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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싱글대디' 이성배 아나, 4세 연하 일반인과 오늘 재혼..."자녀 계획 순리대로"

MBC 아나운서이자 '싱글대디'인 이성배가 오늘 4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이성배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 신부는 외국계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성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골프를 하러 갔다가 만났는데 제가 첫눈에 반했다.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영화관에서 노래를 부르며 청혼을 했고, 자녀 계획은 순리대로 할 뜻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오늘 아침’, ‘생방송 금요 와이드’, ‘스포츠 매거진’,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했다. 2012년 MBC TV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만난 MC 탁예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었으나 1년여 만에 이혼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0 10:11
연예

테이, 5년만의 본업으로…싱글 '순리' 발매

가수 테이가 5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다. 테이는 3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 플로(FLO)의 음원 제작 프로젝트 ‘#FILM’의 첫 번째 싱글 ‘순리’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2016년 정규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노래는 운명을 마주하다 보면 모든 사랑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별의 시간을 견디는 우리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담담한 가사로 감성을 전한다. 폴킴의 ‘눈', 김범수의 ‘진심', 첸(CHEN)의 ‘하고 싶던 말’ 등 서정적이고 따뜻한 곡들을 탄생시킨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의 ‘봄 안녕 봄’, 나얼의 ‘바람기억’ 등을 작업한 강화성이 편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테이는 가수로서의 공백기 동안 사업은 물론, 뮤지컬 ‘블루레인’(2021), 연극 ‘스페셜 라이어’(2021)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플로(FLO) 오리지널 ‘발라드의 민족’, 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투자제작Unit 고진호 리더는 “‘#FILM 순리’는 5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테이와 플로의 첫 협업 음반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와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깊은 테이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드림어스컴퍼니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10:33
야구

강정호, 2일 싱글A 경기 출전...공식전 복귀

강정호(31·피츠버그)가 20개월 만에 미국 무대 공식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포털 MLB.com은 1일(한국시간) 강정호의 소식을 전했다. 지역지 담당기자,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의 취재와 말을 인용했다. 오는 2일부터 상위 싱글A팀 브레이든턴 소속으로 샬럿과의 경기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강정호의 미국 무대 마지막 공식 경기는 2016년 시즌 마지막 경기던 10월 3일 세인트루이스전이다. 강정호는 지난달에야 취업 비자를 받았다. 지난 2016년 12월 자행한 음주 운전과 뺑소니로 이듬해 5월,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구단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비자 발급도 난항이었다. 어렵게 비자 발급을 받은 뒤 최근까지 구단의 확장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실전 복귀를 준비했다. 그는 지난 겨울,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도 뛰었다. 그러나 공백기를 실감했다.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 훈련 소화 정도도 마찬가지. 그러나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하기 위해선 단계가 필요했다. 허들 감독도 실전 경기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해진 단계를 밝고, 순리대로 복귀하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8.06.01 09:48
연예

[인터뷰③] 세이예스 성규 "신세경과 동네 친구…사진 찍힌 적도"

밴드 세이 예스(SAY YES)는 어느덧 데뷔 4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대중들의 머릿속엔 그림 조차 그려지지 않은 밴드다.이들의 노래를 한 번만 들어본다면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1집 '느낌이 좋아'부터 2집 '겟 아웃(Get Out)' 그리고 지난 7일 발표한 새 싱글 '부르고 불러'까지 음악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명반이다.벚꽃이 흐드러지는 날 여의도에서 세이 예스와 마주했다. 세이 예스는 2년 만에 컴백했다. 음악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다. 더불어 자신들의 음악을 어떻게 대중에 들려드릴지에 대한 답답함도 내비쳤다."우리는 우리 음악에 대해 자부심이 넘치고 넘쳐요. 제발 한 번만 들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성공과 실패를 겪어보지 못했어요. 제대로된 심판대에 올라서 심판에 받은 뒤 정말 이 길이 아니는 생각이 들면 다른 것을 하고 싶어요."음악 얘기엔 한없이 진지했다. 새 싱글 '부르고 불러'에 대해 "2년 동안 만든 곡"이라며 "밴드와 오케스트라와 접목시켜 좀더 부르더운 면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진중한 이야기가 오가다가 인터뷰 막판엔 입이 풀렸는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평범한 20대 청년들과 다를 바 없었다."우리가 뜨려면 어떻게라도 센 이야기를 꺼내서 이슈를 만들자"라며 웃음을 짓는 멤버들이었다. 세이 예스는 '로고송 기부'라는 공약까지 걸면서 밴드 홍보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날의 유쾌했던 인터뷰로 안내해본다. 이하 일문일답.-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는.성규 "즐겁게 즐기면서 하고 싶다. 순수하게 보였으면 좋겠다."- 원하는 음원 순위가 있다면.호경 "우리는 1위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안 알아줘서 아쉽다. 한 번만 조금만 관심 가져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정말 자신있다. 우리한테는 수록곡이라는게 없다. 다 타이틀곡이다. 앨범을 내야 하니까 타이틀곡이라는 걸 붙인 거다."-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수빈 "자부심이 아니라 정말 잘한다. 이건 팩트다. 곡을 쓸 때 타이틀로 할 것만 만든다. 그것들을 경합을 시키고 투표로 나머지가 수록곡으로 들어간다."호경 "발라드도 잘한다. '그대이길 바래요'라는 곡이 있는데 정말 좋다. 요즘 음악은 음악 플랫폼, 예를 들어 멜론에 최신음악으로 걸리지 않으면 순위에 들기 힘들다. 우리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플랫폼의 추천을 받기는 어렵다. 그럴 때마다 음악을 하는게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음악을 들려주고, 다같이 어울리자고 하는 건데 우리를 모르니 많이 아쉽다. 세상의 순리에 지는 느낌이다. 그래더 더 악을써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가끔은 힘이 빠진다. 문이 없는 방안에 다섯명이 들어가있는 느낌도 든다." - 앞으로 계획은.호경 "많이 듣는 질문이이다. 하지만 계획을 우리가 정할 수 있나 싶다. 다음주 계획도 모르겠다. 라이브로 대중을 찾아갈 수 있는 여건이 있었으면 좋겠다."- 음악적으로 추구 목표가 있다면.수빈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만큼 많은 대중들이 우리 음악을 들어주는 게 목적이자 소원이다. 여러가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만들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들어줬으면 한다. 음악하는 사람 다 똑같을 것 같다."시온 "라이브 공연으로 많이 소통을 하고 싶다."호경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방송은 심판대가 아닌 것 같다. 제대로된 심판대에 올라서 심판을 받고 싶다. 내 음악이 별로라고 하면 다른 음악을 한다던가 다른 길을 찾아보고 싶다. 실패도 성공도 못 느낀 것 같다."- 이번 앨범 공약이 있다면.호경 "당연히 우리가 1위를 못할거니까 1위 공약은 말이 안된다. 대신 이 기사 보고 섭외가 들어오면, 재능 기부를 해드리겠다. 인터뷰튼 로고송이든 1분 내외의 음악 선물을 하겠다."- 성규는 배우 신세경과 친하다고.성규 "동네 친구다.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세경이는 연기자 시작하고 있을 때 였고, 나는 연습생이어서 친해졌다. 동네에서 유명했다. 둘이 찍힌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기도 했다. 그 사진이 스캔들로 난 적도 있다. 지금은 이사를 가서 만나기 힘들다.(웃음)"-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나.호경 "구구단의 미나의 광팬이다. 정말 예쁘다.(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호경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불효해서 미안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양광삼 기자 [인터뷰①] 밴드 세이예스의 설움…"2년 공백? 아무도 몰라요"[인터뷰②] 세이예스 수빈 "'세일러문' 주제가 리메이크 했어요"[인터뷰③] 세이예스 성규 "신세경과 동네 친구…스캔들 난 적도" 2017.04.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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