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일반

‘MA1’, 첫방부터 뜨거웠다…’일상 소년’들의 빛나는 도전

‘일상 소년’들의 매력이 폭발했다.15일 첫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았다.‘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선 ‘MA1’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들이 공개됐다. 특히 스페셜 MC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스페셜 C 메이트로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이 등장해 참가자들과 함께했다.또한 보컬 C 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C 메이트 한해, 댄스 C 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참가자들을 이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C 메이트로 나선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는 "친구들의 성장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여러분들이 팬 메이트가 되어 참가자들의 등불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내꺼하자’ 팀이 퍼스트 스테이지의 문을 열었다. 대면식 당시 “노래가 주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노래를 이기지 못했다. 섬세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팀이지만, 끊임 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무사히 퍼스트 스테이지의 무대를 치러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내꺼하자’ 팀의 관객 최애 투표 1위는 노기현 참가자의 몫이었다. 그는 “연습한 모습을 전부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매력발산을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 잘 전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면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보였다.이어진 무대는 ‘숨가빠’ 팀이었다. 대면식에서 임한별로부터 “진짜 잘한다. 아주 청량한 이온음료를 마신 것 같다”, “사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꼈다” 등 호평을 받았던 ‘숨가빠’ 팀. 하지만 미라쿠의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이 일어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으르렁’ 팀과 함께 에이스 팀으로 손꼽혔지만, 결국 실수를 저지른 미라쿠는 미안함과 아쉬움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미라쿠는 “이번이 퍼스트 스테이지니까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숨가빠’ 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김시온이 차지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고맙다.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이날 마지막 퍼스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으르렁’ 팀이었다. 등장부터 박력 넘치는 인사를 건넨 으르렁 팀.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댄스, 그리고 팀으로서의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나선 이기광은 “너무 잘하는 데 미친 거 아냐”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이들의 평가는 다음 주 두 번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퍼스트 스테이지 외에도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줄을 이어 팬 메이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이른바 에이스들이 모인 ‘으르렁’ 팀에는 대학교 축제 무대가 라이즈 공식 계정에 공유됐던 전준표, 유도와 수영으로 1등을 휩쓴 ‘MA1’의 운동캐 신원천,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가 합류했다.‘헬로 퓨처’ 팀은 전체 비주얼 1등이자 'K팝 덕후'로 '도깨비' 명대사를 소화한 빙판, 숏폼 콘텐츠로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 미도리가 눈길을 끌었다. '내꺼하자' 팀에는 'MA1'의 메인송의 메인 보컬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장현준과 우리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참가자로 손꼽힌 노기현이 포진했다.'숨가빠' 팀에는 09년생 15세의 나이로 똑 부러지는 공식 막내 정현준, 어머니와 누나 덕분에 아스트로의 팬이 됐다는 미라쿠, '시온하트' 아이돌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시온, 경주 K팝 댄스팀 출신이자 '200곡 춤수저' 정재영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픽션' 팀 역시 기대를 더한다. 바나나우유 마니아인 카이는 즉석에서 CF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예쁜 눈망울에 수줍은 미소와는 반전 매력을 가진 공식 '뚝딱 보이' 기형준도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메인송 센터이자 퍼포먼스 1등 참가자 지아하오, 밴드부 출신의 낭만 기타리스트 한유섭,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스킨스쿠버 서윤덕이 '베리 굿' 팀을 결정했다. 특히 여기에 누군가에게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새터민 김학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미모라인 '헬로 퓨처' 팀에는 전체 비주얼 1등 빙판이 자리했다. 'K드라마 덕후' 빙판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까지 소화하며 '심쿵'을 안겼다. 여기에 숏폼 콘텐츠 조회수 3500만의 주인공이자 얼굴 재질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미도리까지 '헬로 퓨처' 팀에 활력을 더했다.'MA1' 2회에서는 미처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한 팀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찾아올 예정이며 이후 '일상 소년'들은 본 경연을 위해 두 그룹으로 분리, '메이트 룰'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퍼스트 스테이지의 풀 버전은 MA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MA1’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6 09:13
연예

더보이즈-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MMA2021’서 3파전!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엔하이픈(ENHYPEN)이 12월 4일 ‘멜론뮤직어워드2021’(MMA2021)에 동시 출격한다.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MMA2021’ 출연을 확정하며 ‘퍼포먼스 3파전’을 예고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스릴라이드’(THRILL RIDE)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해 ‘메버릭’(MAVERICK)으로 활동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는 등 4세대 K팝 보이그룹의 자존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신선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만큼 ‘MMA’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성적이라면 한 치의 양보 없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출연을 ‘OK’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키며 4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최다’의 기록을 세웠다. 박력 있는 칼군무와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선보여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4세대 아이돌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엔하이픈도 출격 대기 중이다. NBC ‘켈리 클락슨 쇼’,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해외 인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할만한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중인 엔하이픈의 퍼포먼스 역시 이번 ‘MMA’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30 14:28
연예

'킹덤' 스트레이키즈, 무대 영상에 뜨거운 반응..500만뷰 돌파

'킹덤'에서 공연한 스트레이키즈의 퍼포먼스 영상이 화제다. 1일 Mnet의 신규 음악 예능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은 첫 방송한 데 이어,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섯 출전팀의 100초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이 중 스트레이키즈의 'MIROH' 풀버전 영상이 공개된 지 사흘 만인 4일 유튜브 조회 수 500만 뷰를 넘어섰다. 출전팀의 100초 퍼포먼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아이콘은 327만회, 에이티즈는 189만회, 더보이즈는 178만회, 비투비는 116만회, SF9은 91만회를 같은 시각 기록중이다. '거친 정글에 뛰어든 나'의 패기를 담은 스트레이키즈의 'MIROH'는 박력 있는 퍼포먼스가 특징적인 무대로 미소년들의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첫 대면식부터 확실한 기선 제압하겠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리더 방찬은 '킹덤' 첫 회에서 "우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조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1일 첫 방송된 '킹덤'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까지 여섯 팀이 무대를 통해 경쟁하며 진정한 '킹'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4 16:37
연예

'컴백 D-4' 아이콘, 박력 고백 담은 타이틀곡 '뛰어들게'

아이콘(iKON)의 강렬한 비주얼과 신곡 '뛰어들게' 가사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 타이틀곡 '뛰어들게(DIVE)'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인함과 순애보가 동시에 느껴지는 '뛰어들게' 가사 일부가 각 멤버 옆에 작은 글씨로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기꺼이 네 세상에 갇힐게' '벼랑 끝에 세운다면 날고 싶다며 떨어질게' '넌 나를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게 해' '다치면서라도 같이 있고 싶은 가치 있는 사람' '그 고운 미소 내가 지킬테니 너는 그대로만 있어' '뛰어들었다 네가 사는 세상에' 등의 문구다. '뛰어들게'는 반복적인 컨트리풍의 기타 리프와 풍부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장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가사가 폭발적인 흡입력을 발휘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6인조 재편 후 1여 년 만에 선보이는 'i DECIDE'는 아이콘의 새로운 자세를 제시하는 앨범이다. 'NEW KIDS' 시리즈를 통해 성장한 아이콘이 본인들의 나아가야 할 길을 스스로 결정하고 몰두한다는 열정과 의지를 표현했다. '뛰어들게' 외 김동혁이 작사 작곡 메인 프로듀싱한 곡과 바비가 작사 참여한 3곡이 수록되는 등 총 5곡이 실렸다. 아이콘은 'i DECIDE' 음원 발매 1시간 전인 6일 오후 5시 '컴백 라이브 FM iKON'(with VLIVE)을 통해 팬들과 인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02 11:35
연예

'2018 MAMA' 세븐틴, '숨이차' 최초공개…블랙 카리스마 '폭발'

그룹 세븐틴이 박력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붙잡았다.14일 '2018 MAMA'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Arena)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을 거쳐 홍콩에서 MAMA WEEK를 마무리한다.이날 베스트OST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특별한 신곡 무대를 꾸몄다. '숨이차'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 칼군무로 매력을 어필했다. 청량한 분위기와 에너지를 선사했던 기존의 모습에서 180도 반전된 색다른 분위기로 2019년 세븐틴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세븐틴은 '숨이차' 무대에 앞서 '어쩌나' '플라워' '날 쏘고 가라'까지 완전체와 유닛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무대로 폭넓은 음악적, 퍼포먼스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켜 주었다.‘2018 MAMA’의 첫 번째 대상이었던 ‘Worldwide Icon of the Year(월드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영광이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간 가운데, 오늘 홍콩에서 공개되는 대상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는 누가 차지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4 21:31
연예

'주간아' 아이콘, 트와이스에 도전장 '하트셰이커 상큼 뿜뿜'

그룹 아이콘이 '주간아이돌'에 뜬다. 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사랑을 했다'로 컴백한 아이콘이 출연한다.정규 2집 '리턴'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8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아이콘이 '주간아이돌' MC들과 뛰어난 합을 자랑한다.이날 아이콘은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시그니처 코너인 '마법의 안무'에 첫 도전한다. 다른 사람의 노래에 본인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미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아이콘은 본인들의 '리듬 타' 안무와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 노래가 어우러진 예시 영상이 등장하자 멤버들 간의 긴급회의를 소집해가며 열의를 보인다. 이어 박력 있는 안무에도 상큼 발랄한 멜로디에 깜찍한 표정과 제스처까지 더한다. 하지만 노래가 이어질수록 방황하는 멤버들이 속출한다. 최근 숙소 이전을 통해 각자의 방을 가지게 된 아이콘은 개성이 묻어나는 방사진과 함께 멤버별 방 콘셉트부터 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전한다. 아이콘과 트와이스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은 7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06 09:31
연예

[현장IS] "목적지는 여심"…SF9, '부르릉' 시동걸고 직진 (종합)

직진밖에 모르는 아홉명의 아이돌이 나타났다. 풋풋한 모습을 지워내고 여심을 향해 돌격하는 카리스마를 장착했다.SF9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버닝 센세이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아홉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는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서 귀엽고도 박력있는 모습으로 무장했다. 리더 영빈은 "최선을 다해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은 지난해 10월 데뷔한 SF9이 야심차게 내놓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앨범 전반적으로 청춘 SF9이 지향하는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담고 있다. 사랑과 이별에 관한 진솔한 마음을 노래로 담았다.앨범에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타이틀곡 '부르릉'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이다.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았다. 감각적인 음악과 자동차를 형상화한 세련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인성은 "콘셉트와 안무가 '부르릉'이라는 제목을 따라간다. 자동차 부품을 나타내는 소품도 있고 핸들을 돌리는 동작이나 다같이 뭉쳐 자동차가 되는 안무도 있다. 꿈을 향해 시동을 걸고, 나아가서 우리 에너지를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를 담아봤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색감의 조명 아래 멤버들이 군무와 독무를 번갈아 추는 영상으로 이어진다. 남성미를 한껏 분출한 모습이다. 흔들리는 카메라 워킹이 역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포인트 안무에 대해서 찬희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시동을 거는 안무, 두 번째는 핸들을 돌리는 안무다. 간단해서 따라하기가 쉽다"며 직접 안무 일부를 보여줬다.'부르릉' 외에도 멤버들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청춘; 텔미 왓 잇 이즈', 알앤비 발라드 '여전히 예뻐', 어반 일렉트로닝 힙합 '셧업 앤 렛 미 고', 독특한 리듬의 '포 스텝', 중독성 있는 신스 트랙의 '정글게임'까지 다채롭게 수록됐다. 팀명 SF9(센세이셔널 필링 9)이 담고 있는 뜻처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로 무장했다.이날 쇼케이스에서도 놀랄만한 개인기로 시선을 끌었다. 빅뱅 지드래곤과 아이콘 바비의 성대모사로 현장에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예능감을 갖춘 이들은 올해의 목표도 덧붙였다. 예능 출연도 좋겠지만 특히 가수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것이 꿈이다"며 새해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2월 컴백 대란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피 땀 눈물' 무대를 하시는 모습을 봤다.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다.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 컴백하신다고 들었는데 선배님들의 멋진 모습들을 배우고 싶다"며 "같이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06 15:48
연예

[C-페스티벌] 아이콘, 영동대로 떴다 "도로가 콘서트장"

대세 아이돌 아이콘이 영동대로를 떠나갈듯한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아이콘은 8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펼쳐진 C-페스티벌 K-POP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히트곡 '취향저격'을 시작으로 '지못미''리듬 타'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수많은 팬들이 몰려, 아이콘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박력넘치고 파워풀한 무대에 소녀팬들은 함성을 질렀다.아이콘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한국방문의해라고 알고있다. 기념하는 큰 무대에 서게돼 무척 영광이다.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도심 속 축제 C-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에서 기대만큼이나 화려한 쇼를 선사했다.'국제스타' 싸이, YG엔터테인먼트 형제그룹 위너와 아이콘, 초대형 신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가 출연해 영동대로를 발칵 뒤짚어 놓는다. 5월 황금연휴를 맞은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은 하나가돼 마음껏 특급 스타들의 쇼를 즐겼다. 이날 공연에는 총 2만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것으로 추산된다.C-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 한류가 결합된 글로벌 원 마이스(MICE) 축제다. 5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K-POP 콘서트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코엑스 마이스클러스터 위원회,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함께 준비했다. 엄동진 기자 2016.05.08 20:37
연예

[30회 골든] [골든디스크 관전포인트] ‘역대급이라 전해라’ 초호화 라인업!

가요계 가장 화려한 축제의 날이 밝았다.20~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제 30회 골든디스크에는 총 26팀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최고 수준 K-팝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해 가요계 경쟁이 뜨거웠던만큼, 골든디스크 수상에도 '대격돌'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대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빅뱅··소녀시대·샤이니·엑소 등이 컴백해 전방위 활약을 펼쳤으며, 레드벨벳·방탄소년단 등은 껑충 뛰어올랐다. 세븐틴·트와이스 등 신인 그룹들도 가요계에 입지를 다졌다. 걸출한 성과를 낸 그룹들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값진 결과물을 얻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스페셜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다. 제 30회 골든디스크에서 놓쳐서는 안될 관전포인트를 살펴봤다. ▶"역대급이라 전해라" 대상·신인상 대격돌'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인업이다. 지난 한 해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던 가수들이 빠짐 없이 참석한다. 빅뱅의 출연이 그 중 하나다. 빅뱅은 강력한 대상 후보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매 달 신곡을 발표했으며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월간 차트 정상도 놓친 적이 없다. 엑소의 화력도 강력했다. 엑소는 지난해 3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콜미베이비'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트로피도 섭렵했다. 엑소는 올해 'EXODUS'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의 한국, 중국 버전 앨범으로 수십만장의 판매고를 각각 올리며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줄지어 써냈다. 모든 가요 시상식에서 라이벌로 맞섰던 빅뱅과 엑소의 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신인상도 대상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해 새로운 매력을 알렸던 그룹들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이러한 흐름은 기록으로 반영됐다. 그룹 아이콘은 그 누구도 쓰지 못했던 데뷔 성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데뷔곡 '취향저격'은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섰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규모의 데뷔 콘서트를 열었고, 일본에서도 아레나급 투어를 진행했다. 세븐틴은 선배 그룹들을 위협하는 음반 판매고를 보이며 세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10만장을 넘기는 판매량으로 눈여겨볼 만한 성과를 냈다. 제2의 톱 걸그룹을 노리는 신예 걸그룹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다.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크게 히트시키며 삼촌팬들의 눈길을 받았고, 트와이스는 예쁜 외모와 실력, 끼를 기반으로 주목받는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솔로의 반란과 거물의 엔딩올해 골든디스크에는 그룹 색깔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 솔로 가수들의 출연이 눈에 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샤이니의 종현, 소녀시대의 태연이 웬만한 그룹 이상의 성과를 냈고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빛낸다.규현은 슈퍼주니어 팬들의 마음을 달랜다. 멤버 중 신동·은혁·동해·최시원·성민의 군 입대로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한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명성을 이었다. 멤버 규현이 2014년 1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은 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곡 '광화문에서'는 규현을 차세대 감성 발라더 반열에 올려놨다. 슈퍼주니어에 규현이 있었다면 소녀시대에서는 태연이 있다. '왜 이제야 솔로 앨범을 냈느냐'는 팬들의 원성을 받았을만큼 활약이 대단했다. 지난 10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I'는 기존 소녀시대와는 180도 다른 태연만의 색깔을 펼쳐내 호평을 받았다. 'I'는 11만장을 돌파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섭렵하기도 했다. 종현은 샤이니와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은 그대로 명중했다. 곡 '데자-부'는 종현의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부각시키며 그의 음악성을 새롭게 조명했다.최고의 시상식을 자부하는 골든디스크는 풍성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첫날인 20일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와 여자친구가 댄스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몬스타엑스는 남성미가 철철 흐르는 박력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 여자친구 또한 여리여리한 모습에서 벗어나, 파워 퍼포먼스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째날인 21일에는 그룹 트와이스의 댄스 스테이지가 펼쳐지며, AOA의 설현이 씨엔블루의 무대에 올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빅스의 레오와 켄은 가수 박효신의 노래 '눈의 꽃'을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하며, 비투비 은광과 창섭은 이문세의 곡 '소녀'를 부른다. 레오·켄·은광·창섭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My everything'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대상 발표 전 골든디스크의 엔딩 무대는 거물 전인권이 꾸민다. 전인권의 출연은 골든디스크 30주년을 더욱 빛내는 화합의 무대가 될 전망. 전인권은 tvN '응답하라 1988'으로 최근 더욱 인기를 얻은 곡 '걱정말아요 그대'의 원곡자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걱정말아요 그대'로 전 세대를 화합하는 것은 물론 존 레논의 곡 'Oh my love'로 화룡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황미현 기자 2016.01.20 10:00
연예

서인국, 단추 날아갈 듯한 팽팽한 셔츠핏 ‘응답했다’

서인국이 터질 듯 팽팽한 셔츠핏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서인국은 최근 공개된 tvN '응답하라 1997' 속 정은지와 키스신 비하인드컷을 통해 온라인을 휩쓸었다.두 사람은 입술을 포개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서인국은 박력있는 남자의 아이콘으로 올랐다. 여기에 무도 벨 듯한 턱선으로 한 번, 터질듯한 셔츠핏으로 두 번 매력을 사로잡았다. 단추가 '뿅'하고 날아갈 것 같이 셔츠가 타이트하다.해당 장면은 하나뿐인 가족인 형에 대한 의리로 좋아하는 여자를 포기해야했던 소년과 너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 두근대는 마음이 사랑인 줄도 몰랐던 소녀가 6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마음을 확인하는 신이다.'응답하라 1997'은 11일 15회, 18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10 15: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