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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우리집] 아직도 '아메리칸 스탠다드'? "요즘은 국산도 잘나가요"

최근 주택 매매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전면 리모델링 대신 살던 집을 부분적으로 수리해 거주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용성에 방점을 찍은 부분 리모델링족이 증가하자, 인테리어의 핵심 중 하나인 도기와 수전 업계 판도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한스그로헤' '콜러' '엑센트' 등 고가 수입 브랜드를 우선시하던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A/S가 용이하고 실용적인 국산 브랜드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있어 보이는' 외국 브랜드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A 씨는 내년 초 욕실과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다. 원래 전면 리모델링을 할 생각이었으나, 원자잿값 급등과 금리 인상으로 견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포기했다. 대신 A 씨는 약 2000만원을 들여 욕실 2개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그런데 A 씨는 도기(욕조·변기·세면대 등)와 수전(수돗물을 나오게 하거나 막는 장치) 브랜드를 결정하기 시작하면서 큰 고민에 빠졌다. 최근 해외 직구 채널이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집에 들일 수 있는 도기와 수전 브랜드가 다양하고 가격과 콘셉트가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이다. A 씨는 "기왕 돈과 품을 들여 고치는 것 호텔처럼 멋지게 고치고 싶어 외국 브랜드 카탈로그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봤다"며 "그런데 전시장도 가보고 하니 요즘은 국내 브랜드도 디자인이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서 마음이 흔들린다"고 했다. 국내 도기와 수전 시장은 외국과 국내 브랜드로 양분돼 있다.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외국 브랜드는 미국의 아메리칸 스탠다드와 콜러, 독일의 한스그로헤, 스위스의 욕실 전문 브랜드 엑센트 등이다. 대부분 최고급 주택 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가격대도 비싼 편이다. 외국 브랜드는 국산 브랜드의 비슷한 사양의 도기나 수전과 비교해 약 5~40%가량 가격 차이가 난다. 수전과 도기에는 보통 제품 표면에 브랜드명이 표기돼 있다. 방문자가 어떤 제품을 사용했는지 금세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비싼 외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급 호텔과 강남권 신축 아파트 등에서 주로 외국 제품을 쓰다 보니 아메리칸 스탠다드나 한스그로헤 등의 제품은 모두 비싸고 좋은 제품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17조3000억원에서 2025년 37조원, 2030년 44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리모델링 성장세에 따라 욕실 리모델링의 외연도 점차 확대 중이다. 건설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욕실 인테리어 시장은 연간 5조원대 규모로 4년 전 3조원대에 비해 약 66% 성장했다. 향후 3년 내 8조원대까지 커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리모델링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욕실이 휴식 공간이 됐다. 여기에 요즘 젊은 세대는 자기만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분위기다. 마음에 드는 외국 브랜드의 변기나 세면대, 수전 같은 것들이 국내에 없으면, 해외 직구를 통해서라도 설치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전만 해도 설치가 복잡한 수전이나 비싼 도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업체가 더러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한다. 요즘에는 프리미엄 욕실 제품만 취급하는 인테리어 업체도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산의 약진 외국 브랜드가 위세를 떨치는 가운데 최근 국산 브랜드의 약진도 만만치 않다. 특히 국산 도기와 수전 브랜드로 알려진 '대림바스'와 '이누스' 등은 제품 판매를 넘어 욕실 리모델링 시장에 도전하면서 외연을 키우고 있다. 바로 욕실 전체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한 브랜드가 시공하는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다. 대림바스는 지난 2010년 토털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인 '대림바스플랜'을 론칭한 뒤 욕실 분야의 강자로 떠올랐다. 대림바스는 내년 상반기 중에 중·고가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욕실 리모델링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다. 대림바스는 디자인 부분에서도 수준급이라고 자부한다. 실제로 대림바스의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 스마트렛 엣지'와 '스마트렛 핏', '스마트 탑볼 세면기', '앙헬 폴스 수전 시리즈' 등 총 4개 제품이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와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대림바스는 지금까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51건,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38건의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누스는 욕실 시공 안심 솔루션 강화를 통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부터는 품질보증 기간(1년)을 2배로 늘려 최대 2년간 유지되는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 '욕실 케어 플러스'를 시작해 반응이 좋다는 전언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누스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매출(합산)이 올 상반기(1~5월) 대비 하반기(6~10월)에만 17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산 브랜드가 선전 중이기는 하지만, 넘어서야 할 인식의 벽은 아직 높다. 외국 브랜드를 써야 집의 가치와 품격이 더 올라간다는 편견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재건축 '최대어'인 둔촌주공은 분담금 증가가 우려된다는 일부 입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기본 적용했고, 유상 옵션으로 콜러를 허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브랜드 파워를 보고 구매하는 고객층이 많아 시공사들도 어쩔 수 없이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괜히 국산 제품을 쓰고 '싼 걸 했다'는 말이 듣기 싫기 때문"이라며 "아직도 국산 브랜드는 휴게소나 공공 화장실에서 쓰는 것으로 인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외국 브랜드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외국 브랜드의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은 중국산인 경우가 적지 않다"며 "국산 고급 제품을 견주면 제품력이나 A/S, 디자인 면에서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국산 브랜드가 더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외국 브랜드만 찾는 건 옳은 소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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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올해 화이트데이엔 사탕 대신 '여행' 선물할까

20대가 화이트데이 최애 선물로 '숙소'를 꼽았다. 최근 여기어때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앱 이용자 가운데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61%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를 기념일 선물 1위로 택했다. 기념일 선물로 연인이 숙소를 예약했다면 남성(94%)과 여성(95%) 모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일반적 선물보다 둘만의 뜻깊은 시간이 더 가치 있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올해는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특히 중요한 시기여서 호텔 같은 '프라이빗 공간'을 화이트데이 기념일 선물로 준비해보는 것도 좋겠다. 화이트데이 기념 '호텔에서의 하루' 선물 '호캉스'는 대표적으로 둘만의 오붓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국내 호텔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맞춤형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달콤한 랜선여행 구성의 ‘스윗 모멘츠’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동대문과 인형 '바비'가 함께 세계여행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는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디저트 및 음료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패키지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 및 객실 내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체크인하면서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여권 노트와 스티커 및 보딩 패스 티켓을 받을 수 있어 마치 세계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도 느낄 수 있다. 특별 선물로 바비인형도 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커플을 위한 ‘알로 파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와 함께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이 준비된다. 파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돼 화이트데이 분위기도 낼 수 있다.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에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의 오붓한 식사 혜택이 포함된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가 있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더 키친의 채끝 스테이크와 파스타, 레드 와인 2잔, 라바 케이크로 구성된 커플 세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러브, 키세스’ 패키지를 내놨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예약 가능한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허쉬 키세스 스페셜 셀렉션어쏠티드’ 2개를 제공한다. 하루 숙박이 부담스럽다면 특별한 저녁식사를 호텔에서 맛보는 방법도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뉴욕뉴욕’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만날 수 있다. 레몬, 시트러스 향과 흰 꽃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 브뤼’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삶은 바닷가재살 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랍스타 테르미도르’,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등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디저트자 ‘JL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 X 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 셰프와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협업해 단 한 번만 경험할 수 있는 로맨틱한 식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폴 셈보시와 저스틴 리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코스들이 준비된다. 이외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각각 3 커플씩 소규모 인원으로 프라이빗 티 클래스를 준비했다. 티 스페셜리스트의 전통 다도 시연을 관람하며 다도의 과정별 의미와 다양한 전용 다구에 대한 설명, 용도 및 실생활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다도를 통해 즉석에서 제공되는 차들은 계절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준비된다. 여행 욕구 채워줄 '비행' 선물도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연인에게 여행 욕구를 채워줄 '항공권'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무착륙 관광비행, 즉 '비행' 자체를 여행으로 소비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 21일 LCC들이 띄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의 탑승률은 90% 안팎이었다. 대한항공도 무착륙 관광비행에 동참하면서 새로운 여행 방식은 이달 내내 스케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함께 6·13·27일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달 27일 한차례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통해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과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14·20·28일 세 차례 관광 비행에 나서고, 제주항공은 7·13·21일 각각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티웨이 항공도 20·27일 양일간, 진에어는 지난 1일을 포함해 7·14·21·28일 총 5일을 운항한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 부산 일본 영공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밖에 에어서울은 일본의 작은 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을 선회 비행하고, 에어부산은 부산·일본(대마도)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예정돼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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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뉴욕 샤넬 컬렉션 축하무대 장식…외신 관심집중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 N5 컬렉션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더 스탠다드 하이 라인 호텔 (The Standard, High Line )에서 개최된 뉴욕 샤넬 N5 인 더 스노우(New York CHANEL N5 in the Snow) N5 홀리데이 컬렉션 기념행사의 무대에 오르며 특별한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무대에서 몬스타엑스는 화려하게 디자인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샤넬 의상과 액세서리를 모두 차려 입고 등장해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프닝 곡으로 미국 첫 데뷔 싱글 'WHO DO U LOVE?'를 노래한 몬스타엑스는 빌보드 팝송즈 차트와 아메리칸 톱 40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곡인 만큼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Middle of the Night'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고, 달콤한 보컬이 돋보이는 ‘Someone's Someone’ 무대로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또한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를 뿜어내며 엔딩을 장악한 'Play It Cool' 무대에서는 현장에 자리한 관객들이 큰 함성과 박수로 몬스타엑스의 열정에 화답했다. 몬스타엑스는 축하 무대 주인공으로 패션 잡지와 해외 매체들의 각종 인터뷰에 참여, 집중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임을 알렸다. 몬스타엑스를 대표해 멤버 형원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샤넬의 특별한 컬렉션에 초청돼 영광스러웠고, 이렇게 글로벌한 자리에 몬스타엑스가 대표로 축하 무대를 꾸밀 수 있어 더욱 새롭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호응해주셔서 무대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근 발표한 미국 싱글 'Middle of the Night'로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현지 각종 연말 무대를 섭렵하며 더욱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시카고에서 B96 채널이 개최한 연말 뮤직쇼 '징글 배시'(Jingle Bash)를 시작으로 9일 미니애폴리스, 11일 필라델피아 '징글볼'(Jingle Ball)에 참석하며 미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현지 팬들은 공연 내내 모든 곡을 따라 부르며 떼창을 이뤄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의 컬렉션을 기념하는 축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징글볼' 투어를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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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저금리 시대에 따른 부동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상가 센트리마

지난달 한국은행이 3년여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연내 추가 인하가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 이어짐에 따라 은행 예•적금에 몰리던 시중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때 부동산 입지나 상품 등에 따른 수익률 양극화가 심해지는 만큼, 투자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선 상품가치가 확실히 보장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수익을 보장해주는 부동산을 투자할 경우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게 바로 입지다. 입지를 분석할 경우 상권의 직접수요가 매출로 연결 되는지 아닌지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즉, 수요자들 동선의 흐름이 매출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가 등 투자 시 가장 우선시 되는 부분이다.이러한 확실한 입지를 백그라운드로 연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 이슈지역을 알아본다.. 바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삼성 전자 메인출입구와 직결되는 센트리마 더 퍼스트 빌딩이 바로 그런 곳이다.이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는 삼성의 메모리반도체 분야 130조 투자가 확정되어, 1기 라인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기 반도체 라인은 금년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3, 4기 건설예정과 더불어 최근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133조 추가와 관련 2기 라인이 추가되면, 2030년 까지 총 6기의 반도체 라인이 완성되어 세계최대 반도체 라인의 입지를 굳건히 지킬 예정이다.여기에 인근의 삼성 외에도 190여 곳의 협력사가 이전할 예정으로 평택 삼성전자 인근 부동산은 전국의 가장 핫한 투자처로 또다시 급부상 하고 있다.현재 P1 1기에만 근무중인 삼성 정직원 11,000 여명과, 협력 직원 12,000여명이 한달 동안 평택 관내에서 소비하는 금액이 액 500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 소비액은 판교에 있는 H 백화점 연간 매출액과 맞먹는 수준이니, 삼세권이 확실한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소비의 직접효과는 삼성 메인출입구를 따라 100M 이내에 든 상권은 붐비고 있으며,, 메인 출입구와 멀어질수록 매출이 감소 하는게 현실이니, 상가 투자시 반드시 ,직접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한편, 삼성 메인출입구와 횡단보도 하나 사이로 연결되는 평택 고덕상가 센트리마 더 퍼스트는 역대급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의 맨 앞에서 완벽한 지원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불과 10초 상권으로 삼성과 협력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오피스텔, 상가, 사무실 등을 완벽히 지원하여 삼성과 함께 가장 빛나는 투자 프리미엄을 안겨다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센트리마가 들어서는 바로 옆 점포주택 상가에 최근 문을 연 편의점 및 식당등은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삼성 효과'를 현장에서 톡톡히 느낄 수가 있다.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출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 메인 출입구 와 횡단보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 상가중 유일한 사업장으로, 역대급 삼성 이펙트를 확실하게 누리게 되는 셈이다.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더 퍼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업무지구에 2개 동으로 지어진다. 고덕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위치하며 총 면적 약 606.21평의 11층 건물이다. 상가는 1층~4층, 5층~11층의 오피스텔은 총 7가지 타입의 170실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이용이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으로 총 211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평택 최초 롱베이스 기반 전호실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 체감 면적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1세대 1주차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지역 냉.난방 공급시스템과, 빌트인 세탁기, 냉동.냉장고까지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또한,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 위생도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품격을 높였으며,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일부 타입은 완판되어 잔여 호실을 확인해야 한다.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더 퍼스트 Ⅰ은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이다. 지상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업종 제한이 없는 프리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밴더들의 입주 선호도 가 매우 높은편이다.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까지 하반기 시행 될 예정이어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택에 비해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며, "그런 면에서 평택 고덕 센트리마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삼성앞 독보적인 입지로 삼성과 고덕신도시의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한편,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홍보관은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여염, 평택에 두개의 홍보관이 마련 되었으며, 현재 고덕 신도시내 상가 분양중인 우성고덕 타워, 헤리움 비즈타워, 디펠리체, 창신베스트, 고덕 CM타워, SM타워, 고덕 동양파라곤2차, 고덕 뷰파이브, 고덕 리슈빌 파크뷰, 우석 벨리치스퀘어 등도 간접적인 삼성효과를 바라보며 분양 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08.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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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호텔 사무실, 여행과 휴식 모두 즐기는 '가성비 호캉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예년보다 빠르게 더위가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 계획으로 분주하다. 요즘 휴가 트렌드는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차분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휴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호텔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며 여행객의 관점으로 해당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호캉스족’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고급 호텔의 만만치 않은 숙박 요금은 여전히 가성비 여행족에게 큰 부담이란 숙제를 남기면서 최근 고급 호텔의 장점인 질 높은 서비스와 시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성비까지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품격 높은 모텔이 새로운 대안으로 선호하고 있다.이런 변화에 발맞춰 수많은 모텔 숙박 업계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과 함께 게임과 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구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신 편의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 플레이 공간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오산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모텔 호텔 사무실 역시 트렌드에 따라 일명 '가성비 호캉스'로 숙박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산 호텔 사무실은 오산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무엇보다 최첨단 장비와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아 휴가를 보냄에도 손색이 없다.오산 ‘호텔 사무실’ 객실에는 헝가리 구스 침구류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비하여서 숙면과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욕실을 동시에 제공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보여진다. 또한 젊은 세대들을 위한 커플 PC가 마련되어 있어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도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더불어 각 객실마다 특색이 있어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려는 이용자에게는 각종 파자마 파티나 생일파티 등이 가능한 파티룸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업무 차 출장을 온 이용객을 위해서는 LG구김 방지 스타일러와 피로를 덜 수 있는 안마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오산 호텔 사무실 관계자는 “고객들이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인테리어와 함께 청결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위생과 청결을 기본으로 안락한 휴식 공간과 놀이 문화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라며, “또한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간단한 조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앞으로도 오산 최고급 모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퀄리티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7.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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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상가 센트리마 더 퍼스트 삼성 이펙트를 독점하다..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평택 고덕상가 센트리마 더 퍼스트 Ⅰ,Ⅱ 가 독보적 입지로 월 500억 이상을 소비하는 삼성맨들을 위한 빌딩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센트리마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평택은 삼성전자가 지난 4월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담은 '반도체 비전 2030'을 새롭게 발표하면서 또다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 연구개발(R&D)에 73조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원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만 총 133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의 일환이다. 이에 평택 고덕상가중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유일한 빌딩인 센트리마 더 퍼스트는 신공장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이미 평택캠퍼스에는 삼성의 메모리반도체 분야 130조 투자가 확정되어, 1기 라인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기 반도체 라인은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3, 4기까지 건립되면 생산 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의 삼성 외에도 190여 곳의 협력사가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수요는 더욱 확대되어 출입구와 직결된 위치야 말로 삼성 이펙트를 독점할 수 있는 이점을 크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센트리마와 마주보게 될 삼성산업단지는 축구장 400배 규모의 크기로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으로, 이는 풍부한 삼성의 직.간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1기만 가동 했을 뿐인데, 약 23,000여명이 투입되어 , 이들이 평택관내에 월 500억을 소비 하고 있으며, 2030년 삼성비젼이 완성되는 시점에는 약9만여 직접 수요와 44만여 간접수요까지 월 3000억원을 소비하는 전국 최대 소비처가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러한 평택 고덕 상가중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상가는 오직 센트리마 뿐이며 이로인해 전국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즉 직접적인 매출이 삼성과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치며, 그에따른 상가 투자의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귀뜸한다. 실례로 센트리마 옆 점포주택 상가에 최근 오픈한 편의점 및 식당등은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삼성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가 있지만 삼성출입구와 100M를 벗어난 점포는 매출이 절반밖에 되지않아 울상을 짓고 있는게 현실이다.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고덕국제신도시 업무지구 12-2-1, 2, 3번 필지에 2개 동으로 지어진다. 고덕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업무시설 12-2-1, 2에 위치하며 총 면적 약 606.21평의 11층 건물이다. 상가는 1층~4층, 5층~11층의 오피스텔은 총 7가지 타입의 170실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이용이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으로 총 211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평택 최초 롱베이스 기반 전호실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 체감 면적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1세대 1주차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지역 냉.난방 공급시스템과, 빌트인 세탁기, 냉동.냉장고까지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또한,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 위생도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품격을 높였으며,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타워는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이다. 지상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업종 제한이 없는 프리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밴더들의 입주 선호도 가 매우 높은편이다.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택에 비해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며, "그런 면에서 평택 고덕 센트리마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삼성앞 독보적인 입지로 삼성과 고덕신도시의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한편,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홍보관은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여염 평택에 두개의 홍보관이 마련되어있으며, 동탄역 롯데캐슬옆 라스플로레스 1118호, 1119호에도 홍보관을 운용중이며, 현재 고덕 신도시내 상가 분양중인 우성고덕 타워, 헤리움 비즈타워, 디펠리체, 뷰파이브, 고덕CM타워,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 고덕S타워 지식산업센터,우석 밸리치스퀘어 등도 간접적인 삼성효과를 바라보며 분양 중이지만 삼성 메인출입구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아쉬운 편이다.이소영 기자 2019.07.12 09:00
연예

오산 호텔 사무실, 호캉스족 위한 최신 시설 및 무료 조식 제공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휴가를 국내 호텔에서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선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호텔에서 편히 쉬면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호텔 숙박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층에서는 성급 높은 호텔의 기준인 헬스장, 수영장, 바, 스파, 객실 수 등을 충족하는 최고급 호텔들은 비싼 숙박료에 비해 모든 시설을 누리진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보다 저렴하고 특색있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승부하는 모텔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국내 숙박업계는 모텔에서도 얼마든지 가성비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함께 게임과 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배치하고 최신 편의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 플레이 공간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오산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모텔인 '호텔 사무실'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일명 '가성비 호캉스'로 숙박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호텔 사무실'은 오산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무엇보다 최첨단 장비와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럽고 청결한 공간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오산 호텔 사무실은 전 객실 헝가리 구스 침구류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등 최고급 제품으로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숙면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욕실 기구는 전부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이며 스마트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특히 최신 더블 PC룸이 설치되어 있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거라 전했다. 브라이덜 샤워, 생일파티, 파자마 파티 등 이색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도 설치되어 있으며, LG 구김방지 스타일러도 설치되어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일반 모텔에선 찾아보기 힘든 LG케어 솔루션 안마기도 설치되어 있어 잘 이용하지 않게 되는 호텔의 헬스장과 같은 옵션보다 호캉스를 즐기기에 훨씬 실용적인 옵션이라 할 수 있다.호텔 사무실 관계자는 "고객들의 숙박시설 선택 기준은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바로 청결이다. 위생과 청결은 기본으로 갖추고 거기에 더해 안락한 휴식 공간과 놀이문화까지 꼼꼼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조식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노력을 할 것이며 오산 최고급 모텔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고객 서비스에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로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모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6.14 19:00
경제

삼성과 협력업체 임직원 위한 센트리마 오피스텔ㆍ오피스ㆍ상가 분양

삼성전자가 지난 4월 말에 경기도 평택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평택 고덕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국내 연구개발(R&D)에 73조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원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만 총 133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의 일환이다. 이에 평택 고덕신도시는 신공장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이미 평택캠퍼스에는 삼성의 메모리반도체 분야 130조 투자가 확정되어, 1기 라인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기 반도체 라인은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3, 4기까지 건립되면 생산 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의 삼성 외에도 190여 곳의 협력사가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수요는 더욱 확대되어 출입구와 직결된 위치야 말로 삼성 이펙트를 독점할 수 있는 이점을 크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센트리마와 마주보게 될 삼성산업단지는 축구장 400배 규모의 크기로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으로, 이는 풍부한 삼성의 직.간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센트리마는 기공식 이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트리마가 들어서는 바로 옆 점포주택 상가에 최근 오픈한 편의점 및 식당등은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삼성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가 있다.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삼성 메인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출, 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전자 출입구 횡단보도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사업장이다.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고덕국제신도시 업무지구 12-2-1, 2, 3번 필지에 2개 동으로 지어진다. 고덕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업무시설 12-2-1, 2에 위치하며 총 면적 약 606.21평의 11층 건물이다. 상가는 1층~4층, 5층~11층의 오피스텔은 총 7가지 타입의 170실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이용이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으로 총 211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평택 최초 롱베이스 기반 전호실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 체감 면적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1세대 1주차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지역 냉.난방 공급시스템과, 빌트인 세탁기, 냉동.냉장고까지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 위생도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품격을 높였으며,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타워는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이다. 지상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업종 제한이 없는 프리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밴더들의 입주 선호도 가 매우 높은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택에 비해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며, "그런 면에서 평택 고덕 센트리마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삼성앞 독보적인 입지로 삼성과 고덕신도시의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홍보관은 평택시 서정동 554-2번지, 고덕면 여염 12번길 102, 평택에 두개의 홍보관과, 동탄 그랑파사쥬 홍보관옆 라스플로레스 1118호, 1119호에도 수도권 홍보관이 마련 되었으며,, 현재 고덕 신도시내 상가 분양중인 우성고덕 타워, 헤리움 비즈타워, 디펠리체, 창신베스트, 고덕파라곤 2차 등도 간접적인 삼성효과를 바라보며 분양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15 10:04
연예

롯데호텔, L7홍대 31일 오픈

롯데호텔이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의 세 번째 호텔, L7홍대를 오픈 한다. 관광과 쇼핑의 중심지 ‘명동’, 패션과 뷰티의 중심지 ‘강남’에 이어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홍대’를 선택한 것이다.L7홍대는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경계 없이 공존하고 교류하는 홍대의 지역성을 살려 홍대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푹 빠져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는 것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L7강남이 블랙, 로즈 골드, 퍼플 컬러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더했다면 L7홍대는 내츄럴한 소재와 블랙 컬러 및 그래픽워크 위주의 디자인으로 자유분방함과 언더그라운드 컬쳐가 넘치는 홍대스러움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자유롭고 독특한 홍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호텔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보인다. 개성 있고 에너지 넘치는 의상으로 국내외 뮤지션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주영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L7홍대의 유니폼은 기하학적인 그래피티 그래픽과 그레이, 레드 및 옐로우 컬러의 배색으로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파티와 음악을 사랑하는 클러버, 자유로운 예술가와 힙스터 등 예술적인 감성 가득한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L7홍대는 평범한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유쾌한 문화 스테이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상 22층 규모의 L7홍대는 인테리어에서부터 공간 구조, 마감재, 가구, 방 안의 작은 조명 하나까지 홍대 지역을 찾는 이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하여 디자인 했다. 친구와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싱글베드 3개로 구성한 트리플 타입부터 테라스가 있는 로아시스 스위트까지 총 34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통유리 창과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소품이 객실을 한층 더 넓어 보이게 만든다.특히, 19층과 20층의 코너에 위치한 ‘스튜디오 스위트(Studio Suite)’에서는 반짝이는 홍대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가구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영감을 찾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라이빗한 아지트가 될 것이다. ‘야외에서 즐기는 로컬 오아시스’라는 뜻을 담은 ‘로아시스 스위트(Loasis Suite)’는 객실과 테라스가 같이 있어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L7홍대의 최상층부에 위치한 루프톱 바와 수영장은 오픈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루프톱 바 '플로팅(Floating)'에는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 한낮의 여유, 트로피컬 칵테일, 트렌디한 음악, 멋진 사람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담았다. 그리고 루프톱 수영장은 디제잉과 유명 뮤지션의 공연, 트렌디한 풀 파티가 펼쳐져 홍대 지역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선도하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계단을 통해 한층 내려오면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오픈 키친 레스토랑 ‘플로팅(Floating)’을 만날 수 있다. 플로팅은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아메리칸 레스토랑으로 뉴욕 스타일 브런치와 더불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그리고 21층의 또 다른 특별 공간 ‘블루 루프(Blue Roof) 라운지’는 오랜 시간 홍대 앞 랜드마크였던 청기와 주유소를 교류와 만남의 공간으로 대신한 문화 충전소(Cultural Station)이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미술, 음악, 디자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 홍대 인근 독립출판사와의 협업으로 큐레이팅된 간행물과 LP 컬렉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입주할 특색 있는 상업시설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 프렌즈(LINE FRIENDS)’의 플래그십 스토어,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 ‘강가(GANGA)’,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씨푸드 레스토랑 ‘빅가이즈 크랩(BIG GUY’S CRAB)’, 브이알 테마 파크 ‘히트브이알(HIT VR)’ 등 다채로운 매장들이 입점하여 L7홍대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시켜줄 것이다.L7홍대는 다양한 아트 콘텐츠가 돋보이는 문화공간이다. 1층의 감각적인 그래피티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범민(BFMIN) 작가의 작품으로 홍대 거리의 느낌을 강조했다. 그리고 레스토랑 및 라운지 입구의 천정에 걸쳐진 로프 소재의 작품은 재료 그 이상의 가치를 통해 창조의 미를 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대 출신 아티스트 이광호 작가의 작품이다. L7홍대는 신진 디자이너, 작가, 화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호텔 공용공간에서 신선한 아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L7홍대는 IT친화적이고 능동적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편리함과 더불어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엘키(L-KI)’ 시스템을 도입했다. ‘L-KI’는 ‘L7’과 ‘키오스크(KIOSK)’의 합성어로 L7과 롯데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한 ‘셀프 체크인 앤 아웃’ 시스템이다. 예약 시 문자 메시지로 온 예약번호 또는 함께 전송된 QR코드 또는 예약 정보 몇 개만 입력하면 간단히 체크인이 가능하고 행운이 담긴 카드 키인 ‘럭키(Luckey)’가 즉석에서 발급된다.호텔에서 아침을 여는 커피의 향과 맛은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조합이다. 그래서 L7호텔은 롯데호텔 전문 바리스타들을 통해 ‘L7 시그니처 블랜드’를 만들었고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드립형 스페셜티 커피를 객실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깔끔한 바디감과 초콜렛 향의 진한 달콤함, 풍부한 향미와 산미, 여운이 남는 뒷맛을 가졌으며, 각 산지별 생두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로스팅 되었다. ‘L7 시그니처 블랜드’에 사용된 모든 생두들은 열대우림동맹의 인증을 받은, 커피 재배 농가의 사회적, 노동적, 환경적 보호관리 등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농장에서 재배되었다.한편, L7홍대는 오픈을 기념하여 로맨틱한 저녁식사가 포함된 ‘잇 플레이스 in L7’ 패키지를 준비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리코타 치즈 샐러드, 쉬림프 스캠피 파스타, 립아이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플로팅 디너 2인, 불가리 아쿠아 디비나 샤워젤 및 바디로션 트래블 키트가 제공된다. 오픈 당일인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16만 5천원부터이다. (세금 별도)이석희 기자 2018.01.29 09:09
경제

삼성페이, 16일부터 싱가포르서 서비스 개시

삼성전자가 오는 16일부터(현지시간) 동남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삼성페이 서비스 도입을 위해 마스터카드ㆍ비자를 비롯해 씨티은행ㆍDBS/POSB 은행ㆍOCBC은행ㆍ스탠다드차타드 등 은행권과 삼성 페이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삼성페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의 주요 매장에서 삼성페이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마켓ㆍ편의점ㆍ백화점ㆍ건강과 미용 매장ㆍ식음료점ㆍ패션 매장ㆍ전자제품 매장ㆍ여행사 등 싱가포르의 40개 주요 업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작년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페이는 지난해 9월 미국, 올해 3월 중국, 6월 스페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페이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은행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5월 알리페이와 협력을 발표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6.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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