은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31일 온·오프라인 팬미팅 '핑크 이브'로 팬들과 만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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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살겠다"…'비디오스타' 혜은이, 이혼 심경고백

혜은이가 이혼 후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영화 '당신만을 사랑해' '제3한강교' '멋대로 해라'에 출연하며 과거 연기자로도 활동한 적 있는 혜은이는 40년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연기 도전장을 내밀었다. 혜은이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된 연기임에도 불구, 본인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혜은이의 심경고백이 이어지기도 했다. 혜은이는 과거 스캔들 해명부터, 이혼 후 심경 고백까지 털어놓으며 이제는 “가수 혜은이로 살겠다”고 말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혜은이는 “이번에 발매한 음반인 '그래'라는 곡에 팬들이 코러스를 해줬다”며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 혜은이는 40여 년 전 대히트를 쳤던 ‘새벽비’의 댄스브레이크를 2020년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며 여전한 국민 디바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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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심경고백까지" 박유천, 은퇴 선언 뒤엎은 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은퇴 번복 쇼가 점입가경이다. 박유천은 최근 공개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예고편에 등장했다. 심경고백이라는 미명 하에 눈물까지 보였다. 당연하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유천은 마약 파문 당시 기자회견을 연 이유에 대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면서 "상황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사건 후 달라진 점에 관해 묻자 "가족이 보였고, 지인들이 있었고, 팬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영상 말미에는 "절대 안 울려고 했는데"라면서 고개를 숙여 눈물을 보였고, "힘들었다.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간 '물음표'로만 남았던 복귀설을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답을 내놓은 셈이다.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은퇴를 언급한 지 1년 만이다.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후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은퇴까지 언급하면서 강한 어조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미 소속사와도 결별한 그는 자연스럽게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는 듯 보였다. 빨랐던 은퇴 선언처럼 복귀도 빨랐다.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된 다음 날부터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많은 양의 팬레터를 촬영해 공개하기도 하고, 풍경이나 음식 사진 등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연예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 1월이다. 태국에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잘 버티고 있는데 조금 힘들다.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보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는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동생 박유환이 진행하는 인터넷 개인방송에 등장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고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75달러(한화 약 9만원)라는 높은 가격의 화보집을 판매했다. 일반적인 팬클럽 연회비보다 2배가량 비싼 연회비 6만 6000원의 유료 팬클럽도 모집했다. 지난 6일에는 중국 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도 개설했다. 해외 활동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가오는 6월에는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박유천의 '사건들'은 2020년 5월에도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던 여성에게 지급해야 하는 손해배상금 5000만원을 주지 않아 감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청구인의 변호를 맡고 있는이은의 변호사는 그를 향해 "나는 조정으로 이 사건을 마무리한 걸 후회하는 중"이라면서 "박유천은 일반적, 상식적 수준의 변제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떻게든 수익창출도 계속할 건가 보니 우리는 (조정이 아닌) 판결을 받았어야 했지 싶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매서운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 박유천의 은퇴 번복 쇼는 현재진행형이다.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으나, 대중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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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엠버와 SM에게 필요한 건 차분한 '대화'

걸그룹 f(x) 엠버는 어떤 불만이 있기에 SNS에 심경고백을 했을까.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글을 올릴 정도면 할 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에 한 차례 SNS에 '계속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지쳐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후 12일이 지난 26일 '우리에게는 당신을 위한 시간이 없다', 아무 일이 들어오지 않아 매년 몇 주 동안 집에 있었다. 지난 5년 동안 노래를 쓰고, 앨범을 만들고, 비디오를 제작, 연출, 편집했다. 또 팬들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제안서를 작성해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다'며 '하지만 난 5년이 지났지만 똑같은 답을 받았다. 그들은 아직도 '내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나는 무엇을 더 해야 하나'라며 심경을 고백했다.연예인들은 SNS를 팬들과 소통 창구와 사생활 공유로 사용한다. 최근엔 입장 표출의 공간으로도 쓰인다. 심경 고백의 글을 올리면 기사화가 되는 장소다. 가볍게 쓰이지 만은 않는 장소다.이런 곳에 엠버는 자신의 생각을 두 번이나 표출했다. 게다가 소속사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이다. 두 번의 불만 표출에 당황스러운 건 소속사 SM측이다. 아티스트와 소속사가 대화로 풀어야할 문제다. 굳이 내부적인 문젠데 외부에 알릴 필요는 없어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SM도 입장을 밝힐 이유도 없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이를 지켜보는 팬들만 불편할 뿐이다. 엠버와 SM에게는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엠버와 SM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는 이들 만 안다. 갈등을 제기한 엠버와 이를 지켜보는 SM의 갈등이 해결될 지 관심을 모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3.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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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엠버 "무엇을 더 해야하나"…12일 만에 또 의미심장한 SNS

걸그룹 f(x) 엠버가 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엠버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너무 지쳤다 이제는 그만'이라는 글을 올려 한바탕 논란이 일어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그는 "'우리에게는 당신을 위한 시간이 없다', 아무 일이 들어오지 않아 매년 몇 주 동안 집에 있었다. 지난 5년 동안 노래를 쓰고, 앨범을 만들고, 비디오를 제작, 연출, 편집했다. 또 팬들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제안서를 작성해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다'며 '하지만 난 5년이 지났지만 똑같은 답을 받았다. 그들은 아직도 '내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나는 무엇을 더 해야 하나'라며 심경을 고백했다.장문의 글은 엠버의 두 번째 심경고백이다. 한 달사이에 두개의 심경 고백글을 올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We don’t have time for you” Every year, I would stay at home for weeks because nothing was “coming in.” Instead of waiting, for the past 5 years I’ve been writing my own songs, making my own albums, producing, directing, and/or editing my videos, making concepts and styling, writing proposals and presenting marketing plans, and even looking for my own jobs, all so that I could do what I love for my fans. Even after 5 years, I’m given the same answer. They still tell me I’m not good enough. What more do I have to do? 2017.03.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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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클라라, 이규태 면회 간 적도 있어 "원만히 해결했으니 예의..."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클라라의 심경고백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을 한 클라라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9년 동안 사랑 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는데, 그동안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취소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자신을 협박했다며 클라라를 고소했다.이후 양 측은 언론을 통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는 등 폭로전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양 측은 돌연 합의에 이르렀고,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을 상대로 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클라라는 이후 방산 비리로 구속 수감 중인 이 회장을 면회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굉장히 많은 만남을 가졌다"고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만히 서로 해결했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고 나니 내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고 털어놨다.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다시 봐주실지 조심스럽다"며 "연기자로 활동한 지 거의 9년이 됐는데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여러 가지 이미지들 속에서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이미지다. 앞으로 나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클라라는 "그래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줄 테니 조금 마음 열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한밤 클라라' 2016.0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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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클라라, "오랜 무명생활,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했다"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클라라의 심경고백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을 한 클라라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9년 동안 사랑 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는데, 그동안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취소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자신을 협박했다며 클라라를 고소했다.이후 양 측은 언론을 통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는 등 폭로전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양 측은 돌연 합의에 이르렀고,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을 상대로 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클라라는 이후 방산 비리로 구속 수감 중인 이 회장을 면회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굉장히 많은 만남을 가졌다"고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만히 서로 해결했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고 나니 내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고 털어놨다.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다시 봐주실지 조심스럽다"며 "연기자로 활동한 지 거의 9년이 됐는데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여러 가지 이미지들 속에서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이미지다. 앞으로 나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클라라는 "그래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줄 테니 조금 마음 열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한밤 클라라' 2016.0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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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클라라, 섹시 이미지 논란 가중? "어떻게 봐주실지 조심스러워"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클라라의 심경고백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을 한 클라라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9년 동안 사랑 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는데, 그동안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취소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자신을 협박했다며 클라라를 고소했다.이후 양 측은 언론을 통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는 등 폭로전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양 측은 돌연 합의에 이르렀고,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을 상대로 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클라라는 이후 방산 비리로 구속 수감 중인 이 회장을 면회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굉장히 많은 만남을 가졌다"고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만히 서로 해결했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고 나니 내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고 털어놨다.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다시 봐주실지 조심스럽다"며 "연기자로 활동한 지 거의 9년이 됐는데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여러 가지 이미지들 속에서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이미지다. 앞으로 나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클라라는 "그래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줄 테니 조금 마음 열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한밤 클라라' 2016.01.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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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클라라, "9년 무명, 이름 알라기 오래 걸렸는데..."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클라라의 심경고백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을 한 클라라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9년 동안 사랑 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는데, 그동안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취소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자신을 협박했다며 클라라를 고소했다.이후 양 측은 언론을 통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는 등 폭로전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양 측은 돌연 합의에 이르렀고,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을 상대로 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클라라는 이후 방산 비리로 구속 수감 중인 이 회장을 면회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굉장히 많은 만남을 가졌다"고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만히 서로 해결했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고 나니 내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고 털어놨다.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다시 봐주실지 조심스럽다"며 "연기자로 활동한 지 거의 9년이 됐는데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여러 가지 이미지들 속에서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이미지다. 앞으로 나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클라라는 "그래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줄 테니 조금 마음 열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한밤 클라라' 2016.0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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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면회... 많은 만남 가졌다" 밝혀 깜짝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클라라의 심경고백이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을 한 클라라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9년 동안 사랑 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는데, 그동안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취소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자신을 협박했다며 클라라를 고소했다.이후 양 측은 언론을 통해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는 등 폭로전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양 측은 돌연 합의에 이르렀고,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을 상대로 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클라라는 이후 방산 비리로 구속 수감 중인 이 회장을 면회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굉장히 많은 만남을 가졌다"고 고소를 취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만히 서로 해결했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고 나니 내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고 털어놨다.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다시 봐주실지 조심스럽다"며 "연기자로 활동한 지 거의 9년이 됐는데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여러 가지 이미지들 속에서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이미지다. 앞으로 나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클라라는 "그래도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줄 테니 조금 마음 열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한밤 클라라' 2016.01.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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