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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이금희 "'아침마당' 진행 18년, 매일 새벽 5시 기상"

아나운서 이금희가 18년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자신에게 소중한 이유를 전한다. 오늘(1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19회 게스트로는 이금희가 출연한다.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금희는 KBS 1TV '아침마당'의 시그널 음악과 함께 등장한다. "이 음악을 5년 만에 듣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일하러 가야겠다는 출근욕이 생긴다"라고 시작부터 의욕을 불태운다. 이금희는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했다. 그런데 정말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저녁 삶은 없었겠다"라며 이금희를 존경스럽게 바라본다. 이어 이금희는 "진행하면서 2만 3400명을 인터뷰했더라"라며 '아침마당'이 자신에게 왜 소중한 프로그램인지 밝힌다. 아나운서 후배 박선영도 그 이유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 이금희는 술을 마시지 않게 된 계기도 고백한다. "내가 술을 마시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한 일화를 회상한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금희의 이야기에 4MC는 큰 감동을 느낀다. 박선영이 "프리랜서 이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지 않았는지"라고 질문하자, 이금희는 "올해부터 시작이다"라며 예능 욕심을 드러낸다. 이용진은 "다들 한 단계를 넘기기 힘들어하더라. 노래나 춤까지는 괜찮은데 다음 단계를 어려워한다"라고 예능인이 극복해야 할 단계를 설명한다. 하지만 이금희는 "거기까지도 해봤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금희가 예능인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은 '신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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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이광수가 '아침마당' 출연 후 사과한 이유

영화 '싱크홀'의 배우 이광수가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후 진지한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9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아침마당'은 첫 단추를 잘 못 뀄다. 거짓말을 한 건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지난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침마당'에 '싱크홀' 차승원과 함께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이광수는 "주말에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고 일어났다"고 했지만, MC들이 "'아침마당'은 주말에 방송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한 것. 이 모습은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광수는 "제가 '아침마당' 세트에서 촬영을 하게 된 것이 계속 실감이 안 났다. 출연이 얼마 전에 결정이 돼서 갑자기 나가게 됐다. 아무래도 생방송에 대한 부담도 많이 있었다.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다행이다"며 "등장할 때 시그널 음악이 나오길래 갑자기 기발한 멘트라고 생각해서 ''아침마당' 시그널 듣고 일어났다'고 했는데, 사실은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고 일어나지 않았다. (거짓말을 한 점) 사과 드린다. 주말에 들었다고 한 점 사과드린다. 현장 분위기는 그렇게 썩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아주 잠깐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재미있게 봐주시고 '싱크홀'도 잘 알린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처음으로 재난 영화에 도전한 이광수는 극중 자신감도 없고 운도 없는 '웃픈' 현실 회사원 김대리로 변신,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함을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쇼박스 2021.08.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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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차승원X이광수, '아침마당'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의 두 주연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6일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민국 아침을 신선함과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마당은 우정을 싣고’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출연자와 친한 친구가 함께 출연했다. 차승원과 이광수는 문희경, 한혜진, 진성, 김용임, 전원주, 이용재 등 출연진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송을 시작했다. 차승원은 “'아침마당’ 30주년에 꼭 나오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다.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는데 꿈꾸는 것 같더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들었던 시그널”이라며 방송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어머니가 방송의 팬이라며 “어머니에게 이렇게 효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치열했던 '싱크홀' 촬영 현장 속에서 함께 했던 체조를 직접 보여주는가 하면,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하며 맺어진 '찐우정' 모먼트와 어린 시절 모델 선후배로 시작한 인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영화 '싱크홀' 만큼이나 유쾌한 케미로 스튜디오를 이끈 이들은 출연자 중 총 38%의 표를 얻으며 ‘찐우정’ 1위를 차지했다. 차승원은 “'싱크홀'은 재난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헤쳐나가는 희망을 담은 지금 시기에 적절한 영화”라며, “'싱크홀'이 300만 관객 돌파하면 다시 출연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걸어 박수를 받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아침마당’에 생방송으로 출연한 두 배우의 활약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답했다. 신선한 홍보 활동으로 대한민국 아침을 뒤집어 놓은 차승원, 이광수 두 배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싱크홀'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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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겠지…" 유산슬, 생방송 30초 전 초조·긴장 모습 포착

트로트계 신성 유산슬(유재석)이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하기 생방송 30초 전 초조함으로 가득 찬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 KBS 1TV '아침마당'을 통해 생방송 데뷔 무대 모습이 담긴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29년차 코미디언. 그러나 유산슬은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발매한 트로트 샛별이다. 운명처럼 유산슬도 KBS에서 첫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생방송 당일 데뷔 3일차였던 유산슬은 18일 '아침마당' 방송 출연 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유산슬 신드롬' 신호탄을 터트렸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런 가운데 두 손을 꼭 모으고 '아침마당' 생방송을 앞둔 유산슬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방송 시작 30초 전으로 함께 출연한 신인 트로트 가수들과 스튜디오 뒤에서 생방송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그널 송이 울리자 유산슬은 눈 앞에 닥친 생방송에 하늘을 바라보다 눈을 질끈 감으며 초조함과 긴장감에 잔뜩 상기된 모습을 보여줬다. 유산슬은 소개 멘트에 언제 긴장했냐는 듯 껑충껑충 활력 넘치는 '메뚜기 댄스'로 등장해 "트로트계의 새 바람 유산슬입니다"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모습도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트로트 신인 유산슬과 트로트 선배 박상철이 보여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현장 모습과 신인인 듯 신인 아닌 패기 넘치는 쇼맨십·입담·마성의 개인기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방송은 23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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