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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첫방 '킹덤', 대면식 웃음 뒤의 경쟁이란 씁쓸함

'아티스트의 노력을 담은 무대를 누가 줄세울 수 있나'고 묻는다면 '킹덤'에 답이 있다. 음악과 무대에 순위를 매긴 '킹덤'은 팬덤 간 순위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1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대면식이 펼쳐졌다. MC로는 동방신기가 나외 유노윤호 또한 최소한의 분량으로 얼굴을 비췄다. 등장씬에서 각 그룹들은 서로에 박수를 보내며 존경의 제스처를 표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에이티즈 우영은 '찐친'의 진한 우정을 주고 받기도 했다. 경연 중에도 시크한 멘트를 주고받으며 긴장을 풀었다. 하지만 1위 팀은 단 하나, 첫 방송과 함께 경쟁도 시작됐다. 베네핏 1000점이란 놓칠 수 없는 대면식 우승 혜택도 걸렸다. 여섯 팀이 예상한 1위 팀인 아이콘이 대면식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부터 '킹덤'의 줄세우기 룰에 따라야만 했다. 녹화 방송으로 펼쳐지는 경연은 자체 평가 점수 25%, 전문가 점수 25%, 글로벌 팬 점수 40%, 동영상 평가 점수 10%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우승한다. 방송에선 여섯 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자신들의 장점을 충분히 어필했다. 에이티즈는 'WAVE : Overture'로 피를 토하는 컨셉츄얼한 무대를 보여줬고, 비투비는 멤버 서은광이 복무로 활동하지 못한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SF9는 "1위 이후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자신들의 보석과 같은 노래 'Good Guy'를 선곡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MIROH'로 '퍼포먼스 맛집'의 매력을, 더보이즈는 'The Stealer'로 '로드 투 킹덤'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입증했다. 아이콘은 정식 데뷔곡 '리듬 타'를 2021년 버전으로 불렀다. 서로 즐기면서 마무리한 무대지만 가장 중요한 순서는 순위 발표였다. 해당 무대는 녹화 당일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됐고 37만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해 투표했다. 제작진은 녹화 직후 진행된 글로벌 평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유로 투표 기간을 연장했다. 특히 순위 발표도 한 번에 이뤄지지 않았다. 5위 에이티즈, 4위 SF9, 3위 비투비에 이어 1위, 2위, 6위 발표는 다음 회차로 끌고 갔다. 10년차 비투비도 "이게 뭐라고 긴장되냐"고 했고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콘은 "잔인하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고 긴장감을 토로했다. 방송 이후에도 팬들의 치열한 클릭전쟁은 진행 중이다. 실제로 커뮤니티와 SNS에는 접속 기록을 삭제해가면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반복하는 방법이 공유됐고, 조회수를 나열해 팬들이 서로를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투표 과열 양상도 펼쳐지자, "Mnet 직원들 월급도 투표로 결정하길. 승진 결과도 예고하고 일주일 후에 공지하길"이란 분노의 글도 올라왔다. 괜한 경쟁 구도로 인한 팬들의 피로감이 커지는 가운데 '킹덤'이 공정한 1라운드 대결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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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대비 500만원이라며"…'킹덤' 첫방 전부터 공정성 물음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가 뚜껑을 열기도 전에 잡음파티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MC 하차 등 외적인 논란 외에도 내부에선 공정성 문제로 사달이 났다. 최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킹덤' 첫 경연 녹화가 도중에 멈추는 일이 있었다. 히트곡 미션을 받아 노래하던 중, 일부 그룹에만 편파적으로 무대를 연출해준 것이 아니냐는 소속사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한 팀만 유독 화려하게 튀는 고가의 세트와 소품이 무대에 올라 현장에 있던 매니저들이 공정한 환경을 마련해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킹덤' 측은 무대 제작비 상한선이 500만원으로 정해졌다고 사전 통보했다. 그룹별로 개성이 뚜렷해 제작비 한계선을 정해 놓고 공정함을 따져보자는 취지다. 하지만 현장에선 한 팀만 특급지원을 한 모양새가 펼쳐져, CJ ENM이 투자 지원하는 회사 소속 아이돌이라 그런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움직이는 모형이나 거대한 배 세트 등 누가 봐도 500만원은 훌쩍 넘었을 제작비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콘서트 때 사용한 소품이라고 해명했지만, 다른 가수들도 수많은 콘서트 경험이 있는바 논란에 물음표만 키웠다. 여러 기획사가 대형 방송사인 Mnet을 상대로 이 같은 불만을 토로했을 정도로 '체급 차이'가 심했을 것이란 추측이다. 이 내용들은 각 소속사 윗선까지 보고됐다.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킹덤'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까지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통해 진정한 '킹'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 모두 음악방송 1위의 경험이 있는 인기 아이돌이며, 더보이즈는 스핀오프 오디션인 '로드 투 킹덤' 우승자 자격으로 합류했다. 급을 나누고 순위를 매겨 팬덤 간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온 '킹덤'이 논란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퀸덤'의 뒤를 밟을 수 있을지는 제작진에 달렸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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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경매 예능 '어바웃타임' 24일 공개 "첫 게스트 유노윤호"

강호동·이수근의 '어바웃타임'이 24일 첫공개된다. 웨이브(wavv) 오리지널 웹예능 '시간을 사는 사람들 – 어바웃타임'은 국내 최초로 시간을 경매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제작 확정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MC군단 강호동·이수근·신동의 탄탄한 조합이 알려지며 이들이 선보일 능수능란한 진행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매회 특급 게스트가 자신의 시간을 경매해 낙찰팀만이 특급게스트와 직접 만나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낙찰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따뜻한 의미까지 담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시간을 산 사람들과 게스트는 타임룸을 통해 꿈같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길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이유로 경매장을 찾았는지, 또 게스트와 어떤 시간을 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동방신기 멤버이자 열정의 아이콘인 유노윤호가 등장, 시간 경매의 포문을 연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간 경매에 나선 유노윤호는 진중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으며 시간을 사기 위해 모인 경매단 역시 그 못지않은 에너지를 뽐내 경매장의 열기를 더했다. 24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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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노윤호 '핑크빛 아이콘택트'

MC를 맡은 유노윤호가 18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2.18/ 2020.12.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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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유노윤호, 윌벤져스 만났다 '열정의 하루'

유노윤호가 윌벤져스와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윌벤져스는 대한민국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와 만난다. 에너지 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윌벤져스와 유노윤호가 함께하는 열정 넘치는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윌벤져스 집에는 유노윤호가 방문했다.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해내는 유노윤호지만,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윌벤져스를 돌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자유분방한 아이들의 돌발 질문과 행동들은 천하의 유노윤호마저 지치게 한 것. 이때 유노윤호는 제2의 부캐릭터 ‘발명왕’을 소환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물건을 만들었다. 윌벤져스도 유노윤호가 만들어주는 이색 발명품에 푹 빠져들었다. 또한 이날 윌벤져스의 응암하우스에서는 유노윤호를 당황하게 한 형제의 난도 펼쳐졌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유노윤호의 질문에서 시작된 형제의 난은 무엇일지, 유노윤호는 이를 어떻게 수습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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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노윤호 "열정 DNA,, 아버지께 물려받은 것"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가 '미우새'에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모(母)벤져스를 향해 파이팅(?) 넘치는 인사를 건네 녹화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어머니들은 “무대 위 군주님 오셨네” “조각상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노윤호와 남다른 친분이 있는 ‘미우새’ 김희철의 어머니는 더욱 반갑게 맞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유노윤호는 절친 김희철의 흑역사를 발설하며 희철의 어머니를 진땀 흘리게 했다. 과거 김희철과 숙소생활을 함께 한 유노윤호는 “희철 형이 눈빛이 바뀔 때가 있다"며 희철의 깔끔왕 면모를 폭로하는가 하면, 자신의 지독한 열정 탓에 희철을 몸서리치게 만든 일화를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유노윤호는 특유의 ‘열정 DNA’ 를 물려준 사람이 바로 '아버지'라는 사실도 밝혔다. 유노윤호를 능가하는 아버지의 열정 끼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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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코리아, 2019 FW 신상품 ‘락다운’선보여…유노윤호와 함께한 캠페인 진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 코리아(Under Armour Korea)가 2019 FW 시즌 아우터웨어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락다운(LOCKDOWN)’을 출시하고, 유노윤호와 함께 ‘유노락다운(U-KNOW LOCKDOWN)’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 컬렉션 대표 제품인 락다운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우터웨어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솜털과 깃털이 80:20의 황금비율로 이루어진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락다운은 가볍고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 아우터 웨어의 핵심이 되는 우모량이 450g으로 혹한기에도 견딜 수 있는 헤비급 다운에 속한다. 발수 가공 처리된 패브릭으로 비나 눈을 맞아도 스며들지 않아 외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락다운 색상은 블랙, 그레이, 베이지 총 3가지이며,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하다. 언더아머는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가 롱패딩에서 숏다운까지 다양해지는 것을 반영해 2019 FW 시즌 아우터 웨어 컬렉션으로 락다운 뿐만 아니라 롱 벤치 패딩, 롱 벤치 다운, 스포츠 스타일 다운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아우터 웨어를 출시했다. 언더아머는 락다운 출시와 함께 유노락다운 캠페인을 론칭,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유노윤호의 스타일링 화보 및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 및 영상 속에서 유노윤호는 락다운 등 아우터 웨어를 중심으로 언더아머 2019 FW 시즌 플리스, 후드, 레깅스 등을 착용해 애슬레저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열정 넘치는 유노윤호의 평소 이미지를 통해 언더아머만의 건강한 느낌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언더아머는 이번 시즌 아우터웨어 캠페인 모델로 열정과 성실함의 아이콘인 유노윤호를 선정한 것을 반영해 캠페인명을 ‘유노락다운(U-KNOW LOCKDOWN)’으로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노락다운 캠페인의 화보 및 영상은 언더아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19일에는 유노윤호 티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이를 시작으로 유노윤호가 락다운을 착용하고 댄스 및 농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액티비티한 락다운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언더아머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김연경 선수도 특별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락다운은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선판매가 시작됐고, 24일부터는 강남 브랜드 하우스 및 전국 언더아머 공식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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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루나=바다+유노윤호+광희?…'손맛' 보여주며 新 캐릭터 예고

루나가 화장실 변기 위에서 실행하는 하체 단련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그녀는 열정과 입담의 아이콘인 바다와 유노윤호, 광희를 모두 섞은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한다.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방송인 오정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에프엑스 멤버인 루나는 자신을 3년된 솔로 신인가수로 인사하면서 특급 입담을 뽐내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사로잡는다. 루나는 솔로 가수로서의 자신의 현 상황을 얘기하며 홍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어필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그녀는 맨발투혼까지 감행해 댄스를 선보이고, 곳곳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해 웃음바다로 만든다.특히 루나는 자신이 실생활에서 실행중인 특급 뱃살 빼는 방법을 오픈하는가 하면 겨드랑이를 치며 자신의 '손맛'을 제대로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낸다. 변기 위에서 하는 하체 단련법까지 공개, 의자를 놓고 이를 제대로 재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뿐만 아니라 지나간 연애사부터 유전적인 치질까지 쿨하게 고백한 루나는 열정이 넘쳐 뮤지컬에서 신성우와 키스를 하다 피 본 사연을 털어놔 배꼽을 잡게 한다. 그런가 하면 루나가 멘탈 갑이 된 사연도 공개된다. 또한 그녀는 하루에 3-4시간씩 일기를 쓰고 직접 유튜브를 제작하며,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얘기를 하는 시간 등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루나의 맹활약에 MC 윤종신은 "엄청 솔직하다. 역대급 솔직!"이라며 그녀의 새로운 캐릭터를 인정한다.열정의 아이콘인 바다와 유노윤호, 그리고 황광희까지 떠올리게 만드는 루나의 신 캐릭터 탄생 현장은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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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노윤호가 인정한 진짜 'SM 열정라인' 공개

연예계 대표 열정남 유노윤호가 이수만도 피해간다는 열정 넘치는 ‘SM 열정라인’을 공개한다.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코미디언 김원효·V.O.S 박지헌·가수 황치열이 출연한다.유노윤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불타오르는 의지를 뿜어내는 ‘열정의 아이콘’이다. 모두를 감탄하게 만드는 그의 행동과 언행은 대중뿐 아니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래퍼 딘딘이 유노윤호의 열정을 언급하며 그를 존경한다고 밝혔을 정도다.유노윤호는 딘딘의 ‘라디오스타’ 출연 내용이 언급되자 멋쩍어하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이후에는 자신에게 잠과 밥이 사치라고 생각할 정도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하루에 4시간 반만 잔다고 고백하면서 콘서트 전에 밥을 잘 먹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특히 유노윤호는 과거 오렌지 주스 독극물 테러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던 얘기를 꺼냈는데, 이마저도 열정으로 극복했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도 피해간다는 ‘SM 열정라인’을 직접 공개한다. 대중들에겐 유노윤호를 비롯해 샤이니의 민호·EXO 수호가 ‘SM 호우주의보’로 불리며 열정남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힌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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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새 지평" 종영 '두니아' 시즌2 나올까

'두니아 유니버스'는 이어질 수 있을까. 지난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회 새로운 도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는 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3일 마지막 방송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온 멤버들의 모습에 이어 다시 워프홀이 등장하며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이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미주·이근·오광록·서유리가 함께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두니아’ 제작진 측은 “새로운 도전을 하며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즐겁게 제작했고, 이번에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재밌는 콘텐츠 들고 다시 찾아오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두니아’가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예능 역사에 남긴 새로움과 도전의 발자취를 정리해 봤다. 게임X예능X드라마…리얼과 언리얼 사이 ‘두니아’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두니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송사와 게임사의 합작을 통한 게임 원작 예능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예능,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신선한 만남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단독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서 프로그램 론칭을 알렸고, 출연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일러스트와 각종 시청자 이벤트까지 선보였다. 특히 ‘두니아’는 ‘언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색다른 장르를 만들어내며 예능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두니아’의 멤버들, 배경, 스토리는 실제 상황과 드라마틱한 ‘언리얼’ 상황이 교차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에 워프 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 등 멤버들이 현실 속 자신의 모습과 ‘두니아 속 캐릭터를 오가는 모습은 ‘언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진수를 보여줬다. '두니아 유니버스' 탄생 ‘두니아’는 두니아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렸다. 먼저 첫 방송부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웅장한 스케일과 고퀄리티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구도 가보지 않는 미지의 세계 ‘두니아’는 거대한 숲과 바다, 폭포 그리고 각종 공룡까지 예능프로그램이라 믿어지지 않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두니아’는 첫 방송부터 마지막회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의문의 워프를 시작으로 공룡의 공격, 목숨을 건 멤버들의 갈등과 생존 경쟁,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두니아 프로젝트’의 비밀 등 끝없이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거대한 ‘두니아 세계관’을 완성했다. 이러한 ‘두니아 유니버스’는 제작진, 출연진,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멤버들의 운명이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를 통해 결정되고 결과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졌다.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야기는 방송 후 추가로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간 ‘두니아’의 스토리는 ‘생존’과 ‘멸종’의 사이 인간의 모습에 대한 메시지까지 전하기도. 이러한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은 ‘두니아’의 특별함을 더했다. '두니아' 13人-O(오광록)&K(서유리) ‘두니아’에 워프 된 후 멤버들과 비밀을 품은 오광록과 서유리, ‘두니아’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공룡까지, 이들의 활약은 ‘두니아’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너무도 다른 매력을 가진 이들이 처음 만난 세계인 ‘두니아’에서 생존을 위해 협동하고 경쟁하며 만들어낸 ‘미친 케미’는 빅 재미를 선사했다. ‘열정리더’ 유노윤호, ‘두니아의 키’ 정혜성, ‘채집요정’에서 ‘생존 에이스’가 된 루다, ‘배신의 아이콘’ 딘딘, ‘LA브라더스’ 박준형-오스틴 강, 의리의 한슬을 비롯해 현실 세계에서 빛나는 팀워크를 보여준 권현빈-미주-이근, 공룡의 공격에 아쉽게 죽음을 맞이한 돈스파이크와 구자성까지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하드캐리’를 보여줬다. 멤버들과 맞서 ‘두니아 프로젝트’를 진행한 오광록과 서유리는 정혜성과 함께 ‘두니아’의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담당하며 마지막회까지 강렬한 활약을 보여주며 ‘두니아’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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