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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KFA축구사랑나눔재단, 인니서 한-아세안 축구 발전 위한 ‘FIELD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 개최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은 12일(일), 아세안(ASEAN) 사무국이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축구 공동 발전을 위한 FIELD프로그램(Football Interpersonal Exchange and Leadership Development)의 시작을 알리는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이장근 대사를 비롯하여 제라드 호(Gerard Ho) 주아세안 싱가포르 대사, 우라와디 스리피롬야(Urawadee Sriphiromya) 주아세안 태국대사, (응우옌 하이 방(Nguyen Hai Bang) 주아세안 베트남 대사가 참석하였으며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아세안 사무국, 한아세안기금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한국에서는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이사장,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대한축구협회 이정섭 마케팅팀장, 상명대학교 김정만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1989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수립된 대화 관계를 기반으로 조성된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FIELD 프로그램은 , 한국과 아세안의 다양한 축구교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축구의 동반 성장 및 균등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상명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게 되며, 재단은 코치 트레이닝 프로그램, 상명대는 스포츠 의학 및 재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총 3년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0일 유소년 및 여자축구 지도자를 대상으로 1년 차 프로그램이 온라인 강의 형태로 시작되며, 2년 차에는 아세안 국가의 남자 성인축구 지도자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년 차에는 지도자 및 각국 축구협회의 테크니컬 디렉터, 행정가 등을 함께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한국과 아세안의 축구 인적 교류 활성화 및 동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Kick-Off 행사에선 재단과 상명대의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준비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였으며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이동,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FIFA U-17 World Cup Indonesia 2023’의 대한민국 예선 첫 경기인 미국전을 함께 응원하며 한국과 아세안의 축구 교류 강화 및 공동 성장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부터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본선 티켓수가 늘어나면서 아세안의 축구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번 한-아세안기금의 지원으로 시작되는 아세안과 대한민국의 ‘축구 인적교류 및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과 아세안의 축구 노하우와 경험이 공유되어 아세안 공동체의 축구 붐에 일조하고 동반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명대학교 김정만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상명대학교의 스포츠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의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 의료 스태프 및 임상전문가들에 한국의 전문적인 스포츠의학 지식과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며 “이를 통하여 아세안 지역에서 스포츠경기나 훈련 상황에서 발생되는 스포츠 부상의 치료, 재활,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아세안 한국대표부 이장근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아세안 간 협력을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FIELD 프로그램을 환영하며, 한-아세안 축구 지도자 및 선수들 간 인적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기대했다. 김희웅 기자 2023.11.14 13:31
프로축구

박항서 vs 김판곤, ‘동남아 월드컵’서 한국 감독 지략 대결 ‘빅뱅’

한국 사령탑 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박항서(63)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과 김판곤(53)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미쓰비시컵이 막을 올렸다. 미쓰비시컵은 스즈키컵으로 불리다가 올해부터 일본 기업 미쓰비시 전기의 후원을 받으면서 명칭이 바뀌었다. 미쓰비시컵은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 불린다. 대회를 응원하는 국민 열기가 상당하다. AFF 회원국 10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눈에 띄는 점은 한국인 사령탑 셋이 대회에 나선 것이다. 박항서 감독, 김판곤 감독,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미쓰비시컵 우승을 노린다. 미쓰비시컵은 박항서 감독에게 특별한 대회다. 박 감독은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베트남 대표팀에 트로피를 안겼다. 당시 베트남은 조별리그부터 무패를 질주하며 10년 만에 정상에 섰다. 이후 베트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꾸준히 발전하며 동남아 축구 강팀 이미지를 굳혔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오는 1월 베트남과 결별하는 박 감독의 ‘라스트 댄스’가 펼쳐지는 무대다. 시작은 좋다. 베트남은 지난 21일 라오스를 6-0으로 대파하며 우승 후보의 저력을 선보였다.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1위 자리를 빼앗는다는 계획이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차전에서 미얀마를 꺾었고, 2차전에서 라오스에 5-0으로 쾌승하며 B조 선두로 올라섰다. 베트남까지 꺾는다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1월 말레이시아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아직 팀을 알아가고 구성하는 단계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를 43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로 올려놓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무실점 연승 행진을 이끌어 호평받고 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은 한 치의 물러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B조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삼파전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한번 삐끗하면 조별리그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 김판곤 감독은 박항서 감독과 맞대결을 앞두고 “하노이에서도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컵은 10개 팀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말레이시아는 베트남,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와 B조에 속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와 A조에서 경쟁한다. 인도네시아 역시 지난 23일 캄보디아와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7 06:03
프로축구

[IS 피플] ‘쌀딩크’ 박항서 감독, ‘동남아 월드컵’서 또 한 번 매직?

‘쌀딩크’ 박항서(63)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일(한국시간) 개막한 ‘동남아시아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스즈키컵)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6일까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라오스·태국·필리핀에서 열린다. 스즈키컵은 AFF 회원국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1996년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약체에 속하는 AFF 회원국들은 스즈키컵이 ‘월드컵’과 같은 대회다. 각국 국민의 관심이 상당하다. 이번 대회는 AFF 소속 10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가 스즈키컵에서 펼쳐진다. 박 감독과 베트남축구협회(VFF)는 지난 10월 계약 만료 시점인 2023년 1월 31일 이후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번 스즈키컵이 베트남과 함께하는 마지막 대회다. 공교롭게도 스즈키컵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우승을 안긴 대회다. 2018 스즈키컵에 참가한 베트남은 조별리그부터 무패를 유지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년 만의 우승이었다. 박 감독은 베트남 내 ‘영웅’이 됐다. 이후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등 ‘박항서 매직’을 일으켰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과 아름다운 이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베트남 매체 브이엔 익스프레스는 “베트남 선수들이 박 감독에게 마지막 우승을 선물하길 바란다. 박 감독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했다.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라오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막을 올린다. 베트남은 박 감독 부임 후 라오스와 두 번 만나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지도자들의 지략 대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과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27일 맞대결을 펼친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A조에 속했다. 조별리그를 뚫고 4강에 올라야 박항서 감독, 김판곤 감독과 대결할 수 있다.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지난 대회 때 준우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김희웅 기자 2022.12.20 21:14
보도자료

중국 대외무역 ‘안정 속 성장’…총액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중국 세관총서가 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38조 3400억 위안(약 7259조 원)에 달해 대외무역이 안정적 운영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21조 8400억 위안(약 4135조 원),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6조 5000억 위안(약 3123조 원)에 달했다. 한편 중국과 주요 무역동반자간 대외무역 수출입은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일대일로’ 관련국 및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회원국과의 수출입은 각각 20.4%와 7.9% 증가했다. 옌민(閆敏) 중국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거시경제연구실 주임은 “다양한 국제 교류 플랫폼이 중국의 교역 상대국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외무역의 다변화는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변동에 대처하는 중국의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경제와 무역 발전을 이끌어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역내 동반자들과의 무역이 급속한 성장을 실현함과 동시에 중국의 대외무역은 다원화 발전을 유지했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과 아세안, 유럽연합, 미국, 한국에 대한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7%, 4.8%, 4.7% 증가한 5조 8900억 위안, 5조 1700억 위안, 4조 6200억 위안, 2조 2200억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구쉐밍(顧學明)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장은 “RCEP는 중국이 대외적으로 체결한 경제규모가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이자 글로벌 지향적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한 초석으로서 발효 후 개방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역내와 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자료 제공=CMG 2022.12.09 09:36
연예

한·아세안 ★들의 축제…'ROUND in Korea' 오늘(9일) 개최

한국과 아세안 대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ROUND in Korea'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늘(9일) 오후 4시(KST) KBS가 주최하고 외교부, 아세안사무국(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후원하는 ROUND Festival의 두 번째 라운드 'ROUND in Korea'가 ROUND 공식 유튜브 채널 및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년 처음 개최된 'ROUND Festival'은 한국과 아세안국가간 음악으로 소통하는 페스티벌이다. ROUND 2020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 프로젝트 'ROUND 2021'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새롭게 재정비한 'ROUND 2021'은 2022년 새해를 맞아 특별하게 'ROUND in Korea'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난다. 심기일전한 'Round in Korea'의 MC는 한국 가요의 스펙트럼을 넓힌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이 맡았다. 페퍼톤스, 샘김, 엔플라잉, 루시, 아도이, 잠비나이(이상 한국) 등 국내 아티스트로 참여해 페스티벌의 퀄리티를 높인다. 이밖에도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알파벳 순) 등 아세안 회원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필리핀의 SB19,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태국의 TWO POPETORN, 직접 프로듀싱한 데뷔 싱글로 '천재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의 Mỹ ANH가 합류하면서 'ROUND in Korea'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풍성한 구성을 예고한 'Round in Korea'는 온라인 관객들과 호흡하는 방식 또한 남다르다.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이 온라인 VIP ZONE을 통해 입장한 관객들을 현장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대형 LED 전광판과 참여 관객 소통형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 뮤지션과 음악 팬들이 직접 마주한 듯한 효과를 극대화시켜줄 전망이다.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끈 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10개국의 핫한 뮤지션들이 총집합한 'ROUND in Korea'는 오늘 오후 4시(KST) ROUND 공식 유튜브 채널 및 KBS Kpop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2022.01.09 17:09
생활/문화

게임위, 아시아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국제대회 종목 심사 지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9일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와 e스포츠 종목 심사와 관련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게임물 등급분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을 위한 내용심사 지원 등 AESF와 국제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 e스포츠 게임 내용 심사를 위한 국제표준체계를 수립해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을 위한 게임물 등급분류 등에 대한 정보공유, 폭력성·선정성·사행성·약물·반사회성·부적절 언어 등의 내용기준 수립을 위한 지원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게임위는 지난 2월부터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AESF가 직접 출범시킨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을 위한 TF에 참여해왔으며, e스포츠 분야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내용 심사 체계수립을 위해 협의해왔다. AESF는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하는 기구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교육 및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아시안게임과 아세안 지역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SEA Games 등 아시아 지역 내의 e스포츠 대회를 관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45개국이 AESF의 회원국과 준회원국으로서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29 12:16
경제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빛난 통신사 5G 기술

통신사들의 5G 기술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빛났다.SK텔레콤은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 ICT로 구현한 5G·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와 5GX K팝 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등을 선보여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25일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설치한 5G·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이 한국 ICT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리는 상징물로 각국 대표단의 호평을 받았다.'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모형 구조물과 한국 전통 수묵산수화를 담은 3면의 특수 스크린으로 구성됐다.SK텔레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1200년의 시간과 경주-부산 간의 공간을 넘어 천년 왕조 신라 시절의 성덕대왕신종을 행사장에 복원했다.선향정은 성덕대왕신종의 타종 소리로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환영했다. 범종에는 정상이 입장할 때마다 각국 국기가 형상화되고, 특수 스크린에는 한국의 사계를 표현한 초고화질(12K) 수묵화가 살아있는 듯 움직였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03년 타종이 중지된 성덕대왕신종의 마지막 타종 소리 음원을 AI기반 미디어품질 개선 기술 ‘5GX슈퍼노바’로 잡음 없는 고음질(FLAC) 음원으로 16년 만에 복원했다.SK텔레콤이 과기정통부와 함께 한·아세안 환영 만찬 본 행사에서 한류 스타 현아와 디지털 캐릭터로 꾸민 5G 초현실 공연인 ‘5GX K팝 퍼포먼스'도 를 박수를 받았다. 현아와 동작인식 센서를 장착한 댄서의 퍼포먼스는 디지털 캐릭터의 춤 동작으로 실시간 복제돼 행사장에 설치된 350인치 대형 스크린에 옮겨졌다.실제 공연 댄서들과 가상공간의 디지털 캐릭터 댄서들이 한데 어우러져 군무를 펼치는 듯한 웅장하고 화려한 광경을 연출했다초현실 공연 과정에서 SK텔레콤 모션 센싱 기술이 댄서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 하나를 수집하고, 5G가 방대한 데이터를 찰나의 지연 없이 미디어 서버로 전달했다. 이 공연은 아세안 정상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6일 "회원국 정상 및 배우자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K팝 공연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KT는 현대로템과 함께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현대로템가 만든 HR-셰르파는 물자후송·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민군 다목적 차량이다. HR-셰르파는 이번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으로 경비 임무를 수행했다. 또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통신사들의 5G 기술에 아세안 정상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윤 수석은 정상들이 만찬 중에 이런 5G 기술을 자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이 협조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26 16:38
연예

[초점IS] 사드로 막힌 中, 동남아로 눈돌린 가요계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바람이 매섭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경제보복이 노골화 되면서 중국 내 한국 지우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드라마와 아이돌 공연업계는 물론 순수예술 분야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피아니스트 백건우마저 중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심화되는 한한령 속에 국내 가요계는 '포스트 차이나' 동남아 시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왜 동남아일까아세안 시장의 성장률은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2분기 필리핀(7%)과 인도네시아(5.2%)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태국(3.5%)은 3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베트남은 2011년 이후 꾸준히 6%를 넘나드는 평균 성장률(출처:현대경제연구원)을 보여왔다. 전세계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콘텐츠 시장 규모로 보자면 2%에 불과하지만 그 잠재력 만큼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 가요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자본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중국 길이 막히면서 포스트 차이나로 동남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 그 결과물들이 조금씩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미 스며든 인니자본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조합과 CBS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아리온은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를 인수 중에 있다. 걸스데이·지현우가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하이라이트가 소속된 어라운드어스, 에일리가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 김구라·김국진이 있는 라인엔터테인먼트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가수·배우·MC까지 막강한 라인업을 구성한 셈이다. 아리온 관계자는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 열려있다"면서 "중국의 한한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돌파구를 인도네시아에서 찾겠다"고 전했다. 대형기획사의 노크'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A-Pop(Asian Pop)을 키우겠다는 일념 하에 동남아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그룹을 제작 중에 있다. 태국 최대 규모 한류 복합 쇼핑몰 운영사인 쇼디시(SHOW DC)사와 공연기획 연예인 아카데미 회사 A9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남아 10개국이 모인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 회원국을 대상으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 정철웅 대표는 "태국을 거점으로 동남아 지역의 한류 문화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그룹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J E&M은 지난해 10월 태국 최대 종합 미디어 사업자인 트루비전스와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스를 만들어 현지 방송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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