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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4승 도전 연기돼..."천재지변, 다들 몸 건강하시길"
가수 성빈의 '4승 도전'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한 주 연기됐다. 성빈은 4일 자신의 SNS에 "긴급공지입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5일 방송 예정이던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가 8월 12일로 연기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놨다. 이어 "여러분들, 폭우로 인해 많은 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많이들 기다리고 기다리셨을텐데 현재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아 연기가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주 동안 몸 건강히 계시고 아프지 마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제 영상 보시고..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성빈(최윤하)은 희귀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병에 걸렸지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가수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스터트롯'에서 직장 B조로 출전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열창,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당시 최윤하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지만 지난 5월 성빈으로 개명해,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귀향', '그 사람'을 발표했다. 또 성빈은 '미스터트롯' 직장부 B조가 뭉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의 웹예능 '주간트롯돌'에서 정승제, 정호, 김민형, 하동근 등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0.08.0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