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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오늘(2일) '씨네타운' DJ 첫방 "우리 매일 만나요"
배우 박하선이 오늘(2일)부터 '씨네타운' DJ로 활약한다. 박하선은 오늘(2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 DJ 신고식을 치른다. 박하선은 지난 9월 SBS를 퇴사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씨네타운'에 합류하게 됐다. 그간 방송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평소 라디오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박하선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라디오가 그리웠다.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평소 애청하던 '씨네타운'의 DJ를 맡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오래오래 청취자, 게스트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첫 방송 온에어를 앞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매일 만나요' 오늘의 깜짝 손님은?! 두구두-"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씨네타운'의 새 얼굴이 된 박하선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SBS 파워FM(107.7MHz)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