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TVis]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빌런 처단→경찰 특별채용…꽉 닫힌 해피엔딩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류시오(변우석)를 물리친 강남순(이유미)과 강희식(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류시오는 강남순과 강희식의 끈질긴 추격에 “거룩하게 죽으라”라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후 강희식은 마약 게이트 사건을 해결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과 함께 1계급 특진했다. 강남순은 경찰청장 특별채용으로 경찰 공무원 근무를 임명받았다.그런가 하면 강희식은 “나는 정말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있다. 만약 딸을 낳았는데 힘이 세면 잘 가르쳐서 그 힘을 좋은 일에 쓰게 할 자신이 있다”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강남순은 강희식을 번쩍 들어 올리며 행복함에 소리를 질렀고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7 08:08
경제

황하나 또 마약투여 입건…"가족이 도주 돕고있다" 처벌 청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2)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황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가 수사를 받고 있는 건 맞다”며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나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6일 ‘재벌가 외손녀, 집행유예 기간에도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는 마약 사범 황씨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마약 사범 황씨는 현재까지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고 있다”며 “20일에는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이후 황씨의 가족들은 황씨의 도주를 도와 황씨를 숨겨주고 있다”고 했다. 청원인은 또 “본인이 재벌가의 외손녀이고 아빠가 경찰청장과 친하다는 이유로 법망을 빠져나가는게 공정한 일인가”라며 “마약사범인 황씨가 이번에 또 저지른 마약사건 수사에 대하여 그 어떤 불합리한 특혜도 받지 않고 강력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 해당 청원은 28일 오후 3시 현재 7215명의 사전 청원 동의를 받아 관리자가 청원 요건 검토 중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황씨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황씨는 2015~2019년 지인과 함께 자신의 주거지인 서울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관련기사 "4억짜리 내 차 가져와라" 자해사진 올린 황하나, 무슨 일 황하나 “철부지처럼 산 과거 수치” 눈물…검찰,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집유로 풀려난 황하나 "과거와 단절하겠다, 선행하며 살겠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12.28 15:43
연예

"연예인 지인 A씨 권유로 마약"…'황하나 게이트' 열리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가 "연예인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해 논란이 일고 있다.황하나는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수원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연예인 지인 A가 권유를 해서 다시 마약을 투약하게 됐다"며 피해를 주장했다. "A가 잠든 내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마약을 구해오거나, 구해오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황하나는 2015년과 지난해 4월 필로폰,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황하나가 대학생 조 씨에 마약을 제공해주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지만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뒤늦게 체포됐다.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조 씨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2016년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판결문에는 황하나의 이름이 8차례나 나왔지만 그는 처벌을 받지 않았고 소환조사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뒤늦게 경찰은 황하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황하나가 "지난 2015년 필로폰을 처음 투약한 이후 3년 동안 마약을 끊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것을 토대로 연예계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15년 황하나의 필로폰 공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 경위와 황하나가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라고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고위직 인사와의 친분도 내사 대상으로 뒀다.파워블로거로 활동해온 황하나는 JYJ 박유천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로 처음 대중에 알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8 07:48
연예

황하나 추정 녹취 공개…"우리 삼촌·아빠 경찰청장이랑 개베프야"

황하나(31)씨의 마약 의혹 사건을 최초 보도한 일요시사 기자가 라디오에 출연해 제보받은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에는 황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우리 삼촌이랑 아빠가 경찰청장이랑 친하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자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황씨의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기자는 "2015년 대화인데 마약 사건은 아니다. 어떤 블로거랑 명예 훼손으로 소송을 하고 있었던 와중에 오간 대화다"라고 밝혔다. 음성파일에서 여성은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그냥 경제팀도 아니고 사회부서팀도 아니야, 나는"라고 말했다. 이에 지인은 "알아 서장 만났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황씨로 추정되는 여성은 "부장검사? 야,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장난하냐. 개베프야. 우리 엄마랑 아빠랑 만약에 이 문제에 개입했어. OO랑 싸워. 누가 이길 거 같아?"라고 말했다. 기자는 "황씨가 마약 사건에 있어서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나온 상황에서 이같은 녹취까지 나오니까 녹취가 신빙성 있게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음성 파일을 제보한 사람은 확실한 분이다. (황씨의) 지인이 맞다고 하면 맞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일 일요시사는 황씨와 지인이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카톡 대화에서 황씨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뒤에서 뒤처리는 다 해준다. 사고치고 다니니까. 어머니는 내가 미운거지 뭐. 나한테 사기치는 애들 많잖아"라고 말했다. 황하나가 해당 이야기를 나눈것은 2015년 12월이다. 일요시사는 1일 황하나가 2015년 9월 필로폰 투약, 2009년 12월 대마를 흡입 혐의를 받았으나 단 한 차례도 수사기관에서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황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를 지난해 입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03 16:16
경제

'마약 의혹' 황하나 인맥 과시 "아빠, 경찰청장과 베프"

남양유업 오너 일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31)씨가 마약 투약·공급 의혹을 받았지만 단 한 차례도 조사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사기관이 '봐주기 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황씨가 평소 지인들에게 경찰 고위인사와의 인맥을 과시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일요시사는 황씨 지인들의 증언과 각종 자료를 종합하면 수사기관이 황씨를 비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2일 보도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황씨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황씨는 2015년 12월 마약 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마무리될 무렵 어머니와 심하게 다퉜다고 지인에게 토로했다. 황씨는 지인에게 "사고 치니깐 (어머니가 화나서)…그러면서 뒤처리는 다 해준다"며 "(사고치고 다니니깐 어머니는) 내가 미운 거지 뭐…나한테 사기치는 애들이 많잖아"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황씨는 경찰 고위직과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2015년 8~9월 황씨는 한 블로거와 명예훼손 여부를 놓고 소송을 벌였을 무렵 경찰 서장실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황씨 지인은 일요시사에 "소송 당시 황씨가 '경찰서 서장실서 조사를 받고 왔다'며 SNS에 서장실 사진을 올렸다가 내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또 '외삼촌과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아주 친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의 또 다른 지인은 "자신을 비난한 블로거가 부장검사와 친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자 황씨가 '우리 외삼촌이랑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고 일요시사는 전했다. 황씨 어머니 홍영혜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 딸이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황씨의 외삼촌이다. 황씨의 마약 관련 의혹에 대해 남양유업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황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측은 "황씨와 그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씨가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 지어 보도해 회사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02 13: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