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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 서영주·조동희 ‘거울 속의 사람’ 투트랙 프로젝트 참여

밴드 너드커넥션 보컬 서영주와 싱어송라이터 조동희가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2의 마지막 곡 가창자로 참여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한 곡을 두 명의 가수가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다.서영주와 조동희는 ‘거울 속의 사람’을 각각 두 가지 버전으로 노래한다. 이 노래는 자조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가창과 작사를 맡은 조동희는 “‘거울 속의 사람’은 사랑했지만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지나간 인연에 대한 노래다. 너드커넥션 서영주가 부르는 ‘거울 속의 사람’ 트랙A는 사랑의 경험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한 청춘을 표현한 노래라면, 제가 들려드리는 트랙B는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과거에 대한 담담한 그리움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서영주가 부르는 ‘거울 속의 사람’ 트랙A는 오는 7일 정오 발매되며, 조동희가 부른 트랙B는 오는 20일 정오에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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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녹음 중 이상순에 기습 스킨십? "망한 머리도 귀여워~"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달달한 음원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뮤직카우 인스타그램 등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녹음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투트랙 프로젝트 세번째 음원, 이효리 '오늘부터 행복한 나', 녹음실 버전 공개!"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최근 '망했다'라고 표현해 화제가 된 샤기컷에 노메이크업을 하고 수수한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이상순 역시 내추럴한 차림으로 털털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효리는 노래 전, 이상순을 바라보면서 달달한 눈빛을 보냈고 이상순 역시 그런 이효리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음원 녹음을 이어갔다.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두 사람의 금실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예쁜 제주댁", "음원 꼭 들어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로 이목을 끈다.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조동익의 맑고 심플한 멜로디와 조동희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사운드에 장필순의 아름다운 화음, 이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더했다. 이효리가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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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과 ‘투트랙 프로젝트’ 합류...11일 발매

가수 이효리가 ‘투트랙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오는 11일 이효리가 가창에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 (feat. 이상순)가 발매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다.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잠시 모든걸 벗어나 마음 속의 자신을 만나고, 작은 꽃에서 우주를 발견하자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이효리가 ‘오늘부터 행복한 나’를 통해 어떤 감성을 펼쳐 보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특히 이효리는 편안함을 주는 이효리만의 따듯한 목소리와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 사운드가 만나 만들어질 긍정적인 에너지를 리스너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데뷔한 후 현재까지 꾸준히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인정받고 있으며 스타성과 열정을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블랙’(Black), ‘미스코리아’, ‘돈 터치 미’(DON'T TOUCH ME), ‘그 여름을 틀어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것은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만능 활약을 펼치며 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효리가 참여한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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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11일 깜짝 발표..정세운과 짝 된다?

이효리가 '투트랙 프로젝트'로 알려진 조동희 작사-조동익 작곡의 신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를 오는 11일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신곡의 앨범 커버가 공개돼 화제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최소우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노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가 부르고 이상순이 피처링에 참여한 '오늘부터 행복한 나'에 대한 소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조동익의 맑고 심플한 멜로디, 조동희표 희망의 메시지,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 사운드, 장필순의 아름다운 화음, 이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밝은 웃음처럼 노래에 가득 담겨 있다"라고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투트랙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효리와 같은 노래를 다른 느낌으로 부를 가수도 공개됐다. 바로 정세운이다. 아이돌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효리와 공통점이 있다. 앞서 '투트랙 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정승환, 장필순이 '연대기’를 각자의 버전으로 부르며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잔나비와 한영애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선보였다. 세번째인 이효리와 정세운의 '오늘부터 행복한 나'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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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랙 프로젝트’ 한영애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여자 버전 발매

대한민국 대표 포크 및 블루스 가수 한영애가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 한영애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투트랙 프로젝트’의 신곡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발매했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귀를 풍성하게 채우는 앰비언트 사운드 위로 관조적이고 맑은 노랫말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한영애가 특유의 여유로움을 지닌 창법과 허스키한 보컬을 쌓아 올리며 뜨거운 아픔을 전한다. 지난달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참여한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의 남자 버전이 먼저 발매된 가운데, 한영애의 가창으로 더욱 짙은 감성이 담긴 여자 버전에도 리스너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영애는 ‘누구 없소’, ‘루씰’, ‘코뿔소’, ‘바라본다’, ‘말도 안돼’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및 블루스 가수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표현하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음원은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 공유된다. 리스너들은 뮤직카우 공유 옥션을 통해 해당 음원의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함께 소장하고, 이후 음원이 이용될 때마다 발생되는 저작인접권료를 받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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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없소’ 한영애, 2022 新 음악 프로젝트 ‘투트랙 프로젝트’ 참여

가수 한영애가 ‘투트랙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한영애는 오는 15일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발매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공개하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지난달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의 남자 버전을 발매한 뒤 한영애가 여자 버전을 이어받아 한층 짙어진 감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귀를 풍성하게 채우는 앰비언트 사운드 위로 관조적이고 맑은 노랫말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여기에 한영애가 특유의 여유로움을 지닌 창법과 허스키한 보컬을 쌓아 올리며 뜨거운 아픔을 담았다. 한영애는 ‘누구 없소’, ‘루씰’, ‘코뿔소’, ‘바라본다’, ‘말도 안돼’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및 블루스 가수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이후 Mnet의 ‘보이스 코리아’와 MBC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포크와 블루스, 록을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한국 최고의 여성 가수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음원은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리스너들은 뮤직카우 공유 옥션을 통해 해당 음원의 저작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을 함께 소장하고, 이후 음원이 이용될 때마다 발생하는 저작인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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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18일 공개

잔나비가 한층 짙어진 감성을 펼친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최정훈이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남성 뮤지션으로 나서 잔나비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절제된 어쿠스틱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감성 장인 잔나비 최정훈이 가슴 아린 추억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빈 마음을 채운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계속 사랑할 수 밖에 없음을 체념하듯 이야기하는 노랫말이 최정훈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만나 추억의 입자처럼 스며들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대체불가한 음악적 색깔과 계절을 이끄는 감성, 추억을 자극하는 음색과 만나 또 한번 잔나비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하며 리스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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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희, 9년만에 정규 2집…조동익·장필순 가세

싱어송라이터 조동희가 컴백한다. 조동희는 11일 정오 정규 2집 ‘슬픔은 아름다움의 그림자’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지난 2011년 1집 ‘비둘기’ 이후 2015년 영화음악 수록곡을 담은 EP를 선보였고 싱글 앨범, 영화 OST, 피쳐링 등으로 20여 곡을 발표한 이후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이번 정규 2집은 타이틀곡 ‘슬픔은 아름다움의 그림자’를 비롯해 총 11곡으로 구성됐고 조동익의 전설적인 그룹 어떤날 2집 수록곡 ‘초생달’도 리메이크해 수록했다. 리메이크 곡을 제외한 앨범 전곡을 조동희가 직접 작사했으며 작곡은 조동희와 조동익이 나눠 맡은 가운데 ‘더클래식’의 박용준이 한 곡을 선물하고 피아노 연주도 담당했다. 프로듀서 조동익은 ‘사슴꿈’ 등 여러 곡에서 오랜만에 베이스 연주를 맡아 앨범을 더 빛냈다. 장필순은 ‘슬픔은 아름다움의 그림자’ 어쿠스틱 버전에 피쳐링으로 아름다운 코러스를 선사했고 오디오 전문가 한지훈 박사가 마스터링을 도왔다. 패션사진 거장 사진작가 김용호가 자켓 사진을, 지방시 알렉산더맥퀸 등을 거친 패션 디자이너 김나리(Violen Cambon)가 스타일링을 맡았다. 미디어예술그룹 프로젝트파니가 뮤직비디오를, 영국인 기자이자 작가인 다니엘 튜더가 가사 영문 번역에 참여하는 등 많은 문화예술인이 앨범 작업을 도왔다. ‘슬픔은 아름다움의 그림자’는 오래 전부터 가져 오던 생각을, 고 조동진 장례식장에 상영되던 생전 인터뷰 영상 중 ‘우리가 가진 슬픔이란 것은 아름다움으로부터 오는 것 같다’라는 말에서 만나게 된 놀라움이 계기가 돼 곡 작업으로 연결됐다. 동희라는 이름을 의미하는 ‘동쪽여자’에는 어린 시절 추억을, 미셸 공드리 감독의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느낀 감상을 ‘애틋하다’에 담았다. 2017년 싱글 3부작으로 발표한 곡을 완성본으로 수록한 ‘라디오’, 1998년 ‘하나음악 옴니버스-뉴페이스’에 실린 싱어송라이터 데뷔곡 ‘너는 자꾸’ 등 포크와 앰비언트를 넘나드는 곡들로 음반이 채워져 있다. 조동희는 ‘포크의 전설’ 고 조동진과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존경받는 조동익의 동생이다.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 조규찬, 나윤선, 더클래식, 김장훈, 이효리, JK김동욱, S.E.S 등의 100여 곡을 작사한 작사가로 유명하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등 영화음악 감독과 평창평화영화제 등 페스티벌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해왔다. 드라마 ‘시그널’ 수록곡 ‘행복한 사람’의 가창 등 가수로 활발히 공연 중이며 고 조동진이 만든 하나음악과 푸른곰팡이를 계승한 작가주의 뮤지션 집단 레이블 최소우주 대표이기도 하다. 조동희는 21일 현대미술 거장 박서보의 재단 기지(서울 연희동)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오후 4시, 7시 갖는다. 예술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선 기지의 주차장 공간에서 6대의 프로젝터가 만드는 방대한 영상과 음악의 조화를 박서보 아들 박승호 교수와 손자이자 ‘1of0’로 조부의 작품과 콜라보 활동 중인 아트디렉터 박지환이 돕는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 실황은 미러볼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7시부터 라이브로 중계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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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언택트 공연 ‘원 서머 나이트’ 진행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카 밴드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라이브 선율을 오션뷰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공연 ‘원 서머 나이트’를 진행한다. 호텔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공연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행사다. 중남미 음악에 제주 정서를 가미한 리드미컬한 곡들로 파워풀한 합주를 선보일 10인조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싱어송라이터 조동희, 젠얼론, 김기태 등 제주 출신 뮤지션들이 낭만적인 선율로 제주 여행의 색다른 감동을 더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관람하도록 준비했다. 오션뷰 객실에 머무는 고객들은 각 객실의 테라스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잔디 광장에 40명 한정의 야외 좌석도 마련해, 사전 접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8월 14~15일 이틀간 저녁 7시부터 8시반까지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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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故 조동진 문화훈장, 동생 조동희 "하늘나라에서 웃고 있을 듯"

가수 故 조동진을 대신해 동생 조동희가 은관 문화훈장을 대신 수상하고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다. 대중문화예술상 포상자는 공적 기간과 그간의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이날 故 조동진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동생 조동희는 "조씨 가문의 영광입니다. 오빠(조동진)는 귀 있는 사람은 듣겠지, 끝까지 음악을 열심히 하자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끝까지 음악을 했던 것에 대한 보상인 것 같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웃고 계실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故 조동진은 자연주의 포크음악의 대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서정적인 노랫말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행복한 사람, 제비꽃 등의 명곡을 남기는 등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문화훈장은 배우 이순재(은관), 김민기 학전 대표(은관), 가수 故 조동진(은관), 배우 김영옥(보관), 방송작가 김옥영(보관), SBS명예예술단장 김정택(보관), 그룹 방탄소년단(화관) 등 총 7명(팀)이 받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10.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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