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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김지현, 그레인엔터와 전속 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공식]
트롯 가수 김지현이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새출발한다. n.CH엔터테인먼트의 트롯 레이블인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지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김지현은 2020년 ‘사랑의 연금술사’로 데뷔했다.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MBC ‘트로트의 민족’, MBN ‘현역가왕’ 등 여러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기도 하다.김지현은 그레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며 가수 신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김지현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정창환 프로듀서가 이끄는 n.CH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트로트 레이블이다. 앞서 첫 번째 아티스트 신유와 전속 계약을 맺은 데 이어 김지현을 영입했고, 앞으로도 다재다능한 트로트 아티스트를 대거 발굴해나갈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