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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BS 김지원 아나운서 퇴사... 한의대 진학 도전

KBS 김지원(33)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한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측도 이를 받아들이고 곧 퇴사 처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로 입사했다. 대일외고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그동안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9'과 올림픽 중계 등으로 진행 실력을 뽐냈다. 또한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장기간 DJ로 활약했다. 9년간 몸 담은 KBS를 떠나 김지원 아나운서는 한의대 진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보통의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것과 달리 김지원 아나운서는 앞으로 한의대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그 과정을 유튜브에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1.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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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 오늘(11일) 물러난다"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사진)이 물러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뉴시스는 MBC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신 국장이 이날 오후 단행될 인사에서 교체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 국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장기 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한 것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온다. 후임 아나운서 국장에는 부당 전보된 아나운서 가운데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신 국장이 휴가를 떠난 날(8일) 취임한 최승호 사장은 당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신동호 아나운서 같은 경우는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무려 11명의 아나운서가 떠나가도록 만들었고, 열 몇 명의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을 못 하고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드러났다"며 "그분은 저희가 생각할 때는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인사 조처를 시사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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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신동진·손정은 아나, '나눔으로…' MC로 복귀"[공식]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한다.MBC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 특별 생방송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당시 경영진의 눈 밖에 나면서 부당전보를 당해 마이크 앞에 서지 못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5년 만에,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 MBC 측이 전보 발령을 철회하지 않아 신동진 아나운서는 뉴미디어국에, 손정은 아나운서는 사회공헌실 소속인 상태. 하지만 지난달 15일부터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는 만큼 어떠한 진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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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 총파업 앞둔 MBC 예능국 개편설에 담긴 속내

MBC 예능국에 개편설이 돌고 있다. 담당 PD도 모르는 사이 돌고 있는 개편 이야기다. 그 안엔 파업 이후 결방을 염려한 사측의 의도가 숨어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지난 24일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투표가 마감된다. 이날 오후께 투표 결과를 확인, 총파업 가결 여부를 결정한다.현재 시사제작국·콘텐트제작국·보도국·아나운서국·드라마국·편성국·예능국·라디오국에 소속된 조합원은 제작 거부 의사를 밝히며 총파업 동참 의사를 전했다. 라디오국은 28일부터 제작 거부 선언 영향으로 결방되고 있다. 예능국도 총파업이 결정되면 '무한도전'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결방될 예정이다. 사측은 외주 인력이 있어 결방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인력 부족으로 정상화하기 힘들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사측이 파일럿 프로그램의 정상 방송 의지가 강하지만 조합원들은 총파업 결연이 끈끈하다. 줄줄이 결방 사태를 예고하고 있다. 파업이 시작되면 파일럿에 참여한 제작진 역시 파업 동참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정상 방송 가능성이 현재로선 낮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이 와중에 개편설이 흘러나왔다. 실제로 '시사 2580'이 방송되는 교양 슬롯에 파일럿 예능인 '이불밖은 위험해'가 방송됐다. 시사제작국이 제작 거부 상태라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못해 대체 편성을 한 것. 교양 슬롯에 예능이 방송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예외가 생긴 것이다. 또 한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하차하고 프로그램이 새롭게 꾸려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결방으로 인한 손해를 우려한 MBC 측의 꼼수가 들어가 있다. 프로그램이 결방되면 광고로 먹고사는 방송사의 경우 직격탄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조합원 측은 강경하게 파업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사측은 이를 대신해 신규 프로그램을 결방 자리에 편성하고, 안착되면 '개편'이라는 용어를 들이밀어 기존 프로그램을 밀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다른 관계자는 "일부 준비된 파일럿 콘텐트 등을 대체 편성하는 일방적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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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9월 총파업 앞둔 MBC…위기일발 상황에도 '마이웨이'

MBC 9월 총파업을 둔 찬반 투표가 시작됐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 동안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29일 투표 결과를 확인, 총파업 가결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시사제작국·콘텐트제작국·보도국·아나운서국·드라마국·편성국·예능국·라디오국에 소속된 조합원은 제작 거부 의사를 밝히며 총파업 동참 의사를 전했다. 조합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면서 9월 총파업은 내부적으로 확정적인 분위기다. MBC 노조는 2012년 공정방송을 위한 170일 파업을 진행했다. 5년 만에 파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MBC의 이미지는 급속도로 추락했다. 신뢰도를 잃었고 내부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사측과 노조 측은 블랙리스트의 존재 여부를 두고 '존재한다'와 '허위 사실'이라는 주장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자율권 침해와 방송 규정 위반에 대해서도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작 거부에 나선 아나운서 27인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파업 이후 MBC 아나운서들은 유례없는 비극과 고통을 겪었다. 11명의 아나운서가 부당 전보됐다. 불과 얼마 전에는 지속적·상습적 방송 출연 금지 조치에 절망한 김소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던지는 등 12명의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났다. 떳떳한 방송을 하고 싶다"면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언론 탄압과 동료들의 갈등·분열을 조장한 현 경영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PD수첩' 제작진 역시 편향성 우려로 방송을 불허한 사측에 반발하며 제작 중단을 선언했다. 사측은 "누군가의 동정적 여론을 조성하는 방송을 하는 것은 방송 규정 위반"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합원들의 파업 찬반 투표가 시작되기 전날 김장겸 사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블랙리스트 문건에 대해 강하게 부인, 파업할 때마다 떨어지는 MBC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현재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은 제작 거부 선언의 영향으로 결방하고 있다. 계약직 직원들이 제작 거부를 선언한 노조 조합원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MBC 한 관계자는 "예능과 드라마는 당분간 결방이 없다. 부득이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파일럿은 정상 방송한다는 게 내부 입장"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나 예능의 경우 외주 제작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 당장의 결방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목을 끌고 있는 건 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DMC 페스티벌'이다. 사측이 파업 여부와 상관없이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는 터. 한쪽에선 파업으로 시끌벅적한데 다른 한쪽에선 축제를 열고 즐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MBC 노조 한 관계자는 "오는 30일 오전 결과를 공고, 가결되면 결의 집회를 열고 파업에 들어간다. 현재로선 가결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뜻을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큰 이벤트들이 있어서 고민을 안 하는 건 아닌데 파업 원칙은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는 것이다. 회사 안팎에서 파업이 두 달 내외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노조의 원칙은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다. 목표는 현 경영진의 사퇴"라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2017.08.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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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 과거 ‘파업’ 중단 이유 재조명 “신의 계시 받았다”

양승은 아나운서가 MBC 파업에 불참한 가운데 과거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MBC 아나운서들은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MBC 아나운서 출연중단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장겸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MBC 정상화를 위한 업무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아나운서국 소속 8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 등 총 19명은 파업에 불참했다.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비롯해 MBC ‘뉴스데스크’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 양승은, 김완태, 김미정,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 아나운서 등이다. 이 중 양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파업을 돌연 중단하고 노조 탈퇴와 함께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이후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에 발탁되면서 ‘보은인사’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노조 관계자는 양 아나운서가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탈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조 탈퇴이유를 ‘신의 계시’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노조 탈퇴서에 종교적인 이유를 언급한 적이 없고 동료들한테도 이야기한 적 없다”며 “평범한 기독교 신자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접한 강재형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양승은은 08년 입사할 때쯤 2012년 런던올림픽 방송을 한다는 하나님의 비전이 있었다. 파업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고 끊임없는 기도에 대한 주님의 답은 ‘런던 올림픽에 가야한다’는 것”이라고 반박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그는“최근 나온 양승은 아나운서의 ‘신의 계시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그 자리에 있던 서른명에 가까운 아나운서들이 ‘집단환청을 들었다는 것? 사실이 자칫 왜곡될까봐 되짚는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8.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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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PD도 동참…MBC, 9월 총파업 돌입 조짐 "당분간 결방無"

MBC 예능 PD 56명이 총파업 동참에 결의했다. 시사제작국, 콘텐츠제작국, 보도국, 아나운서국, 드라마국, 편성국에 이어 예능국까지 동참하면서 9월 총파업이 현실화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부터 엿새 동안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현재 공정 방송과 김장겸 MBC 사장 퇴진을 요구 중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비롯한 예능 PD 56명은 21일 총회를 열어 총파업 결의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총파업 동참 결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상 방송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제작 거부가 확산되면서 MBC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 일부는 결방되고 있는 상황. MBC 복수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파업의 찬반투표를 해서 이제 파업하는 것만 남은 상태다. 내부적으로 9월 총파업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예능 결방 여부에 대해 묻자 "당분간 결방은 없을 예정이다. 찍어놓은 분량이 있고 파일럿 프로그램의 경우 정상 방송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총파업 위기 속 MBC는 내달 16일 열리는 'DMC 페스티벌 2017'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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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MBC 드라마로 첫 연기

프리선언한 오정연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오정연이 MBC 새 일일극 '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오정연은 지난해 10여년간 몸 담았던 KBS 아나운서국에서 나와 자유의 몸이 됐다. 이후 '러브 크로아티아' '주먹쥐고 소림사' '엄지의 제왕'과 각종 행사 등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프리랜서로 나온지 1년만에 연기자로서 새 출발선에 섰다.아나운서 출신 연기자는 많다. 오영실·임성민·최은경·최송현·오상진 등이 있다.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과 좋은 톤으로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오정연도 생애 첫 연기로 비중이 높진 않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워킹맘 육아대디'는 낳으라고만 강요하지 함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룬다. 목숨을 내놓아도 아깝지 않은 내 새끼. 금이야 옥이야 키운 내 새끼가 내 핏줄이 아니라면 당신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상황에 대한 대답.'미스 리플리' 최이섭 PD와 '단팥빵' '지고는 못살아' 등을 집필한 이숙진 작가가 대본을 쓴다.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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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나운서국 "장예원, 박태환과의 열애 사실무근"

SBS 아나운서국이 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 선수와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27일 "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 선수가 사귄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고 선을 그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SBS 아나운서국이 전면으로 부인했다.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스포츠 뉴스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스타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1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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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전향인가…서현진 아나운서 ’개인사유‘ 사의표명

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MBC 아나운서국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개인 사유로 퇴사를 결정했지만 아직 사표가 수리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 관계자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MBC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피지기'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불만제로'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서현진 블로그 2014.07.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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