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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 ‘뮤직인더트립’ 출격한다… 특별한 여행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목요일 저녁을 가득 채웠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2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6인 이무진,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펼치는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먼저 이무진은 전남 강진 여행 둘째 날을 보냈다. 앞서 타지에서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던 이무진은 숙소 근처에 있는 주막에서 스쿠터를 빌려 타고 다니며 해안도로를 달렸고 진정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행복해하는 이무진의 모습 속 보는 이들마저 가슴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함을 안겼다.한국의 나폴리 ‘마량항’에 도착한 이무진은 도착과 동시에 수산시장 경매 현장을 목격했다. 평소에는 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에 신기해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무진은 이어 강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노래방, 파티룸 등이 있는 이색 카페를 발견,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뉴이스트 렌(REN, 최민기)에게 연락을 걸어 “노래방 갈래요?”라고 제안했다. 렌은 이에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진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자신의 인기곡 ‘잠깐 시간 될까’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고 여행 이후 만들어질 그의 자작곡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주 템플스테이를 위해 경북 고령의 한 절을 방문한 윤지성, 이진혁은 스님의 제안으로 ‘내 안의 달마(*중국 선종의 창시자)’ 그리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사생대회에 참여했고 공개된 서로의 그림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지성과 이진혁은 다음 목적지로 고령의 별미 ‘뭉티기’ 맛집으로 향했다. 주문 후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앞으로 막내 이대휘가 등장했고 이들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갑게 껴안는 등 눈물의 상봉을 했다. 드디어 완전체가 된 아이돌 찐친 3인방은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숙소로 향했고 차 안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음악으로 하나가 된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고즈넉한 한옥 숙소로 이동한 세 사람은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윤지성, 이진혁은 절에서 그린 달마 그림을 이대휘에게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휘는 형들 윤지성, 이진혁을 위해 ‘커플 잠옷’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이에 감동 받은 두 사람은 바로 잠옷으로 갈아입었고 본격적인 이대휘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배로투어’의 시작이 관심을 모았다. 충북 단양으로 떠난 극과극 여행 메이트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는 숙소에 도착했다. 함은정의 취향 가득 담긴 감성 숙소에 연신 감탄한 최종현은 그녀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함은정은 그의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밤이 되고 캠프파어어를 준비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듣던 미니 홈피 노래를 찾아 듣는가 하면 추억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평소 곡 작업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함은정은 작곡, 작사 모두 되는 최종현에게 조언을 구했고 두 사람은 여행하는 동안 함께 곡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처럼 ‘뮤직인더트립’은 안방극장에 훈훈함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노래가 여행이 되는 세 팀의 여행기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오는 14일 오후 5시 10분에 3회가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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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울컥… 유기견 보호센터 찾아 눈물

대세 아이돌 프로미스나인이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았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하영, 새롬, 나경, 지선은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사생대회’ 3회 녹화에 참여, 자신들이 그린 그림 판매 수익금을동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에 앞서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은 프로미스나인은 강아지들에게 직접 간식도주고 놀아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아 보이지만 아픔이 있는 강아지들과 그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인 프로미스나인은 강아지들이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필 사진 제작에 열정적으로 나섰다. 자신의 반려견 역시 식용견 사육장에서 구조됐다고 밝힌 새롬은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나경은 "마음이 몽글몽글한 느낌이다,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영 역시 “오자마자 울컥했는데 같이 있으면서 행복으로 변했다, 강아지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멤버들 모두가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에 관심이 많은 프로미스나인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어떤 그림을 완성해낼지는 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아이돌 사생대회’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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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빈 “언니들 때문에 미쳐버려!”

‘오마이걸’의 승희, 미미, 유빈이 20일 첫 방송하는 SBS FiL ‘아이돌 사생대회’에서 치킨 100마리 기부를 위한 안무 일심동체 게임을 진행한다. 이들은 ‘아이돌 사생대회’ 1회 촬영에서 직접 그린 그림의 경매 수익과 더불어 치킨 100마리를 기부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진으로부터 제안받았다. 오마이걸은 노래 제목을 보고 포인트 안무를 동시에 취해 전원 동작이 일치해야 성공하는 안무 일심동체 게임에 나선다. 총 5라운드를 진행 모든 라운드를 성공하면 치킨 100마리를 기부하게 된다. 오마이걸은 치킨 20마리가 걸린 1라운드 ‘던던댄스’는 가뿐하게 성공한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승희는 "춤까지 춰, 우리? 출연료 얼마 받아?"라고 장난스레 불평하면서도 몸은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자동반사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긴다. 기쁨도 잠시, 이어진 라운드에서 승희와 미미가 연달아 실패하자 유빈은 "언니들 때문에 미쳐버려!"라며 분노의 샤우팅을 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한다. “치킨 40마리가 날아갔다”는 유빈의 말에 승희는 “잘가”라며 쿨한 모습으로 또 한번 유빈의 분노를 유발한다. “제발 쉬운 거 달라”며 집중력을 끌어올린 오마이걸이 게임에 성공해 치킨 100마리를 기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돌 사생대회’는 아이돌 4팀이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미술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은 갤러리 K의 전속 작가와 미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은 후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아이돌들이 그린 그림은 갤러리K 남산점에서 전시되며 경매를 진행해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5시 SBS FiL에서 첫 방송되며 이날 오후 7시 30분 SBS 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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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 20일 첫 방송

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가 론칭된다. 20일 첫 방송되는 SBS FiL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사생대회’는 음악,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재능을 인정받는 아이돌 4팀이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미술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 회 출연하는 아이돌 그룹은 각각의 주제를 선정, 갤러리 K의 작가와 미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은 후 작품을 완성, 전시부터 경매까지 진행하게 된다. 판매 금액은 전액 기부된다. 이에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DKZ, 비투비, 펜타곤, 라잇썸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완료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명곡맛집으로 정평 나 있는 오마이걸이 ‘아이돌 사생대회’ 포문을 연다. 넘치는 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해온 오마이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마이걸의 배턴을 이어 받아 전작 대비 ;초동 판매고 100배 상승‘의 기적을 이뤄낸 떠오르는 신예 DKZ도 ‘아이돌 사생대회’에 출연한다. 이미 SNS상에서 작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경윤을 필두로 한 DKZ가 선보일 작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프로미스나인도 합류한다. 팬들 사이에서 이미 ‘송화백’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하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음악, 예능, 연기까지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비투비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펜타곤,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잇썸도 ‘아이돌 사생대회’와 함께한다. 펜타곤 키노는 앨범 커버 이미지를 직접 그릴 정도로 그림에 애정을 보이고 있어 기대감이 더해진다. 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에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아이돌들이 그린 그림은 갤러리K에서 볼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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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날, 오감이 즐거운 우유·치즈 페스티벌이 온다!

- 6/1 세계 우유의 날 기념 <2019 우유의 날 밀크업 페스티벌> 개최 -- 도심 속 목장 나들이·드론 퍼포먼스·EDM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 (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특히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공동선언문 낭독, 우유 건배사로 식을 올리며, 아이돌 축하공연, EDM파티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1) 우유의 날 개막식 및 기념행사첫날인 1일은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기념행사 및 특별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각 개회사와 환영사에 나선다.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와 함께 공동선언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며 국산 우유와 치즈의 건강한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우유 건배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유를 실은 드론이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가 시연될 예정이다. 오후 6시 반부터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에이핑크, 테리쉬, 플래쉬 등 아이돌 3팀의 무대와, 뒤이어 진행되는 EDM 파티에서 DJ구준엽과 DJ지니가 우유의 날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음 날 2일에는 오후 4시 반부터 기념행사가 시작되며, 홍진영, 윈드플라의 초청공연과 문화예술단체공연, 그리고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2)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 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목장 체험·요리 및 시식·연극·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유 재미를 외치다 : K-milk 카페테리아, K-milk를 잡아라▲우유 가치를 외치다 : 우유 이야기, 송아지 우유 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엄마젖소 손 착유▲우유 다양성을 외치다 :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탄탄면 만들기, 우유 핫케이크만들기, 우유 빙수&라떼 만들기▲우유 사랑을 외치다 : 디지털 밀크 터치스쿨, K-milk&우수 목장 홍보관,K-milk 행운의 캡슐, 우유 어린이 극장 3)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농협경제지주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커팅식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한다. 본 행사에서는 ‘2019 치즈요리 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등이 주목할 만한 메인 프로그램이다. 그밖에도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국내산 치즈 정보관&목장형 유가공 전시관과 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 등 가족 단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공식 행사 : 커팅식 퍼포먼스 ▲전시 :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국내산 치즈·세계 치즈 정보관, 목장형 유가공 농가 전시관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 2019 치즈요리 경연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치즈 아이스크림&치즈 빙수 시식, 치즈팔이 소년로드 이벤트, 치즈 인형극, 치즈 버스킹, 크로마키 포토월 4)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 및 부대행사 낙농진흥회의 운영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퀴즈 프로그램(JAM있는 우유 라이브), 우유의 날 사생대회, 각종 이벤트 코너 및 체험존 등 부대행사들이 상시 준비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1일, 2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 국산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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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오는 5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 간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 이틀 간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첫 날인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기념식과 우유 홍보대사 위촉식, 그리고 아이돌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주요 프로그램 내용이다. 1) 우유 홍보대사 위촉 및 축하공연공식행사인 우유의 날 기념식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올해의 우유 홍보대사로는 가수 홍진영이 선정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금년도 광고 주제가 ‘우유로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인데, 가수 홍진영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이,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잘 담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의 환영사가 끝나면 공동선언문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고, 5시 반부터 아이돌 5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비투비, 로이킴, 소나무, 14U, 힌트가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사전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목장체험 프로그램,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 이벤트)/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프 만들기/우유요리교실▲부대 프로그램 : 하얀미소 사생대회/플립북/어린이 극장/K-MILK를 잡아라/쉼터 등 3)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한국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회장 이선애)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치즈로 늘어나는 행복”을 타이틀로 한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개 팀이 참여하는 치즈요리 경연대회와 피자 도우에 치즈와 각종 토핑을 가미한 수제 피자 만들기 또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치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치즈 전시홍보관, 치즈요리와 각종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공식행사 :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 ▲전시홍보관 : 국내산 치즈 및 세계 치즈 정보관/낙농조합 전시홍보관/목장형 유가공 농가 홍보관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 치즈요리 경연대회, 수제 피자만들기, 치즈 아이스크림&치즈 우유빙수 시식/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치즈팔이 소년 로드 이벤트 4)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 및 기타 프로그램 이외에도 국산우유사용인증(K-MILK) 사업 홍보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극장, 볼풀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26일, 27일 일산에서 열리는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하였으며,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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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연예인이 만든 제품’으로 고객 유혹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만든 거라고?”가수·개그우먼 등 이미 잘 알려진 연예인을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시키는 식품업체가 늘고 있다. 팬 문화를 이용해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신제품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출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연예인들은 직접 패키지를 디자인하고 자신의 경험을 레시피에 반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 개발에 일조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음료수 병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평소 자신이 즐겨 마시는 코카콜라사의 ‘글라소 비타민워터’ 패키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글라소 지크리에이터(g-creater)’는 국내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라인이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 라벨은 ‘톡! 건들면 터져 나올 듯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풍선을 형상화했다. 제품의 이름을 그래피티 형식으로 완성해 화려한 색채감과 함께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5일 열린 ‘Be 글라소, 색다른 파티’에 참여해 “연습생 때부터 즐겨 마시던 음료라 작업 하는 내내 좋았다. 나와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공통점에 초점을 맞춰 나 자체를 비타민워터로 만든다면 어떨까 생각하다 보니 즐겁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할 연예인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업체도 있다. 동아오츠카는 탄산음료의 주 소비층인 10~20대를 겨냥해 인기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대한민국 미술 아이돌 소문난 대회’를 통해 최고의 미술돌을 가려내 데미소다 브랜드 스타일러와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은 탁월한 미술 실력과 센스를 선보이며 약 110여명의 아이돌 참가자들 중 당당히 우승했다는 후문이다. 동아오츠카는 레인보우를 CF모델로 선정 후, 김재경이 디자인한 패키지 팩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레인보우 김재경은 데미소다 팩 디자인제품 레시피 개발에 연예인을 참여시킨 업체도 있다. 천호식품은 지난 4월 개그우먼 권미진의 다이어트 비결을 담은 해독주스 제품 ‘레시피톡’을 출시했다.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서 네 달 만에 103㎏에서 52㎏으로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천호식품은 권미진이 체중 감량을 위해 만들어먹었던 해독주스 레시피를 기본으로 변비 등에 좋은 원료를 추가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올 여름 체중 감량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권미진의 다이어트 강좌'를 열기도 했다. 식음료업체들이 제품 개발에 연예인을 참여시키는 이유 중 첫번째로 꼽히는 것은 기존 팬들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 팬들에게는 소장가치가 있는 기념품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제품 디자인이나 레시피 개발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할 수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그 전문가를 알지 못하면 사실 상 소용이 없다”며 “그 대신 유명 연예인을 참여시키면 주목도가 높아지고 제품 홍보에도 그만큼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7.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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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스토커가 갑자기 달려들어 섬뜩했죠”

여성 4인조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은 가장 폭넓은 팬층을 가진 걸그룹. '마돈나''매직' 등 강렬한 섹시 무대로 젊은 남성팬을 흔들더니 음악방향을 확 틀어 '별빛달빛' '샤이보이'에선 귀여움을 무기 삼았다. 아이돌의 노래라면 감히 엄두도 못낼 아저씨, 아줌마들도 자신있게 노래방에서 부를 만큼 쉽고 편안한 멜로디가 강점. 덕분에 초등학생, 중장년들도 시크릿의 팬이 됐다. 몸값이 한껏 뛴 시크릿을 지난 주 가을빛이 완연하게 내려 앉은 서울 정동의 한 공원에 만났다. 휴대폰도 반납한 채 철저한 관리 속에 숙소 생활을 해 온 이들은 "데뷔 후 대낮에 이렇게 얼굴을 내놓고 활보하기는 처음"이라며 잔뜩 흥분 상태. 시크릿의 신곡 '사랑은 무브'가 공원에 울려퍼지자 넥타이 부대들이 귀를 쫑긋 세웠고, 덕수궁에 소풍나온 남학생들이 뒤늦게 시크릿을 찾아 헤매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공원에서 인터뷰를 하니 어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대낮에 거리를 활보한다. 공기가 정말 상쾌하다. 가을 단풍이 이렇게 예쁘다니…. 예전엔 평범하던 맞았던 가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전효성)-가을하면 떠오르는 건 없나. "가을에 태어난 아이다. 얼마 전 생일이었다. 그래서 늘 가을이 내 계절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가을이 오면 박정현 선배님의 '편지할 게요'란 노래를 찾아듣게 된다. 왠지 가을과 참 잘 어울린다."(효성) "학창시절 가을에 사생대회에 나갔던 생각이 많이 난다. 일산 호수공원에 자주 갔는데 호수물을 받아서 그림을 그리곤 했다. 하하."(송지은) "가을하면 뭐니해도 전어다. 가족들이 회를 좋아해서 봄에는 숭어, 가을엔 전어회를 먹으러 다녔다. 입에서 살살 녹는 전어맛이 그립다."(징거) "중학교 때 친한친구 5명이 '오공이파'를 결성했다. 하하. 중학교 3학년 가을에 친구들과 소망을 적은 타임캡슐을 부산 금명중학교 운동장에 묻어놓았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돼 다 같이 찾아보러 갔는데 그 자리에 나무가 심어져 없어졌다. 그때 타임캡슐을 묻었던 가을하늘이 잊혀지지 않는다."(한선화)-그 사이 일본 진출을 했다. 솔직히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나온 건 없다. 먼저 데뷔한 소녀시대·카라 등 선배님들은 정말 대단하시다. 우린 그냥 딱 신인이다."(징거)-한국에 돌아오니 어떤가. "일본에선 신인이라서 기가 많이 죽었는데 한국 오니 정말 좋다. 일본에선 또 해야할 숙제가 산더미다. 또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아 방송에 나가도 잔뜩 긴장하게 된다. 한국에 오니 익숙한 스태프들이 많아 정말 좋다."(송지은)-스토커는 없나. "얼마 전에 좀 섬뜩한 일이 있었다. 회사 앞에 나이 많은 남자팬이 나를 만나야 한다고 찾아와서 계속 기다렸다. 며칠을 계속 회사와 숙소 앞을 지키고 있었다. 징거가 혼자 연습하고 나오는데 그 남자분이 서 있다가 갑자기 달려들었다. 바로 그때 매니저가 차를 몰고 와 위기를 모면했다." (전효성) -신곡 '사랑은 무브'의 반응이 좋다. "80~90년대 분위기 나는 복고풍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지나치게 신나고 파워풀해서 사실 퍼포먼스를 하려면 숨이 꼴딱꼴딱 넘어간다. 한시도 쉴 틈이 없이 몸을 흔들어야 한다. '웃지좀 마'는 거의 무대에선 처음 시도하는 발라드 곡이다. 매일 열심히 춤추다가 표정 연기 하려니 정말 어색하다. 2AM 선배님들이 '죽어도 못 보내' 부를 때 무대에서 연기하는 영상을 보면서 연습 했다." (한선화)-소녀시대와 컴백이 겹쳤다. 맞대결 구도인데. "아휴 우리가 무슨 소녀시대 선배님과 경쟁을 하나.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을 해서 영광이다. 비교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우리는 묵묵히 차곡차곡 시크릿의 이미지를 쌓아서 징그럽게 오래 노래하는 걸그룹이 됐으면 한다. 나이 들어서도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많으니 다행이다."(전효성) 이경란 기자 &#91;ran@joongang.co.kr&#93;사진=임현동 기자 2011.10.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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