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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세븐틴, '숨이차' 최초공개…블랙 카리스마 '폭발'
그룹 세븐틴이 박력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붙잡았다.14일 '2018 MAMA'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Arena)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을 거쳐 홍콩에서 MAMA WEEK를 마무리한다.이날 베스트OST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특별한 신곡 무대를 꾸몄다. '숨이차'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 칼군무로 매력을 어필했다. 청량한 분위기와 에너지를 선사했던 기존의 모습에서 180도 반전된 색다른 분위기로 2019년 세븐틴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세븐틴은 '숨이차' 무대에 앞서 '어쩌나' '플라워' '날 쏘고 가라'까지 완전체와 유닛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무대로 폭넓은 음악적, 퍼포먼스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켜 주었다.‘2018 MAMA’의 첫 번째 대상이었던 ‘Worldwide Icon of the Year(월드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영광이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간 가운데, 오늘 홍콩에서 공개되는 대상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는 누가 차지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