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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신동진·손정은 아나, '나눔으로…' MC로 복귀"[공식]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한다.MBC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 특별 생방송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당시 경영진의 눈 밖에 나면서 부당전보를 당해 마이크 앞에 서지 못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5년 만에,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 MBC 측이 전보 발령을 철회하지 않아 신동진 아나운서는 뉴미디어국에, 손정은 아나운서는 사회공헌실 소속인 상태. 하지만 지난달 15일부터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는 만큼 어떠한 진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05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